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m 2023-08-10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으로 인천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전후에 걸쳐 근현대사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을 시작해 삼국지 벽화거리를 거쳐 자유공원을 둘러본 뒤 일제강점기 때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은행지점을 둘러보면 인천의 역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10.5Km 2025-01-15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319번길 47
김구원선생두부는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건강한 두부요리 맛집이다. 1938년부터 4대째 전통을 이어온 두부명가로,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으로 등록되어 있다. 건물 1층에는 세월이 느껴지는 민속품들이 작은 박물관처럼 꾸며진 전시 공간이 있고, 2층은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른 한쪽 건물에는 두부 공장을 같이 운영하고 있어 직접 제조한 신선한 두부를 손님에게 제공한다. 주메뉴인 기력 두부는 국내산 콩으로 두부를 만들 때 간수 대신 산수유를 사용하며, 기력을 보충해 주는 8가지 약재(황기, 백출, 당귀, 대추, 홍삼, 산약, 진피)를 넣어 2017년 신지식농업인을 수상한 최초의 두부라고 한다. 2대 사장님인 김구원 선생의 이름을 상호를 사용할 정도로 두부명가의 자부심이 가득 느껴지는 식당이다.
10.5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7번길 80
인천광역시 중구 관동에 위치한 인천 중구청 본관 건물은 인천의 주요 행정기관 청사로 활용되어 온 건물이다. 현재 중구청의 본관 건물은 개항 후 일본 영사관이 자리했던 곳에 1933년 인천부 청사로 건립되었다. 인천부 청사로 사용되다 광복 이후 경기도 인천시 청사로, 1981년부터는 인천직할시 청사로 사용되었다. 1985년 시청이 구월동으로 이전하면서부터는 중구 청사로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건립된 이후로 지금까지 인천의 대표적인 행정 중심지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건립 당시에는 2층이었는데, 1964년 3층으로 증축되었다. 전체적으로 1930년대 모더니즘 건축양식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당시에는 증기난방과 더불어 수세식 화장실 등 최신 설비를 갖추어져 크게 주목받았다. 외관을 구성하고 있는 스크래치 타일은 현재 찾아보기 힘든데, 당시 건축물의 특징 지어주는 귀중한 자료로 역사적, 건축적 가치가 있다. (출처 : 인천 문화관광 홈페이지)
10.5Km 2025-03-19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183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에 있는 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 우편 업무를 담당하던 건물이다. 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12월 10일 건축됐다. 우편 업무를 담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은 근대식 건물로, 당시 행정 관청 건물 중에서 큰 규모로 만들어졌다. 총면적 1,787㎡, 약 540평으로 웅장한 건물이었다. 건립 당시의 명칭은 인천우편국이었으며, 해방 이후인 1949년 8월에 인천우체국으로 바뀌었다. 인천우체국의 전체적 구조는 벽돌조이지만 바닥은 콘크리트로 시공하였다. 외부 마감은 징두리(건물 안팎 둘레의 밑동 부분)에만 화강암을 2단으로 쌓고, 나머지 윗부분에는 모르타르로서 석조 모양을 표현하였다. 건축될 무렵 유행하던 절충주의 건축양식을 단순화해 지은 것도 특징이다. 입구 양쪽에 큰 기둥 형식의 탑부를 세우고, 그 사이에 주두(기둥 머리를 장식해 공포를 받치는 재료)가 없는 여러 개의 기둥을 받쳤다. 당시 행정 관청 건물은 윗부분에 돔 모양의 탑옥을 올려놓은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 건물은 돔 모양 탑옥을 생략하는 등 평면과 세부적 외양이 기본 형식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6·25전쟁 때 일부가 파손돼 슬래브 지붕을 슬레이트로 보수하는 등 1957년 복구를 마쳤다. (출처 : 인천투어)
10.5Km 2024-02-08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토금중로 6
이대조 감자탕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국은행 인천본부 인근에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수인 분당선 숭의역 2번 출구에서 가깝다. 식당 내부는 혼밥 테이블과 4인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포장을 할 경우 대기하는 장소를 따로 마련해 혼잡을 피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감자탕과 해장국이며 뼈를 추가할 수 있다. 국물의 깊은 맛에 단골손님이 많다. 반찬으로 깍두기, 쌈장, 풋고추, 방울토마토가 나오고 감자탕의 경우 라면사리를 추가할 수 있고 나중에 볶음밥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인근에 차이나타운과 자유 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0.5Km 2023-08-11
인천을 볼 수 있는 좋은 코스다. 반나절 걸어서 볼 수 있는 코스로 인천역에서 가까운 개항장 거리부터 시작하자. 아트플렛폼, 제물포 구락부 등 역사의 흔적을 거닐 수 있고, 구한말 선교활동의 첫발과 같은 성공회 성당도 의미 있는 역사 체험지가 될 것이다. 이밖에 자유공원부터 재미난 박물관까지 빼 놓을 수 없는 인천의 명물을 볼 수 있다.
10.5Km 2023-08-08
우리와 가까워서 친근하고 서민적이라 들어가기 쉬운 인천의 숨은 명소를 찾아 걸어보자. 길을 걷다 마주치는 동화마을 풍경과 생선냄새 푹 베인 삼치 거리의 맛과 개항장 거리의 명물 인천개항박물관도 꼭 들어가 보자. 인천의 역사가 살아있다.
10.6Km 2024-12-24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43 (마곡동)
02-2602-8601
“GOODS IS GOOD V.2(굿즈이즈굿 V.2)”은 영상, 이미지, 스토리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기업들이 자신들만의 스토리와 가치를 담고 있는 콘텐츠와 굿즈를 소개하고 가치와 의미를 팬들과 함께 공유하는 전시회로, 2025년 3월 6일(목)부터 3월 9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GOODS IS GOOD V.2(굿즈이즈굿 V.2)” 2015년부터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를 주최하고 있는 전시전문 기획사인 오씨메이커스에서 주최하고 있다.
10.6Km 2024-08-22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43 (마곡동)
02-761-2512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마곡 2025’ 행사는 2025년 8월 21일(목)~24일(일) 4일간 마곡 코엑스 1층 전시장에서 ‘Show Me Your Identity(여러분들의 ID는 무엇인가요?)’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은 영화, 음악, 패션 등 모든 문화 예술계 뿐만 아니라 각종 브랜드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되며 넓은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다. ‘K-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는 하나의 필수 산업으로 자리 잡은 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의 트렌드를 조망하고, 다양한 작가들이 그려내는 다양한 세계관과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10.6Km 2025-03-24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43 (마곡동)
02-761-2514~5
세상 모든 음식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K-푸드페스타’가 8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다. 건강한 내일의 식문화를 만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식·음료 제품들을 통해 글로벌 식품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강연 및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