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현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현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현사

17.8Km    2024-09-2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선비로 1017-27

김제시 산동리의 사현사는 1934년 당시 이곳에 거주하던 봉성 온(溫)씨 문중의 집안 사당으로 대율리에 세워진 것이다. 사현사는 1934년 세워진 봉성온씨 문중 사당이다. 당시에는 대율리에 세워졌으나 1967년 대율저수지가 축조되면서 수몰되기에 이르러 김제시 금구면 산동리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이 사당은 온신을 중심으로 온림, 온윤, 온후를 모시고 있다. 특히, 온달 장군과 온군해 장군의 단이 설치되어 있다. 온달 장군과 온군해 장군의 후손인 온신이 고려시대 공민왕 때 좌우길시랑으로 요승 신돈의 농정을 아뢰다가 왕의 노여움을 사서 봉성(현재의 금구면)에 귀양살이 한 것이 인연이 되어 그 후손들이 금구면 산동리 등 각처에서 살게 되었다. 이에 1934년에 이 지방 유림들이 장군들의 업적을 오래도록 추모키 위해 사현사를 세웠으며, 매년 음력 9월 15일에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사현사 경내에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의 사당과 강당 건물이 하나 있다.

백운사(익산)

백운사(익산)

17.8Km    2025-03-0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길 155-23

백운사는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소속 사찰이다. 창건 연대나 연혁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전혀 전하지 않는다. 다만 928년(신라 경순왕 2)에 승려 백양(白楊)이 지금의 위치에서 1.5㎞ 떨어진 산 위쪽에 창건하여 ‘법당산(法堂山) 혜정사(慧定寺)’로 사찰 이름을 붙여 부르다가 그 후 ‘백운암(白雲菴)’으로 불렸다는 사실만 전해지고 있다. 그 외의 연혁은 전하는 것이 없어 언제 폐사되었는지 알 수 없고, 이후 1956년 이종태가 중건하였다. 1988년 7월 22일 전통 사찰 제48호로 지정되었으며, 1991년 승려 우성이 중창을 한 뒤 1999년 10월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의 승인을 받아 ‘백운암’에서 ‘백운사’로 개명하였다. 백운사의 전각은 한글 현판이 이색적인데 대웅전 현판에는 ‘큰법당’, 일주문 현판에는 ‘천호산 백운사 해탈문’라고 한글로 쓰여 있다. 관음전 역시 한글 현판을 걸었다. 백운사 경내에는 대웅전인 큰법당을 비롯하여 관음전, 약사전, 삼성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배치되어 있다. 큰법당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약사전을 두고 남쪽에는 관음전을 배치하였으며, 큰법당 뒤쪽에는 삼성각이 있다. 큰법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내부에는 최근에 조성된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지장보살과 대세지보살의 삼존상을 봉안하고 있다. 큰법당 왼편에는 부처님 진신사리탑이 세워져 있는데 석가모니불, 아난존자, 사리불 존자의 사리가 봉안되어 있다.

덕진수영장

덕진수영장

17.8Km    2024-1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들사평로 50 (덕진동1가)

덕진수영장은 전북대학교 근처 종합경기장 앞에 있으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이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의 규모로 세부시설인 경영풀, 체력단련실, 샤워실, 체온조절실, 수영용품점, 카페, 관람석이 있다. 이곳의 수처리 방식은 최첨단 시설인 친환경 소금물 전기분해 살균장치와 압력식 다층복합 여과기를 이용하는 오버풀 시스템이다. 수영장 입장 시 키 145cm 미만 어린이 및 유아는 성인 보호자와 1대 1 동반 하여 일일 입장만 가능하므로 참고해야 한다.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수영 강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월정기권도 있어 수영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겐 안성맞춤인 곳이다. 수영장 이용 시 주차는 종합경기장 내부에 가능하며 탈의실 번호표를 지참하면 최대 4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완주 로컬푸드직매장

완주 로컬푸드직매장

17.8Km    2024-11-2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용진읍 완주로 187
063-240-6925

용진농협 내에 들어서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은 2012년 국내 최초로 개장한 로컬푸드직매장이다. 전라북도 14개 시, 군의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축산품, 수산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생산자, 생산지, 진열기간 안내 등을 기재 해놓아서 제품들을 믿고 구입할 수 있다.

미르밀옥류관 본점

미르밀옥류관 본점

17.8Km    2025-01-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마전들로 71 서림빌딩

미르밀옥류관은 1999년 개점한 전북대학교 병원 앞 '평양 옥류관 전주점'으로 시작한 냉면 전문점이다.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는 메밀면으로 만든 평양냉면이다. 양념장이 들어가지 않은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비빔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함흥냉면을 즐기면 된다. 비빔 양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홍어를 올린 회냉면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감자 전분으로 만든 면이 아닌 고구마 전분을 사용하면서 미르밀옥류관만의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이외에도 직화 돼지고기, 갈비탕, 석갈비 등 건강하고 맛 좋은 메뉴들이 있어,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인기가 좋다. 주차장은 총 세 군데에 준비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조경단

조경단

17.8Km    2024-11-0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덕진시민공원 내 건지산 줄기에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조경단은 1973년 6월 23일에 전라북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조선 태조의 21대조 이한은 묘역을 특별히 수호하도록 명했으며 이후 역대 왕들도 그와 같이 정성을 다해 보호해 왔다. 특히 고종은 1899년(광무 3) 5월에 이곳에 단을 쌓아 당상관을 배치하고 비석을 세워 전주 이 씨 시조의 묘로 정하고 ‘대한조경단(大韓肇慶壇)’이라 명명했다. 또한 해마다 한차례 제사를 지냈으며 단을 중심으로 450 정보의 단역을 마련했다. 이는 경기전, 조경묘와 함께 전주가 왕조 전주 이 씨의 발상지라는 의의를 한층 현실화한 조치였다. 전주 이 씨 선원계보에 따르면, 신라시대에 사공 벼슬을 지낸 이한을 시조로 18대인 목조까지 전주에 기거하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태조 22대). 경내 1만여 평의 주변을 돌담으로 쌓고 동·서·남·북문을 두었다. 조경단 남쪽 20m 지점에는 고종이 세운 비석이 비각에 안치되어 있다. 비석은 거북등 위에 세워졌으며 너비 1.8m, 두께 0.3m, 높이 약 2m로 거대한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다. 비석 앞면에 새겨진 ‘대한조경단’이라는 글씨와 비문은 고종의 어필이다. 비각은 한 변이 7.2m인 정사각형 3칸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 조선왕실의 뿌리 * 1771년(영조 47)에 칠도 유생들은 조선왕조 시조인 사공 이한과 동비인 경주 김 씨의 위패를 봉안하는 시조묘의 건립을 건의했다. 태종대에 경기전을 세웠고 영조대에는 조경묘를 세워 선원경봉지지로서 전주로 숙원을 굳혔는데, 동학혁명군으로 전주가 한때 점령되자 태조 영정과 함께 조경묘 위패도 위봉산성에 피난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건지산에는 조경단을, 발산에는 목조의 유허비를, 오목대에는 태조의 주필유지비를 세우게 되었다. 1899년 3월 11일에 궁내부특진관인 ‘조경단봉심재신’으로 이재곤이 전주에 와서 건지산 묘소검분이 실시되었다. 설단·수비·건재의 후보지는 따로 지관이 정하기로 하고 동서 3,360척, 남북 3,520척의 경내 묘소는 모두 없애버리고 창경토지나 단의 좌우 계곡에 인접된 전답은 본단 수봉궁에 속하게 할 것을 제언했다. 마침내 고종 어필의 전제와 찬문으로 대한조경단비가 건립되었다.

전북대학교 박물관

17.9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

전북대학교 부속기관인 박물관은 전라북도의 문화유산을 조사·연구·교육·전시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보전하고, 지역민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향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 내의 고대·생활·예술·기록 유물을 접하며 지역의 생활을 느낄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전주세계소리축제

17.9Km    2025-04-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31 소리문화전당
063-232-8394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판소리와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월드뮤직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는 글로벌 음악축제다. 2025년 8월, 소리축제는 ‘본향의 메아리(Echoes from the Homeland)’라는 키워드로 타 지역의 예술 언어를 만나 새로운 장르를 만들기도 하는 음악의 디아스포라적 속성에 중심을 두고 음악의 이주와 정체성, 향수를 담은 음악 장르, 예술가, 그리고 현대적 재해석에 주목한 다채로운 음악들을 선보인다.

팔효사

17.9Km    2024-11-05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효자로 109-2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김제시가지 남부에 위치한 팔효사는 나주나씨 가문의 사당이자 서원이다. 이곳은 1629년(인조 7)에 건립되어 나주나씨 가문 출신의 8명의 효자를 기념하고 가르침을 주기 위해 세웠으나,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철거되었다. 그 후 1965년 중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4칸으로 이루어진 맞배지붕 형태의 사당과 정면 4칸, 측면 3칸으로 이루어진 팔작지붕 형태의 강당이 있다. 경내에는 수령 500여 년의 크고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다. 나주나씨 문중에서는 경사가 있을 때면 이 은행나무에 큰북을 달아서 두드림으로서 그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희한한 것이 이 은행나무는 8 효자가 태어날 때 열매가 맺히지 않았다고 한다. 이 은행나무는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지금은 효자 1명이 더 추가되어 9명의 효자를 모시고 있다. 주변에는 김제향교, 구산공원, 지평선생태수목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또한 호남선 철도 김제역과 김제종합버스터미널이 멀지 않아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군산 구불길] 구불4길 구슬뫼길

17.9Km    2024-10-2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063-454-3303

구불4길 구슬뫼길은 18.3km 길이의 약 6시간 30분 소요되는 코스이다. 비순환형 걷기길로 남내마을-청암산오토캠핑장-척동마을-군산호수제방-돌머리마을-군산간호대학(이영춘가옥)-장군봉-바지런철쭉분재원을 지나 군산역에서 마무리한다. 자연생태 탐방 명소인 군산호수를 따라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길로 청정원시림같이 잘 보존된 자연과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쌍천 이영춘박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길이기도 하다. 척동마을의 남원양씨, 두릉두씨, 담양전씨, 광산김씨, 평산신씨 등의 다섯 개 집안 선산과 제실들을 둘러보고 구석기시대의 유물을 볼 수 있는 [내흥동 유적전시관]도 방문해 볼 수 있다. 서양과 한국, 일본의 건축양식이 합쳐진 이영춘박사 가옥의 개방시간은 09:00~18:00(동절기 17:00까지, 월요일 휴무)이므로 체험 시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