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테마 가득한 이색 체험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특별한 테마 가득한 이색 체험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특별한 테마 가득한 이색 체험여행

특별한 테마 가득한 이색 체험여행

17.9 Km    2966     2023-08-09

철, 한지, 동요, 조정, 올갱이 등 이색적인 테마를 마음껏 느끼고 즐겨보자. 음성, 괴산, 충주로 이어지는 여행 코스에는 알찬 볼거리가 은근히 많다. 전세계 유명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음성의 큰바위얼굴조각공원부터 올갱이를 주제로 재미있는 여행을 만들어내는 둔율올갱이마을까지 음성과 괴산을 재조명하는 코스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한운사기념관

17.9 Km    14753     2023-03-20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 45-6

한국문학과 방송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고 한운사(1923~2009) 선생을 기리는 자료전시관이다. 한운사 선생 출생지인 청안을 문학의 고장으로 브랜드화 시키기 위해 9억5천여만원을 들여 만든 청안면 읍내리 887㎡의 터에 건축연면적 239㎡의 지상 2층 건물이다. 이 전시관에는 선생의 육필원고와 소장품 등 유품이 전시될 문학자료실과 작은 도서관, 북카페, 음악 및 영화감상실, 멀티미디어실, 세미나 및 강연장, 소규모 공연장 등을 조성, 문학계 인사는 물론 청안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작은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한운사 선생은 1961년 '현해탄은 알고 있다' 등 소설과 1965년 영화 '빨간마후라' 등 20여편의 영화시나리오, '남과 북' 등 라디오 및 드라마 방송대본을 집필했으며 2002년 한국방송 영상산업진흥원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철박물관

17.9 Km    23017     2023-12-11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로 360

철 박물관은 철, 금속에 대한 다양한 소장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철 소재의 박물관이다. 철 생산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통해 지역과 공동체 문화의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2000년 7월 21일에 개관하였다. 박물관은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 속에 자료 수집, 학술 연구 및 지원, 교육과 문화 행사 등 관심 있는 전문가와 일반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등록문화재인 전기로와 조선 후기 제철 유적을 관람할 수 있다. 소통, 상상, 환경을 핵심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는 철 박물관에서는 금속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철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우수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성림사(진천)

성림사(진천)

17.9 Km    19741     2023-12-07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 인화길 83

성림사는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이다. 성림사가 자리한 곳은 진천 제일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1960년대쯤 한 노인이 전국을 순회하는 어느 지관이 진천의 불처당이라는 이곳을 다녀갔는데 바로 성림사 자리가 문무 목상이 날 곳이라는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다. 이후 1965년에 전해산 스님이 고려 시대 조성된 마애여래 좌상만 덩그러니 남아 있는 터에 절을 창건한 것이 성림사이다. 해산 스님께서 지관의 계시 때문에 누군가가 무덤을 쓰려는 것을 막고, 쓸쓸하게 폐허를 지키고 있는 부처님(마애여래 좌상)을 공양하기 위해 창건하였으며 창건 이후 40여 년이 지난 지금 성림사는 혜묵스님에 이르러 다시 한번 중창되었다. 성림사에 있는 진천 산수리 마애여래 좌상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아미타불좌상으로 하반신을 조각하지 않은 특이한 형태의 불상이다. 양 팔뚝의 대의 옷 주름선, 화불의 모습이 특이하며 전체적으로 당당하면서도 매우 부드럽고 원만한 인상 등 진천지역 불교 조각의 일면을 잘 보여주는 불상이다. 불상의 형식과 성림사 주변에서 흔하게 눈에 띄는 기와 조각 등으로 보아 고려 중기 이후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성림사에 가서 함께 보면 좋을 것이다.

취묵당

17.9 Km    15249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충민사길 45

1662년(현종 3)에 백곡 김득신이 만년에 세운 독서재로 괴강가에 자리하고 있는 정자이다.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으로 안쪽에 마루를 깔고 난간이 둘려있다.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괴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정자건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김득신은 자는 자공, 호는 백곡·구석산인이며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 승리의 공을 세운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의 손자이기도 하다. 영감과 직관을 통해 자연의 생명을 조화롭게 읊은 시가 으뜸이라고 칭해진다. 5언ㆍ7언 절구를 잘 지었으며 시어와 시구를 다듬는 것을 중요시했다. 김득신이 이곳에서 <사기>와 <백이전>을 1억 1만 3천번을 읽었다고 하여 일명 억만재로도 불린다. 취묵당은 김시민 장군의 사당인 충민사와 가까이 자리하고 있고 벽초 홍명희 생가, 제월대 등의 명승지가 많이 있다

짬뽕대장

짬뽕대장

17.9 Km    1     2023-10-30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신척서길 27-3

짬뽕 대장은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차돌박이와 해물이 어우러진 대장 짬뽕이다. 이 밖에 왕갈비 짬뽕, 해물짬뽕, 짜장면, 간짜장, 볶음밥, 군만두, 유린기, 양장피, 탕수육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고, 예약도 가능하다.

누암리신라고분군

누암리신라고분군

18.0 Km    0     2023-12-05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루암리 산41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누암리에 석실로 만들어진 총 234기의 고대 무덤이 다량으로 발굴된 사적지이다. 고분은 대부분 도굴된 상태였지만, 짧은 굽다리접시, 바리, 합, 항아리 등 토기와 철기, 금동제 귀고리 등이 출토됐다. 금동제 귀고리 같은 유물들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사람들의 무덤이라 추정하고 있다. 천장 높이는 190cm 내외이다. 한강 유역을 점령한 진흥왕은 신라의 귀족과 부호들을 충주로 이주시켰다. 영토 확장을 위한 거점 지역으로 충주를 선택한 것이다. 당시 충주로 옮겨온 신라 사람들이 충주 누암리 고분군의 주인들이다. 누암리 고분군은 경주의 대릉원에서 볼 수 있는 크기는 아니지만, 보통 무덤보다 훨씬 큰 고분이 많다. 사적 제453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하너미 캠핑장

하너미 캠핑장

18.0 Km    0     2023-10-31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하너미로 501-3

하너미 캠핑장은 충북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에 자리 잡고 있다.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29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충원대로, 북부로, 하너미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 10면과 파쇄석이 깔린 오토캠핑 사이트 3면이 마련되어 있다. 2021년 10월 현재 사이트를 계속 확충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기 그만인 수영장, 장작과 식품을 판매하는 매점 등이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중앙탑사적공원 등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괴산 읍내리 은행나무

괴산 읍내리 은행나무

18.0 Km    21351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3길 8

청안 읍내리 은행나무는 은행나무과에 딸린 낙엽교목으로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7.35m이며 현재 청안초등학교 운동장에 있다. 나이는 1964년 천연기념물 지정일 기준으로 약 1,000년으로 추정된다. 줄기 곳곳에 가지가 잘려 나간 흔적이 있고 끝가지의 일부는 죽었으나 비교적 사방으로 고르게 퍼져 자랐다. 읍내리 은행나무는 마을을 상징하는 나무로써, 또는 백성을 사랑하는 고을 성주를 기리고 후손들의 교훈이 되도록 하는 상징성을 가진 나무로써 문화적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1,000년 가까이 살아온 큰 나무로써 생물학적 보존 가치도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이 나무는 고려 성종(재위 981∼997) 때 이곳의 성주(지금의 군수)가 백성들에게 잔치를 베풀면서 성안에 연못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여 백성들이 청당(淸塘)이라는 못을 파고 그 주변에 심었던 나무 중 하나가 살아남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마을 사람들은 성주가 죽은 후 좋은 정치를 베푼 성주의 뜻을 기려 나무를 정성껏 가꾸어 온 것이다. 이 나무 속에는 귀 달린 뱀이 살면서 나무를 해치려는 사람에게는 벌을 준다고 하는 전설이 함께 내려오고 있어 지금까지 잘 보호된 것으로 보인다.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