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4-09-02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원대로 1191
1982년에 개관한 부평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요구 충족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독서 ·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문화수준과 눈높이에 맞는 독서환경을 제공하여 독서문화의 중심공간으로서 책읽기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허정보자료실을 운영하여 지역 내 발명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특화된 도서관이다. 본관,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고 일반 열람실, 북카페형 열람실, 자료실, 휴게실, 특허정보자료실, 평생학습실 등이 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유아-어린이 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학교대상 프로그램등을 운영한다.
12.4Km 2025-03-26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섬의 생김새가 소(牛)를 닮아서, 혹은 육지에서 소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하여 이름지어진 우음도는 시화호 간척지 개발로 섬이 아닌 육지가 되었다. 그걸 증명하는 것이 우음도 근처에서 발견된 공룡알 화석이다. 이곳에 발견된 공룡은 약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 시대의 집단 서식지로 추정되고 있다. 12곳에서 공룡알 둥지 화석 30여 점, 200여 개의 알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토록 희귀한 가치를 지닌 공룡알 화석지는 우음도를 즐겨 찾아 사진을 촬영하려고 온 사람에 의해 유명해진 인기 관광지이다.
12.4Km 2025-05-29
경기도 시흥시 신천6길 2-1 (신천동)
정아각은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유명한 짬뽕 맛집이다. 대표메뉴인 바지락짬뽕은 tvN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소개되었다. 바지락짬뽕 외에도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해물짬뽕 등 다양한 종류의 짬뽕을 판매하고 있고, 짬뽕뿐만 아니라 짜장면 또한 맛있기로 유명하기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맛볼 수 있다.
12.4Km 2025-06-11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부부로 43 (원곡동)
안산세계문화체험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다문화 마을인 안산 다문화마을특구에 있으며, 내국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 이해교육장으로 개관하여 50여 국가에서 수집한 악기와 인형, 음식, 의상, 가면, 건축물 등 1,400여 점을 전시하고 전시물을 가지고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실 내부에는 외국에 나가면 기념품으로 하나씩 챙겨오고 싶은 각종 전통 조각품과 크기와 형태가 다양한 여러 나라의 화폐들이 전시되어 있고, 벽면에 걸린 세계지도 앞쪽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나 고유의 전통 의상을 입은 인형과 악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우리나라 하회탈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가면과 주석 주전자, 병마용, 갑옷같이 오래된 물건들이 있고, 인도네시아와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에서 몇 계단 내려간 곳에 영국 근위병 근무복, 우즈베키스탄 전통 혼례 의상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250여 벌의 의상과 장신구가 준비되어 있어 직접 입어보고 체험할 수 있다.
12.4Km 2025-03-18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부부로 43 (원곡동)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은 MBC와 국립중앙도서관이 공동으로 전개한 작은 도서관 후원 캠페인의 결실로 한국수출입은행의 지원을 받아 2008년 10월 개관했다. 2014년부터는 한양대학교 ERICA 글로벌다문화연구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의 회원은 3,000여 명이고, 현재 24개 국가의 다국적 도서를 13,000여 권 정도 소유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5월을 기준으로 81종의 프로그램을 909회 진행하였고, 11,35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전반 책 읽기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국적 이용자가 모여있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명예사서와 이주민 자조모임이 활성화되어 있다. 이처럼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은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정의 소통의 장으로 단원구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12.5Km 2025-06-16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해변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에 위치하여 서울·경기 지역에서 찾아가기 좋은 곳이다. 모래사장은 워낙 넓어서 사람이 많이 오는 주말에도 붐비지 않으며 모래가 부드러워서 맨발로 다니기 좋다. 밀물 때에도 해변의 적당한 수심은 물놀이하기에 좋고, 썰물 때에는 생생한 갯벌 체험을 하며 촉촉한 갯벌을 따라 걸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갯벌 체험은 도구를 준비해 온다면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으며 동죽과 게를 잡을 수 있다. 또한 해변 옆 솔숲 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방아머리 음식문화 거리에서 다양한 음식점과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이 있어 함께 즐기기에 좋다.
12.5Km 2025-05-12
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 (장현동)
‘늠내’는 고구려시대의 ‘뻗어 나가는 땅’이라는 의미이다. 경기유일의 내만갯골을 지닌 시흥은 걷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과 걷기 좋은 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늠내길은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찾아낸 길이다. 늠내길은 총 6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1코스인 숲길은 시흥시청 정문에서 시작하여 옥녀봉~작고개~사색의 숲~만남의숲~진덕사입구~진덕사~가래울마을~ 샤티골~능곡선사 유적공원을 지나 다시 시흥시청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길이는 총 13㎞로, 소요시간은 4~5시간이다. 높지 않지만 숲과 나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산봉우리들을 넘나들며 이어지는 1코스 숲길은 산림욕과 사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식물의 다양함과 자연부락을 조망하며 걷는 길이 이어지고, 문화유적과 함께 고장의 숨은 역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지치지 않고 나아가는 열정과 느림의 미학과 쉬어가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숲길이다.
12.5Km 2025-05-12
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 (장현동)
‘늠내’는 고구려시대의 ‘뻗어 나가는 땅’이라는 의미이다. 경기유일의 내만갯골을 지닌 시흥은 걷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과 걷기 좋은 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늠내길은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찾아낸 길이다. 늠내길은 총 6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2코스인 갯골길은 시흥시청 정문에서 시작하여 쌀 연구회~군자갑문~갯골생태공원입구~흔들전망대~모새달다리~갯골캠핑장~자전거다리~포동배수펌프장~부흥교~갯골생태공원~군자갑문~쌀연구회를 지나 다시 시흥시청정문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길이는 총 16㎞로, 소요시간은 4~5시간이다. 경기 유일의 내만 갯골을 끼고 양옆으로 드넓게 펼쳐진 옛 염전의 풍경을 누리면서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생태계의 보존관리를 위해 뚝방길에서 자전거 타기와 걷기만이 허용되는 길이다. 갯골길을 걷다 보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염전바닥과 함초들이 만들어 내는 붉은 꽃밭의 장관, 바람에 온몸을 맡겨 자유로이 일렁이는 식물들의 군무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