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이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망이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망이산성

망이산성

6.4Km    2024-06-03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망이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산성으로, 해발 472m의 망이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낮은 능선을 따라 성벽을 쌓은 것이다. 남쪽으로는 음성군 삼성면과 멀리 진천군 일대의 들판이 내려다보이는 군사요충지이며, 산 정상 주변에 흙으로 내성을 쌓고 능선에는 길이 약 2km에 걸쳐 돌을 사용하여 외성을 쌓았다. 내성 안에는 정방형의 봉수대를 세웠다. 이 봉수는 죽산 건지산, 진천 소을산, 음성 가엽산 봉수와 연결되어 있다. 망이산성은 세종실록지리지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성의 존재가 기록되어 있고 산성으로는 흔치 않게 내성과 외성으로 구성된 삼국시대의 중요한 유적이다. 고구려의 산성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성내에서는 청동기 대 후기부터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 시대에 걸치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특히 기와 중에는 963년 기와가 출토되어 통일신라 말기와 고려 시대 초기에 제작된 기와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영창대군묘

영창대군묘

6.5Km    2025-06-18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고은리

조선 선조의 14명 아들 중 유일하게 정비인 인목왕후가 낳은 아들로 선조의 특별한 총애를 받았던 영창대군의 묘이다. 유영경 등 소북파의 지지로 이미 세자로 책봉된 광해군 대신에 세자에 책봉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선조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실현되지 못하였다. 광해군 즉위 후 이이첨 등 대북파에 의해 왕위에 위협을 주는 인물로 미움을 받았다. 박응서 등 7명의 서출들이 역모를 꾸몄다는 ‘7서의 옥’이 일어났는데, 이들로 하여금 영창대군 추대 음모를 거짓 진술케 하였다. 이 결과 영창대군은 서인으로 강등되어 강화도에 유배되었다가 강화부사가 방안에 가두고 장작불을 지펴 그 열기로 죽게 하였다. 1623년 광해군을 몰아낸 인조반정으로 관작이 복구되었다. 조선 시대 왕실의 무덤은 능, 원, 묘로 구별되는데 묘란 일반적인 무덤을 가리키는 말로 왕의 자손이나 후궁, 왕의 아버지인 대원군 등의 무덤을 뜻한다. 영창대군 묘소는 원래 광주군 남한산성 아래에 있었는데 성남시 개발계획에 따라 1971년 8월에 현 위치로 이장되었다.

슬로우푸드와 승마로 건강지키는 법

6.6Km    2023-08-11

안성이 심심한 도시라는 편견은 버리자. 건강한 식재료를 전통방식으로 정성스럽게 키워내 상에 올리는 슬로우푸드 식당인 서일농원에서 몸을 정화하고, 하노버 승마장에서는 승마로 체력을 키우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칠장산

6.7Km    2024-05-23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산은 높이 492m의 낮은 산인데, 아담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 기슭에는 칠장사가 있고, 절 주변으로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다. 최근 칠장사의 아름다운 경치와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칠장산을 방문하고 있다.

안성베네스트 골프클럽

안성베네스트 골프클럽

6.7Km    2025-03-27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삼흥로 660

안성베네스트 골프클럽은 아름다운 칠현산 자락에 펼쳐진 코스로 1999년 6월 정식 Open 이후 현재까지 골퍼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경관의 수려함과 아름다운 계곡의 능선을 코스에 담고 있으며 다이내믹하고 도전적인 코스를 자랑한다. 또한 새로운 차원의 9홀 퍼블릭 코스를 2000년 9월 정식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홀의 명성을 퍼블릭 코스로 이어가고 있다. 하늘과 산이 만난듯한 퍼블릭 9홀 코스의 라운딩은 정규홀에 비해 전혀 손색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서울 도심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에 최상의 그린과 수준 높은 서비스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국사암(안성)

국사암(안성)

7.2Km    2025-08-06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텃골길 80-100

국사암은 안성시 국사봉에 자리한 사찰이다. 국사암까지 올라가는 길은 좁고 가파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국사암에는 안성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된 국사암 석조여래입상이 있다. 이 석불은 삼존불로, 궁예미륵이라고도 하는데 사찰 우측 상단에 남동향으로 위치해 있다. 고려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상에 노출된 보존의 높이는 310㎝이고, 3단의 원형 보개를 육계부분에 끼워 놓았다. 얼굴은 타원형으로 두 귀가 어깨까지 늘어져 있으며, 수인은 오른손을 가슴에서 손가락을 안으로 모으고, 왼손은 배에 대고 손가락을 쫙 펴고 있다. 법의는 양어깨를 덮은 통견으로, 양팔에 옷 주름을 도식적으로 새기고 있다. 하반신에 U자형으로 주름이 있는 것으로 봐서 군의를 가슴부위에서 묶은 것으로 보이는데, 허벅지 위에 커다란 연화문을 새겨놓았다. 협시불들은 둥근 보개를 쓰고, 본존에 비하여 규모가 약간 작고, 들고 있는 지물인 육화장과 합이 다를 뿐이다. 불상의 후면에는 아무런 조각을 가하지 않았다.

쌍미륵사와 기솔리석불입상

쌍미륵사와 기솔리석불입상

7.2Km    2025-06-16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텃골길 105

쌍미륵사는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국사봉 산 중턱에 고즈넉하고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그곳에 들어서면 절 입구에 갓을 쓴 미륵불 2구가 오는 이들을 반기고 있다. 절 입구 정면에 있는 요사채 뒤편의 2층 석축 위에 10m 간격으로 나란히 세워져 있는데 이 2구의 미륵불을 기슬리 석불입상이라고 하며 남자 미륵불이라 불리는 키 5.4m의 미륵과 여자 미륵불이라 불리는 5m 높이의 미륵이 나란히 함께 서 있기 때문에 쌍미륵불이라고도 불린다. 기슬리 석불입상은 커다란 돌기둥에 불상 2구가 같은 형식으로 조각되어 남북으로 놓여 있다. 높이가 약 5.7m로 매우 길어 보이는 느낌을 준다. 이 두 석불은 모두 민머리로 그 위에 지혜를 상징하는 상투 모양의 육계가 튀어나와 있으며 얇은 자연석을 둥글게 가공하여 갓으로 사용하였다. 사각형의 비대한 얼굴에 가는 눈, 삼각형의 짧은 코, 두터운 입, 짧은 귀 등 윤곽이 뚜렷하고, 목에는 번뇌와 업, 고난을 상징하는 삼도가 선명하다. 법의는 두 어깨를 가린 통견으로 원통형의 신체를 감싸고 있다. 손 모양은 중생의 모든 불안을 없애주고 소원을 들어준다는 자세를 하고 있다. 이 석불입상은 고려 시대의 전형적인 지방 양식으로 안성지역에는 이러한 석불입상이 다수 남아있다. 석불입상 옆으로는 쌍미륵사의 용화전이 조용히 자리하고 있고 경내에 각기 다른 모습과 표정의 오백 나한들이 있는 오백 나한전과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산신을 모신 산신각이 있다.

용인자작나무숲

용인자작나무숲

7.2Km    2025-07-09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황새울로 231

용인자작나무숲은 2024년도에 완공된 복합문화휴양 시설로 20만 평 규모의 시설로 현재는 2만 천평정도만 개방 되어있다. 자작나무숲을 컨셉으로 공원과 산책로가 조성 되어있다. 뿐만 아니라 온실 화원,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자작나무숲 내부에 위치한 카페 베툴라는 SNS에서 사진찍기 좋은 카페로 이름을 알려 함께 방문하는 방문객이 많다. 그 이외에도 레스토랑,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5월부터 7월까지는 수국 시즌으로 수국전시회 행사가 진행되며 그 이외에 각종 시즌에 맞는 꽃들로 행사를 기획 중이다.

용인 자작나무숲 봄꽃축제

용인 자작나무숲 봄꽃축제

7.2Km    2025-04-0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723-2
031-333-8877

용인자작나무숲은 2017년부터 준비하여 2024년에 완공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산책로 정원이다. 약 20만평 규모의 용인자작나무숲은 현재 일부 개방하였으며 추가 개발 진행 중이다. 작년 대비 3배 많은 튤립을 시작으로 봄꽃 축제를 준비하였고 4월 부터 만개할 여러 종의 꽃과 나무, 플리마켓,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 또한 볼 수 있다. 5kg 이하의 소형견도 입장할 수 있으며 곳곳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가족과 함께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다.

[경기옛길 영남길 제10길] 이천옛길(일죽면 금산리 ~ 어재연 장군 생가)

[경기옛길 영남길 제10길] 이천옛길(일죽면 금산리 ~ 어재연 장군 생가)

7.2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산전길

이천옛길은 영남길의 마지막 구간으로 아름다운 우리네 농촌의 들길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안성의 금산리를 출발하여 이천의 산양리로 들어서면 영남길에 얽힌 재미있는 설화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석산리의 부래미마을은 이천의 정보화마을로 조성된 후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지금은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었다. 부래미마을을 지나면 충북으로 이어지는 길의 종점에서 외세의 침입에 용감히 싸웠던 어재연 장군 생가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