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쌍계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쌍계루

쌍계루

13.9 Km    1     2024-01-02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6

장성의 명소 백양사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쌍계루는 백양사를 오고 가다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 누각이다. 쌍계루는 정자 자체가 아름답기도 하지만 정자가 품은 경치가 더 아름다운 곳이다. 고려시대 각진국사(1270~1355)가 처음 세운 쌍계루는 두 계곡이 만나는 곳에 있는 누각이라는 의미이다. 1370년 큰비가 내려 무너진 것을 1377년에 다시 세웠고, 1950년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고, 현재의 건물은 1986년 건립된 것이다. 운문암과 천진암 계곡에서 흘러온 계곡물이 쌍계루 앞에서 연못을 이루고 이 연못 위로 쌍계루가 은은하게 비치는데 이처럼 쌍계루는 단독이 아닌 연못과 백학봉이 어우러져 온전하게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여름에는 싱그러운 초록과 어우러지고,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어우러져 쌍계사의 아름다움은 그 절정을 이룬다. 누각 안에는 180여 개의 현판이 걸려있는데, 조선시대의 저명한 유학자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들을 적은 것이다.

정읍 신태인시장

14.0 Km    975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시장2길 14
063-571-7040

신태인은 일제강점기에는 호남 지방에서 곡물 거래량이 가장 많은 도시로 손 꼽혔다. 신태인 시장은 1910년대부터 5일장으로 열리고 있으며, 2008년 12월 30일 시장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개장되었다. 신태인 시장의 특징은 수산물 가격이 대체적으로 저렴하게 형성되고 있으며, 고추 주산지로 좋은 고추와 신태인 농협 청결 고춧가루 가공공장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고춧가루를 구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정읍여행의 백미를 담다

정읍여행의 백미를 담다

1.4 Km    5802     2024-01-18

내장산국립공원을 품은 도시 정읍. 고려 속요 정읍사의 탄생지이기도 한 정읍은 동학혁명의 선봉에 섰던 녹두장군 전봉준의 생가가 있는 곳이다. 호남제일정이라는 별칭이 붙은 보물 피향정과 신라의 대학자 최치원을 기리는 무성서원, 조선 후기의 가옥양식을 보여주는 김동수 가옥이 이어진다. 구절초가 피어나는 옥정호의 아름다움도 특별하다.

훈몽재 유지

훈몽재 유지

14.2 Km    226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2길 83

훈몽재는 조선 명종 3년(1548) 하서 김인후가 처향(妻鄕)인 순창의 점암촌에 이거하고, 초당을 세워 훈몽이라는 편액을 걸고 강학했던 곳이다. 김인후가 훈몽재에 머물렀던 시기는 1548년부터 그가 부친상을 당하여 장성으로 돌아간 1549년까지 약 2년간이다.이후, 1680년경 김인후의 5대 손인 김시서가 인근에 자연당을 짓고 기거하며 훈몽재를 중건하여 후학을 양성하였으나, 다시 퇴락하였다. 1820년경 김인후의 후손들이 점암마을에 훈몽재를 중건하고, 어암서원을 건립하여 김인후, 김시서, 정철, 이이의 위패를 봉안하였으나,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되었다. 일제강점기에 훈몽재가 중건되었으나, 1951년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다.2005년 전주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조사 결과 표토층의 10~20㎝ 아래에서 훈몽재의 유지로 추정되는 건물지가 확인되었고, 현재는 복토작업이 이루어져 있다.지정대상지에 인접하여 훈몽재와 부속건물인 자연당, 양정관, 심연정이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 추령천변에는 대학암(大學巖)이라고 새겨진 바위가 있는데, 송강 정철이 이곳에서 김인후에게 대학을 배웠다는 전설이 전하고 있다.

들음카라반캠핑장

들음카라반캠핑장

14.3 Km    0     2023-10-17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가인길 59-9

들음카라반 캠핑장은 백양사 내장산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매표소에서 카라반 예약을 했다고 말해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곳은 광주에서 차로 40~50분 정도 걸려 접근성이 좋다. 전체 면적 1,000㎡, 카라반 6대로 이루어져 있고 사이트는 파쇄석이다. 카라반 안은 넓은 공간에 깔끔한 시설을 자랑한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카라반을 대여하면 앞에 있는 텐트까지 함께 쓸 수 있어 바비큐를 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텐트 안쪽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곳의 성수기는 아름다운 단풍이 물든 가을인데 차로 5분 거리 백양사의 단풍은 장성의 명소다.

일곱식구 캠핑장

일곱식구 캠핑장

14.4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행단1길 153

일곱식구 캠핑장은 전북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에 자리 잡았다. 정읍시청을 기점으로 26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정읍대로와 태산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7개 동이 마련돼 있다. 내부에는 침대, TV, 테이블, 개수대,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오토 캠핑 사이트도 함께 운영 중이며,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은 목줄과 배변봉투 등을 지참하면 함께 출입할 수 있다. 주변에는 내장산국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반려견 동반 가능(소형견만 가능)

장성 가인마을 한봉단지

장성 가인마을 한봉단지

14.4 Km    20723     2023-03-31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내장산국립공원의 남쪽 자락에 들어선 백양사는 백제 무왕 때 여환이 창건했다는 고찰이다. 가을 단풍은 물론 겨울 설경도 빼어난 백양사 매표소를 지나면 왼쪽 산마을로 들어가는 작은 길이 하나 뻗어있다. 한복 단지로 소문난 가인 마을이 바로 그곳에 오롯이 숨어있어 고찰 답사에 나선 이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백암산과 사자봉, 가인봉을 잇는 산줄기 밑에 들어선 가인 마을은 16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산다. 대부분이 토종벌을 치고 그 꿀을 받아 내서 외지인들에게 파는 것을 생업으로 하고 있다. 가인마을에서 토봉을 기르기 시작한 역사는 주민들도 잘 알지 못한다. 아마도 백양사 사하촌 구실을 했던 만큼 그 시원이 아주 오래됐을 것으로만 추정할 따름이다. 지금 와서도 가인 마을 토종꿀이 건강을 염려하는 도시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채집되고 있어서이다. 사방 십 리 안쪽이 국립공원 구역 안이라서 농사를 지을 수 없다 보니 농약 오염의 피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뿐만이 아니다.

마을 뒤편 산자락에는 단풍나무며 참나무, 서어나무, 고로쇠나무, 밤나무, 벚나무 등이 빽빽하게 자라고 대부분 수령이 30년을 넘어 토봉의 먹이가 풍부하다. 벌들은 꽃에서 꿀을 따기도 하지만 오랜 수령을 자랑하는 나무들의 수액도 빨아먹어 꿀의 질이 다른 지방보다는 우수한 편이라고 주민들은 자랑한다. 토종꿀은 고혈압이나 저혈압 예방에 좋고 추위를 이겨내는데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토종꿀은 11월부터 채취하고 이듬해 음력 4월부터 6월까지는 분봉 작업이 이뤄진다. 이때 벌집 1통당 1천 마리 내외이던 벌은 수만 마리로 불어난다. 한 집당 보유한 벌집수는 대략 50통 정도이고 마을 전체를 합치면 7백 통가량 된다. 짚으로 덮은 벌통은 사진작가들에게 좋은 소재가 되기도 해서 가끔씩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마을을 찾곤 한다. 벌통 위에 삿갓처럼 씌운 짚더미의 이름은 위를 뱅뱅 틀었다고 해서 유지뱅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차츰 짚 구하기가 어려워져 플라스틱으로 대치되기도 한다.

흥성동헌

14.5 Km    1491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흥덕면 동헌길 4

흥성동헌은 선운산IC 인근 고창 흥덕면 소재지에 위치한 조선시대 관아 건물이다. 이 건물은 본래 흥덕객사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1983년 해체보수하는 과정에 상량문이 발견되어, 이를 통해 동헌이었음이 밝혀졌다. 상량문에는 흥성읍성의 동헌을 1807년(순조 7)에 이전하였다고 적혀 있다. 흥성은 흥덕의 옛 지명인데, 1914년에 무장면과 함께 고창군에 통폐합되었다. 흥성동헌은 홑처마지붕을 얹은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그 규모가 아담하다. 건물의 양쪽 끝에는 온돌방, 정면 세 칸은 마루를 깔았다. 보통 국왕의 위패를 봉안하고 국왕이 있는 수도를 향해 예를 갖추는 정당과 함께 좌우에 여러 물품을 보관하는 익실을 따로 두는데 흥성동헌은 한 건물 안에서 모든 업무를 해결하였다. 1976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서해 줄포만, 동림저수지, 선운산, 선운사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14.6 Km    24085     2024-03-20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번지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은 옛날부터 망경대(望景臺)라 불리던 곳으로, 2003년 체육공원으로 조성되었다가 2006년에 구절초 테마공원으로 재탄생되었다. 현재는 ‘전라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되며 명칭이 바뀌었고 산책로와 광장, 출렁다리 등 즐길 거리가 더욱 풍부해졌다. 수려한 경관을 지닌 옥정호의 최상류 전체 12ha의 공원면적 중 약 5ha의 면적에 구절초가 자생하고 있다. 인근 도시민의 편안한 산책 및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으며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slow tour)’ 콘셉트에 부합하는 자연 친화적인 공원 분위기로 전국적인 출사 명소·여행 명소로 자리 잡았다.

가인자동차야영장

가인자동차야영장

14.6 Km    3     2023-05-18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17

전남 장성군 백양사 내에 위치한 가인야영장은 백암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11838㎡의 면적에 일반야영장 52면으로 이루어졌다. 사이트는 파쇄석이며 측백나무로 경계가 구분되어 있는데 대형 텐트를 설치해도 넉넉할 정도로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이곳은 숲과 계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야영장이다. 숲이 우거져 있고, 캠핑 사이트 바로 옆에 계곡이 있어 여름엔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특히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나무 평상까지 마련돼 있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담홍색 꽃을 피우는 홍매 나무를 볼 수 있는 고불매 축제를 하고, 가을에는 다섯 가지 색이 난다 하여 '오색단풍'이라고 불리는 백양사의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다. 또 백양사의 홍매는 호남 5매(湖南五梅) 중 하나로 꼽혀, 계절별로 제각기 다른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