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리산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리산식당

9.2Km    17309     2023-11-08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81
061-782-4054

지리산식당에서는 기본반찬으로 17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반찬도 그냥 반찬이 아니다. 쑥부쟁이, 고들빼기, 산초, 두릅, 곰취 등 지리산 청정 산골이 인간을 위해 제공한 건강 산채를 봄, 여름에 채취해 나름의 방식으로 3~6개월 숙성시켜 두었다가 먹을거리 귀한 겨울에 무침이나 장아찌 형태로 내놓는 것이다. 이 집에서 자랑하는 대표 메뉴는 싸리버섯전골이다. 송이버섯과 표고버섯, 싸리버섯과 능이버섯 이렇게 네 가지 버섯에 무와 고추를 썰어 넣고 간단하게 끓이기만 한 것 같은데, 담백한 듯 얼큰해 해장으로도 그만이란다. 향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항암작용을 한다는 값비싼 능이버섯을 함께 넣는 것이 특이하다. 갖은 버섯이 어우러진 독특한 향과 맛이 있다.

예원

9.2Km    20578     2023-11-13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81
061-782-9917

세계김치문화축제 2개 부문(우수상, 장려상) 수상한 예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곰취솔잎효소보김치’나 ‘생태어두백년초나박김치’는 그가 직접 개발한 효소를 사용해 출원한 특허품이다. 맛이 담백하고 뒷맛이 개운해 외국인 입맛에 잘 맞을 듯싶다. 더덕정식이나 싸리버섯전골에 곁들여 나오는 15~20여 가지의 반찬도 하나하나 맛이 훌륭하다. 이 외에도 지리산 산채정식, 모둠버섯전골, 한방백숙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죽록정사

죽록정사

9.2Km    0     2024-07-31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마산길 73
0507-1400-8775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죽록정사는 대나무 숲길, 수백년 수령의 동백나무, 팽나무, 죽로차 군락을 배경으로 하는 한옥스테이다. 객실은 총 3개로, 전통한옥인 애연루, 리모델링 한옥인 사랑채, 솟을대문 문간방인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각 객실마다 화장실이 있고, 애연루에는 구들온돌과 다실, 야외욕조, 불멍 공간이, 사랑채에는 온돌방과 실내욕조, 불멍 공간이 있으며, 행랑채에는 실내욕조가 있다. 지리산 노고단, 화엄사 등 지리산과 구례 여행지가 가까워 여행하기에도 좋다.

지리산애마승마장/ 구례승마클럽

지리산애마승마장/ 구례승마클럽

9.3Km    0     2024-07-17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마산길 128

구례 승마클럽은 구례군에 처음으로 개장한 승마체험장으로 저렴한 가격에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야외 트랙만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경주마 출신의 10여 마리의 말을 보유하고 있다. 화엄사와 운조루 중간에 있어 지리산 노고단 자락이 올려다보이는 멋진 경관 아래서 말을 탈 수 있다. 승마 강습코스뿐만 아니라 초보자들을 위한 체험 승마도 진행하고 있다. 승마 강습과 체험을 동시에 받을 수 있으니 초보자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승마체험이라는 산교육을 시킬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선유동 계곡(의신(선유동)계곡)

선유동 계곡(의신(선유동)계곡)

9.3Km    2     2023-06-27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선유동 계곡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 자리 잡고 있다. 계곡 왼편은 칠불사 쪽에서 흘러나오는 냇물이며, 오른쪽은 의신 쪽에서 흘러내리는 냇물이다. 유리알처럼 맑은 물이 잔잔한 흐름을 이루며 계곡을 휘돌아 흐른다. 주변에는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림과 어울려 아기자기한 풍경을 이루고 있다. 의신 쪽에서 흐르는 냇물을 따라 절벽이 형성되어 있으며 절벽에는 '세이암'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다. 신라 말 고운 최치원이 세속의 비속한 말을 들은 귀를 씻고 신선이 되어 지리산으로 입산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귀를 씻었다는 곳이 바로 세이암이다.

지리산역사문화관

지리산역사문화관

9.5Km    8     2023-08-25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로 377-36

지리산역사문화관은 차별화된 전시와 체험을 통해 복합문화 창출 및 지역 관광 문화 중심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9년 개관하였다. 이 공간은 지리산의 역사와 전통을 밝히고 계승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권의 다양한 주제별 전시는 3개 동에 구성되어 있다. 섬진강변에 살던 사람들의 생활상과 문화를 사진 자료와 실제 물건들을 통해 당시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구례의 자연과 역사, 종교 등에 대해 지리산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지리산에 전해져 내려오는 재미있는 설화들을 따라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하였고, 유아 도서관, 놀이방과 함께 카페테리아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지리산 역사문화관에 인접하여 구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지리산 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이 위치해 있다.

삼성궁

10.0Km    56428     2024-09-19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

청암면 묵계리에 소재하며 한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품속 깊이 청암면 청학동 산길을 휘돌아 1.5Km가량 걸으면 해발 850m에 삼성궁이 자리하고 있다. 삼성궁의 정확한 명칭은 배달성전삼성궁으로, 이 고장 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에 고조선시대의 소도를 복원,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민족성전으로 민족의 정통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의 도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선사가 수자들과 함께 수련하며 돌을 쌓아 올린 1,500여 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이 돌탑들은 이곳에서는 원력 솟대라 부른다. 삼한 시대에 천신께 제사 지내던 성지, 소도에는 보통 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 나무에 기러기 조각을 얹은 솟대로 표시했다. 성황당에 기원을 담듯,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다. 3,333개의 솟대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문화를 되찾아 홍익인간 세계를 이루고자 무예와 가, 무, 악을 수련하는 이들의 터전이다.

지리산 반야봉

지리산 반야봉

10.1Km    2157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반야봉은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과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 1,732m의 지리산 제2봉우리이다. 왕봉, 노고단과 더불어 지리산의 3대 주봉 중 하나로 꼽히는 반야봉은 서부 지리산의 최고봉이다. 북쪽 능선을 따라 달궁계곡으로 이어지며 서쪽 기슭에는 하늘 아래 가장 높은 마을이라는 심원마을과 계곡이 있다. 남쪽으로 난 능선을 따라 약 900m 지점은 반야봉 삼거리인데, 지리산 등반에서 중요한 지점이다. 여기서 서쪽 노루목을 따라 날라리봉, 피아골 삼거리를 지나 노고단으로 이어진다. 반야봉 삼거리에서 동쪽으로는 삼도봉과 토끼봉을 지나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까지 이어진다. 반야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일대의 낙조의 장관은 지리산 8경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회남재 숲길

회남재 숲길

10.4Km    0     2024-06-07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2

회남재라는 이름은 지리산 밑 산청 덕산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계셨던, 조선시대의 선비 남명 조식 선생(1501-1572)이 1560년경 악양 땅이 풍광이 수려하고 살기 좋다는 말을 듣고, 직접 악양에 가보려고 이 고개 꼭대기까지 올라왔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악양으로 내려가지 않고 발길을 돌려 산청으로 되돌아 갔다고 한다. 그래서 남명의 남(南)과 되돌아갔다는 뜻의 회(回)를 따서 회남재라고 하고 있다. 회남재는 조선시대부터 하동시장 등을 연결하는 산업활동 통로이자 산청·함양 등 지리산 주변 주민들이 널리 이용하던 소통의 길이었다. 지금은 주변의 뛰어난 풍광을 즐기며 숲속 트레킹과 등산, 걷기 동호인으로부터 사랑 받는 곳이기도 하다. 회남재에서는 매년 10월에는 회남재 숲길걷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하동 청학동과 악양면을 잇는 해발 740m에 위치한 숲길이며, 편도 6km의 거리이다.

지리산둘레길 14코스 대축~원부춘

지리산둘레길 14코스 대축~원부춘

10.6Km    0     2024-08-07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입석리 산38-2

지리산 둘레길 14코스는 8.6km다.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는 악양 들판을 지나는 길로 난이도는 중급이다. 축지교에서 평사리 들판을 걷는 길과 강둑으로 가는 길로 갈린다. 평사리 들판길로 가면 동정호와 부부송, 토지의 배경으로 조성된 최참판댁 인근을 지난다. 강둑길은 곧장 입석마을에서 형제봉 능선인 웃재로 올라간다. 웃재의 형제봉 능선과 숲길에서는 잘 자란 서어나무들 사이로 악양 벌판과 섬진강 자락이 드문드문 펼쳐진다. 입석마을부터 원부춘 마을까지는 경사가 심하고 인근에 빠져나갈 길이 없기 때문에 미리 시간 계획을 세워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