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서부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태안 서부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태안 서부시장

태안 서부시장

12.9Km    2024-11-15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시장1길 34
041-672-2151

서해안고속도로를 빠져나와 태안반도를 찾아가는 길목. 바다를 찾는 여행자들이 쌩하니 지나쳐가는 태안읍에는 정겨운 웃음과 넉넉한 인심이 함께하는 서부 시장이 있다. 태안의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수산물은 물론이고 할머니들이 손수 캔 냉이와 쑥, 미나리 등 다양한 봄나물이 얌전히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맛집들도 구석구석 숨어 있다.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는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 가득 태안의 봄을 담는다. 예전에는 3일과 8일에 장이 섰지만 지금은 장날이 따로 없는 상설시장으로 변모했다. 200여 개의 점포와 90여 개의 노점들이 여러 골목으로 나뉘어 손님을 맞고 있다. 시장 골목 투어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1970년경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이 서부 시장의 역사인데, 그 시간과 함께 지금도 손님을 맞는 식당들이 남아 있다.

통큰회수산

12.9Km    2024-01-05

충청남도 태안군 시장3길 15

통큰회수산은 충남 태안군 태안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다. 수산물이 싱싱하고 푸짐한 양에 가격도 저렴해 단골이 많다. 활어회는 적절한 숙성 후 제공하고 있어 맛이 좋다. 또한 2018 전국오너&셰프 물회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물회 맛도 최고 수준이다.

낙지한마당

낙지한마당

13.0Km    2024-08-19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어름들2길 83

가정집 모습을 한 편안한 식당인 낙지한마당은 충청도 향토음식 명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박속낙지탕이 유명한 서산의 맛집이다. 낙지 요리만 전문적으로 내놓는 낙지 전문 음식점으로 바로 앞에 서해가 펼쳐져 있어 바다를 보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박속낙지탕, 산 낙지, 낙지볶음 세 가지로 가격은 따로 적혀 있지 않다. 바로 앞 갯벌에서 잡은 낙지를 이용해 요리를 아흐모 언제 가도 싱싱한 산 낙지를 맛볼 수 있다. 낙지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세발낙지와 큰 낙지 두 종류가 있다. 세발낙지는 젓가락에 돌돌 말아 산 낙지로 먹고 큰 낙지는 박속낙지탕으로 먹는다. 박 속과 양파, 감자, 대파 등을 넣어 시원하게 끓여낸 박속낙지탕에 산 낙지를 통째로 넣으면 샤부샤부가 되는데 먹기 좋게 잘라 초장을 찍어 먹는다. 탱탱하고 쫄깃한 낙지를 먹고 나면 낙지와 함께 우러난 육수에 직접 밀어서 만든 칼국수를 넣어 만든 박속낙지 칼국수로 마무리한다. 싱싱한 재료의 맛 그대로를 살린 낙지한마당의 낙지요리는 명인의 솜씨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향토꽃게장

13.1Km    2024-09-27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능샘1길 44
041-674-5591

꽃게로 유명한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향토꽃게장은 향토해물탕이라는 이름의 해물탕, 해물찜 전문점으로 운영되다가 향토꽃게장으로 업소명을 변경하고 꽃게장과 꽃게탕을 대표 메뉴로 하는 음식점이 되었다. 이름대로 꽃게장이 유명하고, 이 외에도 갈치조림, 우럭젓국 등의 메뉴를 접할 수 있다.

바다꽃게장

바다꽃게장

13.1Km    2024-06-27

충청남도 태안군 능샘1길 45

바다꽃게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업주가 바다로 나가 직접 잡아 온 꽃게를 손질해 만든 꽃게게장이다. 이 밖에 꽃게게탕, 우럭젓국도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메뉴다. 서산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청산수목원과 몽산포해수욕장이 있다.

팔봉갯벌체험야영장

팔봉갯벌체험야영장

13.1Km    2024-06-05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범머리길 408

팔봉 갯벌체험 캠핑장은 충남 서산시 팔봉면에 위치한다. 캠핑장 바로 앞에 펼쳐진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기에 좋다. 팔봉갯벌체험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갯벌 체험이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전기시설, 상하수도 시설, 샤워실이 마련되어 있다. 예약은 필수이다.

천년 미소길

천년 미소길

13.2Km    2024-08-26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천년미소길은 서산아라메길 중 하나로 서산시 운산면, 해미면에 걸쳐 조성된 트레킹 코스이다. 이 길은 유기방가옥~해미읍성 진남문을 연결하는 총 21km, 8시간 거리의 코스와 보원사지를 중심으로 순환하는 총 7.8km, 3시간 코스로 나뉘어 있다. 유기방가옥~해미읍성 코스는 유기방가옥, 유상묵가옥, 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개심사, 해미읍성으로 이어지는 길로 전통가옥과 불교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다. 용현계곡 정상에서는 서산 A, B 지구 간척지 평야와 천수만을 볼 수 있다. 보원사지 순환 코스는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을 비롯하여, 보원사지, 개심사 등 백제 불교문화 유적의 집성지이며, 전망대에서는 가야산과 서산 한우목장의 초지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용현계곡을 따라 걷다 보면 여름에는 울창한 숲을, 가을에는 단풍의 절경을 볼 수 있다. 해미읍성에서는 국궁, 승마, 짚풀·죽공예 등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주벅배전망대

주벅배전망대

13.2Km    2023-11-16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주벅배전망대는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배 모양의 전망대로 1층,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벅배전망대가 있는 주벅녀는 작은 바위밭을 연상시킬 만큼 먹빛 바위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굴과 조개, 해조류 등이 풍부한 곳이며 큰 기둥을 세워 어망을 설치하던 곳에서 비롯되었다. 어망의 정식이름은 ‘주목망’인데 말이 변하여 ‘주벅’이 된 듯하고 주벅녀는 주벅을 세웠던 바위를 뜻한다. 주벅배전망대 주변으로 데크 길이 있어 바다를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고 데크 아래로 내려가는 길은 물이 빠졌을 때 이용할 수 있다. 데크 길과 연결된 낚시터도 있다.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를 합친 말로써, 바다와 산이 만나는 서산 지역의 특색을 갖춘 친환경 트레킹 코스인 서산아라메길 구도범머리길 구간에 포함되어 있어 트레킹을 통해서도 가볼 수 있다 (사진 출처: 서산시청 관광과)

서산 유기방가옥

서산 유기방가옥

13.2Km    2024-10-30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이문안길 72-10

1900년대 초에 건립되었으며, 면적은 4,770㎡이다. 일제 강점기의 가옥이며, 향토사적, 건축학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2005년 10월 31일 충청남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유기방 가옥은 송림이 우거진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남향하여 자리하고 있다. 북으로 ㅡ자형의 안채와 서측의 행랑채, 동측에는 안채와의 사잇담과 근래에 지은 주택이 안마당을 형성하고 있다. 원래 안채 앞에 중문채가 있던 것을 1988년에 헐어내고 현재와 같이 누각형 대문채를 건립하였다.

[서산 아라메길 천년미소길] 유기방가옥~해미읍성 진남루

[서산 아라메길 천년미소길] 유기방가옥~해미읍성 진남루

13.2Km    2024-10-15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이문안길 72-10

아라메길은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고유어인 [메]를 합쳐 만든 명칭으로 아라메길은 [서산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산시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산책, 트래킹할 수 있도록 아라메길 8개 노선을 선정했는데, 천년미소길은 그중 하나로 총 21km에 달한다. 출발지인 유기방가옥은 20세기 초에 세워졌으며 낮은 구릉지대에 자리한 가옥이다. 주위가 낮은 언덕이라 이곳에서 조금만 더 걸으면 마을이 훤히 보이는 고갯길과 갈대밭이 나온다. 그렇게 고풍저수지를 지나 용현계곡으로 접어들면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이 나온다. 용현계곡을 따라 더 들어가 서산 보원사지를 지난 뒤 가야산 산줄기를 넘어 개심사에 이르면 탁 트인 해안 평야 지대가 펼쳐진다. 이러한 풍경은 서산의 역사와 조화를 이룬다. 황락계곡을 따라 내려가며 황락저수지를 넘어가면 마지막 코스이자 천주교 박해 등의 역사를 담은 해미읍성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다. 이 길의 전체 소요 시간은 약 8시간이며,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간 정도이다. 그러나 보원사지와 개심사 사이는 경사가 다소 급한 산을 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