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4-11-28
경기도 안성시 현수동
안성시 현수교 옆 한적한 길가 1,500평 땅에 산딸기를 가꾸는 소담산딸기는 딸기가 무르익는 6월 한 달 동안만 농장을 오픈하여 산딸기 따는 체험 프로그램을 여는 체험농장이다. 농약을 치지 않고 재배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안심하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영롱한 루비 같은 산딸기가 판매대에 놓여 있고, 한 가족당 한 이랑에서 산딸기를 딸 수 있게 가꾼 농장이 나온다. 체험을 진행하는 동안 과일을 따면서 맛을 볼 수 있고 딴 것을 가져갈 수 있게 포장용기를 제공한다. 도시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맛있는 색다른 경험을 주는 최고의 놀이터이자 배움터인 주말농장이다. 근처 차량 10분 거리에 안성맞춤랜드와 금광호수공원이 있어 가족과 나들이하기에 좋다.
17.2Km 2024-01-23
경기도 이천시 중부대로 751
더보울은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에 있는 소머리국밥 전문점이다. 외관뿐만 아니라 매장 안에도 카페 같은 분위기이다. 식당의 테이블도 원목으로 고급스럽고 은은한 조명에 넓고 깔끔하다. 새벽부터 낮까지 영업해 골퍼들이 아침식사를 위해 많이 찾는다. 더보울의 곰탕은 맑은 한우 곰탕이다. 대표 메뉴인 소머리곰탕은 뽀얀 국물에 고기가 듬뿍 들어있고 맑고, 깔끔한 맛이다. 내장곰탕은 내장이 많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좋다. 더보울은 1인분씩 1 식판을 사용하여 밑반찬이 따로 나온다. 국밥과 함께 3가지의 반찬은 놋그릇에 정갈하게 담고, 수저, 밥과 함께 한 쟁반에 나온다. 커피 한잔할 수 있는 야외테라스도 있고, 골프 퍼팅 연습 매트도 한 편에 갖추어 놓았다.
17.2Km 2024-05-27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 448
031-675-2590
안성유기는 "안성맞춤"의 대명사로 통한다. 놋쇠 또는 통쇠라고 하며 장인정신과 뛰어난 솜씨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에 이렇게 불렀다고 전해진다. 안성유기는 한동안 그대로 잘 유지되어 오던 것이 일제침략으로 인하여 1941년부터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일으키면서 전국에 있는 유기를 거두어들임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되어 일시에 안성유기가 없어지는 큰 수난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뜻있는 유기공들은 산으로 숨어들어 계속 유기를 만들었다. 전쟁중에는 안성 유기가 별로 성행을 보지 못하여 5~6곳이 있을 정도였으며 대부분 일제의 눈을 피하여 산 속 등지에서 숨어 제작하였다. 그러나 해방과 더불어 안성 유기는 갑자기 성행하여 안성 시내 곳곳에서 유기업이 번성하였다. 이때는 식기류인 반상기를 중심으로 하여 수저,젓가락, 담뱃대 등을 비롯하여 해방의 감격으로 급격히 성행한 농악기구까지 만들게 되었다. 본래 농악기구는 방자(놋쇠를 달군 후 두들겨 만드는 방법)식으로 제품을 만드는데 안성 유기의 특징은 주물제작법이었으므로 이때부터 안성유기에도 방자 제작법이 성행하여 안성유기의 절정을 이루었다. 그러나 안성유기도 거대한 생활 변화로 밀려오는 시련은 어쩔수 없었다. 그것은 광복 후 반짝하고 빛나던 성황이 사라진 것이다. 왜냐하면 일반 생활에 있어서 연료의 변화가 온 것이다. 본래 우리나라의 일반적 연료는 장작을 위주로 한 나무였다. 그러나 6.25가 지나고 대도시의 연료가 연탄으로 바뀌게 되었다. 주로 부엌에서 사용되는 놋식기는 연탄가스와 상극적인 관계가 있어 시뻘겋게 녹이 슬거나 누렇게 변해버려 곧 식기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유기 대신에 알루미늄 그릇이나 스텐레스 그릇으로 바꾸어 사용하게 되고 아울러 유기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6.25를 전후로해서 안성의 유기는 절정을 이루는 듯하여 그 공장의 수만도 37개나 되었으나 지금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계보를 잇고 있다.
17.3Km 2024-12-20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419번길 44
031-677-7766
담소원은 골프채 갈비탕이 대표 메뉴인 갈비 전문점이다. 골프채처럼 생긴 갈빗대가 갈비탕에 담겨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안성포도를 사용하여 담소원만의 특별한 양념을 한 포도 갈비도 특색 있으며, 돼지갈비, 갈비찜 정식도 많이 찾는 메뉴이다.
17.3Km 2025-01-09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150 (금산동)
경기도 안성시 금산동에 위치한 솔밭공원은 안성고 후문 주택가 가운데에 있어 누구나 편안히 들러볼 수 있는 공원이다. 17,000㎡ 규모에 흑백 자갈, 흑호박돌, 잡석으로 맨발 산책로를 만들어 놓고 그 주변에는 국화를 심어놓아 은은한 꽃향기를 맡으며 발 마사지를 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공원 인근에 안성 시립중앙도서관이 있어 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17.3Km 2025-03-15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150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안성 시민을 위한 정보·문화 및 평생교육센터임과 동시에 안성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안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최종 정보원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고, 30만권이 넘는 책을 맘껏 볼 수 있는 이곳은 안성시에 있는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문화시설과의 긴밀한 협조를 위하여 도서관 운영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다른 도서관과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주제의 자료에 접근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 1층의 경우 유아 및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이 있다. 이곳에서는 아동도서뿐만 아니라 일반도서와 향토자료, 정부 간행물까지 살펴볼 수 있다. 2층에는 다목적홀과 전시실, 문화강좌실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매점과 보존서고 등이 있다. 대표적인 도서관 프로그램으로는 도란도란 책놀이, 초등학생을 위한 직업 체험 특강, 그림책 상상놀이 등이 있다.
17.3Km 2025-03-15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신창리
신창리삼층석탑은 봉국사[奉國寺]로 추정되는 절터에 흩어져 있던 석탑 부재를 모아 1991년에 복원한 고려 후기의 석탑이다. 약 2.18m 높이의 석탑은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부를 올린 형식으로, 하층기단은 일부 부재만 남아 있는데, 면석 모서리와 중앙부에 측면 기둥인 우주와 가운데 기둥인 탱주를 모각했다. 상층기단은 넓은 판석으로 면석을 구성하고 탱주 없이 모서리에 우주를 조각했다. 탑신에는 우주를 조각했는데, 석탑 복원공사 당시 탑신의 1층 몸돌의 윗면에서 사리를 봉안했던 원형 사리공이 발견되었다. 옥개석은 밑면에 통일 신라 석탑과 달리 층급 받침이 4단으로 줄어들어 옥개석 두께가 얇아지고 낙수면의 경사가 완만하다. 처마선을 따라 전각 부에는 매우 낮게 반전을 표현했다. 상륜부는 남아 있지 않다. 고려시대는 석탑 건립이 증가하면서 단층 기단이 유행했는데, 신창리삼층석탑이 이중 기단으로 건립된 점은 경기도 지역 고려 석탑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기단부 석재의 치석 기법과 옥개석 표현의 위축 등을 통해 고려 후기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17.3Km 2024-07-31
경기도 안성시 중앙7길 10 (연지동)
010-4330-0430
할머니네텃밭은 경기도 안성도심 중앙로에 위치한 46년된 2층 양옥으로, 숙소에 들어서는 순간 할머니네 집에 들어선 듯한 정다움이 피아나는 숙소다. 객실은 1층 온돌방과 프랑스 스타일의 침대방,부엌,유럽 카페풍의 거실, 2층 작은방과 창고,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옥상에서는 바비큐를 할 수 있다. 뒷마당에는 텃밭이 있는데, 이곳에서 야채를 직접 따먹을 수도 있다. 도보 거리에 안성시장이 있는데, 5일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17.3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발화대길 21
안성시 현수동에 위치한 안성맞춤 아트홀은 2017년에 안성천과 조령천이 만나는 지점에 문화와 예술의 조화를 위해 건립되었다. 예술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 교육을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물은 두 개의 동으로, 갤러리 동과 공연장 동으로 나뉘어 있다. 수준 높은 공연과 뮤지션의 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예술 랜드마크이다.
17.4Km 2024-05-1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죽양대로2071번길 50
용인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하는 1인당 성인 5천 원, 어린이 4천 원에 즐기는 가성비 좋은 눈썰매장이다. 눈썰매장 옆 매점과 쉴 수 있는 넓은 강당 같은 공간이 있다. 신발장에 신발 벗고 들어가고, 돗자리와 무릎 담요 등을 챙겨와서 쉴 수 있다. 매점에서 구매한 음식을 가져와 먹을 수도 있다. 매점 맞은편 코인 사물함은 사무실(의무실)에 2000원의 보증금을 내면 열쇠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열쇠 반납할 때 보증금을 돌려줘서 무료인 셈이다. 안전모와 눈썰매는 언덕 오르기 전 직접 챙겨야 한다. 썰매용 안전모 빨간색은 어린이용, 노란색은 성인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