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15.5Km    2025-03-17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평촌3길 45

낙안읍성 인근에 있는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 박물관은 故한창기 선생님이 생전에 모아오신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청동기 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우리 '토박이'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故한창기 선생님은 생전에 우리 것의 낡음과 투박한 것에서 문화를 창조하고자 하셨다. 보잘것없고 천대받던 것들이 지금은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 되고, 조상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재탄생 되었다.

낙안큰샘민박

15.5Km    2024-10-02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읍성안길 145

낙안읍성민속마을 안에 있는 큰샘민박은 볏짚으로 지붕을 덮은 전통 초가 형태다. 대나무로 엮은 문에다, 돌담은 황토를 발라서 쌓았고 초가 형태인 만큼 객실도 모두 온돌방이다. 방마다 인터넷선이 깔려 있어 노트북을 가져가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한 가지 기억할 것은 유적지 보호를 위해 취사를 금하므로 바비큐 파티는 할 수 없다. 하지만 근처에 음식점이 있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큰샘민박의 퇴실시간은 11시로 정했지만 다음 손님이 오기 전이라면 시간을 넘겨도 상관이 없다. 청소할 시간 정도의 여유만 있으면 문제없다. 조선시대의 성, 동헌, 객사, 초가가 원형대로 보존된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선 다양한 짚공예품을 볼 수 있고, 한지공예와 천연염색을 체험해볼 수 있다. 수문장 교대식도 관람할 수 있다. 순천만, 송광사, 여수, 보성 등 주변 관광지도 가깝다.

길상식당

15.8Km    2025-07-31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승암교길 8
061-754-5599

고즈넉한 선암사를 바라보는 곳에 산채정식으로 유명한 길상 식당이 있다. 각종 요리의 재료는 물 맑기로 유명한 이곳 산지에서 직접 조달한다. 산채정식에는 약 30여 가지의 각종 나물이 입맛을 자극한다. 조기, 삼합, 표고전, 감장아찌, 갓김치, 매실장아찌, 더덕무침, 갈치속젓 등이 한상 가득하다.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직접 손맛으로 맛을 낸다. 봄가을에는 성수기로 단골손님과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고 한다. 산에서 키워낸 맛의 진미 더덕무침, 2년 된 묵은지의 알싸한 맛, 그리고 각종 산나물, 산채정식 맛보러 늦기 전에 가족과 함께 선암사로 떠나보자.

손양원목사 순교기념관

손양원목사 순교기념관

15.8Km    2025-03-22

전라남도 여수시 산돌길 70-62

손양원목사는 한센병 환자들을 위한 요양소였던 애양원의 애양원교회에서 구호활동과 신앙 활동을 펼쳤고, 1940년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여수경찰서에 구금되었다. 1948년 여순사건 당시 장남, 차남이 안재선 등 폭도들에게 순교당하였으나 폭도인 안재선마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양아들을 삼았으며 6.25 전쟁 때 모교에서 끝까지 남아 목회를 하다가 1950.9.13 공산군에 투옥되어 9.28일 여수시 미평동에서 순교당하였다. 손양원목사 순교기념관은 솔로몬의 부귀와 지혜보다 욥의 고난과 인내를 더 고귀하게 여겼던 손양원목사의 깊은 신앙심과 끝없는 사랑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다. 기념관에는 성화 7점, 사진 액자 98점, 옥중편지 등 8점, 기타 유품 5종 100점을 소장하고 있다. 주변에는 손양원목사 기념비 및 3 부자 묘지, 모교로 목회했던 성산교회가 있어, 매년 전국에서 기독교 신자들의 순례 코스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장원식당

15.8Km    2025-03-19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승암교길 15
061-754-6362

맛의 고향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장원식당은 선암사를 대표하는 오래된 맛집이다. 선암사 앞에는 많은 식당들이 모여 있는데 그 중 하나로 선암사가 관광단지로 조성되기 전부터 선암사와 함께 하였다. 메뉴로는 다채로운 나물들과 깻잎, 고추장아찌, 꼬막 등 25여가지의 맛깔스러운 반찬들과 함께하는 산채정식과 토종닭요리, 간단하면서 든든하게 하는 산채비빔밥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장원식당은 모든 장을 손수 만들어 깊은 장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티롤978

15.8Km    2024-12-18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서부로 952
061-692-0977

티롤978은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이곳은 해변가 쪽에 자리하여 바다 정원 카페로 알려져 있다. 대표 메뉴는 브런치 메뉴로 프렌치 토스트와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등 기본적인 구성을 한 메뉴와 하우스 샐러드를 가볍게 식사할 수 있다. 디너 메뉴로 다양한 피자 종류와 돈까스,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고 저녁에는 특히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며 바다와 노을이 어우러지는 경치를 볼 수 있다.

봉강 하조 오토캠핑장

봉강 하조 오토캠핑장

15.9Km    2024-06-03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성불로 1097

하조 오토캠핑장은 광양 봉강계곡 상류에 위치하여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조용한 자연 오토캠핑장이다. 하조 오토캠핑장 내에는 40여 개의 캠핑 사이트가 있으며, 3m×4m 크기의 나무 테크와 3m×5m 크기의 나무 테크에 관광객들은 대형 텐트를 설치할 수 있고 전기 역시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점과 24시간 따뜻한 온수가 나오는 샤워실과 화장실, 개수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옆으로는 맑은 계곡이 흐르고 있어서 여름철 물놀이와 다슬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계절별 과일 따기 체험도 가능하다. 하조 오토캠핑장 인근 관광지로는 하조 마을 둘레길, 성불사, 해달별 천문대, 섬진강어류생태관 등이 있다. 하조 마을에서는 아로마테라피, 허브오일 만들기, 산나물 채집하기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섬진강 어류생태관에는 수달, 임실 납자루 같은 천연기념물 3종과 멸종 위기종 4종을 비롯해 토종 어류 59종, 30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선암사계곡

선암사계곡

16.0Km    2025-07-28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순천 조계산 동쪽 기슭으로 이어지는 선암사계곡은 잔잔하고 맑은 물로 유명한 계곡이다. 순천시청에서는 서북쪽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로 25~30분 정도 소요된다. 계곡물은 구비구비 흘러 상사호에 이르게 된다. 선암사길은 선암사계곡과 나란히 선암사 주차장까지 이어지는데 선암사길과 계곡을 따라 많은 숙박업소와 식당들이 즐비하여 있다. 선암사 매표소를 거쳐 이 계곡을 따라 형성된 고즈넉한 숲길을 15분에서 20분 정도 계곡 물소리와 함께 걷다보면 어느덧 선암사에 도착하게 된다. 선암사까지 이어지는 길목에 순천야생차체험관 인근의 계곡위로 놓여져 있는 아치형 다리를 만날 수 있는데, 이 다리는 조선 숙종 39년(1713년) 호암대사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승선교이다. 선암사 승선교는 높이 7m, 길이 14m, 너비 3.5m의 화강암 석교이다.

성불계곡

성불계곡

16.4Km    2024-12-03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성불로 1150-14

광양시 봉강면에는 백운산의 봉우리인 형제봉, 도솔봉 사이에서 발원한 성불계곡은 조령리의 성불교에서 성불사 위쪽까지 약 2km 길이로 펼쳐져 있다. 백운산 4대 계곡 중 가장 아담하며,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 사이로 많은 평평한 바위와 크고 작은 폭포가 산재해 있고,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 곳곳의 넓고 야트막한 소[沼]와 담[潭]은 여름 가족단위 물놀이 장소로 적합하다. 계곡이 바로 도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광양, 순천, 여수 등지의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계곡 상류에는 고려 시대 불교문화 중심지로 전해오는 ‘성불사’가 자리하여 불자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기도 하다. 성불사를 뒤로하여 새재를 잇는 등산로와 형제봉과 도솔봉 사이를 통과하는 등산로는 능선을 따라 도솔봉, 따리봉, 한재, 백운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주변에 하조오토캠핑장이 계곡 옆에 있어 물놀이를 즐기며 야영이 가능하다. 관광지로는 형제 의병장 사당 '쌍의사'와 각종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백운저수지가 있다.

순천 향매실마을

순천 향매실마을

16.4Km    2025-06-19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계월길 138

대한민국 최대의 매화농장은 순천에 있는 향매실마을이다. 지금으로부터 50여 년 전에 처음 매화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현재는 약 25만 평에 이르는 드넓은 들판을 매화나무가 가득 채우고 있다. 봄이 되면 온통 눈이 내린 것처럼 하얀 꽃동산을 이루며, 여름이면 매실이 주렁주렁 열리고 있다. 또한 향매실마을은 상동, 외동, 중촌, 이문, 내동 등 5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어 풍성한 전설과 볼거리를 간직하고 있다. 군장마을로 넘어가는 고갯길에는 장군이 용마를 타고 하늘로 도약하면서 남겼다는 용발태족(용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으며, 중촌마을에는 당산나무인 수령 500년생 느티나무 두 그루가 마을 입구에 서있어 마을의 오랜 역사를 말해준다. 이문마을에는 이택종 선생이 일본에서 가져와 최초로 심은 매화나무로, 향매실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가 자라고 있다. 향매실마을에서는 6월 매실 수확철이 되면, 매실수확체험, 매실 장아찌 담그기 등 체험이 가능하며, 겨울이면 매실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을 체험관에서는 가면 만들기, 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별을 관측해 보는 달관측소가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