11.1Km 2024-04-23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임곡길 66-80
043-542-0981
나인밸리파크는 기업, 학교, 단체등의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과 부대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각종 공연장 및 행사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가족단위의 펜션동을 보유하고 있고 수영장, 천문대를 비롯하여 아이들의 자연학습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나무, 돌 모든 재료를 천연 형태와 재질로 조성한 28만평의 자연 공간으로 놀거리, 쉼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웰빙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방문해주시는 모든분들을 위해 한실, 양식, 카페, 야외 바베큐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먹거리도 마련하였다.
11.2Km 2024-06-07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종미3길 120
옥천 경율당은 조선 영조 11년(1735) 문인 전후회가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마을 입구에 세운 서당이다. 경율은 전후회의 호다. 평소 율곡 이이를 존경하여 호를 경율이라 하고, 서당 이름을 경율당이라 했다. 후손들의 학문 연구와 인격 수양의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된 곳이다. 구조는 앞면 4칸, 옆면 2칸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고 4면 모두 마루가 있어 전형적인 서당의 구조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사방으로 툇간을 달았고, 뒷면 창고방에는 서책을 보관하던 누락이 설치되어 있다. 지붕마루 끝에 얹은 장식 기와의 글귀를 통해 1735년에 건립된 것을 알 수 있다. 예전엔 서당이었지만 지금은 용궁 전씨 종중의 회합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뒤뜰의 소나무와 언덕을 아우르는 담장이 한옥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11.2Km 2023-08-08
충북 옥촌 일대는 정지용문학상을 받은 역대 시인들의 시비가 조성되어 있다. 이 길을 걷고, 옛 서당이었던 한적한 경률당의 작은 마당을 산책하다 보면 절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1.4Km 2024-10-21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해발 933m의 백화산(한성봉)은 충북 영동과 경북 상주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바위가 많고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산이다. 이곳에선 백화산이라고 불리고 있으나, 지도상에는 한성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한성봉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 북쪽으로 가면 반야사 입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오르고 코스가 있고 낙타 등과 같은 능선을 하는 경북 상주시에서 오르는 사람도 있다. 경북 쪽 산행 들머리에는 조선 숙종 때의 옥동서원과 백옥정, 보현사 등이 있으며, 충북 쪽 반야사 입구에서 오르는 코스는 신라 성덕왕 때 창건된 고찰 반야사가 등산객을 반긴다. 산 위치는 영동군과 경북 상주시의 경계에 있으며 수원이 풍부하고 기암절벽이 많은 산으로 반야사 쪽 산 중턱에는 저승골이라 불리는 협곡이 숨어 있어 모험가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2022년 호국의 길을 조성하여 둘레길을 정비하였고, 몽고 항쟁 기념비도 조성하였으며, 작은 계곡이나 물이 맑고 풍부하여 조용한 피서지로 좋은 곳이다. 백화산 호국의 길은 옥동서원을 출발하여 백옥정 - 세심석 - 출렁다리 - 임천석대 - 농다리 - 반야사에 이르는 총 5.1㎞로 굴참나무, 물푸레나무, 당단풍나무 등 원시림 같은 활엽수에, 하늘 높이 솟은 잣나무 군락지를 통과하는 낭만적인 길이다. 그럼에도 호국의 길이라 칭함은 이 지역이 삼국시대 말 신라가 백제를 공격하기 위한 전초기지를 만들었던 곳이고, 고려 때에는 황령사(상주시 은척면) 홍지스님이 이끄는 차라대가 몽골군을 몰살시킨 곳이며,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들의 주둔지였던 역사적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백화산 고지에는 신라시대에 완성했다는 금돌성과 대궐터가 1,5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남아 있으며, 몽골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저승골과 전투 갱변의 이야기는 고려시대 역사를 기록한 고서 곳곳에 남아 있다.
11.4Km 2023-02-14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구룡로 321
리앤파크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있다. 영동군청을 기점으로 약 15㎞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기골로, 대학로, 심원회로포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이곳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감성적인 캠핑장으로 꾸몄다. 캠핑장 여기저기를 거닐다 보면 어른은 옛 추억에 잠기고, 어린이는 신기함에 들뜬다. 캠핑장에는 일반야영장 30면과 글램핑 10개 동을 마련했다. 일반야영장은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10m로 널찍하다. 웬만한 대형 텐트도 거뜬히 설치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견은 소형견만 출입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운영하며, 주말에만 문을 연다.
11.5Km 2024-07-18
충청북도 보은군 삼승면 선곡리
금화서원은 보은군 금적산 북쪽 기슭에 있는 서원이다. 1814년(순조14)에 최덕진이 선조들인 삼지(三地) 최운(崔澐)과 계당(溪堂) 최흥림(崔興霖)의 사묘 건립을 발의하고 지역유림 강재문 외 105인의 찬동을 받아 감사에게 건의하여 승인을 받아 1815년에 창건하여 5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과 후진 양성을 하여 오다가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하여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다. 1917년 다시 지방 유림들의 주선으로 복건하여 5현을 봉안하여 매년 음력 9월 초 정일에 년 1회 제향을 봉행하고 있으며, 제품(祭品)은 2변(籩) 2두(豆)이고, 건물은 전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의 사우와 강당 그리고 5칸의 관리사가 있다.
11.5Km 2024-05-02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솔밭공원은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에 있다. 수령 250년이 넘는 노송 100여 그루가 장관을 이룬 공간이다. 특히 오전에 안개와 어우러진 솔밭의 풍경이 훌륭하다. 이 때문에 사진 동호인들의 인기 출사지로 이름 높다. 공원 곳곳에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서 한적하게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속리산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속리산국립공원과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이 있다.
11.6Km 2024-06-14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연주길 170
* 선비들이 즐겨모이던 공간, 독락정 *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安南面) 연주리(蓮舟里)에 있는 주몽득(周夢得)이 세운 조선 중기의 정자로 1998년 6월 26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절충장군 중추부사를 지낸 주몽득이 1607년(선조 40)에 세운 정자로 정면 2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 기와집으로 방 1칸과 마루가 있다. 처음에는 정자로 지었지만 후에 유생들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는 전당으로 사용하여 서원 구실을 하였다. 1772년에 중수하고 1888년, 1923년 두 차례에 걸쳐 보수하여 보전해오다가 1965년 초계주씨독락옹파 문중에서 보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 금강과 병풍의 바위산의 어우러짐 * 건물 앞쪽에는 1668년 당시 군수였던 심후(沈候)의 ‘독락정(獨樂亭)’이란 액자가 걸려 있고, 대청에는 입재(立齋) 송근수(宋近洙)의 ‘율시기문(律詩記文)’이 각자 되어 걸려 있다. 이 정자로 인해 마을 이름도 독락정(獨樂亭)이라고 부른다. 정자 뒤쪽에는 층암절벽 바위산이 병풍처럼 솟아 있고, 앞쪽에는 금강(錦江)이 흐르고 산들은 용이 춤을 추며 승천하는 기세로 선비들이 즐겨 모이던 곳이다. 독락정은 기와와 단청의 조화로움으로 아름다움이 느껴지며 전통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단청의 알록달록한 색과 무늬가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고요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1.6Km 2023-10-25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임한숲2길 24-5
보은에는 로드넘버원 촬영지인 임한리솔밭공원이 있다. 이곳의 소나무들은 보호수로 지정받아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경치가 좋아 관광객은 물론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 유명하다. 다른 지역의 솔숲처럼 야영장으로 이용되고 있지 않아 훼손되지 않았다.
11.8Km 2023-12-13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평각상장로 230
클럽디 속리산은 충북 보은군 탄부면에 있다. 이곳은 순수의 자연미를 살리고 보호하기 위해 골프장 조성에서도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했다.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은 특색 있는 조경으로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자작나무, 벚나무, 백일홍, 매화, 감나무, 모과나무 등 홀마다 다양한 나무군락과 화초를 심어 자연이 주는 쾌적함과 계절에 따른 색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