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사담리 망개나무 자생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괴산 사담리 망개나무 자생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괴산 사담리 망개나무 자생지

17.2 Km    16385     2024-02-01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괴산 사담리 망개나무 자생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망개나무 자생지 중 하나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및 보호하고 있다. 속리산 국립공원 근처에 계곡을 중심으로 냇가의 굵은 돌이 많고 흙이 없는 곳과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다. 이곳의 망개나무는 지방민들이 발견하고 제보해 몇몇 학교 생물과 교사들이 답사를 하고 망개나무라는 것을 확인한 바 있었는데, 1979년 당시 문화재위원회 이창복 위원 등이 이 지방 식물생태를 조사하던 중 발견, 학계에 보고하였다. 망개나무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지에서 드물게 자라는 희귀종으로, 황색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대체로 따뜻한 곳에서 자란다. 번식력이 매우 약하나 한 번 싹을 틔우면 잘 자란다. 잎이 길고 타원형이며 꽃은 6월에 황색으로 피어나고, 열매는 타원형으로 8월에 붉게 익는다. 경상도에서는 살배나무 또는 멧대싸리라고도 한다.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

17.2 Km    1     2024-07-02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043-540-3406~9

2024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은 오는 10월 3일(목)부터 10월 5일(토)까지 3일간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에서 진행된다.'피반령 도깨비와 함께 하는 인산인해 회인 야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행은 8夜로 나뉘어 총 20개가 넘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조선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보은 회인이 도깨비 마을로 변한 모습을 확인하고 즐길 수 있다.

휠러스페스티벌

휠러스페스티벌

17.3 Km    4     2024-04-30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회인로 24
010-6678-7931

휠러스 페스티벌은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빌리티 테마 축제로, 보은군 회인면이라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자전거, 모터사이클, 스케이트 보드 등 바퀴달린 것이면 무엇이든 타고 올 수 있다. 축제는 3~7세 아이들의 자전거 대회인 <스트라이더컵>, 속리산 말티재를 올라가는 자전거 대회인 <휠 클라임@말티재>, 모터사이클과 함께 1박 캠핑을 즐기는 <모토캠핑>, 라이딩용품,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로컬마켓>, 공연 콘텐츠인 <휠러스뮤직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명신펜션식당

명신펜션식당

17.3 Km    23886     2023-01-17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괴산로 217
043-833-1773

증평 IC에서 청천을 지나 속리산 보은 방면으로 가다보면 사담이란 곳에 위치한 한식 전문식당으로 계곡에서 흐르는 물과 물레방아, 장독대, 한국적인 식당 외관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대표적인 음식은 염소전골로 토종염소를 된장, 생강 등과 함께 삶은 후 다시 또 삶는다.
그런 다음 손으로 찢어서 부추, 깻잎 등 야채와 콩가루, 마늘, 후추 양념을 넣고 푹 끓여낸 것이다. 이 때 넣는 육수는 염소뼈를 고아낸 진국을 부어 맛으로나 영양가로나 역시 뛰어나다.

오장환문학관

17.5 Km    2673     2023-11-15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회인로5길 12

충북 보은군 회인면 오장환 시인 생가 옆에 오장환문학관이 자리 잡고 있다. 정지용 시인의 제자이자 백석과 더불어 1930년대를 대표하는 오장환 시인은 1918년 충북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140번지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박두진 시인과 안성초등학교를 같이 다녔으며 일본 지산중학에 유학하고 온 뒤부터는 서정주, 김광균, 이육사 시인 등과 가깝게 지냈고, 휘문고등학교를 다닐 때 정지용 시인에게서 시를 배웠다. 1951년 34세의 젊은 나이에 병사하였다. 2006년에 건립된 오장환문학관에는 오장환의 삶을 담은 영상실과 그의 시집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주옥같은 그의 시들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바다>, <절정의 노래>, <병든 서울>, <기러기> 등 그의 시들을 가만가만 따라 읽는 사이, 시를 읽는 행복에 빠져든다. 어느새 시인처럼 고향과 어머니, 희망과 조국이 가슴속에 차오른다. 또한 문학관 안에는 휘문고 교지 <휘문>에 실린 초기 시, <조선일보>등에 발표한 오장환 시인의 동시, 이육사 시인에게 보낸 친필 엽서, 해방 후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시 등이 전시되어 있다. 1996년에 제1회 오장환문학제가 개최되었고 해마다 문학제를 열고 있다. 백일장, 시 그림 그리기 대회, 시 낭송 대회, 문학강연 등이 열린다.

옥천 독락정

17.5 Km    20045     2024-06-14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연주길 170

* 선비들이 즐겨모이던 공간, 독락정 *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安南面) 연주리(蓮舟里)에 있는 주몽득(周夢得)이 세운 조선 중기의 정자로 1998년 6월 26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절충장군 중추부사를 지낸 주몽득이 1607년(선조 40)에 세운 정자로 정면 2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 기와집으로 방 1칸과 마루가 있다. 처음에는 정자로 지었지만 후에 유생들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는 전당으로 사용하여 서원 구실을 하였다. 1772년에 중수하고 1888년, 1923년 두 차례에 걸쳐 보수하여 보전해오다가 1965년 초계주씨독락옹파 문중에서 보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 금강과 병풍의 바위산의 어우러짐 * 건물 앞쪽에는 1668년 당시 군수였던 심후(沈候)의 ‘독락정(獨樂亭)’이란 액자가 걸려 있고, 대청에는 입재(立齋) 송근수(宋近洙)의 ‘율시기문(律詩記文)’이 각자 되어 걸려 있다. 이 정자로 인해 마을 이름도 독락정(獨樂亭)이라고 부른다. 정자 뒤쪽에는 층암절벽 바위산이 병풍처럼 솟아 있고, 앞쪽에는 금강(錦江)이 흐르고 산들은 용이 춤을 추며 승천하는 기세로 선비들이 즐겨 모이던 곳이다. 독락정은 기와와 단청의 조화로움으로 아름다움이 느껴지며 전통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단청의 알록달록한 색과 무늬가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고요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청화산농원

청화산농원

17.5 Km    21593     2023-12-05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문장로 2199-11

청화산농원은 상주군 청화산(970m) 기슭에 있다. 이곳은 예로부터 손님이 온다는 뜻의 ‘귀빈래’란 전설이 전해오는 길지로 불려 온다고 한다. 속리산을 마주 바라보고 앉은 계곡 7만여 평을 개간해 그중 5만여 평에 해당하는 넓은 터에 크고 작은 유리 온실과 비닐 온실을 들여놓았다. 이 온실의 청정수경재배로 각종 야채와 무공해 콩나물을 재배하는 청정채 천국이다. 지하 208m에서 하루 1천 톤 이상을 뽑아 올린다는 뛰어난 수질이 비료나 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도 건강하고 맛있는 야채들을 키워내고 있다. 또 현장에서 건강쌈밥과 송어회를 곁들여 별미를 선보여 청화산과 속리산 화양구곡 나들이를 겸해 청정재배 현장을 한 번쯤 들러볼 만하다. 청화산농원은 건강식품 현장견학, 자연학습, 가족나들이, 농업 관련단체 현장체험으로 적합한 곳이다.

옥천 장수마을

17.5 Km    18377     2023-12-07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장수로1길 79-1

옥천 장수마을은 금강의 지류이자 옥천군 청산면과 청성면의 젖줄인 보청천이 앞으로 흐르는 강마을이다. 산과 강의 풍경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며 사계절의 맛과 풍취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봄이면 복사꽃, 진달래꽃, 아카시아 꽃향기가 감돌고 감자, 복숭아가 무르익는 곳이다. 여름이면 낮에는 래프팅을 즐기고 밤이면 수박, 참외를 원두막에서 먹으며 하늘의 별들을 볼 수 있고 그곳에서 동화 같은 꿈을 간직할 수 있다. 가을에는 무공해 친환경 쌀과 고구마, 대추, 감 등 산과 들에서 얻은 오곡백과 향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겨울에는 꽁꽁 언 논과 강 위에서 썰매를 타고 팽이도 치며, 강둑에서 소달구지를 타고 산천 유람, 동굴 탐사 등의 활동도 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옛것을 알게 하고 어른들은 옛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쌍룡계곡

쌍룡계곡

17.7 Km    75060     2024-06-04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쌍룡계곡

쌍룡계곡은 속리산봉 동쪽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기 전 농암천 상류 도장산 기슭 4km 구간에 펼쳐진 계곡이다. 도장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옥계수는 심산유곡에 들어온 듯한 비경을 연출하여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고승 대덕을 머물게 한 유적들이 많으며 전설 속 청룡과 황룡이 살던 곳이라 하여 쌍룡계곡이라 부른다. 쌍용계곡에는 사우정과 인근에는 선녀들이 달 밝은 밤에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선녀탕, 20m 높이에서 물안개를 피워 올리며 떨어지는 심원폭포, 명주실 한 타래가 들어간다는 깊은 용소 등이 있다. 아름다운 비경과 맑고 차가운 물이 흐르며 상주시 화북면을 연결하는 쌍용터널 도로가 있어 접근성이 좋아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몰린다. 물가에 인접한 바닥이 평평하여 돗자리를 펴고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수심의 높낮이가 달라 어린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계곡 인근에는 피서객을 위한 식당과 숙소 등 편의시설이 있다.

옥천 경율당

옥천 경율당

17.8 Km    1853     2024-06-07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종미3길 120

옥천 경율당은 조선 영조 11년(1735) 문인 전후회가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마을 입구에 세운 서당이다. 경율은 전후회의 호다. 평소 율곡 이이를 존경하여 호를 경율이라 하고, 서당 이름을 경율당이라 했다. 후손들의 학문 연구와 인격 수양의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된 곳이다. 구조는 앞면 4칸, 옆면 2칸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고 4면 모두 마루가 있어 전형적인 서당의 구조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사방으로 툇간을 달았고, 뒷면 창고방에는 서책을 보관하던 누락이 설치되어 있다. 지붕마루 끝에 얹은 장식 기와의 글귀를 통해 1735년에 건립된 것을 알 수 있다. 예전엔 서당이었지만 지금은 용궁 전씨 종중의 회합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뒤뜰의 소나무와 언덕을 아우르는 담장이 한옥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