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Km 2025-06-2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향교길 58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인 강화향교는 지방의 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한 교육기관이다. 고려 1127년(인종 5) 현재 내가면 고천리에 창건되었다. 1232년(고종 19) 강화읍 갑곶리로 옮겼다가 1259년(고종 46) 서도면 볼음도로 옮겼다. 1624년(인조 2) 당시 강화유수였던 심열이 송악산 기슭으로 또다시 향교를 옮겼다. 1629년(인조 7) 명륜당을 세워 학교로 승격시켜 학궁이라 칭했다. 1673년(현종 14) 유수 민시중이 남산 근처로 옮겼다가 1731년(인조 9) 유수 유척기가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강화향교의 건축물은 대성전, 동무와 서무, 내삼문, 명륜당, 동재와 서재, 외삼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성전은 5성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돼 있어 봄, 가을에 제사를 거행한다. 명륜당은 향교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던 강당이다. 국가로부터 토지·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제사와 교육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현재는 교육 기능은 사라지고 배향 기능만 남아있다.
9.2Km 2024-01-22
인천광역시 강화군 중앙로 1222
아름다운 외포리에 위치한 강화꽃게집은 직접 지은 농산물로 밥과 찬을 만든다. 검정콩을 직접 갈아 만든 손두부와 직접 쑨 고구마묵은 사철 제공되며 그 외에도 제철에 나는 해산물 등을 상에 올리고 있다.
9.2Km 2025-01-15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2805
강화도 남서쪽 선수 포구 인근에 위치한 생선회 전문점으로, 해안가 절벽 위에 위치해 있어 노을에 회 한 접시를 즐길 수 있으며 식사와 함께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뷰가 좋은 식당이다. SNS를 통해 전망 좋은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바닷가를 바라보면 회를 먹을 수 있는 창가 쪽 자리는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활어 모둠회가 대표 메뉴이고 관자, 새우, 문어, 소라, 멍게 등이 다양한 밑반찬도 넉넉하다. 대기자가 많아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해야 하며 식당 입구 왼쪽으로 웨이팅 공간을 따로 마련해 뒀다.
9.3Km 2024-06-1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동문로 119
갑곶리에 있는 탱자나무는 사기리에 있는 탱자나무와 함께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는 보호수이다.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강화군이 관리하고 있다. 수령 400년 정도의 노거수로서 나무의 크기는 높이 4m, 뿌리목 둘레 1m, 2갈래로 갈라진 부분의 가슴높이 지름이 각각 14cm와 10cm 안팎이다. 이곳에 탱자나무를 심게 된 이유는 성벽 밑에 적군을 막기 위함이었다고 전해진다. 탱자나무의 억센 가시가 오늘날의 철조망 역할을 해서 성벽에 붙여 심었다 한다.
9.4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북문길 110 오읍약수터
강화 산성 북문을 지나 숲 속 오솔길을 따라가면 오읍(五泣) 약수터가 있다. 고려 고종 때 북문 건축 시 기우제를 올려 하늘에서 내려주었다는 약수이다. 오읍약수터의 약수는 그 효능이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물을 마시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약수터 주변은 푸르른 숲과 맑은 공기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이상적인 곳이다. 또한, 오읍약수터는 넓은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이곳은 단순히 약수를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오읍약수터는 강화도의 역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명소로, 힐링과 건강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곳이다.
9.4Km 2025-04-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길63번길 60
동검도는 강화도 남쪽에 자리한 1.61㎢ 면적의 작은 섬이다.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와 연륙교로 이어져 있어 강화도에서 자동차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동검도(東檢島)’라는 지명은 옛날 삼남 지방에서 한양으로 올라오는 선박이나, 중국과 우리나라를 오가던 상인이 통과하는 동쪽의 검문소라는 의미에서 생긴 이름이다. 섬은 가운데에 산지가 솟아 있고, 동북쪽과 서쪽 해안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지형을 이룬다. 섬 주변에 갯벌이 드넓게 펼쳐져 썰물 때 드라마틱한 풍광을 연출하고, 포구를 따라 갈대밭이 무성하다. 해안선 길이가 6.95km인 동검도는 캠핑과 차박, 바다낚시로 꽤 유명하다. 섬의 서남쪽 해안을 따라 펜션과 캠핑장이 여럿 들어서 있고, 동쪽 끝자락의 동검선착장에 차박을 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인근의 강화도와 석모도보다 사람이 적어 파도 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온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섬 동남쪽의 동검레저바다낚시터는 우럭, 참돔, 민어, 자바리 등 다양한 어종이 잘 잡혀 가족 단위로 바다낚시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섬 북동쪽의 DRFA 365 예술극장은 일 년 내내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으로 섬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다.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 영화를 선정하여 매일 1~3편의 영화를 틀어준다. (출처 : 인천투어)
9.4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중앙로 1238
032-933-5859
서해꽃게전문은 외포리 맛집으로 싱싱한 꽃게와 밴댕이회, 무침, 구이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게 전문점답게 얼큰한 꽃게탕, 백숙과 양념으로 선택할 수 있는 꽃게찜, 간장게장 등 게를 이용한 맛있는 요리가 많으며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담백하여 호불호 없이 음식맛을 느낄 수 있다. 메뉴 주문 시 샐러드, 감자조림, 나물무침, 된장찌개 등의 밑반찬이 준비되며 리필이 가능하다. 매장 내에 단체석이 있어 각종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9.4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해안서로 855
강화함상공원은 1985년 취역 이래 34년간 우리 바다를 지켜 오다 2019년 퇴역한 ‘마산함’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재생한 공간이다. 이곳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군함에서 해군 생활과 각종 전투장비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마산함은 한국형 호위함으로 1984년 10월 26일 진수돼 1985년 7월 20일 취역한 함정이다. 울산급은 총 9척이 제작돼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전투함으로 사용됐다. 국산 호위함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하였으며, 림팩(RIMPAC) 훈련에 참여했다. 해군 최우수 포술함으로 선정 돼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는 등 맹활약하다 2019년 퇴역했다.
9.4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산3번지
강화읍을 에워싸고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이다. 몽골의 침입으로 백성과 국토가 수난을 당하자, 당시 실권자인 최우는 1232년 강화도로 수도를 옮겼다. 왕궁과 성·관아 시설은 1234년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때 개경의 궁궐과 비슷하게 지어 산의 이름도 송악이라 지었다. 성은 흙으로 쌓았고, 내성·중성·외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내성은 주위 약 1,200m로 지금의 강화성이다. 중성은 내성을 지키기 위해 쌓았으며, 외성은 1233년 강화 동쪽해안을 따라 쌓았다. 이 외성은 몽골군이 바다를 건너 공격하지 못하게 한 가장 중요한 방어시설이자, 정부가 39년간 육지로부터 물자를 지원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고려 원종 11년(1270) 개경으로 수도를 다시 옮기면서 몽골과 강화조약의 조건으로 성을 모두 헐게 되었다. 조선 전기에 내성이었던 강화성을 축소하여 다시 지었다. 1637년 병자호란 때 청군에 의해 다시 파괴당하였고, 숙종 3년(1677)에 성을 보수하면서 모두 돌로 쌓고 넓혀 지었다. 남문인 안파루·북문인 진송루·서문인 첨화루와 동문인 망한루가 있으며, 비밀통로인 암문 4개 그리고 수문이 2개 남아있다. 높은 곳에서 망을 보기 위한 장대와 성위에서 몸을 감추기 위한 여장 등의 방어시설도 갖추고 있었으나 여장은 모두 무너졌다. 현재 성의 동쪽 부분은 없어졌으나, 남북 쪽 산자락은 복원 정비되어 있다. 조선 후기 병인양요·신미양요와 일본 침략에 의한 강화조약을 체결한 수많은 외세침략의 역사적인 현장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9.4Km 2025-01-06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1259-14번지
하랑캠핑장은 인천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인근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여러 개의 데크와 파쇄석 사이트가 있고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사이트마다 심은 덩굴식물이 그늘막이 되어준다. 또한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야외수영장이 설치되어 있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캠핑을 즐기기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