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태돈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태돈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태돈대

6.3Km    17351     2024-06-14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창후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에 있는 무태돈대는 조선시대의 돈대이다.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지역에 쌓은 소규모 관측, 방어시설이다. 강화도는 예부터 해안 방어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1679년(숙종 5) 당시 병조판서 김석주에게 강화도를 돌아보게 한 뒤에 48개의 돈대를 쌓게 했는데, 무태돈대도 이때 만들어졌다. 이 시기에 만들어진 인화돈대, 광암돈대, 귀등돈대, 작성돈대와 함께 무태돈대는 인화보의 관리 아래 감시소와 방어진지로서 역할을 했다. 직사각형 형태인 무태돈대는 둘레 210m 성곽 폭은 2m이며 해안을 향해 포좌 4문을 설치했으나 동쪽과 서쪽의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있으나 남쪽 성벽은 하부만 남아있어 최근 새로 상부를 쌓았다.

진달래섬

진달래섬

6.3Km    0     2024-09-2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
010-5160-3774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진달래섬은 강화도 특산품과 로컬 굿즈 등을 판매하는 기념품 상점이다. 지역의 로컬 상점, 창작자,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장인 등 다양한 이웃들과 협업하며 공간을 채워나간다. 강화도의 좋은 물건을 모아 소개하고 소비자와 연결한다.

천상병 귀천(歸天) 공원

천상병 귀천(歸天) 공원

6.3Km    1     2023-05-03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889

천상병 시인의 대표 시 ''귀천''의 시상을 떠올리게 한 건평 포구의 하늘을 구경할 수 있는 공원으로 이곳의 바다와 노을빛을 사랑한 시인의 맑은 문학정신과 강화 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오래도록 기리고 보전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강화향교

6.3Km    25619     2024-06-1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향교길 58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인 강화향교는 지방의 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한 교육기관이다. 고려 1127년(인종 5) 현재 내가면 고천리에 창건되었다. 1232년(고종 19) 강화읍 갑곶리로 옮겼다가 1259년(고종 46) 서도면 볼음도로 옮겼다. 1624년(인조 2) 당시 강화유수였던 심열이 송악산 기슭으로 또다시 향교를 옮겼다. 1629년(인조 7) 명륜당을 세워 학교로 승격시켜 학궁이라 칭했다. 1673년(현종 14) 유수 민시중이 남산 근처로 옮겼다가 1731년(인조 9) 유수 유척기가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강화향교의 건축물은 대성전, 동무와 서무, 내삼문, 명륜당, 동재와 서재, 외삼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성전은 5성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돼 있어 봄, 가을에 제사를 거행한다. 명륜당은 향교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던 강당이다. 국가로부터 토지·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제사와 교육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현재는 교육 기능은 사라지고 배향 기능만 남아있다.

조양방직

조양방직

6.3Km    98     2024-05-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2
032-933-2192

1933년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강화 최초의 인견 공장이었던 조양 방직은 세월이 흘러 강화 직물이 쇠락하자 폐가로 전락했다. 흉물스럽게 쓰러져가던 건물은 거대한 카페로 재탄생하였다. 허물어져 가던 벽면은 근사한 미술관이며 영화관이 됐고, 기다란 작업대는 커피 테이블로 바뀌었으며, 기계도 사람도 떠난 공간은 중국과 유럽 등지에서 찾은 골동품으로 채워졌다. 깨진 유리창을 간직한 영국제 문짝, 체코의 옛 기차에 달렸던 둥근 거울, 겨울마다 몸을 뒤집느라 애쓴 붕어빵 기계가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듯 자연스럽게 배치하여 990㎡(약 300평)가 넘는 공장 터와 건물 골조를 그대로 살려 시간의 이야기를 카페 곳곳에 남겨두고 있다. 현재 각종 음료와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카페칼럼

카페칼럼

6.3Km    0     2024-07-31

인천광역시 강화군 해안서로 556-2

카페 칼럼은 강화도 양도면 건평항 인근에 있는 바다 노을이 아름다운 디저트 카페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방문 시 주차가 편리하다. 매장 건물 외벽 전체가 통창으로 되어있고 매장 내부는 복층 구조로 되어 있다.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카페가 언덕에 있어 어느 좌석에서든 바다 조망을 할 수 있고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많이 있다. 반려동물도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메뉴는 커피류, 수제 과일청, 주스, 라테, 차 등이 있고 초코 크루아상을 포함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커피 주문 시 원두는 산미와 바디감으로 선택 후 주문할 수 있다. 카페 인근에 천상병귀천공원, 외포항, 달빛동화마을, 하일마을, 석모도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강화 달빛동화마을

강화 달빛동화마을

6.3Km    26145     2024-08-21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강화남로921번길 10-6

높지도 얕지도 않은 400여 미터의 진강산과 덕정산이 삼태처럼 둘러앉아 용천과 삼흥천이 쉼없이 흘러내려 달빛동화마을의 젖줄이 되고 수평선 같이 까마득한 황금 들녘은 해마다 풍년되어 갯벌과 철새, 환상의 낙조는 피곤에 지친 도시민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강화 나들길 제1코스] 심도역사문화길

[강화 나들길 제1코스] 심도역사문화길

6.4Km    28796     2023-08-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청하동길 24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강화는 섬 전체가 박물관일 만큼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고인돌을 비롯한 청동기 유적, 몽골의 침입에 항쟁하고자 강화로 천도한 고려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 고려궁지와 고려 왕릉이 남아 있다. 또 조선시대 유물로는 강화산성과 해안가에 설치된 5진, 7보, 8포대, 54돈대가 남아 있다. 그리고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천혜의 자원 갯벌, 마니산과 고려산, 한가로운 농촌 마을의 풍경 등을 코스별로 즐길 수 있다. 강화 나들길의 밑바탕에는 강화 지역의 유래와 풍광, 인물 등을 노래한 강화도 선비인 화남 고재형(1846-1916) 선생이 남긴 ‘심도 기행’이란 기행 시집이 있다. 심도 기행은 화남 선생이 1906년 복사꽃이 흐드러진 어느 봄날 고향인 두두미 마을(현 불은면 두운리)을 출발해 강화도 전역의 100여 마을을 여행하며 남긴 256수의 7언 절구의 기행 시가 담긴 시집이다. 강화군은 화남 선생이 대한 제국의 운명이 기울어가던 암울한 시대에 급속히 사라져가는 풍속을 개탄하며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땅을 걸었던 길을 100여 년이 흐른 지금 인문 지리지로 되살려 생태문화탐방로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강화 나들길은 화남 선생이 고향을 노래한 시(詩)의 길이요,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 살아있는 길이다. [강화 나들길 제1코스] 심도 역사문화 길은 강화버스터미널-강화 읍내-갑곶 돈대를 잇는 18㎞ 구간이다. 조선 후기 철종 임금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살았던 용흥궁을 비롯해 강화향교, 성공회 성당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강화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강화 읍내 주요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는 코스로 초반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탐색한다. 오읍 약수터에서 약수 한 모금 마시고 잠시 휴식을 갖고 연미정까지 산책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걷는다. 코스 중간에 식사할 수 있는 곳은 연미정이고 갑곶 성지에서는 조용히 둘러보길 권한다.

[강화 나들길 제3코스] 고려왕릉 가는 길

[강화 나들길 제3코스] 고려왕릉 가는 길

6.4Km    23374     2024-09-0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청하동길 24

강화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고려왕릉을 돌며 강화도를 찬찬히 들여다보는 도보 여행길이다. 탐방로를 천천히 걸으며 강화도의 역사, 생태, 생활, 문화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길로 구성되며 총 20개 코스가 있다. 강화는 섬 전체가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강화 나들길 제3코스] 고려왕릉 가는 길은 온수공영주차장부터 가릉까지 16.2㎞를 잇는 구간으로 고려왕릉을 살펴볼 수 있는 코스이다. 전등사 동문에서 출발하여 전등사 경내를 돌고 삼랑성 북문을 거쳐 온수성공회를 돌아 길정 저수지로 향한다. 고려 최고의 문장가 이규보의 묘를 지나 고려왕릉을 돌아보는 코스이다. 강화나들길 도보여권도 준비되어 있으니, 코스를 완주한 후 도장 받는 재미도 쏠쏠하다.

[강화 나들길 제4코스] 해가 지는 마을 길

[강화 나들길 제4코스] 해가 지는 마을 길

6.4Km    23001     2023-06-15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청하동길 24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강화는 섬 전체가 박물관일 만큼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고인돌을 비롯한 청동기 유적, 몽골의 침입에 항쟁하고자 강화로 천도한 고려의 흔적을 살펴 볼 수 있는 고려궁지와 고려 왕릉이 남아 있다. 또 조선시대 유물로는 강화산성과 해안가에 설치된 5진, 7보, 8포대, 54돈대가 남아 있다. 그리고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천혜의 자원 갯벌, 마리산과 고려산, 한가로운 농촌 마을의 풍경 등을 코스별로 즐길 수 있다.

강화 나들길의 밑바탕에는 강화 지역의 유래와 풍광, 인물 등을 노래한 강화도 선비인 화남 고재형(1846-1916) 선생이 남긴 ‘심도기행’이란 기행시집이 있다. 심도기행은 화남 선생이 1906년 복사꽃이 흐드러진 어느 봄날 고향인 두두미 마을(현 불은면 두운리)을 출발해 강화도 전역의 100여 마을을 여행하며 남긴 256수의 7언 절구의 기행시가 담긴 시집이다. 강화군은 화남 선생이 대한제국의 운명이 기울어가던 암울한 시대에 급속히 사라져가는 풍속을 개탄하며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땅을 걸었던 길을 100여년이 흐른 지금 인문지리지로 되살려 생태문화탐방로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강화 나들길은 화남 선생이 고향을 노래한 시(詩)의 길이요,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 살아있는 길이다.

[강화 나들길 제4코스] 해가 지는 마을 길은 가릉부터 망양돈대까지 11.5㎞를 잇는 구간이다. 외포리 새우젓시장 및 망양돈대의 석양을 즐길 수 있어 연인들이 즐겨찾는 코스다. 가릉을 출발하여 눙내리 및 하일리를 통과하는 평범한 농촌의 길이지만 나만의 느낌을 찾아 내는 것도 도보여행의 묘미, 건평나루를 들어서면 부둣가의 풍경과 갈매기들의 향연과 석양의 노을, 만조시 물살의 소용돌이도 나름의 볼거리다. 외포의 새우젓시장과 망양돈대의 석양은 꼭 볼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