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산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푸른산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푸른산장

푸른산장

11.1 Km    2     2022-11-11

전라남도 광양시 신재로 1317

백운산 4대 계곡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옥룡계곡 옆에 있는 식당이다. 닭 숯불고기와 흑염소 떡갈비가 이 집의 대표 메뉴다. 닭 숯불고기는 직화로 굽는 방식으로 숯의 은은한 향이 밴 닭고기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산장 주변에 계곡이 있어 여름에는 밖에서 시원한 계곡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족구장 및 노래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계곡에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 억불봉 코스의 등산로와 백운사를 경유하는 유명한 등산로가 있어 등반객들이 즐겨 찾는다.

연곡사(구례)

연곡사(구례)

11.1 Km    34968     2023-03-24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774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에 있는 연곡사는 543년(백제 성왕 21년)에 화엄사 종주 연기조사가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다시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다. 그러나 경내에는 동부도,북부도를 비롯하여 국보 2점과 보물 4점이 보존되어 있다. 1981년 3월 1일부터 당시 주지인 장숭부 스님이 정부지원과 시주로 옛날 법당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화강석과 자연석으로 축대를 쌓아 정면 5칸, 측면 3칸의 새 법당을 신축한 이후 복원 불사가 계속되고 있다. 사찰이름을 연곡사라고 한 것은 연기조사가 처음 이곳에 와서 풍수지리를 보고있을 때 현재의 법당 자리에 연못이 있었는데 그 연못을 유심히 바라보던 중 가운데 부분에서 물이 소용돌이 치더니 제비 한마리가 날아간 것을 보고 그 자리에 연못을 메우고 법당을 짓고 절 이름을 연곡사(燕谷寺)라 했다고 한다.한편 연곡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의병장 고광순 순절비인데 을사늑약으로 나라의 주권이 일본에게 넘어가자 각지에서 항일 의병이 일어났는데 호남 지방에서도 의병 활동이 활발하였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담양출신 의병장 고광순. 그는 1907년 8월 26일 지리산 연곡사에 근거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으나, 기습을 받아 패전하고 순절하였다. 이때 절도 불탔다. 이를 기리는 비석이 경내에 세워진 것이다.

오봉정사

오봉정사

11.1 Km    0     2023-10-06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오봉정사길 113

구례군 향토문화유산 제7호 오봉정사는 전남 구례군 문척면 금정리에 있다. 경당 임현주(1858-1934) 선생이 민족정신과 항일정신을 후학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던 도장이다. 임현주는 1905년 을사늑약 때 최익현 선생을 따라 의병을 모집하여 일본군을 습격하였으나 포로가 되어 극심한 고문을 당하여 반신불수의 몸이 되었다. 그는 석방된 후 전 재산을 처분하여 1918년 정사를 짓고 제자들에게 독립정신을 배양하기 위해 여생을 바쳤다. 선생의 사후에 제자들이 뜻을 모아 매년 음력 3.15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괴목마을

괴목마을

11.1 Km    2     2023-01-27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적량로 530

서당마을에서 우계저수지를 지나 만날 수 있는 마을이 괴목마을이다. 우계저수지는 산골마을의 중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젓줄과도 같다. 우계저수지에서 적량 쪽을 바라보면 갓논으로 불리는 다랭이 논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랭이논 너머로 하늘색과 주홍빛 슬레이트 지붕을 소박하게 이고 있는 집들이 옹기종기 들어앉은 곳이 괴목마을이다. 괴목마을 앞에는 마을 사람들과 생사고락을 같이 하고 있는 괴목(괴목)나무가 서 있다. 옛날 마을을 기목정 또는 기먹징이라 불렀는데, 느티나무의 다른 이름인 ‘기목’과 정자나무를 뜻하는 ‘정(亭)’이 경상도식으로 ‘징’으로 발음된 것이다. 마을의 앞 들이 우계저수지 축조로 편입되어 마을은 우계저수지에 바짝 붙어 자리 잡게 되고, 마을 뒤로 들이 더 넓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백암동천

백암동천

11.2 Km    0     2023-12-05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상이리

백암동천은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상이리 구무 바위와 가리 바위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선조 때 백암 김대명 선생이 이곳의 경승에 매료되어 정자를 지어놓고 소요라고 이름 붙였으며, 백암동천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청암천 중에서 가장 깊은 계곡으로 알려진 백암동천은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기암절벽을 조망할 수 있다.

구만마을

구만마을

11.2 Km    3     2023-08-21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구산길 81-4

서시천이 상류에서부터 9번째로 굽이치는 곳에 위치했다고 구만리라 했다고 한다. 마을 뒤로 구만 저수지가 만들어져 농업용수를 대고 있다. 최근 들어 구만 저수지에 수상 레저타운 시설이 들어왔다. 528,925㎡의 넓은 저수지가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시원한 풍광을 연출한다. 서시천에는 매년 수천 마리의 철새들이 찾아온다. 비오리,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큰고니 등이며 백로와 왜가리는 거의 매일 볼 수 있는 새이다. 서시천 둑길이 있는데 이 길 좌우로 군에서 벚나무와 원추리를 심었다. 봄에는 섬진강 벚꽃 축제가 벌어지고 원추리 꽃이 피는 7, 8월이 되면 꽃길 걷기가 유행이다. 구례군에서는 매년 원추리 꽃길 건강 걷기 행사를 하고 있다.

청학동다소랑정원

청학동다소랑정원

11.2 Km    2     2024-04-02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신봉로 96
010-4844-5583

청학동다소랑정원은 경상남도 선정 아름다운 민간정원 34호로 등록된 곳이다. 약 25년의 세월을 거쳐 만든 정원으로 옛날 보또랑을 살려 수생정원과 징검다리 정원, 대나무산책로 등 작은 테마들로 구성되어 있다. 봄철에는 벚꽃, 복사꽃과 사진 찍기 좋은 곳이며, 여름에는 수려한 계곡으로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지리산의 단풍을 감상하기에 멋진 곳이다. 편의시설로는 주차장, 화장실, 물놀이장, 휴게실, 카페, 식당 및 숙박시설이 있다. 정원관람을 하며 힐링할 수 있고, 전망대에서 커피 한잔을 즐기며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샷도 건질 수 있다.

광양 매화마을

11.3 Km    77872     2024-03-15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매화로 1563-1

지리산 자락을 수놓으며 굽이굽이 흘러가는 섬진강을 따라가면 매화나무가 지천으로 심어져 있는 섬진마을이 있다. 이 마을의 농가들은 산과 밭에 곡식 대신 모두 매화나무를 심어 매년 3월이 되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마치 백설이 내린 듯, 또는 하얀 꽃구름이 골짜기에 내려앉은 듯 장관을 이룬다. 이곳의 맑고 온화한 강바람과 알맞게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매실 농사에 적합해서 수확량도 한 부락에서 연간 100톤이 넘는다. 올매화인 이곳의 매화는 지리산 능선에 잔설이 희끗희끗하게 남아 있는 3월 초순 경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며, 매실 수확은 지리산 철쭉이 한창 피어나는 6월에 시작된다. 매실은 다른 꽃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기 전에 꽃이 피고, 여름 벌레들이 극성을 부리기 전에 수확이 되어 농약이 필요 없는 청정과일이다. 매화나무 집단재배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청매실농원에는 1930년경 율산 김오천선생이 심은 70년생 고목 수백 그루를 포함하여 매화나무 단지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매실 식품을 만드는데 쓰이는 전통옹기 2,000 여기가 농원 뒤편 왕대숲과 함께 분위기를 돋운다. 또, 섬진마을에서는 매화꽃 피는 3월마다 매화축제가 열린다.

섬진강 다슬기

11.3 Km    15709     2023-09-2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5041
061-781-9393

어르신 네 분이 방에 앉아 다슬기 까기에 한창이다. 이쑤시개 같은 도구로 하나하나 살을 빼내는 손동작이 예사롭지 않다. 빼낸 살만 모아놓으니 이름 있는 중견 미술가의 칠보공예작품처럼 빛깔이 곱고 아름답다. 구례군 토지면 소재지에 있는 다슬기 음식 전문점 섬진강의 작업 방 풍경이다. 이 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슬기 수제비의 반죽은 당일 기온에 따라 반죽 숙성 시간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인장이 심혈을 기울여 반죽한다.

힐링파크

힐링파크

11.4 Km    3     2023-08-02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1235-19

하동의 힐링파크는 방갈로도 함께 가지고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으로 가는 길은 꼬불꼬불하지만 옆으로 하동호가 있어 가는 길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캠핑장에 앉아만 있어도 저절로 호수가 보여 힐링이 되는 곳이다. 토끼와 닭이 있는 미니 농장이 있어 먹이를 주며 자연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사이트 간격이 넓어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사이트마다 배전함이 있어 전기 사용이 편하다. 사이트 옆에 차를 댈 수 있어 짐을 옮기는 수고를 덜어준다. 캠핑장에는 카페가 있어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미니 도서관이 있어 책을 볼 수도 있다. 아이들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줄넘기, 그네놀이, 냇가에서 물고기 잡기 등을 즐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