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수목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물향기수목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

.0M    2024-05-09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

1호선 오산대역 앞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은 연간 35만 명 이상 방문하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수목원 중 한 곳이다. 예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붙은 수청동[水淸洞]의 지명에서 유래하여 물향기수목원이라 이름 지어졌다. 경기도립 수목원으로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조성되어 2006년 5월 개원하였다. 34㏊의 규모로 오산시 도심에 조성된 물향기수목원은 물향기산림전시관, 물방울온실, 난대식물원, 분재원, 무궁화동산 등을 비롯한 총 24개의 주제원에 총 1,93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문자센터, 식물도서관, 전망대, 잔디마당, 숲속 쉼터,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은 전철역과 가깝고 경사가 완만하며 그늘과 의자 등 쉼터가 많고,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여 교통약자, 어린이, 임산부 누구나 걷기 편안하다. 특히 2020년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의 연구에서 초미세먼지 감소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물향기수목원은 개인 및 가족, 단체, 계절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목원 해설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다만 수목원 내에는 식당이나 매점, 자판기, 휴지통이 없어 먹을 것은 미리 준비해야 하고,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야 한다. 1호선 오산대역에서 도보로 약 5분(385m) 소요된다. 꽃구경과 단풍철인 4~5월과 9~10은 관람객이 몰려 혼잡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인근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오산버드파크,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등이 있다.

MEG아트홀

MEG아트홀

716.0M    2023-01-30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로 93

Music makes Everthing Grow - 음악은 모든 것을 성장하게 한다. 오산 최초이자 유일 민간 등록 공연장! 클래식 전문 연주홀 MEG 아트홀. 프로와 아마추어 음악가들을 위한 공연 대관과 매주 수준 높은 기획연주를 선보인다. 2022년 1월 개관 이래 연 50회의 기획연주와 매주 다양한 공연 대관이 이루어지고 있다. 생활 속 예술공간에서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과 희열, 그리고 특별한 에너지로 함께 성장하고 예술적 영향력을 펼치기를 기대해 본다.

오산위클리클래식 페스티벌

오산위클리클래식 페스티벌

716.0M    2024-03-08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로 93
010-9458-5310

2023년 2월 <제2회 오산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경기도 오산시 최초의 민간 공연장으로 등록된 MEG아트홀에서 열리는 소극장 실내악 페스티벌로 2022년 첫해부터 오산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클래식 팬들을 오산으로 모이게끔 하는 경기 남부지역 예술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제1회 오산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에서는 약 50명의 연주자와 1,200명의 관객과 함께 하였는데 연령 제한이 없는 만큼 음악회가 처음인 미취학 아동 관객의 천진난만한 질문은 연주자 뿐만 아닌 함께 한 청중들에게도 신선한 감동과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와인 클래식'을 통하여 연주자와 관객들 사이 장벽이 허물어지며 자연스럽게 즐기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기도 하였다.
2023년 2회를 맞이한 이 페스티벌을 통하여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과 희열, 그리고 특별한 에너지로 함께 성장하고 예술적 영향력을 펼치기를 기대해 본다.

예술감독 김용진 (피아니스트)

송강커피

송강커피

777.7M    2024-07-02

경기도 오산시 궐리사로 63

오산시 궐리사로에 있는 부부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이다. 베이커리와 음료들은 좋은 재료를 선정하여 부부가 직접 반죽하고, 연구하여 만들어 내고 있다. 오랫동안 베이커리 점을 운영했던 아버지의 호가 송강이어서 상호로 정했다. 2층 건물에 내부는 넓고 깔끔하다. 테이블 사이에 큰 식물들이 놓여있고 편안한 소파 의자, 원목 의자 둥근 테이블과 사각형 테이블 등 다양한 자리가 있다. 벽면에는 커피 관련 책으로 인테리어를 했고 책상 위에는 식물 화분들이 있으며 한쪽에 옷걸이도 있다. 디저트로 유기농 수제 쿠키와 유기농 식빵, 각종 베이커리 등을 판매한다. 경력 15년의 바리스타가 만든 송강 커피가 인기 메뉴다. 송강 커피와 아인슈페너, 크림 모카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커피 쟁반에 같이 놓아준다. 이곳은 어린이 제한 구역을 운용해, 12개월~9세는 매장 내 이용이 불가하며 수유, 기저귀 교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한 편이다.

궐리사

궐리사

835.0M    2024-06-12

경기도 오산시 매홀로 3

오산대학교 부근에 위치한 궐리사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공자의 64대 후손인 공서린(1483년~1541년)이 후학 양성을 위해 공자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오산 궐리사는 충남 논산의 노성 궐리사와 함께 우리나라 2대 궐리사 중 하나로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공서린이 후학을 지도할 때 은행나무에 북을 달아 학동을 불러 모으거나 독려 했는데, 그가 죽자 은행나무도 말라 죽고 말았다. 그 뒤 정조가 능행차를 하며 화산에서 바라보니 많은 새들이 슬피 울며 은행나무 곁으로 모여들었고, 이를 괴이하게 여겨 가까이 가보니 죽은 은행나무에서 새싹이 돋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1792(정조 17년) 이곳을 공자가 살던 노나라의 마을 이름을 따라 궐리로 바꾸고 사당을 세운 후 [궐리사]라고 하며 사액을 내렸다.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다가 1900년 다시 세우고 1993년 중국 산동성 곡부시에서 기증 받은 공자의 석조상을 세웠다. 해마다 지방 유림들이 모여 춘추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경내에는 공자의 영정이 있는 사당인 [성묘]와 공자 석조상이 있는 [성산전]이 있고 그 동쪽에 강학 공간인 [행단]이 있어 동학서묘의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다. 성산전 아래에 궐리사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유물을 보관하는 공부자문화전시관이 있는데,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궐리사성적도가 보존되어 있다. 성적도는 공자의 생애와 행적을 담은 52폭의 병풍이다. 인근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오산버드파크, 물향기수목원,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등이 있다.

오줌장군 오산점

오줌장군 오산점

957.4M    2024-03-05

경기도 오산시 궐동로 22

오줌장군 오산점은 오산시 궐동에 있는 숯불구이 고깃집이다. 상호가 매우 인상적이라 한번 들으면 잊어버리지 않는 장소다. 외관은 옛날 포차 느낌이 난다. 안으로 들어서면 가운데 고기를 구울 수 있게 된 동그란 테이블에 동그란 의자들이 있다. 메뉴는 생삼겹살, 가브리살(등겹살), 갈빗살 등과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판매한다. 고기 외 식사 메뉴로 잔치국수와 냉면, 도시락이 있다. 도시락에는 밥과 옛날 소시지, 계란, 김치가 들어있다. 기본 반찬은 두부김치와 계란찜 등 다양하게 나온다.

문헌서원

1.1Km    2024-10-23

경기도 오산시 수청로 79-8

문헌서원은 고려시대의 문신 최충(984~1068년)과 그의 아들인 최유선, 최유길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오산시 내삼미동의 문헌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고 문장에 능했던 최충은 고려 전기의 문신이자 유학자로 현종•덕종•정종•문종에 이르는 네 명의 왕을 섬겼는데 특히 명종대에 명재상으로 이름을 날렸다. 뛰어난 그 행적이 중국의 공자와 같다고 해서 해동공자라 칭송 받았다. 1053년(문종 7년) 문종의 만류를 뿌리치고 은퇴를 결심한 최충은 이후 후진양성에 힘썼는데, 그가 세운 9재학당은 사학교육의 원조이자 고려시대 문신 배출의 산실이었다. 율곡 이이는 은퇴 후 문헌서원의 원장으로 학규를 제정한 바 있으며, 주세붕은 최충의 9재학당을 모방하여 백운동에 ‘소수서원’을 세우기도 하였다. 문헌서원은 본래 황해도 해주에 있던 사액서원이었으나 남북분단으로 찾아갈 수 없게 되자 1991년 남한의 후손들이 연고지인 오산시에 서원을 건립하여 영정을 다시 모시게 되었다. 이후 매년 4월 제례를 지내왔으나 오산시의 도시계획에 의해 영정각만 남고 그 외의 부지는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문헌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영정각과 최충 동상만이 남아있으며, 제례는 종전대로 해주 최씨의 후손들이 매년 4월 제 4토요일에 봉행하고 있다. 현재 상시 개방되고 있지 않다. 1호선 오산대역에서 자동차 약 5분, 도보 약 20분 이내의 거리해 위치해 있으며, 버스 연계시 1호선 세마역에서 하차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공원내 게이트볼장, 유아숲체험원이 있으며, 도보로 가능한 가까운 거리에 고인돌 공원도 있다. 인근에 물향기수목원, 동탄 호수공원, 독산성 및 독산성 산림욕장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만 하다. *주요 문화재 1) 영정각 2) 문헌공 영정봉안비 3) 해주 최씨 시조 최온의 영단 4) 문헌서원 건립 기념비 5) 문헌공 최충 동상

오산 고인돌역사공원

오산 고인돌역사공원

1.2Km    2024-11-12

경기도 오산시 수목원로 449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금암리 지석묘군'은 전형적인 바둑판식 고인돌로 고인돌공원 내 9기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남태령에서 안성까지 펼쳐 있는 경기 옛길 삼남길 코스 중에서도 제7길의 독산성길에 이어지는 곳으로, 고즈넉한 산책로와 함께 넓은 잔디 광장과 다양한 체육시설이 구비돼 있는 오산시 명소 중 하나이다.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1.3Km    2024-10-15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국내 최초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으로 부지면적 1만 1836㎡, 건축 연면적 3521.86㎡에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꾸며져 있다. 독일 함부르크의 [미니어처 원더랜드]와 미국 뉴욕의 [걸리버스 게이트] 등 세계 주요 미니어처 테마파크를 벤치마킹한 기술력을 도입하여 조성한 곳으로 21년 11월에 개관하였다. 실제 크기의 1/87로 연출된 미니어처 세상을 통해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누구나 즐기면서 상상할 수 있는 체험 기반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 중심의 시간 여행인 [한국관]과 랜드마크 중심의 세계여행인 [세계관] 두 가지 테마의 상설전시실이 있으며, 360도 서클 영상관, 미니 피플 프로젝트(드로잉 체험공간), 미니 팩토리(체험공방), 미니 스튜디오(교육공간), 미니어처 오픈랩(미니어처 제작 쇼룸) 등으로 구성되어 전시 관람 뿐만 아니라 미니어처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모든 전시 관람 및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를 원칙으로 운영된다. 상설전시 관람 및 체험은 1일 9회차 운영하며, 원활한 관람을 위해 회차당 40명으로 제한해 20명씩 두 그룹으로 나누어 10분 간격으로 입장하고 있다. 특히 입장 전 대기시간에 무료 체험할 수 있는 미니 피플 프로젝트와 상설전시관 입장 시 나눠주는 빙고판에 대한 관람객의 호응이 높다. 미니 피플 프로젝트는 매월 일상의 사물을 주제로 상상 속 미니어처 세상을 드로잉 하여 수집된 일부 작품을 실제 미니어처로 제작 및 전시되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고, 빙고판은 전시된 미니어처와 관련된 인물, 장소, 문화 등을 비교 맞춰보는 재미가 있다. 1호선 오산대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북오산IC에서 약 3분 소요되며 지하철역에서 부근까지 버스도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 많은 방문객들이 길 건너편의 경기도안전체험관과 연계해 찾으며, 인근에 물향기수목원,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스미스 평화관 등이 있다.

[경기옛길 삼남길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은빛개울공원 ~ 맑음터공원)

1.3Km    2024-09-09

경기도 오산시 금암동

삼남은 충청, 전라, 경상을 뜻하는 말이다. 삼남길은 삼남 지방으로 향하는 길로, 물길 따라 걸으며 옛사람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화 탐방로이다. 역사탐방과 하천의 자연생태를 함께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코스이다. 삼남길 중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은 총 6.3㎞로, 은빛개울공원에서 시작해 맑음터공원에 이르는 구간이다. 은빛개울공원의 끝자락에는 세교지구의 아파트단지가 나오는데 잠깐의 도심을 지나면 물향기수목원 뒤편의 숲길이 나온다. 조용한 숲길을 걷다 보면 약수터를 지나 궐리사에 도착한다. 궐리사는 공자를 모신 사당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관립 공자 사당이다. 궐리사에서 잠시 도심지를 지나면 오산천길로 합류한다. 오산시민들의 산책로로도 사랑받고 있는 오산천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평택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맑음터공원에 닿는다. 길 중간중간 삼남길과 관련된 안내 표식인 리본이나 표지판, 스토리보드 등이 설치되어 있다. 경기옛길에는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탬프를 모두 모아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