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리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두리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두리오름

14.1 Km    2829     2023-12-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064-760-2911

구두리오름은 개의 머리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지어진 오름으로 남조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조천읍 교래리 마을에서 더 가까운 오름이다. 자체 높이가 117m가 되는 제법 높은 오름으로, 굼부리를 사이에 두고 남쪽과 북쪽에 각각 1개의 봉우리가 솟아있으며, 굼부리 서쪽으로 야트막한 능선이 두 봉우리 사이를 연결하고 있다. 전 사면의 경사가 대체로 가파른 편이며, 두 봉우리 사이의 가운데는 굼부리가 형성되어 있다. 굼부리는 동쪽으로 터진 말굽형인데, 원래는 원형이었던 것이 한쪽이 침식되면서 말굽 모양으로 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주변에는 세 개의 오름이 이웃하고 남쪽 편에 가문이오름과 쳇망오름이 나란히 이어져 있고, 남조로 서쪽으로는 가문이오름과 마주하여 붉은오름이 서 있다. 동쪽, 서쪽, 북쪽은 매우 넓고 편평한 중산간 평지를 형성하고 있어 대부분이 목장이나 목장에 딸린 목초지로 이용되고, 북쪽과 서쪽 평지에는 한국마사회의 렛츠런팜제주의 목장이 있다. 오름의 전 사면은 자연림이 무성하고, 일부에는 삼나무가 자라고, 사이사이에 해송과 측백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계절에 따라 각종 야생화가 피어나 계절마다 다른 정취를 맛볼 수 있다.

백약이오름

백약이오름

14.3 Km    2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산1

백약이오름은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오름으로, 예로부터 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고 하여 백약이(百藥岳) 오름이라 불리고 있다. 둥글넓적한 분화구(굼부리) 형태를 띠고 있으며, 안에는 층층이꽃, 향유, 쑥, 방아풀, 꿀풀, 쇠무릎 등 약초가 자생하고 있다. 성읍목장 안을 지나 길을 따라 들어오면 목부들의 쉼터인 독립 가옥에 이르게 되는데, 그 집 너머의 오름이 백약이오름이다. 안쪽에 위치한 방목 소들의 음수대 옆으로 30분 정도 오르면 산정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원형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움푹 파인 굼부리가 눈앞에 나타난다. 정상에서는 트랙모양의 산정부를 따라 주변의 다양한 오름들을 조망할 수 있는데 동쪽에 좌보미와 그 앞에 암설류의 언덕들, 동북쪽으로 동거미오름 그 옆으로 이어진 문석이오름, 그 뒤편에서 위용을 자랑하는 높은 오름, 북쪽으로 넓게 패인 굼부리인 아부오름, 서쪽에 민오름, 비치미, 남서쪽에 개오름, 남쪽에 멀리 보이는 영주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 환상자전거길 6구간  남원리~신흥리자전거도로 (쇠소깍~표선해변)

제주 환상자전거길 6구간 남원리~신흥리자전거도로 (쇠소깍~표선해변)

14.4 Km    1     2024-06-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로 378
064-740-6975

쇠소깍에서 표선해변까지 이어지는 제주 환상자전거길 6구간은 약 28km로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6구간 코스의 시작 지점인 쇠소깍은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곳으로, 각종 나무들이 우거져 계곡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을 지나 종점인 표선해변으로 향하는 길에는 제주의 문화유산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생긴 제주민속촌이 자리 잡고 있다.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 가옥을 비롯해 유무형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남원리에서 태흥리, 신흥리까지 이어진 자전거도로는 고즈넉한 어촌 풍경과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초보 라이더들에게도 적합한 코스이다. * 코스 등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https://www.bike.go.kr/)

제동목장 입구

제동목장 입구

14.4 Km    2     2023-12-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7길 218

제동목장은 한진그룹에서 운영하는 제주도 최대의 목장으로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렛츠런팜 목장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제동목장은 사유지이기 때문에 목장 출입은 불가능 하나, 최근 제동목장 진입도로가 제주도 결혼사진 촬영 명소로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생사진 명당이 됐다. 제동목장 입구 약 150m에는 거대한 삼나무가 도로 양쪽으로 빽빽하게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고,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비 오는 날에도 이곳만의 특별한 분위기에서 기억에 남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제동목장 입구는 주차 공간이 없기 때문에 삼다수숲길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내창트레킹

14.5 Km    1     2023-05-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중앙로 95

내창트레킹은 하례리의 효돈천을 따라 암벽을 타고 거대한 바위 틈새를 누비며 자연 그대로의 용암 하천 계곡을 따라 트레킹하는 체험이다. 물이 만든 용암 길이라는 효돈천의 총 길이는 약 13km로 한라산 남사면을 대표하는 산남 최대의 하천으로 꼽힌다. 매끈한 암석으로 채워진 효돈천은 다양한 식생이 서식하며,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숨은 명소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즐기는 내창트레킹은 오직 제주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 체험은 아름다운 효돈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내창 해설사 양성 교육을 받은 주민들의 인솔로 진행된다. 거친 물살에 깎여 만들어진 매끄러운 바위를 가르며 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효돈천 내창 트레킹 코스는 걸서악 남사면 근처에서 장구도까지 2km에 이른다.

<출처 : 비짓제주>

수산한못

수산한못

14.5 Km    1     2023-09-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수산한못은 과거 수산정(벌판, 초원)의 마장의 말과 소에게 물을 먹이고 화산 지형으로 인해 물이 귀한 제주 지역 주민들의 식수로도 사용해왔던 유래 깊은 곳이다. 수산한못 이름의 한은 크다라는 뜻으로 수산평에 있는 큰 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말물통이라고도 불리기도 했는데 고려시대 삼별초를 진압하고 여몽 연합군이 일본 정벌 목적으로 군마를 키우면서 인공적으로 조성되었다고 하니 역사적 의미가 있다. 이 곳은 8~9월 경 보라색 꽃을 피우는 멸종위기 야생 식물인 전주물꼬리풀 복원지이기도 하고, 가을에는 억새의 조화가 멋진 풍경을 자아내어 가을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제주에서 물이 고여 있는 저수지나 연못에서 한라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데, 수산한못은 연못에서 한라산이 그대로 펼쳐져 아름다운 장관을 보여준다. 잔잔히 퍼지는 연못을 따라 길지는 않지만 산책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고 정자가 두 군데 있으나 그늘이 별로 없으므로 풀이 아주 무성하게 자라는 한여름은 피해 방문하길 권하며 가을엔 억새도 가득하다. 특히, 여기는 곳곳의 위치에 따라 달라 보이는 반영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곳이므로 맑은 하늘과 뭉게구름이 못에 비치는 날에 방문하거나 가족이나 연인끼리 피크닉 세트를 준비해 방문한다면 잔잔하고 고요한 풍경의 SNS 감성 가득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늦은 오후 멋진 노을과 일몰도 마주해 보는 것도 좋겠다.

카페 글렌코

카페 글렌코

14.5 Km    1     2024-01-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비자림로 1202

제주도 제주시 송당리에 위치한 카페 글렌코는 스코틀랜드의 글렌코 지역의 초원을 모티브로 하여 초원과 정원이 꾸며져 있다. 음료 가격에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어 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는다. 계절별로 수국과 유채꽃, 메밀꽃,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꽃밭에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글렌코는 웨딩촬영이나 가족, 연인이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카페 실내 공간에는 창을 향해 테이블을 배치해 두어 커피 한잔을 마시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펫티켓을 지키며 반려동물과도 함께할 수 있다.

하례감귤점빵협동조합

하례감귤점빵협동조합

14.6 Km    1     2024-03-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례로 272

하례감귤점빵협동조합은 하례리 효돈천가에 있다. 제주 로컬음식인 상웨빵 만들기 체험을 주로 운영하며 다양한 상웨빵과 쉰다리를 판매한다. 상웨빵은 제주에서 경조사나, 제사상에 올리던 상웨떡을 응용하여 만든 빵으로, 상웨떡은 고려시대 몽골의 제주 지배 당시 누룩으로 반죽해 만들던 상화병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쉰다리는 누룩으로 만든 제주 전통 저알코올 음료이다. 지역 여성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여행자 사이에서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이다.

달달미깡감귤밭

달달미깡감귤밭

14.6 Km    4     2023-10-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달달미깡감귤밭은 감귤이 맛있기로 소문난 남원읍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건물도 없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어 상업적이지 않은 느낌이라 방문객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다. 감귤밭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감귤 체험을 하며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전망대에서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고 파라솔 테이블에 앉아 감귤 체험에서 직접 수확한 귤을 먹으면서 힐링해도 좋다. 또한, 초록색 감귤나무와 빨간 지붕이 특색인 카페 자체만으로도 소담하고 아늑한 감성을 자극시킨다. 감귤 체험 후 예쁜 감귤밭이 보이는 뷰 맛집 카페에서 다양한 음료를 마시며, 창가 앞 포토존에서 예쁜 SNS 감성 사진은 덤으로 건질 수 있다. 맞은편에는 걸서악(걸세오름)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데 도보로 12분 정도면 도착하니 관심이 있다면 감귤 체험 후 오름도 함께 다녀와도 좋겠다. 모든 나무 아래는 눈이 내린 듯 하얀색 타이백원단이 깔려 있는데, 이것은 햇빛을 반사시켜 더욱 많은 빛을 감귤나무가 받게 해서 당도를 높이는 재배 방식이라고 한다. 9월 초가 지나면서부터 그다음 해 1월까지 본격적으로 타이벡감귤체험이 시작된다고 한다. 한여름 8월 한 달 정도 기간 동안에는 청귤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니, 직접 청을 담아 에이드를 만들어 먹는 것도 가능하다.

샤론의집

14.7 Km    3957     2023-10-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금백조로131번길 177-1
010-8676-5948

일출봉과 우도가 한눈에 보이고, 일출과 일몰을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샤론의 집 펜션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다. 편안하고 행복한 자연의 정을 느껴볼 수 있는 샤론의 집에서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바쁜 도시 생활로 지친 심신을 말끔히 씻어준다. 가정보다 더 포근하고 안락한 곳에서 하룻밤 보내길 바라며 즐거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