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화도선착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향화도선착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향화도선착장

17.5 Km    0     2023-11-02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 2-10

과거에는 갯벌로 연결된 섬이었으나 현재는 간척지로 육지와 연결된 향화도에 있는 향화도선착장은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유명한 명소이다. 특히 붕장어와 갑오징어를 잡으러 오는 낚시인이 많다. 향화도선착장에는 영광 칠산타워가 있어 칠산대교와 인근의 섬과 바다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높이를 자랑하는 전망대로, 영광군의 11개 읍면이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칠산대교는 영광군과 바다 건너 무안군 해제면을 잇는 다리로, 이전에는 무려 62km를 돌아서 가야 했던 거리를 단 3km로 줄여 줬다. 이로 인해 칠산대교를 이용해 무안과 신안의 구석구석을 여행하기가 편해졌다. 노을과 칠산대교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향화도선착장을 찾는 경우도 많다.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17.5 Km    20919     2024-05-22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방마로 151

광주·전남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담수저수지로 주변을 관광지로 조성한 수변공원에는 철 따라 피는 다양한 꽃과 조경이 잘 가꾸어져 있다. 불갑저수지 둘레를 따라 산책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수변 산책로, 공원 화단 사이의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 곳곳에 조형물과 포토존이 있다. 수변 산책로에는 형형색색의 관광용 풍력가로등이 자연친화적으로 설치되어 가을정취를 즐기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4월에서 10월까지 시간에 맞춰 수변공원 분수를 가동한다. 불갑저수지의 자원화 사업의 일원으로 토종물고기를 지키기 위해 어족자원 증대시설 (수상형 산란장, 수중형 산란장, 수변 산란장)과 복합계류장 시설을 설치하였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관할로 수질 및 IT 안전관리 현황판을 운영하여 불갑저수지의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에서 4km 정도 거리에 불갑사가 자리 잡고 있다.

삼거동 고인돌

삼거동 고인돌

17.5 Km    22039     2023-08-03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

삼거동 고인돌은 평동∼삼도간 도로와 함평∼나산간 도로의 삼각 지점에 위치하는 구릉지대에 위치해 있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이 곳에는 반경 200m 이내의 구릉상에 2개군 49기가 분포되어 있다.고인돌의 형태는 덮개 돌과 덮개 돌을 받치는 굄돌, 무덤방으로 이루어지나 굄돌이 없는 경우도 있다. 굄돌의 유무와 높이에 따라 남방식과 북방식으로 구분되는데, 이 곳 고인돌은 모두 굄돌이 낮거나 없는 남방식이다. 49기 중 굄돌이 없는 고인돌은 20여기이며 10여기는 무덤방이 노출되었다. 덮개돌의 형태는 장방형이 일부 있으나 대부분 원형이나 타원형이다.

가군은 23기로, 군집 형태는 동서 2열이며, 굄돌은 판석형이나 자연석을 이용하였다. 덮개돌은 2기만 100m~130m로 비교적 두꺼운 편이며, 나머지는 얇고 밑부분이 땅에 밀착되어 있다. 덮개돌의 장축 방향은 동서 방향이 대부분이다. 나군은 26기로 구릉 경사면에 남북 1열로 분포되어 있는데, 북두칠성의 배치와 비슷하다. 크기는 비교적 소형으로, 가군과 비교하여도 작은 편이다. 덮개돌은 땅에 밀착되어 있으며 장축은 모두 군집방향과 같은 남북이다. 그리고 마을 이름도 나군 고인돌에서 유래된 것 인듯하다.

삼거동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는 곳에는 채석장이 없다. 그러므로 이곳의 고인돌을 만드는 데에 쓰인 석재는 외부에서 가져와 인위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인돌 주변에 최영남이 경작하는 밭에는 유약이 없는 경질의 토기 조각들과 강돌이 흩어져 있다. 이로써 이곳이 선사인들의 취락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지정연도 : 1990년 11월 15일
시대 : 청동기시대
종류 : 고인돌

태평사

17.5 Km    19796     2023-10-04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금성산길 387-83

금성산의 자락에 위치한 태평사는 1956년 금명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과 요사 2동, 종각으로만 이루어진 단출한 규모이다. 요사채는 서민의 살림집 유형이며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석가모니불 및 보살입상 2구를 봉안하고 있다. 주지승에 의하면 지금의 자리에 고려 시대에 큰 사찰이 있었는데 없어졌다가 6·25 동란이 끝난 후 나주 교도소에서 일하는 불자의 꿈에 지장보살, 관음보살이 연속으로 현몽되어, 지금의 태평사의 위치에 와서 파보니 연좌와 탑파의 상륜부가 나오고 지장보살이 나왔다 한다. 옛날의 절터였다는 증거가 되는 6각주초가 대웅전 앞 화단에 있으며 뒷 암벽에 불상이 양각되어 있다. 봄이 되면 사찰 입구는 철쭉꽃과 겹벚꽃 길로 유명하다. 태평사 입구에서 차량 이동 약 7분, 3.5km 거리에 신숙주 생가터가 있고 멀지 않은 거리에 인접하여 마을 쉼터이자 강학 공간 역할을 이어오고 있는 쌍계정이 있다.

국립나주숲체원

국립나주숲체원

17.5 Km    2     2024-03-04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산길 116 (경현동)
061-338-8416

국립나주숲체원은 호남지역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호남의 8대 명산 중 하나인 금성산 자락에 조성된 산림복지시설이다. 2020년 11월 개원 이후, 야생차 군락지인 금성산 산림자원과 지역의 우수한 역사, 전통,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자연 휴식처인 국립나주숲체원은 대강당, 체험센터, 다도실 등 교육장소와 휴양관, 숲속의 집으로 구성된 숙박시설이 있고, 숲길, 데크로드, 전망대 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숲에서 걷기, 명상,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건강증진 활동 등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외부의 자극에서 벗어나 숲속에서의 완전한 휴식과 힐링이 가능하다.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차량 이동 10분, 3.5km 거리에 대호동의 대호수변공원이 있고, 인접하여 금성관, 정수루등 조선시대 문화재와 나주곰탕거리, 사매기 째깐한 박물관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도리포

도리포

17.6 Km    49022     2024-01-23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는 함평, 영광으로 이어지는 칠산바다의 남쪽 끄트머리, 해제반도 끝에 있는 포구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어촌 100곳]에도 선정된 곳이다. 영광군 염광면과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를 잇는 칠산대교는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좋다. 해제반도와 육지 쪽의 무안, 함평, 영광군이 감싸는 [함해만] 바다는 서남해안 물고기들의 최대 산란장이다. 숭어나 도미, 민어, 가오리 등 다양한 어종이 이곳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시키고 어린 물고기들은 큰 바다로 나갔다가 어미가 되면 알을 부화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온다. 또한 함해만 바다에는 김 양식장과 굴 양식장이 있고, 살이 통통 오르고 부드러운 무안 뻘낙지가 많이 잡힌다. 무안군 방파제 끝에는 무안갯벌 낙지를 기리고 풍요로운 바다의 기원과 어촌 어항의 경관을 위해 문어를 형상화한 등대가 있다. 송석리 도리포 앞바다에 청자 대접 등 유물이 발견된 이후 고려시대 상감청자도 발굴되어 국가 사적지로 지정되었다.

송석마을

송석마을

17.6 Km    19885     2023-07-27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송석 마을에 가면 전설이 얽힌 환선 바위가 있다. 어여쁜 처녀가 이웃 마을 총각과 사랑에 빠져 도리포 바닷가에서 결혼을 맹세했다. 그러나 총각이 고기잡이를 떠났다가 돌아오지 못했다. 처녀는 100여 일 동안 물 한 모금 먹지 않고 돌아오지 않는 총각의 생환을 기도하다가 끝내 지쳐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때, 청천 하늘에 폭풍우와 뇌성이 몰아치더니 죽어간 처녀는 온데간데없고 환선 바위가 솟아났다고 한다. 또한 도리포항은 일출·일몰 명소로 유명하다. [출처: 무안군청]

경현서원

17.6 Km    1531     2023-12-09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영평리

경현서원은 나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조선 유학을 대변하는 많은 인물을 배향한 곳으로 나주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이곳은 16~17세기 나주지역의 을미옥사의 발생 원인과 전개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1583년(선조 16) 지방 유림이 김굉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금성산 아래에 사당을 창건하여 위패를 모시고 1589년(선조 22)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4위를 함께 배향하여 오현서원이 되었다.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목장흠과 지방 유림들이 합력하여 중건하였으며, 이듬해인 1609년(광해군 1)에 김선 등의 상소로 [경현]이라고 사액되었다. 1693년(숙종 19)에는 기대승과 김성일을 추가 배향하여 모두 7위를 모시게 되었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으나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가, 1977년 전라남도 유림이 이곳에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신문, 동·서 협문, 4칸의 강당, 외삼문, 4칸의 고사 등이 있다.

해안 따라 보물이 가득한 무안 낙지길을 걷자.

해안 따라 보물이 가득한 무안 낙지길을 걷자.

17.8 Km    1173     2023-08-11

철썩이는 파도 소리 들으며 탁 트인 바닷가 해변을 따라 걷는 길이 낙지길이다. 생태갯벌센터에서 물암마을을 거쳐 홀통해변으로 이어지는 7.1km 구간이다. 동북쪽으로는 함해만의 갯벌습지보호지역과 마을을 연결하고, 남서쪽으로는 탄도만의 섬과 바다를 이어준다.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무안의 갯벌, 황토, 생태 그리고 사람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나주글램핑어스

나주글램핑어스

17.8 Km    0     2023-09-20

전라남도 나주시 경현길 65

나주 글램핑 어스는 나주의 핫플레이스로 이름난 한수제와 마주하고 있는 캠핑장이다. 금성산 산자락을 따라 아름답게 펼쳐진 이곳은 호숫가의 아늑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즈넉하고 나무가 많아 그늘지고 운치가 있다. 캠핑장에선 금성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일 년 내내 볼 수 있는데, 매년 4월 초에 한수제 벚꽃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봄날의 아름다운 풍광에 흠뻑 빠지게 된다. 특히 저수지 쪽은 벚꽃 명소다. 총면적은 2,016㎡이며 글램핑 7동이 마련되어 있다. 바비큐 등 개별 취사가 가능해 편하고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내외부 시설 모두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 또한 캠핑장 바로 옆에 창 넓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간단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 오후 9시 이후 예약문의는 문자로 예약날짜와 인원을 남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