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해파랑길 36코스(바우길 8구간)는 정동진역에서 출발해 183 고지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지나 안인해변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정동진 해변에서 시작해 탁 트인 해안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바다를 조망하며 괘방산 등산로를 지나는 구간으로 이어진다. 해변과 산길이 어우러진 코스로, 중후반부에는 가파른 오르막이 있어 어느 정도의 체력이 요구된다. 이 코스에는 다양한 관광 포인트가 자리하고 있다.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정동진역과, 평화와 안보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 공간인 강릉통일공원, 그리고 패러글라이딩과 행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강릉 임해자연휴양림이 대표적이다. 해안 풍경과 산악 트레킹, 문화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여정이다.
2025-03-25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노동장현로 207-17
043-421-7766
단양클레이사격장은 단양 시내에서 8km 거리에 있다. 해발 500m 고지에 있으며 경치 좋고 공기 맑은 야외에서 즐기는 안전하고 최신 시설을 갖춘 고급 레저스포츠이다. 단양 사격장은 사격 전문 안전요원의 1:1 개인 지도를 통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시설 이용 시 주의 사항으로는 14세 이상만 가능하며 장난치는 행동은 금지이며 방문 시 실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금평로 117
해파랑길 37코스(바우길 7구간)는 안인해변에서 출발해 오독떼기전수관까지 이어지는 약 18km의 도보 코스로, 강릉 내륙의 전통과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길이다. 바다를 뒤로하고 걷기 시작해 들판과 마을, 고즈넉한 숲길을 지나며 강릉의 일상과 역사를 담은 풍경 속을 거닌다. 이 구간에서는 해수욕과 담수욕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입지의 안인해변, 한국 최대 규모의 화강암 당간지주인 신라시대 굴산사지 당간지주, 그리고 전통문화 계승의 공간인 오독떼기전수관 등 다양한 역사·문화 명소를 만나볼 수 있다. 조용하고 깊이 있는 강릉의 내면을 느낄 수 있는 여정이다.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금평로 103
해파랑길 38코스(바우길 6구간) 은 오독떼기전수관에서 출발해 모산봉, 강릉 중앙시장을 지나 솔바람다리까지 이어지는 걷는 길이다. 강릉의 전형적인 농촌 마을 풍경과 전통시장을 지나, 낙락장송이 드리운 산책길을 따라 걷는 내륙 중심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도심과 숲길이 번갈아 이어지며, 일부 구간에서는 길 찾기에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 이 코스에서는 강릉의 문화와 일상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 포인트가 기다리고 있다. 강릉의 무형문화재를 보전하고 전승하는 공간인 오독떼기전수관, 맛집과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한 강릉 중앙시장, 그리고 강릉 단오의 역사와 전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강릉단오문화관이 대표적이다. 코스의 마지막은 남항진과 안목해변을 잇는 인도교 솔바람다리로 마무리된다. 일몰 무렵이면 다리 위로 펼쳐지는 야경이 특히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사진 명소로 찾는 포인트다.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사천진리 해변공원에서 바다를 따라 남쪽으로 경포해변과 경포호수, 허난설헌이 태어난 초당마을을 지나 다시 남항진까지 바다를 따라 걷는 길이다. 파도가 밀려오는 해변가에 조개껍질을 주으며 걸을 수도 있고, 우리나라에서 뿐 아니라 동양 최대의 해변 솔밭길을 따라 걸을 수도 있다. 경포호숫길의 정취와 바다 옆 솔밭길이 이 길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더해준다. (출처 : 강릉바우길 홈페이지)
2025-07-0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삼왕길 204-15
백두대간의 줄기에서 푸른 동해바다까지 나아가는 길이다. 이름도 예쁜 해살이 마을의 개두릅밭을 지나 작은 강물의 둑방을 따라 바다로 나간다. 봄이면 둑방에 온갖 꽃이 피고, 여름이면 들풀이 자라고, 가을이면 이 냇물로 연어가 올라오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누구든 가을에 이 길을 걸으면 연어를 만날 수 있고, 교산 허균이 태어난 애일당 마을의 꼬부랑 논둑길을 따라 걷는 재미도 각별하다. (출처 : 강릉 바우길)
2025-03-0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우리나라의 오래된 사찰과 궁궐의 기둥은 모두 금강소나무를 사용하였다. 보광리에서부터 나뭇길이라 불리는 임도와 숲길을 따라 명주군왕릉까지 가는 소나무숲길이다. 길 중간에 광화문을 복원할 때 기둥으로 쓰려고 옛날 방식으로 아름드리나무에게 어명을 내려 베어낸 자리에 어명정을 세웠다. 소나무숲길은 아무리 걸어도 힘이 들지 않는다. 나무의 정령들이 기운을 주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금강 소나무를 만나러 떠나자. <출처 : 강릉 바우길>
2025-07-0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54
강릉바우길 2구간 대관령 옛길 걷기는 코스 길이 13.4km, 소요시간 6~7시간 걸리는 난이도 중급 코스의 걷기 길이다. 대관령 정상 구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자리인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앞을 출발하여 강릉시 선상면 보광리까지를 걷는 코스로 출발점은 바우 1길과 동일하다. 대관령 옛길은 영동과 영서를 잇는 영동 지방 관문 역할을 하던 곳이며,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친정어머니를 그리워하며 걸었던 길이자, 율곡의 친구였던 송강 정철도 이 길을 걸어 관동별곡을 쓰고, 김홍도는 이 길 중턱에서 대관령 경치에 반해 그림을 그렸던 유서 깊은 길이다. 대관령 옛길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11월 15일 명승 제74호로 지정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명품 산소길 18선으로도 선정되었다. 봄과 여름엔 푸릇한 산세, 가을엔 단풍 그리고 겨울엔 눈꽃으로 가득한 설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트래킹코스로 주변관광지로는 대관령 박물관, 국사성황사,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등이 있다. (출처 : 평창군 문화관광)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58-23
강릉 바우길은 백두대간에서 경포와 정동진까지 산맥과 바다를 함께 걷는 약 350km의 길로, 강원도 말로 바위를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바우길 1코스는 걷기 코스를 즐기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선자령 풍차길 구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출발지인 신재생에너지관을 출발하여 정상인 선자령을 지나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구간으로 총 거리 12km에 4~5시간 정도 소요된다. 정상 해발 1,157m의 선자령은 백두대간을 접하고 있고 드넓은 초원 위로 수십 기의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이국적인 풍경이 장관인 곳이다. 날이 좋으면 정상에서 겹겹이 포개어진 능선과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백두대간 등줄기에서 영동과 영서 지방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으며 중간에 양목장을 경유하기도 한다.
2025-05-3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공항길127번길 35-7
033-641-9002
아라나비는 강릉 커피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어드벤처 체험시설이며 집라인, 바다하늘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다. 20m 높이의 타워에서 도르래를 타고 아름다운 바다 위를 활강하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공중하강 체험으로, 열대 원주민들이 짐승을 피해 정글 위로 생활용품을 메고 이동하던 방식에서 유래하였다. 양편의 지주대 사이에 설치된 와이어에 안전벨트를 연결하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