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방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방산서원

12.2 Km    2645     2024-05-24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둔사길 36-13

조선 성종조의 문신인 추계 윤효손(1431~1503)을 기리기 위하여 숙종 28년(1702) 건립하였다. 윤효손은 경국대전, 오례의주, 성종실록 등을 편찬하고 경상도 관찰사, 한성부윤, 대사헌, 성균관동지사, 좌우참찬 등을 지낸 인물이다. 1740년 무렵 구례군 중방리의 입향조인 벽송 윤위를 추배 하여 주벽에 모셨고, 이후 최연, 이경석, 최언수 등을 추배 하여 5위를 봉향하였다. 고종 2년(1865)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철폐되었다가 1985년 중건하여 윤효손을 모셨고, 1994년부터는 윤위와 이경석을 함께 모셨다. 서원의 역내에는 사당(모덕사), 동재, 서재, 외삼문(경앙문), 내삼문(거인문) 등의 건물이 있다. 사당 뒤 언덕에 보호수로 지정받은 팽나무가 있다. 2011년 현재 수령 약 500년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나무로써 높이는 20m, 나무 둘레는 4.8m이며 수형이 웅대하고 아름답다.

옥선명차사 (요산당)

12.2 Km    13956     2023-12-28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814
055-883-5007

쌍계계곡 쪽으로 십리벚꽃길을 따라 올라가면 쌍계사와 칠불사 사이에서 요산당을 만난다. 1978년 창업한 하동 야생차 브랜드 고려다원의 계열사인 옥선명차사가 운영하는 이곳은 고려다원에서 재배한 차를 직접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요산당에 들어서기 전 계곡 건너편을 둘러보자. 아찔한 지리산 비탈에 파릇파릇한 야생 차밭이 펼쳐져 있다. 이곳 대표인 하구 선생은 밭에서 재배한 차가 '보통 인삼'이라면 지리산 골짜기의 야생 녹차는 '산삼'과 같다"고 말한다. 하구 선생은 선친 하상연 선생에게 가업을 물려받아 30년간 차 농사를 짓고 있다. 옥선명차사는 지리산 자락에서 가장 큰 차 밭을 가꾸며 무농약, 무비료의 원칙을 지켜나간다. 재배와 제조 과정에서 일절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180~190도의 불에서 장갑 없이 맨손으로 차를 덖는다. 최고의 재료에 최고의 정성을 더하는 수작업의 철학을 지키는 것이다. 그런 덕분인지 옥선명차사의 차는 고품질로 유명하다. 2002년 이후 17년간 국내외 차품평대회에서 명차상을 수상했다. 특히 차를 우리고 난 후에도 흐트러짐이 없는 아름다운 찻잎은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압록유원지

12.3 Km    30330     2023-10-06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섬진강로 1012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한 기점인 이곳은 3만여 평의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한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자연 유원지다. 여름에는 모기가 없어 가족단위 캠핑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반월교와 철교가 나란히 강을 가로질러 놓여있어 운치가 뛰어나다. 보성강 하류에 유명 낚시터가 산재해있어 강태공들에게는 인기가 높다. 수영을 비롯해서, 레저보트, 수상스키, 윈드서핑, 카누, 카약 그리고 래프팅까지 강은 다양한 수상 레포츠 공간을 제공한다. 이곳 압록유원지에는「모기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강감찬 장군이 어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하다 이곳 압록유원지에서 노숙을 하였는데 극성스러운 모기 때문에 어머님이 잠을 청하지 못하자, 강감찬장군이 고함을 질러 모기의 입을 봉하였다.]라고 한다. 그런 연유에서인지 아니면 섬진강의 시원한 강줄기 때문인지 다른 지역에 비해 여름에 모기가 별로 없다고 한다. 압록유원지에서 압록교를 넘어 약 150m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실내 체험공간인 압록상상스쿨이 있다.

압록나루(압록유원지)

압록나루(압록유원지)

12.3 Km    1     2023-11-14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섬진강로 1012

근대화 이전까지 섬진강에는 곡성 3곳, 구례 16곳, 하동 17곳 등 총 36곳의 나루터가 있었다. 그러나 교량 개설과 도로확장과 포장 등 교통 발달에 따라 유역권 삶의 모습이 바뀌면서 지금은 8곳의 나루터만 남아 있다. 압록나루는 그 몇 개 남지 않은 나루터 중 하나이다.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압록나루는 이 지역 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며 오랜 세월 사람들을 실어 날랐다. 압록마을에서는 섬진강 나루터였던 마을 전통을 살려 나루터, 주막, 합록원 등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테마 마을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쌍계사차나무시배지

12.3 Km    22361     2023-12-20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신라 흥덕왕 3년(828년)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김대렴이 차나무의 종자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 줄기인 이곳에 처음 심었으며, 흥덕왕 5년에 진감선사가 차를 번식시켰다고 전한다. 지금도 화개장터 입구에서 쌍계사를 지나 신흥에 이르는 양쪽 산기슭에는 야생의 차나무밭이 12㎞나 뻗어 있다. 지방기념물 제61호 「차 시배지」로 지정되었고, 대렴공 차시배 추원비가 세워졌으며, 2008년 7월 공식적인 차시배지로 등록되었다. 쌍계사 차는 대나무의 이슬을 먹고 자란 잎을 따서 만들었다 하여 죽로차 또는 작설차라고 하며, 1년생 가지는 흰색으로 잔털이 많고, 2년생 가지는 회갈색이며 잔털이 없다. 잎은 뾰족한 긴 타원형으로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녹색이다. 꽃은 10월~11월에 피고, 차는 곡우부터 차엽을 따서 만들기 시작하며, 약 한 달가량 계속되며, 차엽을 따는 시기에 따라서 품질이 다르다.

하동의 차문화와 아름다운 청산을 돌아보며...

하동의 차문화와 아름다운 청산을 돌아보며...

12.4 Km    1727     2023-08-08

하동은 차문화로 유명한 고장이다. 아름다운 구례읍의 쌍계사를 거닐고 차문화 센터에서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는 코스다. 특히 차나무 시배지에 아직 남아있는 야생 차밭을 둘러보고 근처의 불일폭포를 둘러보는 제법 괜찮은 힐링 코스다.

지리산과 섬진강에 기댄 명당에서 쉬다.

지리산과 섬진강에 기댄 명당에서 쉬다.

12.4 Km    4326     2023-08-11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다.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여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와서 평사리 강변 모래밭을 금당이라 하고 모래밭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다. 악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 중에 소상팔경이 있으며 평사리에 위치한 동정호와 악양의 소상팔경은 이곳 사람들의 자랑거리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형제봉 중턱 300m에 위치한 사적 제151호 고소성은 신라시대 축성한 것으로 섬진강과 동정호를 발 아래 두고 천년의 발자취를 말해준다.

압록상상스쿨

12.4 Km    4     2023-08-25

전라남도 곡성군 섬진강로 1060

압록상상스쿨은 (구)압록초등학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진강 변의 자연 속에서 보호자들에게는 휴식과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층은 홍보 및 전시공간, 2층은 어린이 실내 놀이터와 다목적 놀이공간, 3층은 카페테리아, 소공연장, 전망대, 테라스가 있고 야외에 미니기차레일, 워터파크, 모험시설 (스카이워크+출렁다리+짚라인) 등으로 구성되어 섬진강 기차마을과 함께 곡성의 새로운 놀이문화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물놀이 시설도 있어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동 청소년 놀이 전용 테마파크 공간이다. 주변으로 곡성 섬진강 기차 마을과 아이들과 우주에 대해 공부해 볼 수 있는 곡성 섬진강 천문대가 있다.

불일폭포

12.5 Km    46440     2024-05-14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목압길

불일폭포는 지리산 10경의 하나로, 쌍계사에서 3km 지점에 있으며, 쌍계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400m쯤 오르면 국사암이라는 조그마한 암자가 있다. 국사암은 삼법화상이 신라 성덕왕 21년(722)에 건립하여 수도하던 곳으로, 삼법화상이 입적한 후 110년 만에 진감선사가 중건했고, 이에 따라 국사암이라고 이름 지었다. 국사암 입구에는 진감선사가 심었다는 느릅나무가 있으며, 사천왕수라 불리고 있는 유명한 노송이다. 숲속을 지나면 불일암이 있고, 불일암 옆으로 절벽에서 흘러내리는 불일폭포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처럼 쏟아져 내린다. 높이 60m, 폭 3m의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상하 2단으로 되어 있는 폭포이며, 계절에 따라 수량의 차이는 있으나, 연중 수량의 고갈은 없다. 폭포 밑에는 용추못과 학못이 있어 깊은 자연의 신비를 안겨주기도 한다.

지리산벚꽃카라반캠핑장

지리산벚꽃카라반캠핑장

12.5 Km    0     2023-12-05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946-8

봄 벚꽃으로 유명한 쌍계사 벚꽃길을 따라 올라가면 계곡이 굽이치는 곳에 지리산벚꽃카라반캠핑장이 있다. 봄이면 캠핑과 함께 이름처럼 벚꽃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애견동반해서 이용 가능한 캠핑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