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Km 2022-11-28
전라남도 함평군 석산로 60
빨간 벽돌로 된 외관이 마치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식당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있어 운치를 더하며, 식당 내부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메인 메뉴는 수제떡갈비 정식으로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어린이가 특히 좋아하기 때문에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비빔밥, 계절 냉면 등의 메뉴도 있으며,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어 부족함 없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고 안악해변, 목교저수지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6.8Km 2024-02-20
전라남도 영광군 계마길 61
영광 등대식당은 계마항 방파제로 나가는 입구에 있는 칼국수집이다. 영광의 현지인들과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났으며, 최근에는 사방이 탁 트인 바다 전망에 맛 좋은 해물 칼국수로 여행객들에게도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인기가 좋다. 날씨가 좋지 않거나 겨울철에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2층 창가 테이블 역시 사람들이 선호하는 좌석이다. 메뉴는 해산물이 풍성하게 들어간 해물칼국수와 해물김치부침개로 단순한 편이다. 오동통한 오징어가 듬뿍 들어간 해물김치전은 바삭한 식감과 적당하고 매콤한 맛으로 술안주로 곁들이기에 좋다. 칼국수 역시 조개와 게, 각종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가 맑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16.9Km 2024-07-10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계마길 120
가마미 야영장은 전남 영광군 홍농읍 가마미로에 있는 캠핑장이다. 45,000㎡ 규모에 일반 야영장 26면, 카라반 10대로 구성되어 있다. 지자체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마을 이장님이 관리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해변에 인접해 있는 이곳은 백사장 위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해수욕장 내에 텐트 설치도 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 있는 가마미 해수욕장은 호남 3대 피서지 가운데 하나로 반달 모양의 넓은 백사장 뒤편에 울창한 소나무 숲이 길게 펼쳐져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바닷물이 맑고 수심이 깊지 않아 물놀이에 부담이 없으며, 고운 모래가 펼쳐진 백사장에서 모래찜질을 하기에도 좋다. 해변에서 바다에 떠 있는 남도의 섬들을 볼 수 있고, 특히 해 질 무렵의 낙조는 장관이다.
17.1Km 2024-07-17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주포로 403-6
석양마을 주포 캠핑장은 탁 트인 함평만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있는 캠핑장으로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18,800㎡ 규모에 일반야영장과 개인 카라반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이트는 데크로 되어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 및 족구장, 바비큐장, 세미나실 등의 넉넉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모든 사이트에서 붉은 태양과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트막한 산자락에 자리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캠핑할 수 있다. 마을 주민들이 만든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이곳은 마을 다목적 센터에 관리실이 있으며 2층은 펜션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깝게 위치한 석양마을 바로 옆에 있는 주포 한옥마을은 고풍스러운 한옥 단지로 이뤄져 있다. 캠핑장에서 이어지는 언덕과 정자 길을 산책하거나 혹은 바다 앞길을 따라 산책하기에 좋다. 이밖에 주변 관광지로는 함평해수찜, 함평 엑스포 공원, 돌머리 해수욕장,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 황금 박쥐 생태관 등이 있다.
17.1Km 2024-03-05
전라남도 함평군 주포로 395
바다, 커피, 디저트라는 단어만으로도 꼭 찾아보고 싶은 곳인 포베오커피는 함평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천연 벌꿀집을 이용한 벌꿀라테, 수제 청귤청과 꽃잎차로 만든 오로라 색감의 포베오에이드, 세 가지 종류의 홍차를 직접 섞어 26시간 이상 우려낸 밀크티 등이 대표 메뉴다. 카페 안과 밖 모두 포토존이라 사진기는 필수이다. 오션뷰 카페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 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오로지 커피 마시면서 창밖만 봐도 힐링을 제대로 할 수 있다.
17.2Km 2022-11-30
전라남도 함평군 밀재로 1515-1
함평 월야면의 오리날개튀김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테이블이 4개 정도 되는 작은 식당이지만, 홀 손님보다는 포장 손님들이 훨씬 많이 찾는다. 치킨집인 만큼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간장치킨, 순살치킨뿐만 아니라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오리날개튀김도 판매한다. 오리날개튀김은 뼈를 잡고 한입에 쏙 발라먹을 수 있도록 손질되어 나오기 때문에, 먹기 편리하다. 방문 전 영업시간 확인 후 방문하길 추천하며, 오리날개튀김은 방문 30분 전에 예약하고 방문해야 기다리지 않고 찾아갈 수 있다. 달맞이공원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7.2Km 2024-06-04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가마미로 355
영광읍 서쪽 24km 거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1925년에 개장하였다. 길이 1km, 폭 200m의 백사장이 반달 모양으로 드리워져 있으며, 2,000여 그루의 울창한 소나무숲이 해안을 따라 길게 펼쳐져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심은 1~2m에 불과하고 물이 깨끗해서 호남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힌다. 가마미라는 해수욕장 이름은 뒤편에 있는 금정산의 산세가 마치 멍에를 멘 말의 꼬리처럼 생겼다 하여 가마미(駕馬尾)라고 하였다고 한다. 천연기념물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가 서식하고 있다. 해수욕장의 앞쪽으로는 숱한 섬들이 올망졸망 떠 있고, 그 바다 위로 한가로이 항해하는 어선들의 모습은 평화롭기 그지없다. 또한 칠산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이 곳의 서해낙조는 동해일출과는 사뭇 다른 운치를 안겨준다. 해수욕장 근처에는 뛰어난 해안 풍광을 자랑하는 백수해안관광도로, 바다낚시터로 유명한 돔배섬, 크기와 모양이 비슷한 섬 7개가 일자형으로 수평선 위에 떠 있는 칠산도가 있다. 해질 무렵 뒷편 금정산에 올라 바다 속으로 사라져가는 석양을 조망하는 것도 좋다.
17.2Km 2024-06-17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선산청메골2길 28
선동리는 풍수지리상 마을의 형태가 부채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부채울] 또는 [선동]이라 하였다. 1950년대는 마을 앞에 큰 샘이 있어 [대정(大井)]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1490년대에 안동김씨가 터를 닦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 지형은 전체적으로 평지이며, 선동천이 남북 방향으로 중앙을 가로질러 간다. 관개 시설로는 거성마을 북쪽에 거성제, 남산마을 남쪽에 남산제, 선동마을 서쪽과 북서쪽에 선동제와 한새골제, 옥산마을 남쪽에 옥산제가 있다. 정월 보름에 전 주민이 참여하는 줄다리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농악 놀이 등의 민속놀이가 지금껏 이어지고 있으며, 경로 효친 사상이 지극해 마을 어디에서나 효열비를 볼 수 있다. 청메골 선산마을은 옛 시골의 정취를 한껏 맛볼 수 있는 전원 마을로서, 사방에 황토 들판이 펼쳐져 있고, 황토밭 너머로는 청보리밭이 보인다. 선산마을 인근 예전리 공음학원농장을 중심으로 매년 4월 중순~5월 초순까지 청보리밭축제가 30만 평의 구릉진 보리밭에서 진행된다. 청메골 선산마을의 고즈넉한 시골정취를 느끼는 것도 좋지만, 시기를 맞춰 청보리밭축제를 참여해 보는 것도 즐거운 여행의 하나이다.
17.3Km 2024-07-09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장년길 40
함평에 있는 글램킹 글램핑은 나비 축제로 유명한 함평 나들목 가까이에 있다. 함평에서 주포항 가는 길이다. 기존의 함평 불스글램핑에서 글램킹 글램핑으로 변경하였으며, 작은 마을 안쪽 폐교를 글램핑시설로 리모델링했다. 교실은 관리사무소와 카페, 체험장으로 잔디가 깔린 운동장 양쪽으로 글램핑 텐트가 쳐져 있다. 글램핑 객실은 모두 세 종류인데 디럭스, 스위트, 로열로 내부시설과 비품은 거의 동일하지만 객실 크기가 다르다. 객실 내부에 와이파이, 에어컨, 화장실/샤워부스, 냉장고,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취사도구 일체, 세면도구와 수건을 비치하고 있다. 에어바운스와 개별 바비큐 등을 즐길 수도 있다. 캠핑장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돌머리해수욕장과 주포항, 주포한옥마을이 있다.
17.3Km 2023-09-21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홍농로 574-40
영광승마장은 영광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전라남도 최초 공공승마장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다. 2023년 현재 영광승마장에서는 15필의 다양한 마필을 보유하여 방문자들에게 체험 및 승마레슨을 하고 있다. 귀족의 스포츠라고 알려져 있는 승마는 말의 움직임에 따라 온몸이 움직이는 전신운동으로 자세 교정도 가능하다고 한다. 체험승마는 10분이며 교관이 직접 끌어주며 동기부여를 해준다. 1일 1회 기승은 30분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고 당일예약은 안되며, 몸무게 79kg 이상은 체험이 불가능하다. 복장은 긴바지와 운동화를 착용해야 하며 안전상 트레이닝복, 반바지, 슬리퍼 착용으로는 체험 및 기승이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