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동로48번길 3
짱구분식은 서귀동 육거리 북쪽에 있다. 모닥치기 전문점인데 모닥치기는 제주도 말로 ‘여러 개를 한 접시에 모아준다’는 뜻이다.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으로 떡볶이, 김밥, 튀김, 전 등이 한 접시에 나온다. 일반적인 분식점에서 파는 라면과 튀김만두 메뉴도 있다. 김밥은 참기름의 고소한 풍미가 뛰어나고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면 좋은 조합이다. 소박하고 예스러운 분위기와 푸짐하고 너무 맵지 않은 떡볶이 맛이 특징이며 가성비가 좋아 늘 대기가 길다. 전용주차장은 없지만 근처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15.6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중산간서로
한경면 저지리(옛 이름:닥몰) 저청 초등학교에서 북서쪽 수동으로 가는 도로 우측에 우뚝 선 오름으로, 산상의 분화구를 중심으로 어느 쪽 사면이나 경사와 거리가 비슷한 둥근 산체를 이루고 있으며, 둘레가 약 900m, 깊이가 약 60m쯤 되는 매우 가파른 깔때기형 산상 분화구를 갖고 있는 화산체이다. 오름 각 사면에는 해송이 주종을 이루며 잡목과 함께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분화구 안에는 낙엽수림과 상록수림이 울창한 자연림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안사면으로 보리수나무, 찔레나무, 닥나무 등이 빽빽이 우거져 있어 화구 안으로의 접근이 매우 어렵다. 저지 오름(楮旨岳)이란 호칭은 마을 이름이 ‘저지’로 되면서부터 생긴 한자명이라 한다. 그전까지는 ‘닥몰 오름’이라 불렀으며, 저지의 옛 이름이 ‘닥모루’(닥몰)였다고 한다. 이는 닥나무(楮)가 많았다는 데서 연유한 것이고, 한자이름은 한자의 뜻을 빌려서 표기한 것이라고 한다. * 2007년 제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생명상(대상) 수상
15.6Km 2025-07-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로 7 (서귀동)
서귀포시 도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다와 5분 거리, 올레시장과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웅장한 외관을 자랑하는 호텔 골든데이지는 편안한 휴식을 위해 최고의 시설,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으로 이어지는 호텔 내의 281개의 객실, 따뜻한 느낌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채로운 요리가 가득한 레스토랑은 호텔을 찾는 모든 사람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자 한다. 호텔 골든데이지가 가진 품격 있는 서비스와 함께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서귀포 올레시장 등의 다양한 제주 문화 레저를 함께 즐겨볼 수 있다.
15.6Km 2025-10-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문동로 2
제주 서귀포 여행자의 거리에 있는 오는정김밥은 1985년부터 시작해 2대째 운영되고 있는 제주의 김밥 맛집이다. 줄을 서서 받는 예약이 있을 정도이며, 밥에 양념하고 김밥 소로 유부튀김을 넣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산 재료와 정성으로 만든 전통 김밥으로 관광객 뿐 만 아니라 제주 도민도 자주 찾는 신뢰받는 맛집이다. 메뉴는 원조 오는정김밥을 비롯해 치즈김밥, 떡갈비김밥 등 여섯 가지다. 포장 전문점으로 운영되어, 매장에서의 식사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고 있다.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그리고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과 가까운 위치 덕분에 제주 여행 중 방문하기에 좋다.
15.6Km 2025-07-0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449 (서귀동)
센트로는 이중섭미술관에서 서귀포중학교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뇨끼, 파스타, 조개스튜, 샐러드 등을 맛볼 수 있다. 대표메뉴는 감자뇨끼와 라자냐, 비스크크림파스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부채살크림리조또, 비스크오일파스타, 살치살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예약우선제로 운영하며, 전화나 문자로 예약이 가능하다. 가게 맞은편에 전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그 옆에 무료주차장이 있어 차량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주변에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로 정방폭포, 소남머리, 자구리공원, 이중섭거리 등이 있다.
15.6Km 2024-07-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123
064-732-3757
서귀포에 위치한 서귀포괸당네 식당은 제주산 갈치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음식점이다. 제주산 은갈치로 만들어 내는 갈치조림과 갈치회가 이 집의 대표 메뉴이다. 매콤한 양념의 갈치조림은 큼직한 무에 갖은 양념을 넣어 조림을 하는데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맛이 좋다. 괸당네 갈치회는 하얀 속살에 은빛에서 느껴지는 쫄깃함이 보인다. 관광객에 많이 알려져 성수기에는 반드시 예약은 필수이다. 1층과 2층으로 구비되어 약 150석의 넓은 좌석까지 확보하고 있어 단체 고객까지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15.6Km 2025-12-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120-12 (서귀동)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과 함께 작가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작품을 감상하며 걷는 제주 산책길 코스 중 하나다. 제주도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으로 전망대가 있어 정면에는 섶 섬, 오른쪽으로는 서귀포항과 문섬을 볼 수 있다. 해가 지면 공원에 각종 조명이 밝혀져 야간에도 제주를 만끽할 수 있다. ‘문화 예술로 하나 되는 자구리’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조각들이 공원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공원의 끝에는 담수욕장도 위치해 있어 잠깐 발을 담그고 놀기 좋다. 서귀포의 문화 예술 트레킹 코스, ‘작가의 산책길(유토피아로)’의 경유지로 산책로가 이중섭 미술관에서 소양 기념관까지 이어져 있다. 이중섭 화백은 자구리 해안에서 부인, 두 아들과 함께 게를 잡으며 어느 때보다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15.6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120-12 (서귀동)
064-741-8754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11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2일간 서귀포 원도심 일대에서 「2025 원도심 야간여행 섬夜시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주 원도심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주변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어, 제주의 선선한 가을 청취를 느끼며, 다채로운 공연 및 이벤트 마련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 첫날(11월 1일)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고즈넉한 밤 속 자연과 교감하며 걷는 「섬夜 나이트워크」가 개최되며, 코스는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밤바다 랜드마크 새연교 산책로와 울창한 수림, 야간 조명으로 밝혀진 천지연 폭포, 도심 속 쉼터 자구리공원을 돌아보는 순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