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4-08-2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옛경춘로 62-15
춘천수력발전소는 북한강 상류인 춘천시 서북방에 있으며 긴박한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된 댐이다. 초기 전력 정책의 빈곤과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난항을 겪었으나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1961년 9월 건설을 시작하였다. 이후 42개월 만에 시설용량 5만 7600㎾의 수차발전기 설치공사가 완공되어 준공식을 했다. 발전소 건설에는 국산 자재와 국내 기술진이 대거 참여하여 기술 축적의 전기가 되기도 하고, 한강수계의 홍수조절 및 하류에 있는 의암 · 청평 · 팔당 발전소에 발전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된 전력은 경인지구에 보내지고 있고, 2009년 성능개선으로 설비용량과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 친환경발전소로 탈바꿈하였으며 발전설비를 전면 교체해 설비용량을 늘려 종합 효율성을 개선했다. 성능개선 사업을 통해 춘천 수력은 향후 30년 이상 연장 운전이 가능할 뿐 아니라 매년 춘천시 전체 가구의 약 3/4이 쓸 수 있는 전력량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 연간 약 10만 5,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성과도 거두게 됐다. 한때 춘천을 대표하는 명물이기도 했으며 봄에는 벚꽃이 만발해 벚꽃 명소로도 손꼽힌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자전거 주행이나 드라이브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으며, 학교나 단체를 대상으로 발전소 내부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17.2Km 2023-11-2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옛경춘로 62-15
의암수력발전소는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의암리, 북한강과 소양강이 만나는 지점으로부터 하류에 위치하였다. 의암수력발전소는 상류인 춘천, 소양강 발전소와 하류인 청평 발전소와 연계하여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때 생산된 전력은 청평수력발전소와 연결된 송전로를 지나 경인 지역으로 공급되어 수도권 전력공급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 또, 상류에서 흘러들어오는 수량을 조절하여 강물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용수를 공급하고 수량이 불어나는 여름에는 홍수 조절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의암 수력발전소의 의암댐 건설로 인공호수인 의암호가 조성되었으며 이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형성되어 해마다 많은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17.2Km 2024-08-12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제비울길 2
제비울 가든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해 있는 한식당이다. 아침 일찍 영업을 시작하는 것이 특징으로 인접해 있는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이 많이 찾는다. 해장국, 추어탕 등 속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몸을 풀어줄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고 국물 요리에 빠질 수 없는 김치와 깍두기는 매장에서 직접 정성을 들여 담그고 있다. 넓은 부지에 위치해 있어 주차 걱정 없을 만큼 넓고 편리하다
17.2Km 2024-07-01
경기도 포천시 화동로1890번길 67-53
브릭스퀘어는 포천시 이동면에 있는 커피가 맛있는 집이다. 아트밸리도 주변에 있고, 이동갈비촌이 가까워 나들이 후나 갈비를 먹고 난 후,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내비게이션의 안내대로 가다 보면 군부대가 나오는데, 군부대를 지나 더 직진하면 브릭스퀘어에 도착한다. 야외 테이블도 있고 실내 좌석도 있다. 실내 공간은 라탄으로 된 테이블과 좌석이 있어 휴양지에 온 분위기이다. 카페는 1층만 운영하며, 2층은 별도 공간으로 접근할 수 없다. 메뉴가 단순하지만, 꼭 필요한 것들만 있어 선택이 쉽다. 커피 맛이 좋고 커피와 어울리는 말렌카케이크, 마카롱 등을 곁들일 수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다. 카페에 강아지가 한 마리 있지만, 반려견을 동반하고 입장할 수는 없다.
17.2Km 2024-06-11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 1601-8
5000평의 넓은 땅에 자리 잡은 정원과 따스한 아궁이의 온기가 있는 황토집이다. 15여 년 직접 가꾼 80여 종의 나무와 여러 종류의 동물 친구들이 있는 이곳은 답답한 도시와 집콕에 지친 나를 위하여 찾은 팜스테이 펜션이다. 귀농을 꿈꾸거나 마음 편히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꼭 맞는 숙소다. 순수 황토와 참숯 그리고 구들방의 아궁이 난방으로 현대인의 고된 심신을 달래주는 공간이다. 사계절 모두 특색있는 숙소로 언제든 찾아가기 좋다. 또한, 주변 관광지로 아침고요수목원,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등 둘러볼만한 관광지가 많고 다양한 축제도 열리고 있다.
17.2Km 2024-05-14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432번길 25
아름다운 술 독에 빠지다.
전통주인 가양주를 중심으로 하는 우리 술 박물관이다. 산사정원 세월랑에 늘어선 커다란 술독들이 장관이고 손때 묻은 유물과 관련 자료도 보는 재미가 있다. 박물관을 관람한 후에는 배상면주가의 생주를 시식해 볼 수 있으며 가양주, 과실주, 세시주 등을 빚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외국인들에게도 반응이 좋은 전통 술 갤러리이다.
17.3Km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금산리 500-4
의암호반에 문학을 주제로 조성한 공원. 호수와 어우러진 평화로운 생태공원 곳곳에 시와 문학 작품을 담은 조형물을 설치했다. 김소월, 윤선도, 조병화 등 유명 작가들의 좋은 글귀가 담겨 있다. 풍광 좋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스럽게 문학 작품에 집중하게 된다. 자연과 문학이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한국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길 기원하는 뜻을 담아 ‘노벨상의 빈자리’라는 조형물도 만들어뒀다. 춘천문학공원은 의암호 자전거길과 걷기 여행길인 봄내길(4코스)이 지나는 코스이며 인근에 애니메이션박물관, 박사마을어린이글램핑장, 장절공신숭겸장군묘역 등의 명소가 있다.
17.3Km 2024-05-31
경기도 가평군 상면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연하리에 한옥 마당 한편에 우뚝 솟아 있는 향나무 한 그루, 이 향나무는 조선 영조(재위 1724∼1776) 때 영의정을 지낸 이천보가 살던 집 후원에 있는 정원수로 현재 이곳에는 사랑채와 향나무만이 남아있고 주위에는 목련과 상수리나무가 다소 남아있어 옛 정취를 자아낸다. 이 향나무는 이천보의 선조가 심었다고 전해지며 약 300년 된 것으로 가슴 높이 둘레 2.6m, 높이 15m, 둘레 12m의 원형을 이룬 우람한 향나무이다.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 또는 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깨끗한 품격을 갖추고 장수하는 나무이며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용도로도 쓰이고 정원수나 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1981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나무 옆에는 1984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이천보 고가가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지내온 나무이다. 대문이 잠겨있는 경우가 많아 담장 너머로 봐야 한다.
17.3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박사로 976
서면카페는 한적하고 조용하며 공기 좋은 춘천 서면에 위치한 카페입니다.문학공원과 이어지는 넓은 야외 테라스를 통해 공원 산책을 하기에도 용이하며, 넓은 야외 테라스는 아이들과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여 가족들과 함께 하기 좋은 공간입니다.레고랜드 다리가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계절 별로 다른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1층부터 3층까지 각 층이 모두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꾸며져 있고 실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의자도 준비되어있는 "예스키즈존" 카페입니다.1층과 2층은 보다 편히 쉴 수 있는 쇼파와 테이블이 있고 3층은 전체적으로 엔틱&빈티지한 느낌의 편안하면서도 아늑한 공간입니다.2층 , 3층은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공간입니다.야외와 실내 1-3층까지 공간이 넓기 때문에 가족 분들, 직장인 분들 ,동호회 모임 장소로도 적합한 곳입니다.
17.3Km 2024-07-18
경기도 가평군 상면 한사간길 85-107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사과나무 캠핑장은 숲이 우거진 작은 동산을 계단식으로 구축한 캠핑장으로, 가족 단위나 2~3팀이 머무르며 청량감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다. 이곳은 펜션을 지으려던 개인 소유의 동산을 캠핑장으로 조성해 전망이 좋고, 사이트 끝 쪽에 나무 데크를 설치해서 사이트를 편안하게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1층에 5~6개 정도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고, 2층엔 사무실과 공용 시설이 있는 관리동이 있는데 이곳 역시 나무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2층 나무 데크 난간에서 아래로 펼쳐지는 전망이 좋아 포토존으로 제격이다. 3층 중앙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있고, 최상층 과수원에 오르면 ‘밤나무’라고 부르는 사이트가 나온다. 이곳은 가족들과 함께 혹은 혼자서도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이곳에는 사과나무, 포도나무 등의 유실수와 함께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가을에는 들꽃이 지천으로 피어 계절의 정취를 더해 준다. 매점은 따로 없지만 장작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