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Km 2024-05-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지로 23
아라리오뮤지엄의 다섯 번째 전시공간으로 산지천의 옛 기억이 묻어있는 기존 건물의 흔적과 현대적인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동문시장과 산지천 일대는 한 때 제주시 원도심의 최대 번화가로, 제주항과 가까워 모텔과 여인숙이 많았던 지역이다. 이후 쇠퇴 일로를 걸어오고 있지만, 최근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로 아라리오 뮤지엄과 함께 생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17.8Km 2025-01-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연명로 543
알동네집은 저지리 명리동회관 근처에 있다. 제주도 흑돼지 자투리구이와 흑돼지 삼겹살 연탄구이 전문점으로 자투리고기란 고기를 부위별로 나누어 추렴한 후 남는 부위를 뜻한다. 즉 어느 부위의 자투리인지 특정할 수 없기 때문에 구성은 항상 바뀌고 가격대가 저렴하여 도민이 즐겨 찾는 맛집이다. 함께 주문할 수 있는 돌 솥밥과 찌개 세트도 푸짐하여 여행자들도 많이 찾으며 식사류만 주문은 점심시간까지 운영한다. 주변 여행지로 환상숲곶자왈공원 등이 있다.
17.8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462
‘제주 유리의 성’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35,978㎡ 부지에 전시관과 화원, 미로, 조형물 등이 온통 유리로 꾸며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유리조형물 테마파크이다. 6개의 테마 조형 파크에 250여 점의 조형물이 배치된 이곳에서는 세계 최초로 조성된 유리 미로, 세계 최대 크기의 유리구(球)와 유리 다이아몬드, 유리 돌담, 거울 호수, 유리 다리 등과 이탈리아와 체코, 일본 등 세계 유명 작가의 유리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285㎡ 규모의 유리성 본관에서는 유리구슬과 유리 풍선, 유리병 등 갖가지 유리공예품들을 직접 만드는 체험장이 운영된다.
17.9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부두길 22
064-758-8877
연안낚시터로서 계절과 시간을 가리지 않고 조황이 좋아 늘 꾼들이 붐빈다. 테트러포스에서 던질낚시를 하면 스릴있는 손맛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연안낚시터로 감성돔과 농어, 참돔이 많이 올라오는 용두암 일대를 들 수 있다. 최근 8월~10월 사이에 농어 밤낚시로 자리가 없을 때가 많다. 또한, 이곳에서는 매년 '전국바다낚시대회'가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한다.
17.9Km 2024-12-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부두길 22-1
064-722-4584
제주시 탑동 서부두 방파제 입구에 위치한 해진 횟집은 2층과 3층이 한쪽이 유리벽으로 되어있어 바다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회와 바다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단체 회식이나 세미나, 팀 회식하기에도 좋다. 당일 들어온 싱싱한 해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17.9Km 2024-11-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산로 92-12
신산공원은 제주 시민들이 애용하는 도심 속 공원 중 한 곳이다. 신산공원 중심에는 올림픽 성화의 국내 도착을 기념하는 기념물이 세워져 있어 88서울올림픽을 상징하는 공원이기도 하다. 또한, 1995년 10월에 광복 50주년 기념으로 제주 문물을 담은 총 1,250점의 95제주타임캡슐을 매설한 뜻깊은 장소이다. 공원 내에는 제주 4.3 해원 방사탑과 6.25 참전 기념탑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다양한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다. 신산공원은 넓은 잔디밭과 단풍나무를 비롯하여 예쁜 꽃밭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도심 속에 있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다. 특히, 봄에는 벚꽃들이 흩날려 아름답다. 신산공원에는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의 시설이 있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어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이다. 또한, 신산공원 근처에는 국수문화거리, 삼성혈, 민속자연사박물관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7.9Km 2024-12-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산지천은 한라산 부근에서 제주시 도심을 관통하여 제주시 최대의 재래시장인 동문시장 옆을 흘러 제주항까지 흐르는 하천이다. 산업화가 한창이던 1960년대에 산지천을 덮어 주택과 상가건물을 지으면서 환경오염 문제가 생기자 1995년도에 복원사업을 시작했다. 2002년 맑은 물이 흐르는 현재의 산지천 모습을 갖게 되었다. 은어, 숭어, 밀어, 붕어 등의 민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어 여름철이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과 아이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쇼핑의 중심지 칠성통과 동문재래시장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고, 제주 올레 18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해 주변에는 늘 많은 사람이 북적거린다. 매년 산지천 축제를 열어 산지천 용천수가 흐르는 길을 따라 다양한 체험 공간과 전시, 먹거리 장터, 흥겨운 무대와 공연을 펼친다. 산지천을 따라 걸으면 옛 건물들을 개조해 독특한 현대 미술 전시 공간으로 바꾼 아라리오뮤지엄이 있고, 과거 제주 사람들에게 본인의 모든 것을 내놓고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한 김만덕 할머니를 기리는 김만덕기념관 등의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18.0Km 2024-06-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지로 7 (건입동)
064-728-4652
산지천은 옛 제주읍성 사람들의 젖줄로, 건입동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9월 산지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건입동민속보존희의 길트기 행사로 시작되는 축제는 촘대광어낚시, 기름떡만들기, 산지천 소망등띄우기, 물허벅지고 물나르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즐갈 수 있으며, 초대가수 축하공연, 산지천가요제, 청소년 댄스컨테스트, 각종 문화예술공연도 즐길 수 있다. 폐막식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자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된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과 배방선 만들기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18.0Km 2024-12-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지로 7 (건입동)
제주시의 도심 한복판, 김만덕 기념관에서부터 시작된다. 제주항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제주 시내권에 박힌 보석 같은 두 오름, 사라봉과 별도봉이 아름다운 전망을 선사해 준다. 4.3 당시, 마을 전체가 불타 없어져 흔적만 남은 곤을동 마을 터에서 제주의 아픈 상처를 되새기면서 신촌으로 제사 먹으러 가던 옛길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18코스의 절정, 시비코지에서 닭모루로 이어지는 바당길은 숨이 탁 트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제주올레트레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