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기동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배기동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배기동산

고배기동산

8.3Km    2024-05-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서귀포 안덕면 광평리에 위치한 고배기 동산은 제주 4.3 사건 당시 사라졌던 광평리 마을을 1955년 재건하면서 한라산 아래 첫 마을 사람들에게 삶의 터를 내어준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숲이다. 과거에는 ‘고백’이라는 사람이 살았다고 해서 ‘고백이 동산’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고배기 동산 곳곳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물망 침대와 벤치도 마련되어 있다.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 좋다. 구두를 신고도 걸을 수 있을 만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한적해서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8.3Km    2023-07-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97-1

서귀포시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열린 공간이다.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치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과 새로운 것을 배우고 느끼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문화축제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 더 나아가 생활권 내 수련시설로서 지역공동체 문화공간을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시설은 음악연습실, 난타실, 공연연습실, 강의실, 농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

한국야구명예전당

한국야구명예전당

8.3Km    2024-06-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97-1

서귀포 강창학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한국야구명예전당은 1995년 개관한 야구 박물관이다. 서귀포에 다양한 야구 관련 시설을 설치하고 야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서귀포시의 의지에 당시 [야구의 집]을 운영하던 이광환 전 LG 트윈스 감독의 물품 기증이 합쳐져 박물관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전시실에는 국내외 야구 역사와 관련된 사진은 물론 글러브, 배트 등의 야구용품과 그 변천을 담았다. 또, 박찬호, 선동열, 이종범, 이상훈 등의 국내 주요 야구 선수들의 소장품과 MLB 첫 월드시리즈 입장권과 같은 해외 야구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실 외에 야구도서관을 조성해 2천여 권의 야구 도서와 잡지, 과거 야구 영상물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를 볼 수 있다. 글러브와 야구공 제작 과정을 볼 수도 있다. 국민 스포츠 야구와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와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방문하기 좋다.

화산이 만든 비경을 찾아가는 탐험길

화산이 만든 비경을 찾아가는 탐험길

8.4Km    2023-08-09

제주 서부 지역 대표 명소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송악산을 도보로 일주하는 코스. 산방산 중턱에서 내려다본 해안 풍경과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지형으로 꼽히는 용머리 해안 절벽이 백미로 꼽힌다. 송악산에서 바라보는 형제섬과 가파도, 마라도 풍경도 놓칠 수 없다. 바다와 나란히 걷는 사계해안도로는 제주 올레 10코스이기도 하다.

야구박물관에서 부터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의 섬 까지, 서귀포 강정 여행

야구박물관에서 부터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의 섬 까지, 서귀포 강정 여행

8.4Km    2023-08-08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는 야구박물관에서 부터 절벽과 조화를 이루는 폭포, 서귀포의 비경을 만나볼 수 있는 강정천과 하루에 두번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의 섬 서건도 까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 혼자만의 시간, 커플과의 데이트,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누구와 함께 해도 좋을 것만 같은 제주 서귀포 강정으로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

엉또폭포

엉또폭포

8.4Km    2024-08-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엉또로 104 (강정동)

엉또는 엉의 입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엉은 작은 바위 그늘집보다 작은 굴을 의미하며 도는 입구를 표현하는 제주어이다. 엉또폭포는 보일 듯 말 듯 숲속에 숨어 지내다 한바탕 비가 쏟아질 때면 위용스러운 자태를 드러내는 폭포로 높이 50m에 이르며 주변의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폭포 주변의 계곡에는 천연난대림이 넓은 지역에 걸쳐 형성되어 있어 사시사철 상록의 풍치가 남국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평소에는 건천으로 있으며 산간 지역에 70mm 이상 비가 온 후 풍성한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엉또폭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잘 가꾸어진 데크길을 따라 편히 접근이 가능하고 데크길 중간중간 포토존도 잘 꾸며져 있으며, 엉또폭포 무인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엉또폭포는 제주 올레 7-1코스이기도 하며 서귀포 70경 중의 하나이다.

산방굴사(제주)

산방굴사(제주)

8.4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18-12

온통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방산 중턱에 영주 10경 중에 하나이며 명승인 산방굴사가 자리하고 있다.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방산(395m)은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제주의 많은 오름들과는 달리 정상부에 분화구가 없다. 형성 시기는 대략 70∼80만 년 이전이며 산 중턱에 방이 있어서 산방산이다. 해발 150m에 있는 이 방은 해식동굴인데 여기를 산방굴이라 부르며 맨 안쪽에 불상을 모시고, 예로부터 산방굴사라고 하였다. 창건 시기는 고려시대라고 알려져 있으며 고려시대의 시승으로 알려진 고승 혜일이 수도했다고 하며, 선사들이 머물다가 간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혜일이 모셨던 것으로 알려진 석불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이 가져갔다고 전하며 귀양 왔던 추사 김정희가 즐겨 찾던 곳이기도 하다. 1960년경에 다시 석불좌상을 모신 것을 계기로, 1985년부터는 동굴 안에 지금의 석불좌상을 모셨다. 굴의 천정에서 계속적으로 물이 떨어지는데 이를 산방덕이의 눈물이라고 부른다. 산방굴의 여신인 산방덕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고성목이라는 속세의 인간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는데 고을의 벼슬아치가 그녀의 미모에 빠져 남편을 잡아가자 다시 산방굴로 들어가 바위로 굳어 버렸다고 한다. 지금도 산방굴에는 산방덕이 변해서 된 바위 밑으로 한줄기의 물이 쉬지 않고 떨어지며 작은 샘을 이루고 있는데 그 물줄기는 산방덕이 인간 세상에서 사랑했던 고성목을 그리워하며 스스로 기막힌 운명과 현세의 고해를 비탄하여 흘리는 눈물이라 전한다. 굴 밖에는 형제섬, 가파도, 한국 최남단 영토 마라도와 용머리 해안의 경관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또 산방산 휴게소에서 10여 분 걸어가면 산방산 앞에 바닷가를 마주할 수 있다. 이곳을 용머리 해안이라 부르는데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에서 용머리라 불린다. 지형이 신비롭고 독특해서 산방산이나 산방굴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어서 용머리해안을 함께 들른다.

하멜기념비

하멜기념비

8.4Km    2023-12-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12-3

하멜기념비는 핸드릭 하멜의 공덕과 네덜란드와 대한민국 간 우호 증진의 증표로 1980년 4월 1일 한국국제문화협회와 주한네덜란드대사관에 의해 산방굴사 바로 앞 해변가 언덕에 세워졌다. 조선 효종 4년(1653) 하멜 일행이 탄 네덜란드의 무역선 스페로호크호가 심한 풍랑으로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표류하게 된다. 하멜은 입도 후 13년 동안 이곳에 머물렀고, 고국으로 돌아갔는데 1668년 [하멜 표류기], 일명 [난선 제주도 난파기]를 출판하여 한국을 서양에 널리 밝힌 최초의 사람이다.

갈중이(천연염색체험)

8.5Km    2024-08-2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사계남로216번길 24-61 갈중이

갈옷은 제주도에서 구하기 쉬운 감을 이용해 만든 옷을 말하며 제주에서 일상복으로 즐겨 입던 제주 전통 의상이다. 갈옷은 자외선 차단 효과와 통기성이 뛰어나며 탁월한 향균, 향취 작용 등 우수한 효능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갈중이 천연염색은 감 재배부터 감옷 제조와 판매, 나아가 감옷 만들기 체험장을 운영하는 곳이다. 3대에 걸쳐 제주 전통 옷이자 문화유산인 갈옷을 지켜나가고 있는 곳이며 모든 공정을 제주 현지에서 직접하고 있다. 사계리 산방산 아래에 있으며 갈중이 현관 앞으로는 돌하르방이 놓여 있고 입구에 들어서면 감물 원단을 볼 수 있다. 뒤편 잔디밭은 감물 체험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갈중이 천연 염색체험 마당이 있으며, 또 이곳에서 생산된 소품을 비롯한 갈옷 외에 감물과 쑥물로 염색된 침구 등도 구매가 가능하다. 5인 이상 관광객 및 단체에 한하여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므로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다.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8.5Km    2024-11-0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뽑혔을 만큼 놀라운 경치를 뽐내는 형제 해안로가 포함된 산방산 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은, 80만년 지구의 시간을 품은 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을 중심으로 주변 마을(사계리·화순리·덕수리)의 명소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3개의 코스로 나눠어 있어, 경유지를 보고 더 매력을 느끼는 곳을 고르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