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5-01-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은수길 69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소나무군락지에 복합테마파크 형태의 관광지로 조성된 야시장이다. 약 4,000평의 규모로 소나무 숲 안에 조성된 자연그대로의 형태를 갖춘 대한민국 최초의 야시장이다. 현재 다문화 가정이 운영하는 트럭이 2대, 청년창업 트럭이 9대, 제주지역 트럭이 7대 운영으로 총 18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제주 지역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셀러가 약 30여팀이 운영되고 있다.
12.8Km 2024-08-0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314-2
베릿네 오름은 중문 관광단지의 천제연 계곡 동쪽에 있는 언덕 일대를 말하는 오름이다.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각각 동오름, 섯오름, 만지섬오름으로 나누어 불린다. 울창한 숲이 있어 식물학적 측면에서도 귀중한 가치를 지니는 오름이다. 이곳은 특정 야생동물·식물로 지정된 솔잎난과 담팔수 등 희귀 식물이 살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182-7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이유이다. 올레길 8코스가 지나가는 길이어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빼어난 경치를 감상하며 가볍게 걷기에 좋은 산책로다.
12.8Km 2025-04-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110번길 15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제주 초콜릿랜드는 초콜릿을 테마로 다양한 재미를 선보인다. 전 세계 다양한 형태의 초콜릿 작품들과 세계 최초 초콜릿 그림, 각국을 구분하여 전시해 놓은 세계 초콜릿 전시장, 어린이를 위한 포토존, 초콜릿 만들기 체험장, 전망대가 있다. 초콜릿 만들기 체험은 재료와 도구가 준비되어 있어 손쉽게 만들며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직접 만든 초콜릿을 포장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도 좋다. 이 밖에 마카롱 만들기, 초코크러스트 피자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연인과 가족, 아이들과 함께 달콤한 시간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중문관광단지 내의 다른 전시관들과 같이 둘러보기 좋다.
12.8Km 2024-12-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516로 918
064-767-3746
연초록 새벽녘의 안개향이 있는 예이츠 산장은 한라산 중턱 넘어 푸른 숲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청명한 공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천연 삼림욕에 푹 빠져 예이츠 산장의 건강한 나무들이 뿜어내는 맑은 산소만으로도 지친 몸과 마음에 평온이 온다. 예이츠 산장에서는 표고버섯을 비롯해 야채와 난 등의 특산 자연식물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농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산장 바비큐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
12.8Km 2024-11-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해안로 527
010-9744-7768
발코니에서 제주 먼바다 및 한라산 정경이 수려하고 인근이 절대 개발 불가 지역으로서 자연이 잘 보호되어 있다. 중문 해변까지 차로 4분 거리, 중문 관광단지 2분 거리이며 주상절리, 자동차 박물관 등 각종 박물관과 및 올레 8코스가 통과한다. 편의시설로는 취사가 가능하고 객실마다 인터넷 선 및 홀에서는 pc, 무선인터넷, 와이파이가 가능하다. 마을 용천수가 나오는 곳이 있어 한여름에 시원한 목욕을 즐길 수 있다.
12.8Km 2021-12-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한창로 104
010-3697-6695, 010-4692-1104
쉴띠는 제주도 방언으로 쉬는 곳이라는 뜻이다. 제주도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한 이곳은 감귤농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고, 제주 1년 살기도 할 수 있다.
12.8Km 2025-04-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16-5
월정사는 제주 최초의 불교 선원으로서, 제주 4·3사건 당시 제주도민과 함께 근대사의 아픔을 겪었던 사찰이자 대한불교 조계종 본사 관음사의 말사이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월정사 자리는 1871년 무렵 토굴을 마련하고 수행하던 승려가 머물렀던 곳이라고 한다. 1938년 10월 1일 월정사에 조선불교 중앙선리참구원 제1지방 분원이 마련되어 제주 최초의 선원이 탄생했음을 알리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 제주 선원은 1940년대까지 존속했으며 참여한 승려의 수는 10명 이내로 기록되어 있다. 1960년대 승려들의 노력으로 월정사 터에 난민 보건 주택을 짓고 법당으로 사용하면서 사찰의 명맥을 유지하였다. 1970년대 지문스님에 의해 대웅전과 요사가 신축되면서부터 월정사를 본격적으로 재건했다. 계속된 불사에 힘입어 2001년 10월 25일 전통 사찰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월정사에는 2002년 12월 제주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소조여래좌상과 목조보살입상이 보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