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린사슴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거린사슴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거린사슴전망대

거린사슴전망대

13.0Km    2025-10-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791 (대포동)

거린사슴오름의 기슭에 있는 전망대이다. 1100도로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내려가다 보면 있다. 서귀포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들이 흔치 않고 밤에 오름을 올라가기에도 어려움이 있는데 거린사슴전망대는 차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야경을 즐기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서귀포 시가지와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치 좋은 곳으로 서귀포 앞바다에 위치한 숲섬, 범섬, 문섬 들의 전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한라산 중턱에 있는 오름 중에 사슴과 관련된 이름으로 지어진 오름 가운데 하나이며 실제로 오름에는 사슴이 살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서귀포의 명승지들이 파노라마 형태로 표시해 둔 사진에 잘 설명되어 있어 이해를 돕고 있다. 이곳에 약 1㎞ 정도 되는 아름다운 숲길인 거린사슴전망대 둘레길이 있는데 원래 민유림 임도로 사용했던 길을 정비하여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산책로를 조성한 것이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혼자 조용히 걷기 좋은 명상의 숲길이다. 소나무와 삼나무, 편백나무, 자연림이 한데 어울려 자라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고 신선한 공기는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이곳의 위치는 제주에서 단풍도 잘 드는 곳이라 가을 방문도 좋겠다. 거리가 짧아 노인이나 어린이들도 걷기에 적당한 코스여서 가족 산책길로도 추천한다.

거린사슴

거린사슴

13.0Km    2025-04-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823

거린사슴은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는 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의 형태이다. 한라산 중턱에 있는 오름 중에 사슴과 관련된 이름으로 지어진 오름 중의 하나이며 실제로 사슴이 살았다고 해서 거린사슴이라 불리고 있으며, 거리다는 갈라지다의 옛말로 오름이 두 개의 봉우리로 갈리어져 있음을 말한다. 도로가 오름을 관통하여 지나며 오름의 기슭에는 휴게소 겸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다. 이 전망대는 탁 트인 풍경과 서귀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오름의 전사면 둘레에는 많은 나무가 자라 무성한 숲을 이루며, 동쪽에 갯거리오름이 있고 서귀포 자연휴양림이 위치한다. 거린사슴은 오름 등반, 서귀포 시내 조망,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 산책까지 일석삼조를 얻을 수 있는 관광지이다.

금오름

금오름

13.1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서부 중산간 지역의 대표적인 오름 중의 하나이다. 산정부에 대형의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山頂火口湖)를 갖는 신기(新期)의 기생화산체이며, 남북으로 2개의 봉우리가 동서의 낮은 안부로 이어지며 원형의 분화구 (깊이 52m)를 이루고 있다. 분화구내의 산정화구호 (일명 今岳潭)는 예전에는 풍부한 수량을 갖고 있었으나 현재는 화구 바닥이 드러나 있다. ‘검, 감, 곰, 금’ 등은 어원상 신(神)이란 뜻인 ‘곰(고어)’과 상통하며, 동일한 뜻을 지닌 ‘곰’係語(계어)로서 고조선시대부터 쓰여 온 말이라고 한다. 즉 ‘금오름’은 神이란 뜻의 어원을 가진 호칭으로 해석되며, 옛날부터 신성시 되어 온 오름임을 알 수 있다. 해송, 삼나무, 찔레, 보리수, 윤노리나무 등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이다. * 표고 427.5m, 비고 178m, 둘레 2,861m, 면적 613,966㎡, 저경 1,008m

폭낭오름

폭낭오름

13.2Km    2025-09-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폭낭오름은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있는 오름으로, 효명목장 진입로 근처에 있다. 오름의 이름은 오름에 큰 폭낭(팽나무)이 있어서 붙여졌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 나무를 찾을 수 없다고 한다. 오름의 정상부에는 하나의 말굽형 화구와 남서쪽에 두 개의 원추형 화구로 이루어진 복합형 화산체이며, 높이는 645.5m, 비고는 76m이다. 오름 전사면이 완만하면서 사면을 따라 풀밭을 이루고, 주요 식생은 산뽕나무, 분단나무, 자귀나무, 보리수나무, 꽝꽝나무 등이 있고, 오름 정상부에는 가운데가 얕게 우물져 가시덤불과 잡초가 우거져 있다.

물드리네

물드리네

13.3Km    2025-10-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낙산로 4-28

제주 한경면에 위치한 물드리네는 천연염색 체험장이다. 2010년 신라대학교 전통염색연구소 제주교육장으로 인증받은 우수한 염색교육장으로 알려져 있다. 500여 평의 규모에 전시실, 염색체험장이 있으며 근처에 염료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물드리네는 체험학습자의 연령별, 인지 정도에 따른 염색체험과 염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천연염색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염색 재료는 제주풋감, 억새, 귤, 찻잎, 동배잎, 쪽, 홍화, 자근, 치자 등 제주지역의 나무와 풀 그리고 각종 한약재를 사용한다.

차귀도

차귀도

13.4Km    2025-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락로 200-52

차귀도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딸린 섬으로 사람이 살지 않으며 면적 0.16㎢로 제주의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크다. 고산리에서 해안 쪽으로 약 2㎞ 떨어진 자구내마을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가면 차귀도가 나온다. 죽도, 지실이섬, 와도의 세 섬과 작은 부속섬을 거느리고 있다. 섬에는 시누대·들가시나무·곰솔·돈나무 등 13종의 수목과 양치식물인 도깨비고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사는 해녀콩을 비롯한 갯쑥부쟁이·천무동 등 62종의 초본류 등 총 82종의 식물이 자란다. 주변 바다는 수심이 깊고 참돔·돌돔·혹돔·벤자리·자바리 등 어족이 풍부하며 바닷바람에 말린 화살오징어로도 유명하다. 차귀도라는 이름은 섬에 내려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옛날 중국 송나라 푸저우 사람 호종단이 이 섬에서 중국에 대항할 큰 인물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여 섬의 지맥과 수맥을 모두 끊은 뒤 고산 앞바다로 돌아가는 길에 날쌘 매를 만났는데 매가 돛대 위에 앉자 별안간 돌풍이 일어 배가 가라앉았다. 이 매가 바로 한라산의 수호신이고 지맥을 끊은 호종단이 돌아가는 것(歸)을 막았다(遮)고 하여 대섬(죽도)과 지실이섬을 합쳐서 차귀도라 불렀다는 것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이,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섬 중앙은 평지이다. 차귀도유람선 탑승 시 차귀도 둘레길 탐방과 차귀도 경치 유람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언제 가도 좋지만 억새가 일렁이는 가을 차귀도의 풍경이 아름답다.

차귀도 바다낚시

차귀도 바다낚시

13.4Km    2025-04-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락로 200-52
064-740-6001

차귀도는 제주의 여러 섬 중에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섬이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포구에서 뱃길로 10분 거리에 있다. 차귀도 주변 바다는 수심이 깊고 참돔, 돌돔, 흑돔, 벤자리, 자바리 등의 다양한 어종이 잡힌다. 특히 1~3월 사이 낚시꾼이 많이 몰린다. 차귀도 주위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쾌속정이 수시로 운항하며, 낚시할 도구가 없을 경우에도 낚시도구가 갖추어진 소형어선을 빌려 배낚시가 가능하다.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고기가 잘 잡힌다. 배에는 약 15명 내외 인원이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함께 온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함께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워낙 입질이 잦기 때문에 낚싯줄을 던지자마자 물고기가 잡히는 경우도 있다.

괴오름

괴오름

13.4Km    2025-12-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41

괴오름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위치한 오름이다. 북돌아진오름과 이웃한 오름으로 고양이 등처럼 구부러진 모양을 하고 있어서 괴오름이라 부르고 있으며, 북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의 굼부리 형태이다. 주요 식생은 잡목으로, 자연림이 울창한 숲을 이루면서 숲그늘 아래에는 새우난, 복수초, 천남성 등이 자생하고, 오름 주변 목장에는 갯취가 분포하고 있다. 지형이 마치 고양이 모양으로 생겼다는 데서 괴오름 또는 괴미라고 불리었으며, 괴(고양이)는 돝(돼지) 따위와 같이 우리나라 옛말이 제주방언으로 남아있는 예이기도 하다.

갯거리오름

갯거리오름

13.5Km    2025-12-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갯거리오름은 도로변에 위치한 거린사슴 동측으로 이어져 있는 오름으로, 거린사슴과 가파른 고갯길을 사이에 두고 갈리어 있는 별개의 원추형 화산체이다. 거린사슴 중턱의 도로가에서는 운전자들이 쉴 수 있는 간이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제주도 남서부지역의 풍광은 물론 서귀포시에서부터 모슬포 해안까지의 바다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전망대가 되고 있다. 갯거리오름으로 불리고 있는 오름이 한림읍 명월리 문수동 동쪽에도 있다. 오름 남쪽에 제주의 역사가 묻어나는 장소로 당시 희생자들이 묻힌 만벵듸 묘역이 있어 추모의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다.

강정마을 생태축제

강정마을 생태축제

13.6Km    2025-05-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669 (강정동)
010-4749-3790

강정마을 생태축제는 지금 껏 경험하지 못한 생태 체험+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구성 된 축제이다. 기후변화의 세계적인 관심이 지역, 문화 속에도 밀도 있게 스며들고 있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속가능한 지역축제이다. 365일 마르지 않는 강정천에서 캠핑과 진정성 있는 다양한 생태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