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수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수당

16.9Km    2024-08-08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지수당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안에 있는 정자로, 1672년 이세화가 지은 것이다. ‘지수당’이라는 이름은 ‘군자는 백성들을 잘 포용하여 잘 살도록 길러 나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지수당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의 건물이지만, 옆면의 1칸이 반 칸 크기여서 전체 모양은 앞면이 옆면보다 넓은 형태를 띠고 있다. 건물은 4면이 모두 개방되어 밖을 볼 수 있다. 지수당은 건립 당시에 건물을 중심으로 앞뒤에 3개의 연못이 있었으나, 1925년 대홍수로 인해 하나는 매몰되고 지금은 두 개만이 남아있다. 이 밖에도 ‘관어정’이라는 정자를 연못 가운데에 지었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또한 지수당 옆에는 이세화의 공적을 기린 공덕비가 있다.

올리브영 구리수택점

16.9Km    2024-06-11

경기도 구리시 이문안로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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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와 근대사를 두루 만나는 역사기행

조선시대와 근대사를 두루 만나는 역사기행

16.9Km    2023-08-10

서울에 인접한 광주는 15세기 이후 조선백자를 생산하던 중앙관요가 밀집해 있었다. 현재 82개소에 달하는 조선백자 관련 유적이 남아있으며, 선조들의 맥을 잇는 도공들이 지금도 활발히 작업하고 있다. 병자호란의 현장인 남한산성 일대는 수도권 등산로로 인기 있고, 서울에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호는 시원스런 풍광이 일품이다.

세계유산 성곽에서 야경에 취하다.

세계유산 성곽에서 야경에 취하다.

16.9Km    2023-08-08

국내에서 11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은 야경 또한 탐스럽다. 산성 주변에 흩어진 유적 사이를 걸으며 숲과 성곽 둘레길이 선사하는 한낮의 여유를 만끽했다면, 해 질 무렵에는 산성에서 바라보는 야경에 취해보자. 남한산성 서문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을 아우른 야경은 시대를 넘어서는 아득한 추억을 만들어낸다. 야경을 감상하는 최고의 포인트는 서문 성곽 위다.

말리부수상레저

말리부수상레저

16.9Km    2025-04-09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548

북한강변에 위치한 말리부 수상레저는 수상 스포츠 강습이나 라이딩을 위한 장소이다. 초보 강습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기술도 자세히 강습해 주고 연습해 보기 좋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강사들이 그만큼 더 친절하고 꼼꼼하게 가르쳐 주는 곳이다. 좋은 물에서 타면 물에 대한 저항이 적어 몸도 힘들지 않고 물살을 가르는 느낌도 받을 수 있는데 이곳은 이런 느낌을 받으며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수려한 북한강과 그 주변 풍경이 멋진 곳이며 애견 동반 가능한 빠지다. 물놀이 기구도 다양해 굳이 수상 스키나 웨이크 보드가 아니라도 자연 속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근처에는 리버뷰의 여러 펜션들이 있어서 물놀이 후 편안하게 쉴 수 있고 바비큐와 한 잔의 맥주를 즐기기에도 좋다.

남한산성도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도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16.9Km    2025-03-1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과거 한양을 지키던 4대 요새 중 하나인 남한산성을 품은, 남한산성도립공원이 있다.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 동쪽의 광주였다. 동쪽의 광주에는 남한산성이 있었다.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km, 성남시에서 북동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남한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는 총 12.4km(본성 8.9km, 외성 3.2km, 신남 산성 0.2km), 높이는 7.3m이다. 원래 2천여 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의 왕성이었다는 기록이 있고, 나당전쟁이 한창이던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한산주에 쌓은 주장성이라는 기록도 있다. 그 옛 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 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 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 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 12km이다. 자연석을 써 큰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16개의 암문을 내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 성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과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 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상궐 73칸, 하궐 154칸, 좌전 26칸으로, 모두 252칸을 지었다. 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이쯤 되면 남한산성의 중요성과 성안이 유치 가능 인구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산성이 축조되고 처음으로 시행(인조 17년, 1639)된 기동 훈련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12,700명이었다. 그러나 지금 성내에 남아 있는 건물은 불과 몇 안 된다. 동·남문과 서장대, 현절사, 연무관, 장경사, 지수당, 영월정, 침괘정, 숭렬전 이서 장군사당, 보, 루, 돈대 등이 남아있다. 그중 4대 문과 수어장대, 서문 중간쯤의 일부 성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사적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돌다리 곱창골목

16.9Km    2024-08-23

경기도 구리시 검배로6번길 31 (수택동)

돌다리 곱창골목은 1990년대 후반부터 구리 시장 안에 조성된 대표적인 곱창 음식 거리이다. 구리 시장 내 포장마차에서 곱창을 팔던 상인들이 가게를 내면서 곱창골목이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골목이 유명해지자 다른 식당들이 하나둘 들어서 지금과 같은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다. 번화하였을 때는 약 50개 업체가 밀집해 있었으나, 현재는 〔원조유박사곱창〕과 〔이모네 곱창〕 등 10여 개 남짓한 업체가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돌다리 곱창골목의 특징은 곱창을 초장에 찍어 먹는 모습이다. 바싹 익힌 곱창을 초장에 찍어 상추에 싸 먹는데 이는 곱창 가게가 생기기 전 포장마차에서 손님들이 곱창을 초장에 찍어 먹던 데서 유래한 것이다. 야채 곱창과 순대 곱창을 주메뉴로 하며 브레이크 타임 없이 새벽까지 운영하는 가게가 많으며, 24시간 운영하는 가게도 있다.

구리전통시장

구리전통시장

16.9Km    2025-04-29

경기도 구리시 검배로6번길 31 (수택동)

구리전통시장은 1960년대 후반 골목시장 형태로 형성되어, 1977년 시장 개설 등록한 구리시 핵심 상권에 있는 유일한 전통시장이다. 시내 중심가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구리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장이다. 또한, 주차장, 아케이드, 야외무대, 간판 정비 등 현대화된 시설로 안전하고 쾌적하다. 약 393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농·수산물, 축산물,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보통의 재래시장에서 볼 수 없는 장보기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장보기 도우미가 장을 대신 봐주거나 무거운 물건의 배송을 도와주는 것인데, 매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ICT보이는 라디오를 운영하며 음악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구리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의 자연 속으로

경기도 광주의 자연 속으로

16.9Km    2023-08-11

도심에서 가까운 경기도 지역 코스다. 광주의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선성을 따라 거닐어 보고 얼굴 모양을 딴 목각인형, 도자기 등의 특이한 박물관을 방문해보자. 아이들과 함께라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팔당호를 따라 길게 뻗은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는 것도 경기도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다.

[구리 둘레길 1코스] 역사와 자연이 살아있는 구리 둘레길

16.9Km    2024-08-23

경기도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구리둘레길은 구리시에서 아차산, 한강, 왕숙천을 이어 조성한 둘레길로, 총 4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1코스는 아차산~망우산길까지의 길로 총 7.9km거리, 4시간이 소요되는 길이다. 이 코스는 아차산 일대에서 고구려 역사 유적을 볼 수 있으며, 망우산 일대에서는 독립운동가의 묘역이 조성되어 있어 역사 여행하기에 좋은 코스이다. 둘레길의 시작점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드라마 태왕사신기와 선덕여왕의 촬영지로 고구려의 역사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아차산 초입에는 아차산 큰바위얼굴을 볼 수 있으며 아차산 등산길 곳곳에서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지점이 여럿 있어 일출을 감상하기 위한 방문객의 발걸음도 이어지는 곳이다. 의상대사가 창건한 범굴사를 지나면 사적으로 지정된 아차산 보루군에 다다르게 되며 탁 트인 전망으로 역시 이곳에서도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아차산을 지나 망우산으로 이어진 1코스에서는 만해 한용운과 죽산 조봉암 선생의 묘를 포함한 독립운동가의 묘역이 자리한 망우 묘역과 망우역사공원을 볼 수 있다. 망우공원을 끝으로 둘레길 1코스는 마무리가 된다. 구리둘레길 1코스는 험난한 구간이 비교적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한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