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Km 2025-07-22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리
운악산(937.5m)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과 포천시 화현면에 걸쳐져 있는 산이다. 주봉인 만경대를 중심으로 웅장한 암봉들이 구름을 뚫을 것처럼 하늘을 솟았다고 하여 운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한, 이 산에는 현등사라는 사찰이 있어 ‘현등산’이라고도 불린다. 최정상인 망경대에 올라 사면을 둘려보면 남으로는 멀리 능선 좌측으로 현리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뒤쪽으로는 포천땅이 한눈에 들어온다. 북으로는 멀리 명지산과 화악산이 시야에 아물거리기도 한다. 운악산은 가평군 내에 있는 모든 산중에 아름답기로 으뜸이고, 등산 중에 산과 계곡, 그리고 수림의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천년고찰 현등사의 정적 속에 몰입되어 볼 수도 있는 곳이다.
19.6Km 2024-12-10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옥수로327번길 189
옥병서원은 포천군 창수면 주원리에 있는, 박순(朴淳)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창건한 조선 후기 서원이다. 박순의 자는 화숙, 호는 사암, 본관은 충주이다. 명종 8년(1553) 정시 문과에 급제하여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대사헌, 대사간,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에 올랐으며, 선조가 [송균절조수월정신]이라고 극찬할 정도로 청렴하고도 강직하였다. 효종 9년(1658)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박순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숙종 24년(1698)에 이의건과 김수항을 추가 배향하였으며, 1713년에 [옥병]이라고 사액되었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로 훼철되어, 위패는 서원 터에 매안하고 단을 설치하여 향사를 지내왔다. 1926년에 김성대·이화보·윤봉양을 추가로 제향하였고, 1978년에 이명우를 회장으로 한 옥병서원 복원 추진회를 결성하여 1980년에 복원하였다. 경내 건물로는 6칸의 숭현각, 신문, 동서 협문, 박순 묘 및 신도비 등이 있다. 사우인 숭현각에는 박순을 주벽으로 이의건· 김수항·김성대·윤봉양·이화보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옥병서원에서는 매년 3월 15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선현의 향사와 향촌 교화가 서원 본래의 사명이듯이 옥병서원 역시 제향을 통하여 지역의 전통과 예절 교육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19.6Km 2025-05-09
경기도 남양주시 덕송3로 76 (별내동)
남양주별내빙상장은 남양주 유일의 빙상장이자 남양주시민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사계절 운영하므로 언제든지 방문해도 상관없다. 타 지역 주민들도 이용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관내 기준 요금에서 50% 할증 금액을 내면 된다. 1층은 주차장이며 2층에 아이스링크장과 스케이트 대여소, 탈의실과 물품 보관소, 의무실 그리고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있다. 헬멧과 장갑은 필수 착용이며 미 착용시 입장이 제한되니 반드시 챙겨가도록 한다. 빙상장은 타원형의 링크장을 기준으로 피겨 스케이트와 스피드스케이트 강습이 공간을 나눠 운영한다. 개인이나 단체 강습이 가능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강습 신청을 하면 된다. 단체 예약의 경우에는 일반인의 자유 이용이 제한되므로 방문하기전에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별내가람역 2번 출구에서 약825m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9.6Km 2025-03-18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역로 61
031-832-2307
명신반점은 전곡역 앞에 위치하여 지리적으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고 접근성도 좋으며 중국풍의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으며 음식은 정갈하면서도 푸짐하다. 오래된 전통으로 2대째 이어지고 있는 중식당으로 연천군의 발전사와 함께 해온 중화요리 전문식당이다. 대표메뉴는 짜장면인데 달달한 짜장소스가 담백하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인기 있는 메뉴는 쟁반짜장인데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매콤한 맛보다는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주차는 가능하지만 공간이 협소하여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매장은 1, 2층 건물로 되어 있어 넓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19.6Km 2025-07-25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어못내길 150-46
임진강 부근에 위치한 고구려목장은 낙농체험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체험 목장이다. 밀크스쿨(교육장), 축사, 더지스치즈카페(식사 및 유제품 체험장), 잔디밭 등의 체험 및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목장은 청결히 관리되어 냄새가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쾌적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버터 만들기, 피자 만들기, 낙동체험을 즐길 수 있다.
19.7Km 2025-07-24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보광로474번길 87
광탄면 영장리 고령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894년(진성여왕 8)에 어명에 의해서 도선이 창건하였고 1388년(우왕 14)에 무학이 중창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으로 전소된 것을 1622년(광해군 4)에 설미와 덕인이 법당과 승당을 복원하였다. 1631년(인조 9)에는 도원이 범종을 만들기 위하여 모연을 시작하였는데 3년 동안 청동 80근을 모은 뒤 죽게 되자 신관이 그 뒤를 이어 1634년에 300근의 범종을 완성하였다. 1740년(영조 16)에 부근에 있던 영조의 생모 숙빈최씨의 묘소인 소령원의 기복사가 되어 대웅보전, 관음전을 중수하고 만세루를 창건하였다. 또한 소령원의 기복사로 정해지면서 사찰 내에 숙빈최씨의 위패를 모실 어실각이 지어졌고 그 앞쪽에는 영조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직접 심었다는 300년 된 향나무가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원통전, 어실각, 지장전, 웅진전, 산신각, 만세루, 승당 등이 있다. 대웅전 안에는 1215년에 만든 목조비로자나삼존불과 문수·보현보살상이 봉안되어 있고, 나한전에는 1863년에 조성한 삼세불과 나반존자 16나한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쌍세전에는 1863년에 조성한 지장보살상과 시왕상 등이 봉안되어 있다. 이 밖에도 영조의 친필 편액과 김정희의 친필 편액, 부도 1좌가 있다. 보광사 주변은 숲과 계곡, 호수가 어우러져 자연 관광지로도 각광 받는 장소이기도 하다. 마장호수 흔들다리를 비롯해 장흥자색수목원 등 같이 둘러보아도 의미가 있겠다.
19.7Km 2025-07-31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술이홀로1372번길 347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있는 5,000여 ㎡ 규모의 향어잡이터이다. 비학산 자략 산속에 자리한 소류지 느낌으로 아담한 곳이다. 주변에 도로와 가로등이 없어서 밤낚시하는 분위기가 좋다. 주변이 온통 산이라 풍광이 좋고 여름이면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 어종은 향어를 주로 하며 자연산 잉어도 가끔 방류한다. 수심은 2.5m 정도이며 향어는 1kg 정도부터 4~5kg 급까지 다양하다.
19.7Km 2025-01-09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20
탤런트 임채무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청소년에게는 사랑과 우정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추억을 되찾아 주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며 콘텐츠 문화공간이다. 놀이공원의 규모 자체는 작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만들어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놀이동산으로 임채무 씨가 사비를 110억 투자했다고 한다. 스윙거, 회전목마, 우주전투기, 미니기차, 바이킹, 점프보트, 시뮬레이터, 범퍼카, 두리 체험카니발, 코인이용 놀이시설, 해골 왕국, 에어밧데리카, 키키 빌리지까지 총 13기종이 있다.
19.7Km 2025-02-03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은전로78번길 80
전곡역 새마을회관은 새마을운동 시절에 건설되어 현재 자리를 50년 이상 지키고 있는 반백년 역사를 지닌 전곡의 유서 깊은 건물이다. 카페 건물은 전곡 2리 사무소였고, 전곡역 상인협동조합에서 새마을회관 카페로 재탄생 시켰다고 한다. 카페의 모든 우유 메뉴는 일반 우유가 아닌 연천 산양유를 사용하여 만들고 있으며, 연천 딸기로 만든 새마을 산양 딸기라떼, 산양유로 만든 젤라또 등 연천의 로컬푸드를 이용한 특색 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 중이다. 산양유도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
19.7Km 2025-01-13
경기도 가평군 원흥길 46-12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온수 수영장과 독채로 운영되는 객실까지 호텔 같은 편안함을 추구하는 글램핑장이다. 텐트 앞을 관통하는 수영장, 텐트마다 설치된 100인치 스크린, 에어컨, 복층구조의 글램핑 객실은 캠핑이라기보다는 호텔에 가깝다. 저녁이면 다양한 조명으로 글램핑장의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숙소와 바비큐장이 분리되어 있어, 식사 후에도 숙소는 고기 냄새 없이 쾌적하다. 글램핑장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대형마트가 있어 식재료 등 쇼핑도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