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Km 2024-06-14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궁항로 48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갯벌 체험장이다. 두포는 본래 바닷물이 오간다고 하여 통할 통(通) 자와 개 포(浦) 자를 써서 [통포(通浦)]라 불렀고, 통포의 높은 곳을 ‘상두동’이라 불렀다. 이후 1972년 행정 구역 조정으로 통포와 상두동을 합쳐 행정리로 분리하면서 상두동의 두(頭)와 통포의 포 자를 따서 두포라 명명하였다. 두포 갯벌 체험장은 하루에 두 번씩 모습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바닥에 쌓인 퇴적물이 모래 갯벌이기 때문에 발이 빠지지 않고 걸어 다니기가 편안하여 갯벌 체험장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갯벌체험장은 두포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다. 조개는 어패류 수산 자원 보호를 위해 성패 채취만 가능하며 하루에 1인, 1㎏까지만 채취할 수 있다. 근처에 상록 해수욕장이 있어 갯벌 체험과 함께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주변에는 펜션 등의 숙박 시설과 식당이 있다.
17.3Km 2024-05-24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서부로 40-14
비원한정식은 전북 정읍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이다. 음식점의 외관은 개인주택을 개조하여 운영하며 내부로 들어가면 일반 가정집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풍긴다. 대표 메뉴로 궁중 정식 안에 장조림, 파김치, 고추 마늘 등 기본 반찬들과 생굴, 보리굴비, 육전, 보쌈 등의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되며, 후식으로 숭늉과 수정과가 제공된다. 현지인들과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유명 인사들이 방문한 곳이다.
17.3Km 2025-03-25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연지시장3길 50-9
1958년 현재의 장옥을 건립하여 개설하게 되었다. 장날은 2,7일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정읍 제2시장이 2011년 7월 정읍 연지시장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새롭게 명칭을 변경하였다. 정읍 고속버스 터미널 인근에 위치하였고,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하여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17.3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천변로 176
정읍의 내장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흐르는 아름다운 정읍천으로 가면 녹지 공간과 다양한 운동 시설 및 쉼터가 잘 조성된 곳이 있다. 정읍천을 따라가다 보면 시기동 주민 센터 맞은편에 죽림 폭포 공원이 있다. 죽림 폭포 공원에는 시원스러운 인공폭포가 만들어져 있는데, 물레방아와 암석 사이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린다. 이곳 폭포의 물은 하천 지하수를 연못에 담수한 후 수직 17m 높이에서 떨어지는 인공폭포로서 연못의 물이 순환되어 폭포 역할을 한다고 한다. 죽림 폭포 공원 옆으로 가면 망상문이라는 문을 통해 산책로가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가 보면 여러 야생 꽃과 풀이 잘 어우러진 산책로가 매우 잘 만들어져 있다. 오르다 보면 한쪽에 공터가 나오는데, 공연이나 음악회를 하기도 좋게 만들어져 있다. 조금 더 위로 가면 샘골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샘골정에서 내려다보면 정읍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샘골정 옆으로는 망상봉까지 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17.4Km 2025-03-04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조각공원길 31
금구원조각미술관은 1966년 김오성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조각 공원으로 2003년 문화관광부에 등록된 사립 박물관 제277호이다. 이곳에 전시하고 있는 작품 100여 점은 사실적인 여체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작품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서 마치 3막 5장의 연극을 보는 것과 같다. 야외 전시장에는 변산반도에 자생하는 호랑가시나무 등 많은 수목들 사이에 변산반도 연작, 농부의 손, 유한과 무한에 대한 사유, 서쪽 하늘, 봄 하늘의 별자리, 분수령 등의 조각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들이 있어 자연과 예술의 정취를 한껏 감상할 수 있다. 이 조각품들은 대리석이나 화강암으로 소형작품에서 대형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큰 것은 450㎝나 된다. 또 이곳에는 별자리를 연구하는 민간 최초로 1991년에 세운 금구원 천문대가 있어 천체에 관심이 있는 학생·일반인 등 관광객들의 체험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17.4Km 2025-04-30
전라남도 장성군 영화마을길 254-7 종합복지센타
금곡영화마을은 임권택 감독의 태백산맥 촬영지로 편백숲으로 유명한 축령산 자락에 자리한 소박한 시골마을이다. 이 마을은 오지로 있어 개발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1950~60년대의 마을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연자방아, 당산나무와 초가 등 예스러운 전통 유적이 남아있다. 지리적으로 축령산을 뒤로한 채 동향으로 자리 잡아 태양 광선이 좋고 소음 차단이 완벽한 지역으로 영화 촬영의 최적지인 조건을 갖추고 있어 옛 농촌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선택되었다. 영화 태백산맥 외에도 드라마 왕초, 내 마음의 풍금, 태백산맥, 만남의 광장 등의 영화들이 여기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금곡마을은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마을 내에 펜션들이 운영을 하고 있다. 황순칠 화백이 이 마을을 주제로 한 작품인 ‘고인돌 마을’로 지난 199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통령 상을 수상하면서 더 널리 알려지기도 했는데, 실제로 마을 건너 들판에 여기저기 고인돌이 놓여있어 마을의 유래가 깊음을 말해주고 있다.
17.5Km 2024-11-11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궁항로 66
063-583-0179
상록수해수욕장에 위치한 동진캐슬 아모르펜션은 가족 펜션, 단체 펜션, 커플 펜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목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고 각 객실의 인테리어가 특색 있게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진캐슬 아모르펜션의 특별함은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부대시설로 포켓 당구, 노래방, 탁구장, 세미나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을 위한 해수풀장과 갯벌체험장도 이용 가능하다. 주변 관광지로 이순신 전라좌수영, 상록수해수욕장, 도청리 조각공원, 솔섬 노을, 모항해수욕장 등이 있다.
17.5Km 2024-08-2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중앙로 73 (연지동)
연지아트홀은 주민 밀착형 문화예술 공간으로 시립예술단 및 지역 예술단체 참여 공연과 대관 공연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객석은 203석이며, 클래식과 연극, 합창,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곳이다. 부대시설로 피아노와 프로젝터, 조명, 음향시설이 있어 다채로운 공연이 만들어지는 곳이며, 아트홀 옆 휴식 공간에는 야외공연장도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진행하는 공연 및 행사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 포스터와 함께 간략한 설명이 나와 있어 확인이 가능하다. 일반 문화예술행사의 경우는 사용 예정일 3개월 이내에만 예약할 수 있고, 대관 정보에 대해 정확한 상담은 직접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17.6Km 2025-03-1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궁항로 91
전북 부안군 변산면 상록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리조트로 32개의 객실을 비롯한 리조트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하였다.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프랑스 유제품 전문 브랜드 Legall 공식인증 스토어로 제과기능장이 만드는 제대로 된 빵 맛집인 제빵소와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다. 바다와 연접하여 전 객실이 바다가 조망되고, 넓은 야외 테크 및 루프탑이 바다를 향해 있어서 서해바다의 절경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전 객실이 침대방으로 갖춰져 가족, 연인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변산 최고의 레저 리조트이다.
17.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정동
삼신산(三神山)은 중국 전설에 나오는 신산으로 봉래, 방장, 영주의 세산을 말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에 견주어 영주산을 한라산, 봉래산을 금강산, 방장산을 지리산으로 여기고 있다. 이것은 신선사상의 영향을 입은 것으로 이와 같은 지명이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정읍에도 이러한 영향으로 삼신산이라 부르는 곳이 있다. 바로 내장산 북쪽자락에 해당하는 곳으로 원 지명은 삼성산이다. 이 곳 주민들은 흔히 삼신산으로 부르고 있다. 삼성산은 이 산의 정기로 인하여 신과 같은 성인이 셋이 나온다는 산이다. 산의 좌우에는 붓끝 모양의 필봉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문필과 구학문이 이어진다고도 한다. 특히 도선 국사가 터를 잡았다고 전해지는 삼성산 정상에는 약수가 있고 조선조 말까지 절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주춧돌과 기와조각 기둥자리가 지금도 남아 있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또 정읍은 도시 전체가 배의 형국인데 삼성산 정상 쪽이 뱃머리에 해당된다고도 한다. 특히 산죽이 많고 산 정상에서 서남쪽으로 150M 떨어진 지점에는 양해(양기를 해친다는 작물)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