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선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선대

17.6 Km    0     2023-09-18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756-1

강선대는 충북 영동군 양산면 금강 상류에 자리 잡은 6각형 지붕의 정자이다. 양산 8경이라 하여 양산에는 경치가 아름다운 8곳이 있는데 강선대는 양산 2경으로 꼽히는 곳으로 신선이 내려와서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질 만큼 경관이 뛰어난 곳에 위치해 있다. 우뚝 솟은 바위 위에 자리 잡고 있어 멀리서 보면 주변 노송들과 어우러져 고상한 멋을 풍긴다. 정자 위에 서면 강물이 절벽에 부딪치는 소리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강선대는 양기가 강한 바위와 음기를 품은 물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정자 내부에는 조선시대 시인인 이안눌과 임제의 시가 걸려 있어 풍류를 더한다.

대전대학교박물관

대전대학교박물관

17.7 Km    32159     2024-05-23

대전광역시 동구 대학로 62 대전대학교

대전대학교 박물관은 대전대학교 내에 위치한 부속 박물관으로, 1984년 10월 27일 고암 서정인 선생이 기증한 561점의 유물을 바탕으로 개관하였다. 모운 이석희 선생, 운산 오홍균 선생, 이재준 선생, 박태병 선생 등 많은 사람들이 기증한 유물들이 추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유적 답사를 하고, 교양강좌를 열고 있다. 전시실은 자기실, 고서화실, 고문서실, 금속민속실의 4개로 나뉜다. 이 중 자기실은 다시 1실과 2실로 나뉘며 1실에는 고려 상감청자를 비롯한 순청자와 양각청자, 음각청자 등의 각종 청자류가 전시되어 있고, 2실에는 청자와 백자의 과도기 형태인 각종 분청사기와 순백자, 청화백자, 철회백자 등의 각종 백자류가 전시되어 있다. 전시실 중앙에 있는 고서화실에는 허유의 석란도와 매화도를 비롯하여 둔황석굴의 각종 탁본류, 서애 유성룡의 친필 등이 전시되어 있다. 고문서실에는 맨 앞에 간재집 목판 2,681개 중 일부를 전시하여 바로 옆에 있는 동의보감, 의학입문, 향약집성방 등의 출판 과정을 쉽게 알 수 있게 하였으며, 뒤쪽에는 흥선대원군을 비롯한 조선시대 선비들의 각종 간찰(편지)과 임금이 내리는 교지, 요즘의 월급명세서와 같은 녹패, 상소문, 통문 등의 다양한 고문서를 전시하여 조상들의 생활문화를 살필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대학교 박물관은 대학로나 동부로를 통해 대전대학교 캠퍼스 내부로 진입하여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솔랑산, 세천공원, 식장산 등이 있다.

대전대학교30주년기념관

17.7 Km    0     2024-05-23

대전광역시 동구 대학로 62 대전대학교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은 개교 30주년을 맞이한 2010년 지은 건물이다. 본부 행정동과 강의동으로 나뉘어서 지은 이 건물은 대전대학교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의 도약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의 성격을 띠고 있다. 승효상이 설계한 이 건물은 [생명-소통-조화-상생]이라는 대전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엿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건축으로 인해 절개된 자연을 건축으로 치유·재생시키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공동체 정신의 온전한 부활을 희망하는 승효상의 건축 미학이 어우러져 공간이 생활을 창출한다는 고전적 명제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 건물에서 영화 [도둑들]과 [수상한 그녀] 등을 촬영했다. 대중교통은 대전 시내버스 61번, 61-2번, 66번, 605번, 608번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대전대학교 박물관, 우암사적공원, 대동하늘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영동 비단강숲마을

영동 비단강숲마을

17.7 Km    25361     2024-05-24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수두2길 2

비단강숲마을은 영동군 양산면의 금강 유역에 자리한 복합영농을 하는 순수 농촌 마을이다. 삼국시대 변방에 서 있었던 봉화산의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던 마을로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다. 고려시대에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부터 피신했던 영국사라는 사찰이 있다. 봉화산 아래로 비단같이 흐르는 금강이 만들어 낸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적인 가치는 물론이고 산과 강, 그리고 평야가 조화롭게 펼쳐져 있어서 눈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1급수에서만 서식한다는 다슬기, 쏘가리 등 민물고기를 쉽게 찾아볼 만큼 깨끗한 자연환경을 아직 보존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강에서 뗏목을 타고 맑은 물속에서 보물찾기하듯 다슬기도 잡는다. 강바람 가르며 자전거를 타고 비단강 둑을 따라 달려도 좋고, 그저 비단강 풍경에 취해 느리게 걸어도 좋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포도는 물론 여러 작물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과일 따기 체험, 와인 족욕, 와인 시음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김장체험도 해볼 수 있다. 펜션과 50여 사이트의 캠핑장 등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과 뒹굴고 시골 생활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넘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까운 곳에 100년 넘은 소나무 단지인 송호국민관광지가 있으며 금강 둘레길을 따라 양산팔경 둘러볼 수 있다.

한양쫄면

17.8 Km    0     2024-01-05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계산로 (77-2, 한양쫄면)

한양쫄면은 물쫄면으로 유명한 곳이다. 충북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다소 낯설기도 한 메뉴이지만 충북에서는 유명한 메뉴이다. 가게 내부에 물쫄면이 생긴 시점에 대해 설명해 주는 글이 있다. 1980년 모두가 배고팠던 그때 값싸고 맛있고 뜨끈한 국물이 위로가 되어 주었던 시절 쫄깃한 면발과 매콤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한번 맛보면 마니아 되는 한양쫄면이 탄생했다고 한다.

팔음산마을

17.8 Km    0     2024-05-23

충청북도 옥천군 예곡2길 8-12

수십 년 이 자리에서 아이들 웃음소리를 듣고 자란 울창한 플라타너스 두 그루 넉넉한 그늘이 있다. 앞산의 전경도 산아래 옹기종기 있는 집들의 풍경도 커피 한 잔 마시며 평하로이 바라볼만하다. 마을 입구 다리 아래 흐르는 물소리도 아주 멋지다. TV, 핸드폰 없이도 충분히 즐거운 곳 바로 웃음소리 가득한 팔음산마을이다. 펜션 숙박과 캠핑장, 풋살장, 바비큐장, 60명 수용이 가능한 세미나실을 이용할 수 있다.

송호리국민관광지야영장

송호리국민관광지야영장

17.8 Km    0     2024-06-12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송호로 103

송호관광지는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방갈로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송호 물놀이장이 울창한 소나무숲사이에 펼쳐져 있다. 물놀이장에는 유아풀, 성인풀, 유수풀, 유아용 슬라이드풀, 성인용 슬라이드풀, 모래찜질장 등의 시설을 갖추어 놓고 있어 많은 피서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또한 분수대, 장미꽃터널, 살구꽃동산, 특산물을 형상화한 조각공원 등 송호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송호리송림

송호리송림

17.8 Km    0     2024-04-24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280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에 있는 소나무 숲으로 100년이 넘은 소나무 1만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 숲을 포함하여 이 일대 28만㎡는 송호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송호리 송림은 '양산팔경의 중심'으로 불리며 양산 8경 중 3곳이 송림 근처에 위치해 있다. 송림 옆으로는 금강의 상류인 양강이 흐르고 있어 풍광이 빼어나다.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고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영동김참판고택(김선조가옥)

영동김참판고택(김선조가옥)

17.8 Km    17715     2023-11-13

충청북도 영동군 양강면 괴목1길 13-5

17세기 말에 건축되었다고 전해지는 이 집은 안채와 별당 형식의 안사랑채만이 남아 있고, 안채 앞에 있었다는 사랑채는 건물의 기단만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안사랑채의 건축 연대는 조금 더 내려올 것 같으며 현존하는 기타 문간채와 곳간채는 모두 20세기의 건물이다. 안채는 ㄷ자 모양의 집으로서 부엌, 안방, 윗방, 대청을 일자로 배열하는 남도식 구성방법인데, 대청 건너 모퉁이에 들을 놓지 않고 마루를 깔아 찬방으로 쓰는 것이 특이하다. 이 건물은 전형적인 사대부의 집으로서 건축의 의장기법이 대단히 우수하다. 다만 전체적인 외부 공간의 분위기를 잃은 것이 흠이지만 집이 자리 잡은 주변의 환경을 건물에 조화시킨 기법은 일품이다.

송호국민관광지 야영장

송호국민관광지 야영장

17.9 Km    42443     2024-05-10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송호로 105

송호관광지는 284,000㎡의 부지에서 조성된 곳으로 금강상류의 맑은 물과 100년 이상된 송림이 어우러져 삼림욕과 더불어 가족 단위 및 청소년 심신수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관리사무소를 비롯하여 주차장, 취사장, 화장실, 샤워장, 산책로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보다 즐겁고 쾌적한 휴식공간과 송호금강물빛다리, 양산팔경둘레길을 연계한 울창한 소나무숲사이에 야영장이 펼쳐져 있다. 송호관광지 주변에는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강선대와 승천하려던 용이 선녀가 목욕하는 것에 반하여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용바위, 만취당 박응종이 말년에 후학을 가르쳤다는 녹음방초의 여의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