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5-06-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12길 103
우호적무관심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옆에 위치해있다. 노출콘크리트 벽과 하얀색 프레임이 어우러진 세련된 인테리어로 갤러리 느낌의 카페이다. 메뉴는 폭신폭신한 에그샌드위치와 직접 착즙한 구좌 당근주스가 인기메뉴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커피와 논커피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우호적무관심 카페는 사면이 유리창이어서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 돌담, 제주의 날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야외 테이블, 평상형 프라이빗 테이블 등으로 다양하게 나뉘어 있으며 입식, 좌식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카페 구석구석에 아름다운 곳이 많아 사진찍기 좋은 카페로 알려져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등이 있다.
12.4Km 2025-01-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330
올디벗구디는 서귀포 도순마을 복지회관 근처에 있다. ‘낡았지만 좋은 것’이라는 카페 이름의 뜻처럼 구옥을 개조한 카페는 심플함과 빈티지 함이 조화롭다. 진한 크림을 올린 올디커피와 브라운 치즈를 올린 크로플, 쿠키가 인기 메뉴이고, 치즈케이크, 바게트샌드위치 등 디저트와 샌드위치 포장 손님도 많다. 카페 내부는 노키즈 존이고 야외는 어린이들도 방문할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한국야구명예전당, 고근산, 제주월드컵경기장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1층 내부, 야외)
12.4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851-5
무성한 숲의 생명력, 초록의 힘을 온몸으로 느끼는 곶자왈 올레다. 저지마을을 떠난 길은 밭 사이로 이어지다 이내 숲으로 들어선다. 문도지오름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과 봉긋 솟은 사방의 오름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위에서 내려다보던 그 만만한 풍경은 곶자왈 안에 들어선 순간 싹 잊힌다. 곶자왈이 품고 있는 무성한 숲의 생명력이 온몸을 휘감는다. 곶자왈을 빠져나온 길은 초록물결이 넘실대는 드넓은 녹차밭으로 발걸음을 이끌며 끝이 난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12.4Km 2025-04-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506-1 천문과학문화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별인 노인성을 관측하기에 최적의 장소로서 천문우주 관련 전시물들과 밤하늘의 천체 및 태양을 관측할 수 있는 천체 망원경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울러 가상의 밤하늘과 디지털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천체 투영실을 갖추고 있다. 노인성은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별로 겨울이 되면 서귀포시 밤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는 별이다. 노인성은 고도가 매우 낮아 지구 북반구의 중위도 지역에서는 관측하기가 쉽지 않다. 북반구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선 매우 보기 어려운 별이어서 노인성을 볼 수 있는 제주는 노인성이 비치는 땅, 장수하는 사람이 많은 곳으로 여겨졌다. 천문과학문화관에는 주관측실, 천체투영실, 전시실, 강의실이 있으며 황도 12궁을 살펴볼 수 있는 야외조형물이 있다. 또한 별빛 체험 교실, 방학 천문교실 등의 천문우주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2.5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851-5
제주의 농촌 풍경에 마음이 탁 풀어지는 밭길을 지나면 곶자왈처럼 무성한 숲길이 이어지고, 폭신한 숲길을 벗어나 물이 마른 하천을 따라가노라면 어느새 걸음은 바다에 닿는다. 돌담길, 밭길, 숲길, 하천길, 나무 산책로가 깔린 바닷길, 자잘한 돌이 덮인 바닷길, 고운 모래사장 길, 마을 길들이 차례로 나타나 지루할 틈 없는 여정이 이어진다. 바다에서는 아름다운 섬 비양도를 내내 눈에 담고 걷는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12.5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금로 883-5 김창열미술관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물방울 화가’로 널리 알려진 김창열 화백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현대미술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 연구 수집하는 것을 목적을 가지고 있다. 김창열은 미술관 건립을 위해 주요 작품 220점을 기증했다. 홍재승 건축가가 설계한 미술관 하늘에서 보면 중정을 기준으로 거대한 큐브형 건물 8개가 둘러싸인 모습이다. 이는 김창열이 추구한 회귀의 철학을 건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12.5Km 2025-05-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중앙로24번길 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모아시는 ‘끝없이 넓게 펼쳐진’이라는 의미의 무릉(無量)과 안식처를 뜻하는 오아시스(Oasis)를 담은 카페이다. 단단하고 거친 바위의 질감이 두드러지는 외벽에서 감각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며, 사선 형태로 옥상이 이루어져 있어 건축물이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특별한 건축물 구조를 활용하여 경사로로 이루어진 루프탑이 조성되어 있다. 오솔길 형태로 이루어진 루프탑에서는 제주 서쪽의 탁 트인 풍경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하며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중정에는 연못이 있어 통창 너머로 스며드는 따뜻한 햇살과 함께 여유로운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다. 모아시는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며 제주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12.6Km 2025-04-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금로 906-10
유동룡미술관은 제주를 사랑했던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의 사상과 철학에 바탕을 두고, 미술관 모든 여정, 전시 뿐만 아니라 시그니처 향, 티 서비스, 음악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개인의 오리지널리티를 회복하도록 돕는 공간의 힘을 느끼게 한다. 재일한국인로 태어나 ‘이타미 준’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끝까지 귀화하지 않은 유동룡은, 경계를 초월하겠다는 의지로 스스로를 ‘국제인’이라 불렀다. 그리고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스스로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세상의 흐름에 영합하지 않고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한 건축가이다. 제주도에 ‘방주교회’, ‘수풍석미술관’, ‘포도호텔’, ‘비오토피아’ 등 많은 건축작품을 남긴 건축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화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한 종합예술가였다. 유동룡미술관은 이타미 준이 추구했던 공간적 개념에 바탕을 두고 그의 딸인 유이화 건축가가 설계하였다. 본질을 중시하고 자연을 존중하는 건축, 아날로그 건축, 온기가 살아있는 건축을 추구함과 동시에 지역, 풍토, 전통, 역사에 뿌리를 두고 건축이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했던 이타미 준의 사상에 바탕을 두고 유동룡미술관은 요즘 시대에 필요한 본질의 힘을 회복하도록 돕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 이타미 준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미래 세대를 지원하고 우리나라 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였던 그의 예술 세계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
12.6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말질로 291
해외 휴양지 못지않게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제주도, 그중에서도 서귀포 남쪽 해안을 바라보는 강정포구는 풍광이 멋진 곳으로 알려졌다. 해군 기지가 있는 이곳은 제주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이 개장되면서 일반인들도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강정포구 안쪽으로 연결된 해 오름 노을길은 해안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며, 많은 사진작가가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해 자주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산책길을 따라 그려진 벽화는 물론, 멀리 보이는 군산 오름, 대평 박수기정, 산방산, 송악산은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한다.
12.6Km 2025-1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화전길 201
064-793-0707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타미우스 골프&빌리지는 일본의 자연주의 철학자이며 코스설계자인 가토슌수케 선생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골프코스 및 클럽하우스와 빌리지로 조성된 종합리조트이다. 정규 27홀의 골프코스는 자연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철철이 바뀌는 주변 환경, 고로쇠같이 귀한 수목과 자연산 산더덕, 복분자, 두릅, 산마 등이 있는 친환경 골프장이다. 골프대회에 참가한 많은 선수들로부터 마치 한 폭의 풍경화같이 아름다운 골프코스라는 찬사를 받고있다. 골프장 단지 내 위치한 빌리지는 편안한 휴식처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에너지를 재충전 할 수 있는 시설로 특급호텔 이상의 아늑한 휴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