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16.4Km    19420     2024-05-24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평로214번길 10-13

대월초등학교 부근에 있는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은 한국 기독교 관련 각종 도서∙신문∙잡지∙문서∙엽서∙사진 등을 10만여 점 소장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독교역사박물관이다. 한국 기독교 관련 자료들을 기독교문사나 개인이 소장하기보다는 학계에 연구자료로 제공하고 초기 기독교인들의 신앙과 삶의 모습들을 소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의 모태는 1955년 대구 평북교회 이성호 목사와 정학선, 정영록, 한영제 장로 등이 문서 선교기관으로 설립한 정문사이다. 기독교 양서들의 출판을 위한 기독교 관련 자료를 수집하다가 망실되는 문헌자료를 보관하기 위해 향산기독교문화연구원을 설립하여 지금에 이른다.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 세미나실, 자료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장자료 중 1884년 일본에서 개신교 신자가 된 이수정이 한문 성경에 이두로 토를 달아 펴낸 [신양성서 마태전]과 1887년 언더우드∙아펜젤러가 공동 번역하고 간행한 [마가의젼한복음셔 언해] 등은 희귀본으로 손꼽힌다. 그 외 한국교회의 초기 신문과 최초의 여성 전문잡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서양식 달력과 주시경 등 한글학자들이 쓴 책이 전시되어 있다. 또 2007년 평양 대부흥 운동 100주년을 맞아 박물관 내에 평양 장대현교회를 1/5로 축소 복원하였는데, 관람객들에게 초대교회의 예배 체험 공간의 장으로 제공되고 있다. ㄱ자 구조의 장대현교회는 특이하게 남, 녀 출입구가 따로 구분되어 있다. 박물관은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개 학술 세미나, 주제별 자료전시, 자료 보급과 교환, 교회사 강좌, 유적지 발굴 및 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물관은 휴관일 때가 있으므로 가급적 방문 하루 전 홈페이지 내 [관람예약신청]을 통해 예약하기를 권한다. 이천IC에서 차량으로 약 9분 소요된다. 인근에 사기막골도예촌, 예스파크, 성호호수 연꽃단지, 한택식물원,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 이천테르메덴,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봉서정

봉서정

16.4Km    32723     2024-06-14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수부촌길 35

당남리섬 맞은편에 위치한 봉서정은 수부말마을에 있는 고려시대의 정자이다. 조용한 시골마을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고려 말 학자 둔촌 이집(1327~1387)이 이포로 낙향했을 때 세운 정자로 1995년 광주이씨대종회에서 둔촌의 사적의의를 살리기 위하여 복원한 것이다. 원래 정자가 위치했던 곳은 정확하게 알 수 없어 부지를 새로 매입하여 현재 위치에 2층 누각으로 중수한 뒤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단청이 화려하고 이형재가 봉서정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원래의 봉서정은 이집이 학문을 닦은 곳이며 정몽주가 방문해 국정의 자문을 받기도 했던 곳이다. 봉서정 주변에는 이색의 침류정과 척약재, 김구용의 육우당도 있었다고 전한다. 이집의 본관은 광주, 자는 호연, 둔촌으로 1349년 과거에 급제해 관직에 나섰다. 포은 정몽주, 목은 이색 등과 교유했으며 공민왕 때 신돈의 전횡을 비판하여 미움을 받자 생명의 위협을 느껴 4년간 은둔하기도 하였다. 그 후 신돈이 주살되자 다시 복귀하였다가 곧 사직하고 여주 천녕현, 지금의 이포 일대로 낙향하여 봉서정을 짓고 논시강학하며 소일하다 생을 마쳤다. 서울시 강동구의 둔촌동 지명이 그의 호에서 유래하였고 사후 성남시에 묻혔다.

여주 파사성

여주 파사성

16.4Km    28745     2024-05-13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산9

파사성은 여주시와 양평군의 경계를 이루는 파사산(해발 200m) 정상의 능선을 따라 쌓은 테뫼식 석축산성이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남한강과 이포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 맛집으로 여강길 8코스인 파사성길 트레킹 코스이자 사진 출사지로 소문났다. 신라 제5대 임금인 파사왕(재위 80~112) 때 처음 쌓은 것으로 전하며,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류성룡의 발의에 따라 승장 의엄이 승군들을 모아 성을 늘려 쌓았다고 한다. 고려 말 목은 이색과 조선 중기의 유성룡이 파사성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를 시로 남길 정도로 전망이 아름답다. 둘레 약 943m, 성벽 중 최고 높은 곳은 6.25m 낮은 곳은 1.4m로 성벽은 비교적 정연하게 쌓았고, 신라시대에 축성된 부분과 조선시대에 개축된 부분이 확연하게 구별된다. 성내에는 동문지와 남문지, 수구지, 우물터 및 각종 건물터가 남아 있는데, 동문지에는 옹성문지가 있고 남문 터에는 조선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의 팔각 주춧돌이 남아 있다. 특히 성의 일부가 강 언덕에 돌출된 곳에 있어 남한강 상류의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 평야와 구릉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매우 좋은 요새로 전략적 요충지이다. 조선 후기에 들어 남한산성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면서 파사성에 대한 중요성은 감소하였으나 우리나라 성곽 역사에서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파사성으로 가는 길은 2곳으로 파사성지 주차장에서 육교를 건너 잘 포장된 아스팔트 길과 성곽을 따라 올라가는 1.1km 코스와 수호사에서 비포장 산길로 올라가는 680m 코스가 있다. 첫 번째 코스의 육교는 보행 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성곽 초입까지는 연결된 포장도로는 수해를 입어 일부 구간 흙길이 섞여 있다. 두 번째 코스는 주차장이 따로 없다. 어느 길로 가든 왕복 1시간 내외로 소요되며, 코스가 짧고 길이 험하지 않아 초보자도 오를 수 있지만 비교적 가파른 등산코스로 숨이 찬다. 공영주차장과 산성 쪽에 간이 화장실이 있으며, 정상 여강길 안내판 옆에 여강길 인증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다.

여주 이포나루

여주 이포나루

16.4Km    29457     2024-06-10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포로 39

이포나루는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와 대신면 천서리를 연결하는 삼국시대의 나루터로, 서울의 마포나루, 광나루, 여주의 조포나루와 함께 조선 4대 나루 중 한 곳이다. 나루터에서 이포보와 당남리섬이 바라보이는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포나루는 배나루, 배개나루, 천양나루로도 불렀는데, 이포(梨浦)는 배가 닿는 터라는 뜻의 배개를 한자로 나타낸 말이고, 천양은 옛날 이 지역에 설치되었던 천령현의 음이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 등 중부 내륙을 오가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이포나루는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이 부지런히 오가던 곳이다. 1919년 3.1만세운동 때는 무려 3,000명이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일제강점기에는 인근 상호리에 큰 금광이 있어 주막과 여각이 즐비하게 늘어서는 등 큰 영화를 누렸다. 근대에는 인구 천여 명이 넘었던 이포 지역 주민들이 이포나루를 통해 이천, 서울 시장으로 오갔으며, 6.25 전쟁 후에는 버스를 싣고 다니는 큰 나룻배가 있었을 만큼 번성하였다. 여주 지역에서 가장 최근까지 존재했던 나루였으나 1991년 이포대교가 개통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에 흔적만 남게 된 이포나루는 2009년 복원 사업을 진행하여 강변에 표석을 건립하고 옛 나루터임을 알리고 있다. 이포나루는 과거 조선시대 단종이 영월로 유배를 가면서 한양을 그리워하며 통곡하던 곳이었고,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의 화를 피해 명성황후가 이포나루터에서 3일을 기거하며 재입성을 기다리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장호원으로 피신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충주 오갑사지 석조여래좌상

충주 오갑사지 석조여래좌상

16.4Km    14906     2024-06-14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모점1길 404

충주 오갑사지 석조여래좌상은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 동막마을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좌상으로, 얼굴의 일부와 머리가 떨어져 나갔을 뿐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다. 통일신라의 사실주의 조각과는 거리가 있지만 옛 양식을 수용한 면이 엿보이기도 한다. 오갑사지는 1978년에 새롭게 확인된 사지로, 이 절터에서 금나라 연호인 명창과 오갑사가 쓰인 기와가 출토되어 고려 1192년경에 창건되었거나 중창 불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석불좌상은 이 절터에 있던 것으로 현재는 동막마을 주민 소유의 담배 건조실 근처에 안치되어 있다. 불상의 앞에는 탑의 부재인 옥개석이 놓여 있는데, 넓적한 정방형이다. 1984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민가에 있으므로 관람 시 주의해야 한다.

밤별캠핑장

밤별캠핑장

16.5Km    0     2024-06-13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모점1길 229

밤별 캠핑장은 충북 충주시 앙성면에 있다. 이곳은 도로와 인접해 접근이 쉽고, 숲속에 조성한 캠핑장으로 자연친화적이다. 파쇄석 50면, 데크 30면, 잔디 10면으로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야영장과 동일하다. 관리소에서는 릴선, 화로대, 난방 기구, 식기를 빌려준다. 매점은 캠핑장 중앙에 위치하고, 장작, 육류, 유기농 밤, 일회용품, 부식거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 중이다. 캠핑장은 연중 운영하며, 예약은 현장 접수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캠핑장 인근 관광지로 다양한 효능이 있는 앙성 탄산온천과 조선시대의 석조여래 입상 충주 강천리 석불입상 있다.

넌스키난보드

16.5Km    13913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구재로 132

최신 스키 및 스노보드 장비 세트와 의류, 보아부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 개업일 -2006년 12월
* 한솔오크밸리와 2km 거리, 약 1분 소요

렌탈의전설

렌탈의전설

16.5Km    14495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구재로 132

렌탈, 강습, 숙박, 리프트 할인까지 가능하며 기타 용품들도 구비해 놓아 따로 샵에 가지 않아도 바로 구매 가능하다. * 개업일 -2006년 12월 * 한솔오크밸리와 2km 거리, 약 1분 소요

더 포레스트

더 포레스트

16.6Km    0     2023-10-05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길 134-23

더포레스트는 영화마을로 유명했던 구둔역 뒤편에 있다. 일신역과도 가깝고 동여주 나들목에서도 가깝다. 이곳은 캠핑을 많이 다닌 주인의 철학이 묻어 있는 캠핑장이다. 평소 캠핑을 많이 다니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 아쉬운 점을 고려해 사이트마다 마치 정원 안에서 캠핑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최대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 개수는 2 사이트 2팀이며 단체팀은 받지 않는다. 샤워장과 개수대도 호텔급이지만 특히 화장실은 장애인, 임산부, 유아 등 사회적 약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반려견은 입장할 수 없다. 매점은 9시~21시까지 운영한다. 캠핑장이 곤지암 도자공원 안에 있어서 22시 이후 차량 출입이 어렵다.

충주 비내오토캠핑장

충주 비내오토캠핑장

16.6Km    0     2024-07-31

충청북도 충주시 학교말2길 50 강천초등학교

충주 비내캠프 체험학습장(충주 비내오토캠핑장)는 충북 충주시 앙성면 목미리에 자리 잡았다.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3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북부로와 앙암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감성적인 캠핑장으로 거듭난 공간이다. 수목이 우거진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28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8m다. 2층으로 만들어진 원두막 캠핑 사이트 7면도 있다. 놀이터, 공원, 도사관, 교육관, 휴게실, 매점 등 부대시설도 알차다. 주변에는 수룡폭포와 봉황자연휴양림이 있다. ※ 반려견 동반 가능(소형견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