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박문수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박문수묘

19.3 Km    19924     2024-02-02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은지리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암행어사로 유명했던 기은 박문수(1691∼1756)의 묘소이다. 박문수는 조선 영조 때의 재상으로, 자는 성보, 호는 기은이다. 그는 왕명을 받고 여러번 어사로 출사하여 탐관오리를 숙청하고 어려운 백성을 구휼하는 등 그 공로가 인정되어 훗날 영의정이 되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은지리 일대는 박문수의 사패지(임금이 내려준 논과 밭)로 알려져 있다. 박문수는 조선 후기 이인좌의 난을 진압한 공으로 분무공신에 녹훈되면서 이 지역의 땅을 하사받았고 사후에 은지리 은석산에 장사 지내면서 고령 박씨가 천안에 거주하게 되었다. 묘 자리를 박문수 스스로 정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현재 그의 묘는 은석산 정상 부근 양지바른 곳에 있다.

현암사(충북)

19.3 Km    26362     2023-03-10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대청호반로 151

* 바위 끝에 매달려 있는 듯한 사찰, 현암사 *
오죽하면 다람절이라 했을까… 현암사는 바위 끝에 매달려 있는 듯한 다람절이라는 의미에서 이를 한자화한 현암사(懸岩寺)라는 이름을 같게 되었다. 현암사의 창건시기와 창건주에 대해서는 남아 있는 기록이 없다. 다만 절에 전하는 얘기에 의하면 백제 전지왕 때 달솔해충(達率解忠)의 발원으로 고구려의 스님인 청원선경(淸遠仙境)대사가 창건했으며, 원효대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현암사는 조선시대의 각종지리서에는 견불사(見佛寺), 혹은 현사(懸寺)로 나와 있다.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 같은 조선초기의 기록에서는 견불사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다가 후기로 들어서면서 현사로 바뀐 것이 지금의 현암사가 되었던 것이다. 대청댐이 들어서기 전 이곳은 내딛는 발길마다 먼지만 풀풀 날리는 자갈길로 구룡산을 에도는 새 도로가 나기 전까지 현암사는 그야말로 구름 위에 앉은 듯한 까마득한 절이었다. 지금은 산중턱까지 도로가 나고, 굽이굽이 팥죽땀을 쏟으며 오르던 산길에는 철제계단이 놓였지만 현암사 오르는 길은 여전히 퍽퍽하다. 그러나 한발 한발 더듬어 올라 마침내 현암사에 들어섰을 때, 뒤돌아 대청호를 굽어보는 눈맛을 어찌 다리품에 비길 수 있겠는가. 어쩌면 그 옛날 현암사를 세운 이는 아득한 바위 끝에 절을 매달아 깨달음의 길을 한눈에 일러주려 했는지도 모른다.

* 현암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현암사의 창건시기와 창건주에 대해서는 남아있는 기록이 없다. 다만 절 입구에 있는 「구룡산현암사연혁」안내판에 따르면, 절은 백제시대인 407년(전지왕 3)에 달솔해충(達率解忠)의 발원으로 고구려의 스님인 청원선경(淸遠仙境)대사가 창건했으며, 통일신라시대에는 665년(문무왕 5)에 원효대사가 중창했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1783년(정조 7)에 시환대사(是幻大師)가 중창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기록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청도읍지』, 『호서읍지』, 『문의읍지』 등 각종 지리서에는 지금과 같은 현암사라는 이름은 대신 ‘견불사(見佛寺)’ 혹은 ‘현사(懸寺)’라는 이름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절이 자리한 산 이름이나 위치 정도로 간략한 기록에 그치고 있다. 이들 기록 중 가장 빠른 기록인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해 『충청도읍지』에서는 ‘견불사’로 그리고 그 보다 뒤늦게 편찬된 기록들에서는 ‘현사’로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현암사는 처음 견불사로 시작해서 현사, 그리고 지금의 현암사로 절 이름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어도 조선초기부터는 절의 명맥이 이어온 것임을 분명 알 수 있다.
근대의 현암사는 1928년 신도 김상익(金相益)의 발원으로 옛 절 터 위에 동인(東寅)스님이 중창하였다. 그 뒤 1978년에 종현(宗玄)스님이 주석하면서 인근이 대청댐 공사 현장에서 건축자재를 시주받아 2층의 요사를 건립하였으며, 1983년에는 도공(道空)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1985년 대웅전을 중건을 시작으로 여러 당우들을 중건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대통령기록전시관

19.3 Km    1     2023-12-06

세종특별자치시 다솜로 250

대통령기록전시관은 세종 어진동에 위치해 있으며, 2016년 1월 14일 개관식을 갖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2월 16일부터 전면 개방 운영하고 있다. 대통령기록물을 통하여 역대 대통령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1층 대통령 상징관, 4층 대통령 역사관, 3층 대통령 체험관, 2층 대통령 자료관, 지하 1층 어린이 체험관, 지하 2층 의전차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 건물은 국새보관함을 형상화하여 큐브모양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국새보관함의 구성원리를 현대적 재료로 재해석하여 내부는 석재, 외부는 유리로 구성되어 있다. 정육면체의 큐브 모양은 땅, 완전성, 완성의 의미를 지니는데, 대통령기록물의 중요성과 영구성을 표현하였다.

111LAC

111LAC

19.5 Km    1     2024-02-08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추정2길 13-2

111LAC은 충청북도 청주 외곽에 위치한 대형 카페이다. 웅장한 크기의 건물과 넓은 정원이 있으며, 야외공간에는 프라이빗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돔형태의 좌석과 날이 좋은 날 누워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선베드도 있다. 내부로 들어서면 높은 층고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며, 곳곳에 그림을 걸어두어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또 1층 안쪽으로 들어가면 미디어아트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가 있는 111LAC은 당일 생산 수제 베이커리를 원칙으로 한다. 또한 돌잔치와 스몰웨딩 등을 즐기기에도 충분한 대형 카페이기 때문에 각종 모임을 위한 공간 대여도 하고 있다.

세종청사 옥상정원

19.5 Km    1     2024-03-18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15개의 청사 건물을 연결한 전체 길이 약 3.6㎞, 면적은 축구장 11개를 합친 크기인 7만 9194㎡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이다. 세종청사 건축의 바탕이 된 중심행정타운 마스터플랜에서 지향한 '평평함의 도시, 소통하는 도시, 친환경적인 도시'를 구현하고자 수직적인 구조를 탈피하여 열린 시야와 수평적인 구조의 옥상을 조성하였고, 조선시대에 성곽을 돌며 성 안팎을 둘러보는 ‘순성놀이’ 개념으로 설계했다. 옥상정원에는 식물 187종 108만 본을 식재하였고, 허브원과 약용원, 유실수·베리원, 넝쿨 터널 등 테마별 공간이 있으며, 계절에 따른 수종을 심어 사계절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기네스 등재 기념비와 세종호수공원과 대통령기록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무궁화로 만든 대형 태극기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경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아울러, 세종청사 옥상을 약 1㎡ 가량의 흙을 채워 조경구역으로 조성함으로써 에너지 손실을 차단하여 연간 14억 원의 냉난방 에너지 비용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초정약수세종스파텔

초정약수세종스파텔

19.6 Km    4     2024-01-18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신기초정로 699

초정약수 세종 스파텔은 충청북도 청주시 초정리에 위치해 있으며 건강과 힐링을 컨셉으로 하는 스파텔이다. 숙소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탄산 광천수 원천탕 사우나와 참나무 장작 황토 한증막, 자연을 벗 삼아 힐링을 체험하는 노천탕 그리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넓은 카페가 준비되어 있는 곳이다. 초정약수는 세계 3대 탄산 광천수로 세종대왕이 행궁을 짓고 67일 동안 머물면서 눈병을 치료했다고 할 만큼 그 효력이 뛰어나며 지금도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질환에 효과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황토 벽돌로 쌓은 한증막 설계와 참나무만을 고집하는 장작, 70~80도 사이의 뜨거운 불 한증막과 아궁이에 참나무를 직접 때면서 원적외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한증막에서 나오면 야외에 남, 여 별도로 노천탕이 있다. 한증막에서 내려오면 힐링카페가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수면을 위한 휴게실, 가족만을 위한 별도 프라이빗 룸도 마련돼 있어 다른 찜질방에서 볼 수 없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곳이다.

청주 신채호사당 및 묘소

청주 신채호사당 및 묘소

19.6 Km    31236     2024-05-24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귀래길 249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역사가, 언론인이었던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의 사당 및 묘소이다. 1981년 이곳에 신채호 선생의 영정을 봉안하면서 단재 영당, 단재 영각으로도 불린다. 1978~1979년 사이 묘역을 정화하고 신채호가 어린 시절을 보낸 옛 집터에 사당을 세웠다. 호석이 없는 아담한 봉분 앞에 한용운 등이 세운 묘표와 상석을 놓았다. 상석 오른쪽에는 1972년 세운 사적비가 있고 봉분의 정면 중앙에는 명등석 1기, 좌우에는 문인석 1쌍이 서 있다. 신채호 동상, 신채호 기념관도 건립되어 있어 같이 둘러보며 역사를 돌아볼 수 있다. 신채호는 민족사관을 정립한 역사학자이자 언론인이며 일제에 끝까지 대항해 싸운 독립운동가이다. 28세 무렵 이동녕, 안창호 등과 함께 항일비밀결사인 신민회를 조직했으며, 1910년 해외에 망명한 후 본격적으로 국사 연구에 힘써 <조선상고사>, <조선사연구초>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1919년 상해임시정부수립 후에는 의정원 전원 위원장으로 독립운동에 힘을 기울였고, 1929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중국 뤼순 감옥에서 복역하던 중 순국하였다.

홈플러스 세종

홈플러스 세종

19.6 Km    0     2024-03-23

세종특별자치시 절재로 154 (어진동,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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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컨벤션센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

19.6 Km    49568     2024-03-06

세종특별자치시 다솜3로 66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정부세종청사 1동(국무조정실) 남쪽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는 회의,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로서 2014년 10월 준공 후, 행정자치부 세종청사관리소에서 2015년 1월, 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종호수공원에 바로 인접해 있으며 전면이 유리로 시공되어 있어 센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정부세종청사를 조망할 수 있어 각종 정부행사 개최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청호

19.6 Km    19062     2023-12-11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206
042-930-7204

대청호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와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 있는 인공 호수이다. 1975년에 착공하여 1980년에 공사가 완료되었다. 대전, 청주지역의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생명의 젖줄이다. 저수 면적 72.8㎢, 호수 길이 80km, 저수량 15억 t으로 한국에서 3번째 규모의 호수이다.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펼쳐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철새와 텃새가 많이 날아들어 여름에는 상류에서 백로를 쉽게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1998년에 개관한 물 홍보관은 입체 영상관과 수족관 등을 갖추고 있다. 대청호의 자연을 배경으로 주옥같은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일곱 걸음 산책로]는 대청 호반에 조성해놓은 아름다운 산책로이다. 이곳에는 가로수와 함께 시비와 시를 담은 조각품, 특이한 소재의 시가 새겨진 조형작품 등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