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4-06-1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내에 있는 문화예술원 마루홀은 용인 시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2005년 개관하였다. 2011년 출범한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원은 총면적 1,978m²의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로 용인문화재단 및 산하 여러 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공연장, 전시실, 회의실, 용인 디지털정보도서관 등이 있다. 특히 290명(장애인 4석 포함) 수용가능한 소극장 마루홀과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마루홀은 무대 면적 129.22m²로 공연장 내 반사음은 줄이고 잔향은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음향효과를 극대화해 최상의 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아동극, 가족극 위주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용인시청 안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마루]라는 이름처럼 온 가족이 편안하게 드나들며 문화생활을 영유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서용인IC에서 약 4분, 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에서 도보 9분(462m) 소요된다.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한국잡월드, 세계문화유산 융건릉, 물향기수목원, 용인농촌테마파크,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13.2Km 2024-10-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용인중앙시장 부근에 위치한 [경기옛길 영남길 제5길] 수여선옛길(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양지면 남곡리)은 옛 수여선길을 따라 걸으며 옛 사람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화 탐방로이다.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 문화 탐방로로 조선시대 한양으로 통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을 트레킹 코스로 복원하였다. 영남길 116km 중 용인시를 통과하는 수여선 옛길은 1930년 개통되어 1972년 폐선될 때까지 사용된 기찻길로 현재도 일반 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영남대로의 원형과 가장 근접하여 조성된 길이다. 수여선옛길은 총 11.6km 편도 약 4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양지면 남곡리에 이르는 구간이다. 용인행정타운에서 금학천변을 따라 걷다 보면 가장 오래된 오일장 중 하나인 용인장(용인중앙시장)을 만난다. 금학천변의 에버라인은 수여선 옛길의 일부 구간과 닮아있다. 용인장을 지나 금학천에서 합수 지점을 따라 양지천 산책로를 닿는데 계속 걷다 보면 용인 남부의 중심이었던 양지면 남곡리에 도착하게 된다. 본래 양지천 산책로 구간은 고즈넉한 산길이 멋진 봉두산 숲길이었으나 등산로 입구가 사유지로 농작물 훼손에 대한 피해를 사유로 폐쇄되어 더 이상 탐방로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양지면 남곡리 쪽에 임진왜란 때 진주성에서 순절한 유복립의 정려각이 있다. 길 중간중간 삼남길과 관련된 안내 표식인 리본이나 표지판, 스토리보드 등이 설치되어 있다. 경기옛길에는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탬프를 모두 모아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경기옛길]에서 실시간 GPS 인증이 가능하고, 앱 내에서 실시간 코스 안내와 소요 시간, 인근 문화유산에 대한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프로그램 및 같이 걷기, 아카데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13.2Km 2024-05-22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영문리
영문중학교 부근에 있는 수풀로 영문리는 한강유역환경청과 환경보전협회에서 운영∙관리하는 생태공원이다.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물이용부담금 중 일부를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한 수변구역의 토지 매수와 녹지조성, 생태복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생태계가 우수하게 복원된 곳을 수풀로로 지정하여 환경교육과 생태 체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水+풀+路, 물과 녹지가 만나는 길이라는 의미가 있는 수풀로는 총 5곳으로 수풀로 삼화리, 수풀로 양수리, 수풀로 운심리, 수풀로 영문리, 수풀로 운학∙호동이 있다. 수풀로 영문리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따라 용인시가 과거 경작지였던 곳을 경안천 수변 녹지조성 시범 공동사업으로 조성하여 2020년 12월, 총 7만7727㎡ 부지 중 약 2만㎡ 부지가 1차 조성 공사를 마쳤다. 주차장은 없으나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맨발로 걷기 좋은 산책길로 소문나 많은 시민이 맨발 걷기 체험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포곡IC에서 차량으로 약 4분, 에버라인 전대.에버랜드역에서 약 7분 소요되며 역에서 한번에 오는 버스가 있다.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기흥호수공원, 덕평공룡수목원, 별빛정원우주, 한택식물원 등이 있다.
13.2Km 2023-08-10
1979년 개원한 한택식물원은 멸종위기의 희귀식물부터 다양한 들꽃까지 9,000여 종의 식물들이 살아가는 국내 최대의 식물원으로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를 만날 수 있는 호주관이 명소다. 용인사극촬영장으로 잘 알려진 MBC드라미아와 함께 농경문화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도 가족과 함께 즐기기 제격이다.
13.2Km 2024-05-2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 816-2
수도권에서 가까운 용인대학교 근처에 있는 상덕낚시터는 수려한 경관과 깨끗한 낚시 환경과 수질을 유지한다. 주 어종은 토종붕어 떡붕어 수입붕어로 전통 바닥 낚시부터 중층 낚시, 내림 낚시 모두 할 수 있는 낚시터이다. 수심 3~5m 전후의 수심으로 손맛 낚시터로 운영한다. 미끼는 떡밥과 생미끼를 사용한다. 비바람을 막아주는 천막 잔교와 중층 잔교, 바닥 전용 잔교로 이루어진 노지 낚시터가 있다. 고급형 수상 방갈로는 BBQ, 야외 테이블, 에어컨, TV, 냉장고와 냉온수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13.2Km 2024-06-03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텃골길 105
쌍미륵사는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국사봉 산 중턱에 고즈넉하고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그곳에 들어서면 절 입구에 갓을 쓴 미륵불 2구가 오는 이들을 반기고 있다. 절 입구 정면에 있는 요사채 뒤편의 2층 석축 위에 10m 간격으로 나란히 세워져 있는데 이 2구의 미륵불을 기슬리 석불입상이라고 하며 남자 미륵불이라 불리는 키 5.4m의 미륵과 여자 미륵불이라 불리는 5m 높이의 미륵이 나란히 함께 서 있기 때문에 쌍미륵불이라고도 불린다. 기슬리 석불입상은 커다란 돌기둥에 불상 2구가 같은 형식으로 조각되어 남북으로 놓여 있다. 높이가 약 5.7m로 매우 길어 보이는 느낌을 준다. 이 두 석불은 모두 민머리로 그 위에 지혜를 상징하는 상투 모양의 육계가 튀어나와 있으며 얇은 자연석을 둥글게 가공하여 갓으로 사용하였다. 사각형의 비대한 얼굴에 가는 눈, 삼각형의 짧은 코, 두터운 입, 짧은 귀 등 윤곽이 뚜렷하고, 목에는 번뇌와 업, 고난을 상징하는 삼도가 선명하다. 법의는 두 어깨를 가린 통견으로 원통형의 신체를 감싸고 있다. 손 모양은 중생의 모든 불안을 없애주고 소원을 들어준다는 자세를 하고 있다. 이 석불입상은 고려 시대의 전형적인 지방 양식으로 안성지역에는 이러한 석불입상이 다수 남아있다. 석불입상 옆으로는 쌍미륵사의 용화전이 조용히 자리하고 있고 경내에 각기 다른 모습과 표정의 오백 나한들이 있는 오백 나한전과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산신을 모신 산신각이 있다.
13.3Km 2023-08-09
민속촌과 놀이공원, 식물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 용인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여행을 떠나보자!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체험여행, 경기도 용인에서 자연을 느끼고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여행 코스이다.
13.3Km 2024-11-26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진로 780
병자호란 때 강화 성립에 공을 세웠고 북방에서 몽골 병의 약탈이 심하자 이를 토벌하다 전사한 조선 중기 무신 송담 선생의 집을 숙소로 사용 중인 곳이다. 거실, 큰방, 안방, 대청, 사랑방, 주방과 욕실, 안채로 구성되어있다. 숙소 앞에 호수가 있어 배산임수의 형태를 띠고 있다. 대청에서 숙소 앞에 있는 호수가 보인다. 이 곳에서 전통 혼례나 돌잔치를 할 수 있다.
13.4Km 2025-03-20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대농리
고려시대에 유행한 불상 양식의 석불입상이다. 대농리 석불입상은 마을 소나무 숲 옆으로 소나무 몇 그루와 함께 도로 한편에 조용히 서 있다. 신체에 비해 큰 머리에는 원나라 귀족들이 쓰던 모자였으나 원 간섭기 이후 고려의 관리와 승려들이 착용 원 정모 형식의 갓이 얹혀 있다. 양감이 없는 얼굴에는 가로로 긴 눈과 도톰한 코, 다물고 있는 작은 입이 표현되었고 두 귀는 어깨까지 늘어져 있다. 양어깨를 덮고 내려오는 법의는 양쪽 팔뚝에서 굵은 띠 모양의 주름을 형성하고 있다. 오른손에 정병을 들고 왼손으로 이를 받치고 있는 특이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법의 아래 드러난 왼손에는 팔찌를 하고 있어, 여래상이 아닌 보살상일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게다가 정병은 여래상이 아니라 보살상의 지물이라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돌기둥 같은 신체에 양감이 드러나지 않는 밋밋한 표현, 몸에 비해 큰 머리와 이목구비의 표현, 머리에 쓴 갓, 한 손에 들고 있는 정병의 표현 등이 용인 미평리 약사여래입상과 매우 유사한 표현 기법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러한 표현은 특히 고려 전기에 충청도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유행한 불상 양식의 계보를 보여주며 양감 없는 얼굴과 신체, 가로로 긴 눈과 두툼한 코, 일자로 다문 입, 크기에 비해 빈약하게 처리된 두 팔과 손의 표현 등에서 고려 후기 불상의 지방 양식도 반영하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13.4Km 2025-03-19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진로 771
용인 이동저수지에 맞닿은 베이커리 카페이다. 인기 음료메뉴는 브라운아인슈페너, 인절미라떼 등이 있고, 인기 베이커리 메뉴는 초당옥수수페스츄리, 레몬치즈 케이크 등이 있다. 뷰 맛집인 카페로 유명한데, 특히 용인 8경 중 어비낙조를 볼 수 있는 카페로서 카페 매장에서 이동저수지 뒤로 넘아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석도 있어 이동저수지 옆에 앉아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물멍하기에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