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강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하강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하강서원

하강서원

9.6Km    2024-08-16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김생로 1455-54

하강 서원은 조선 후기 문신 홍이상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1786년 창건하였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홍이상은 식년문과에 장원하여 예조와 호조 좌랑과 직제학, 이조참의를 역임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서경까지 왕을 호종하였으며 성절사로 명나라에 다녀와 대사성에 올랐다. 이후 성혼을 변호하다 파천 되기도 하였으며 광해군 때는 부제학, 개성유수 등을 지냈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다가, 1907년 서원터에 하강 단소를 만들고 제사를 지내왔으며, 1974년 복원하였다. 하강 서원은 가공된 장대석으로 축조한 기단 위에 세운 겹처마 팔작지붕의 5량 집이다. 위패를 봉안한 제각은 솟을삼문에 팔작지붕으로 앞면 3칸, 측면 1칸의 규모를 보인다. 풍산 홍씨 문중에서 건립하여 봉사하고 있고, 홍이상 1인의 위패만을 모시고 있기에 사우라 할 수 있으며, 충주시의 대표적 문화 유적으로서 가치가 있다. 내부는 전화 문의를 하거나 행사 시에 관람할 수 있다.

세일 컨트리클럽

세일 컨트리클럽

9.6Km    2024-08-20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동락길 207

산길코스와 들길코스로 나뉘어 있으며 해발 250m~380m의 수레의 산 능선에 위치하여 바람의 영향과 장마철 폭우로부터 피해가 주변보다 적다. 또한 안개가 거의 없는 지역이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생태환경과 지형을 최대한 살린 코스로, 18개의 홀이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홀 공격을 가능케 하여 전락성을 극대화했다. 곳곳에 많은 해저드와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거의 모든 아이언을 사용해야만 좋은 스코어를 얻을 수 있다.

소문난장터순대

소문난장터순대

9.7Km    2024-06-27

충청북도 충주시 신덕로 263

소문난장터순대는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락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순대국밥이며, 머리국밥과 황태해장국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순대한접시, 머리고기, 누름고기는 국밥 종류에 곁들여 먹기 좋다. 이 밖에 모둠안주, 순대볶음, 곱창볶음, 막창볶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서충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감우재전승기념관과 백야자연휴양림이 있다.

충주 이수일 묘소

9.9Km    2024-08-26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석교길 19

조선 중기의 무신인 충무공 이수일(1554∼1632) 장군의 묘소이다. 선조 16년(1583) 무과에 급제한 후 훈련원의 벼슬을 거쳐 선전관이 되었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장기현감으로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웠다. 그 후 밀양 목사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를 맡았으며, 정유재란 때에는 성주목사로서 왜적을 격퇴하였다. 인조 2년(1624) 이괄의 난이 일어났을 때에는 평안도 병마절도사 겸 부원수가 되어 반란군을 대파하였다. 그의 묘는 부인 전주 이씨와 합장한 것으로 화강암으로 봉분의 아랫부분을 둘렀다. 봉분 앞에는 상석과 동자석 한 쌍이 있고 오른쪽에는 김집이 글을 짓고, 송준길이 글씨를 쓴 묘비가 세워져 있다. 묘소의 아래쪽에는 현종 8년(1667)에 대리석으로 세운 신도비가 있으며 50m 떨어진 곳에 사당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충주시립박물관에 이수일 장군의 영정 및 정사 공신녹권을 소장하고 있다. 근처에 남한강이 흐르고 있으며 충주호와 충주 박물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충주 이수일 신도비

9.9Km    2024-10-25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석교길 19

충주 이수일 신도비는 충주시 금가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중기의 무신 이수일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신도비로 이수일의 묘소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이수일(1554∼1632)은 선조 16년(1583)에 무과에 급제한 후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그 후 밀양부사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를 지냈으며 정유재란 때에는 왜적 격퇴에 공을 세웠다. 인조 2년(1624) 이괄의 난 당시 반란군을 크게 무찔러 이겨 큰 공을 세웠다. 이 비의 받침과 머릿돌은 화강암으로 만들고 몸체는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받침은 웅장하고 추상적인 형태로 거북 모양을 조각하였으며, 그 위에 4,100여 자의 글자를 새긴 비를 만들어 올렸다. 머릿돌의 앞뒷면에는 각각 2마리의 용을 섬세하게 조각하여 새겼다. 비의 크기는 전체 높이가 420㎝, 비신 높이 243㎝, 비의 폭 97㎝, 비의 두께 27㎝이다. 조선 현종 8년(1667)에 세운 이 비는 이경여가 글을 짓고 김좌명이 글씨를 썼으며, 김수항이 비문을 새겼다. 웅장하고 섬세한 조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거북 받침돌의 형태가 미술사적 자료와 학술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주변에는 이수일의 묘소와 사당인 충훈사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탄금호 야영장

탄금호 야영장

9.9Km    2024-06-25

충청북도 충주시 오미기2길 62-1

탄금호 야영장은 충북 충주시 금가면 오석리에 있다.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10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로 탄금대로와 서부순환대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루어진 일반캠핑 사이트 17개가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 크기는 모두 가로 5m 세로 8m다. 카라반과 개인 트레일러도 입장할 수 있다. 주중에는 목요일과 금요일에만 문을 열고, 주말에는 항상 영업한다. 주변에 중앙탑사적공원, 임페리얼레이크CC가 있어 연계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충주 부흥사 방단적석유구

충주 부흥사 방단적석유구

9.9Km    2024-06-13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서계1길

충주 목계나루는 수상운송이 중심을 이루었을 때 강원도와 서울을 연결해 주는 남한강을 다니던 배들의 휴식처이자 근처의 물류들이 모이는 큰 시장이 열렸던 곳이다. 이 목계 나루가 있는 곳 인근에 위치해 있는 부흥사에는 산신당 옆에 신비로운 돌탑이 있는데 바로 부흥사 방단적석유구이다. 네모지게 쌓아 올렸다는 방단, 돌을 쌓아 올렸다는 적석, 옛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자취를 뜻하는 유구가 합쳐진 말이다. 돌계단을 올라 부흥사 경내에 들어서면 한눈에 들어오는 돌탑으로 의성 석탑리 방단형적석탑, 단양 사지원리 방단적석유구, 제천 교리 방단적석유구 등 전국에 비슷한 모양의 유구들이 남아 있다. 충주 부흥사 방단적석유구는 방단식 이형 탑으로 추정되며 축조에 사용된 돌은 벽돌 크기보다 작은 타원형의 납작한 돌을 한 켜씩 쌓아 올려 만든 것이다. 밑은 사각형이고 위로 올라가면서 폭이 좁아지는 사각 추 형태이다. 산비탈에 붙여 쌓아서 탑의 뒷면은 지면에 기대어 있다. 돌탑의 앞면 아래에는 사람이 허리를 구부리고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의 출입구를 갖춘 감실이 있다. 그 내부에는 부흥산 신위라고 새긴 비석이 있어 본래 산신각으로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탑의 조성 시기는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로 추측하고 있으며 돌탑이 자리한 일대는 현재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윗부분이 허물어져 다시 쌓아 올리면서 약간 변형된 것으로 보이나 축조 형태가 매우 희귀한 문화재이다. 사진을 찍으러 오는 몇몇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충주 창동리 오층석탑

10.0Km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청금로 112-10

충주시 중앙탑면에 있는 석탑으로 마을 가운데 세워져 있다. 원래는 민가의 뒤뜰에 있던 것을 100여 m 남쪽으로 옮겨 복원해 놓은 것이다. 중원창동오층석탑이라고도 한다. 2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며, 현재 맨 위의 머리장식이 없어진 채 그 받침돌만 남아 있다. 위로 오를수록 조금씩 규모가 줄어드는 탑신의 각 몸돌에는 네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다. 지붕돌과 몸돌은 각기 다른 돌로 조성되어 있는데 5층에서만은 한 돌로 되어 있어 흥미롭다. 지붕은 네 귀퉁이가 부드럽게 치켜올라갔고, 위로 올라갈수록 밑면의 받침 수가 줄어드는 특징을 보인다. 이 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단 위에 두툼한 굄돌을 끼워 탑신의 1층 몸돌을 받치고 있는 것과 각 층 지붕돌 위에도 비슷한 괴임을 표현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장식이 거의 없는 탑신에 작은 변화를 주고 있다.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이 탑은, 섬세한 조각은 볼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구성이 간략화되고 대범하여 고려인의 기상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근처에 남한강이 흐르고 탄금호 야영장과 중앙탑 사적공원, 충주 박물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중원당 (청명주 양조장)

10.0Km    2024-10-11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청금로 112-10

충북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청명주는 재래종 통밀, 찹쌀로 저온에서 약 100일 동안 발효, 숙성시킨 전통 명주이다. 중원당은 4대째 맥을 이어 가고 있으며 술도가에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전통주 만들기 시연, 교육, 체험을 진행하고 술과는 뗄 수 없는 술잔, 사발 페인팅, 도자기 체험도 진행한다.

남한강(목계교권)

10.1Km    2023-12-19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구룡로

남한강 본류에서 즐기는 낚시 포인트, 남한강(목계교권) 남한강은 강원도 영월에서 평창강을 합치고 충청북도 단양을 지나 서쪽으로 흘러 제천의 충주호에 물을 채우고 달천을 합쳐 충주시를 지나서 경기도로 들어가는 강을 말한다. 도계에서 섬강, 청미천을 합하고 북서로 흘러 여주를 관류하면서 양화천 ·복하천 등과 합류한다. 양평군으로 들어서서 흑천과 만나고 서쪽으로 흘러 북한강과의 합류점인 양서면 양수리에 이른다. 이후 서울을 거쳐 북서쪽으로 흐르면서 임진강(254m)과 합류한 뒤 강화도 부근에서 황해로 흘러들어 간다. 남한강 상류에서 합류되는 동강, 평창강, 주천강 등과 중류에서 합류하는 섬강, 제천천, 신내천 등 무수히 많은 지천으로 이루어진 강이다. 남한강의 목계교권은 이러한 지천들이 합쳐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곳이다. 또한 주변경관이 뛰어나고 수석채집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한강의 목계교권은 남한강 유역 중 몇 되지 않는 본류에서 강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강붕어, 마자, 누치 등을 정통 대낚시로 낚을 수 있으며, 여름철보다는 9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낚시가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