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m 2024-10-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8
064-735-3000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서 한적하면서도 뛰어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베릿내다. 별이 내리는 개울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중문의 오아시스 라 불린다. 바로 이 베릿내와 바다가 만나는 곳에 씨에스 호텔이 있다. 오른쪽에는 제주컨벤션센터가 바로 보이고 왼쪽으로는 중문해수욕장과 하얏트호텔이 보이는 경관 좋은 곳이다. 또한 제주도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은 올레길 제8코스가 호텔을 통과하고 있는 것도 이곳만의 자랑이다. 이곳에는 전통 한옥 두 채가 있다. 고당과 초당이라 이름 붙여진 객실은 완전히 개별적인 독채 형식이다. 씨에스호텔에서도 바닷가와 가장 가까운 맨 아래쪽에 지어져 있어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잠자리 중 하나로 꼽힌다. 제주 전통의 초가집 외관에 내부는 전통 선비집으로 꾸몄다. 찻상이 놓인 대청마루 양쪽으로 온돌방과 침대방이 각각 하나씩 갖춰져 있다. 방에서 나오면 바로 마당인데, 울창한 해송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햇빛 강한 바다 쪽에는 자그마한 풀장과 선베드까지 놓여있다. 객실에서도 바다가 보이지만 마당에 나서면 발아래까지 파도가 넘실댄다. 굳이 고당과 초당이 아니라도 씨에스 호텔은 객실 모두가 독립적으로 꾸며져 있다. 마치 제주의 집 한 채씩을 임대하는 느낌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객실에서 바다와 문섬을 바라볼 수 있다. 호텔의 오른쪽으로는 제주도의 푸르름이 느껴지는 알드르 잔디광장과 산책로가 자리하고 있는데 야자수와 잔디가 어우러진 산책로로 바다를 보며 가족, 연인과 거닐며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끝은 바다를 통하고 있어 바닷가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태양을 삼켜라', '꽃보다 남자', '눈의 여왕', '궁',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며 '상상플러스' 등 국내 유명 방송의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4.7Km 2024-12-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7
중문 관광단지 입구에 있는 제주 오성은 깔끔한 신축 건물에 넓은 주차장과 세련된 인테리어의 카페는 물론 기념품숍까지 갖춘 제법 규모 있는 갈치요리전문점이다. 고등어와 갈치를 이용한 제주 향토음식을 46년 동안 2대째 이어오고 있으며 단품 메뉴보다 정식 세트 메뉴가 인기가 좋다. 기본 상차림으로 보쌈과 성게 미역국, 옥돔구이, 잡채 등이 푸짐하게 나오는 고등어 쌈밥 정식, 은갈치 조림 정식, 통갈치구이 정식, 통갈치조림 정식 등 다양한 세트가 구성되어 있으며 곁들임 메뉴로 전복 돌솥 밥을 추천한다. 단체석과 유아 시설이 마련되어 가족 모임에 최적의 공간이며 식당을 이용 후 음료 쿠폰을 받아 1층 카페에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며 기념품 구매도 가능하다.
4.7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3682
형제해안도로는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에서 안덕면 사계리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형제해안도로는 사계리와 상모리의 해안과 형제섬, 그리고 국토의 최남단인 마라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고,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주변 명소로는 사계해변, 형제섬, 발자국 화석 산지 등이 있고, 마라도 잠수함 선착장, 사계리해안 체육공원, 환태평양 평화 소공원 등의 시설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4.7Km 2024-02-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909
중문 돌담흑돼지는 중문관광단지 근처 일주서로에 있다. 고기는 제주 흑돼지 생고기와 숙성고기 모두 취급한다. 생고기의 경우 주문을 하면 테이블로 가져와 생고기를 확인시킨 후 초벌구이해서 다시 나오고, 숯불에 올려 꽈리고추와 함께 구워 먹는다. 숙성고기는 숙성고에서 드라이에이징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숄더랙, 뼈등심 등 100g 단위로 판매한다. 야외에는 테라스 자리가 있고, 근처에서 숙박하는 여행자를 위한 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4.7Km 2025-05-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상로17번길 51
광명사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상로의 천제연폭포와 베릿네오름 사이에 있는 태고종 소속의 작은 사찰이다. 기미독립운동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918년 제주도 내 스님과 지식인들이 일으킨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을 주도한 방동화 스님이 창건하였다. 창건 역사는 100년이 채 되지 않은 사찰이지만 도내 최초의 대규모 항일항쟁의 발상지로서 후손들에게 애국심과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애국애족 실천 도량이다. 올레길 8코스를 거쳐가다 보면 볼 수 있으며, 주변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천제연폭포, 베릿네오름, 중문진실캠핑장이 있다.
4.8Km 2024-02-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6 하얀풍경
두리둠비는 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입구에 있다. 매일 새벽 두부를 직접 만드는 두부 전문점으로 다양한 순두부 메뉴가 있다. 기본 순두부인 두리둠비 순두부, 제주흑돼지 순두부, 버섯 순두부찌개, 불고기 순두부찌개 등이 있으며 제주흑돼지 두부 삼합, 두부 왕만두 전골 등 푸짐한 요리도 있다. 아침 8시에 오픈하여 근처 숙박하는 여행자들이 아침밥을 먹기에 좋다.
4.8Km 2025-05-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 해변은 산방산 앞자락에 있는 바닷가로 산방산 휴게소에서 걸어내려가면 수려한 해안절경의 용머리 해안과 마주치게 된다. 수천만 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과 파도가 만들어낸 해안 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작은 방처럼 움푹 들어간 굴방이나 드넓은 암벽의 침식 지대가 펼쳐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용머리라는 이름은 언덕의 모양이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졌다.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훌륭한 형세임을 안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 부분과 잔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는데 이때 피가 흘러내리고 산방산은 괴로운 울음을 며칠째 계속했다고 한다.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바닷가 바로 옆으로 길이 나있으며, 절벽이 마치 물결치듯 굽어져 있다. 해식애 앞쪽으로 좁지만 평탄한 파식대가 발달되어 용머리해안을 일주할 수 있는 탐방로 역할을 하고 있다. 기상악화나 만조 때에는 위험성이 높아 출입을 금하니 방문 전 미리 관람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사암층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해안가 일대에서는 해녀들이 좌판을 깔아 놓고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용머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하멜기념비가 서 있다.
4.8Km 2025-05-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중앙로 33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삼미흑돼지 중문점은 숯불로 구워 먹는 흑돼지의 진한 풍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제주산 흑돼지를 직화로 구워내어 육즙이 풍부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흑돼지 정식에는 오겹살과 목살을 섞어 제공한다. 멜젓(제주식 멸치젓갈)에 생새우와 마늘, 고추를 넣어 끓여서 찍어 먹는 소스가 독특하다.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여 고기와 함께 다양한 조합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그 중 전복내장 볶음밥인 게우볶음밥이 별미이다. 넓은 주차 공간과 내부도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으며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모임에도 적합한 장소이다.
4.8Km 2024-02-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97 e조은식당
중문갈치조림 이조은식당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있다. 30년 갈치요리 전문가의 갈치조림이 대표 메뉴이며 갈치회, 갈치구이와 함께 3종 갈치 정식 세트를 판매한다. 새벽마다 직접 고른 제주산 생갈치를 손질해서 신선하게 관리하고, 제주산 생갈치만을 사용해 요리한다. 3종 고등어 정식 세트는 고등어회, 고등어조림, 고등어구이 등 고등어 요리 3종 모두를 맛볼 수 있다. 근처 여행지로 여미지식물원, 베릿내오름, 천제연폭포 등이 있다.
4.8Km 2024-08-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8
칠돈가 중문점은 넓은 주차장과 여유 있는 실내 공간에서 최고의 제주산 흑돼지와 백돼지를 두툼한 근고기로 맛볼 수 있다. 기본 2인 기준으로 600g씩 판매하며 고기 추가 시 300g씩 주문이 가능하다. 반찬과 야채는 셀프 리필이 가능한 코너가 마련되어 있고 숙련된 솜씨로 노릇노릇 잘 구운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주는 종업원들 실력이 인상적이다. 쫄깃쫄깃한 흑돼지구이 한 점을 멜젓에 찍어 우도땅콩막걸리 한잔 곁들이면 여행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진다. 중문 관광단지 사거리에서 한라산 방향 200미터쯤에 있으며 브레이크타임 후 바로 방문하면 대기 줄이 길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