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포츠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레저스포츠 정보를 소개합니다.

치악산 구룡자동차야영장

치악산 구룡자동차야영장

2024-06-2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마을길 14

치악산 구룡자동차야영장은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에 위치한 국립공원공단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다. 구룡야영장안에는 자동차 야영지 51개, 카라반 체류형 14개, 솔막 3개가 있으며 이 중 자동차 야영장은 18번에서 68번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각 사이트마다 차량 주차 2대가 가능하며 화장실과 코인 샤워장, 취사장, 개수대 및 공용 전자레인지 등의 편의 시설이 야영장 중앙에 배치되어 있다. 국립공원에 위치한 야영장인 만큼 화재 위험과 안전 수칙, 쓰레기 수거 등의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방문 시 염두에 두도록 한다. 치악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맑은 공기, 조용한 주변 환경으로 유명한 이곳은 여름에는 한시적으로 계곡을 개방하여 물놀이도 가능하며 가격이 저렴하고 시설도 좋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기도 한다.

[제주올레 1-1코스] 우도-올레

2024-12-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1737-1

소가 드러누운 모습으로 떠 있는 우도는 푸른 초원과 검은 돌담 그리고 등대가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우도 올레는 제주도에 딸린 62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크고 일년 내내 쪽빛 바다색을 자랑하는 우도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바닷길과 밭길, 푸른 초원과 우도봉 등 다양한 모습이 있다. 제주도의 옛 돌담을 고스란히 간직한 돌담 올레를 걷고 호밀과 보리, 땅콩이 자라는 밭둑 올레를 즐긴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제주올레 21코스] 하도-종달 올레

2024-12-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6

구좌읍의 바다를 바라보며 시작하여 마을과 밭길로 1/3, 바닷길로 1/3, 그리고 오름으로 1/3 등 제주 동부의 자연을 고르게 체험하는 길이다. 제주의 동쪽 땅끝이라는 뜻을 지닌 지미봉 위에서 360도 어디 한 곳 가릴 데 없이 제주가 펼쳐진다. 시흥초등학교, 말미오름, 당근밭, 감자밭이 한눈에 들어오고 한편에 성산일출봉이 떠있는 푸른 제주의 동쪽 바다와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이 있는 제주의 동부 오름 군락이 밀려든다. (출처 : 제주올레트레일 홈페이지)

[제주올레 20코스] 김녕-하도 올레

2024-10-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4069

제주 북동부 바다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담은 바당 올레다. 제주 북동쪽 바닷가 김녕서포구에서부터 김녕, 월정, 세화 해수욕장의 잔잔하게 일렁이는 쪽빛 바다 물결을 감상하며 걷게 된다. 물빛이 아름답고 수심이 고른 편이어서 물놀이하기에도 좋다. 운이 좋으면 해녀들이 물질하는 모습과 함께 숨비소리도 들을 수 있어 길에 제주 해녀 문화가 함께 스며 있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제주올레 19코스] 조천-김녕 올레

2025-01-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1209-1

제주 올레는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도보 여행길이다. 19코스는 바다와 오름, 곶자왈, 마을, 밭 등 제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들을 지루할 틈 없이 펼쳐 보여준다. 밭에서 물빛 고운 바다로, 바다에서 솔향 가득한 숲으로, 숲에서 정겨운 마을로 이어지는 길에는 제주의 진면목이 담겨 있다. 또한 제주 항일운동의 현장인 조천만세동산과 4.3 당시 큰 피해를 입은 북촌리의 너븐숭이 4.3 기념관에서 제주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제주 올레)

[제주올레 18코스] 제주원도심-조천 올레

2024-12-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지로 7 (건입동)

제주시의 도심 한복판, 김만덕 기념관에서부터 시작된다. 제주항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제주 시내권에 박힌 보석 같은 두 오름, 사라봉과 별도봉이 아름다운 전망을 선사해 준다. 4.3 당시, 마을 전체가 불타 없어져 흔적만 남은 곤을동 마을 터에서 제주의 아픈 상처를 되새기면서 신촌으로 제사 먹으러 가던 옛길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18코스의 절정, 시비코지에서 닭모루로 이어지는 바당길은 숨이 탁 트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제주올레트레일 홈페이지)

[제주올레 17코스] 광령-제주원도심 올레

2025-01-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1271-5

제주 올레는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도보 여행길이다. 17코스는 무수천을 따라 숲길, 무수천과 바다가 만나는 물길을 지나 공항이 있는 제주시 도심으로 들어선다. 제주 시내와 인접한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즈넉한 외도의 월대와 내도의 알작지 해안을 만난다. 청보리 길과 이호테우해변과 한가로운 마을을 걸으면 어느새 발길은 제주의 머리라는 도두봉에 오른다. 심심한 해안 도로를 걷고 난 후 만나는 용두암과 용연다리도 볼거리다. 무근성과 목관아지를 지나 제주 시내를 통과하는 길은 제주 사람들이 과거에 살아온 모습과 지금 살아가는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출처 : 제주 올레)

[제주올레 16코스] 고내-광령 올레

2024-12-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1111-2

애월 바다의 소박한 아름다움과 중산간 올레로 이어지는 길이다. 고내에서 구엄까지의 쪽빛 바다, 아직도 하얀 소금기가 햇빛에 빛나는 소금빌레, 낚시꾼들이 한가롭게 세월을 낚는 잔잔한 저수지,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우는 호젓한 숲, 삼별초가 항전을 벌였던 옛 토성, 평화롭고 소박한 마을, 돌담을 두른 밭, 이 모든 것을 하나로 이어 볼 수 있는 길이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제주올레 15코스] 한림-고내 올레 (A)

2024-12-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6

난대림 숲을 지나 고즈넉한 중산간 풍광의 올레다. 중산간의 끝없이 펼쳐진 밭길과 숲길, 흙길을 걷게 된다. 평범한 마을공원처럼 보이지만 거기에 들어서면 마치 사차원 세계로 빠져들듯 깊고 아름다운 숲길인 금산공원은 이 코스의 숨은 명소다. 곽지팔경 중 하나인 과오름의 세봉우리와 도새기 숲길, 고내봉을 지나면 고내포구에 도착한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제주올레 14코스] 저지-한림 올레

2024-12-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851-5

고요하고 아늑한 초록의 숲길 올레와 시원하게 생동하는 파랑의 바당 올레가 어우러진 길이다. 제주의 농촌 풍경에 마음이 탁 풀어지는 밭길을 지나면 곶자왈처럼 무성한 숲길이 이어지고, 폭신한 숲길을 벗어나 물이 마른 하천을 따라 가노라면 어느새 걸음은 바다에 닿는다. 돌담길, 밭길, 숲길, 하천길, 나무 산책로가 깔린 바닷길, 자잘한 돌이 덮인 바닷길, 고운 모래사장 길, 마을 길들이 차례로 나타나 지루할 틈 없는 여정이 이어진다. 바다에서는 아름다운 섬 비양도를 내내 눈에 담고 걷는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