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인천광역시 계양구 봉오대로 855
계양체육관은 배구 전문 실내경기장으로 V-리그의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다. 때에 따라 배구 외에 배드민턴이나 공수도 등의 경기에도 활용된다. 시설 내에는 경기장, 관람석, 대기실 등이 있고 휴게공간도 잘 갖추어져 있다.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420
전주한옥레일바이크는 국내 최초 전 구간 도심 속을 달리는 레일바이크로, 대한민국 최대의 관광 명소인 전주한옥마을과 인접한 아중역 폐선 부지에 제작된 체험레포츠이다. 신리~왜망실까지 왕복 3.4㎞를 시속 15~20㎞로 운행한다. 오감이 즐거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개별여행, 가족여행뿐만 아니라 기업체와 수학여행 체험학습 등 다양한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전주한옥레일바이크는 사계절 이용 가능하며, 주요 부대시설로는 포토존, 아중다방 등이 있다. 전주의 새로운 즐길거리, 전라북도 유일의 전주한옥레일바이크에서 가족들과 친구들,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2025-03-17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600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는 최고 높이 9m 총길이 1.6㎞ 길이를 자랑하는 하늘 위 자전거이다. 솔향공원을 20여 분간 돌아보는 코스로 모든 구간이 자동으로 운행되어 편안하게 가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또한 중간중간 공원에 설치된 조형물과 소나무 숲길을 지나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어 속리산의 청정 자연 속에서 은은한 솔잎향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느끼며 하늘 길을 달릴 수 있는 곳이다.
2025-03-25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개안길 20
043-542-3330
속리산둘레길은 충북 보은군과 괴산군, 경북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속리산 권역의 둘레길로 총 거리 약 200km이다. 2016년 현재 보은군이 50km(4개 구간)을 개장하였으며, 괴산군 등 나머지 구간도 점차 열어가고 있다. 속리산은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소나무바다에 팔봉, 팔문, 팔대로 이름 지어진 흰빛돌섬들이 마치 별꽃과 같이 피어난 산지이다. 백두산에서 시작한 백두대간은 태백산에서 서쪽을 향해 달리다 속리산에서 남쪽을 향해 지리산까지 내달린다. 하늘에서 내린 빗물이 속리산 천왕봉에서 낙동강, 금강, 남한강으로 흘려보내니 이름하여 삼파수가 만들어지는 한남금북정맥의 시작점이며 백두대간의 허리이다. 예부터 세속을 여의고 입산한 곳이 바로 속리산이다. 속리산둘레길에 간다는 것, 그것은 곧 백두대간 민족생태공원의 주축의 기운을 느끼러 가는 것이다. ‘생명의 땅, 보은길’ 은혜로운 산, 속리산이 있는 보은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다. 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마음의 위안을 얻어 간 생명의 땅이다. 속리와 이속이 만나는 보은은 탈속과 속세가 절묘하게 만난 상생의 땅이다. 걷는 길마다 소나무, 단풍나무, 대추와 사과나무가 풍성하다. 보은길은 등산로, 마을 간 옛길, 마을길, 농로, 돌길, 제방길, 도로가 연결되는 통로로 생태, 마을, 사람이 만나는 통로이다. ‘안전한 보은길 여행’ 속리산둘레길 안내표식(이정표와 리본)을 따라 정해진 길로 가야 한다. 숲길에는 멧돼지, 뱀, 벌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구간을 벗어난 가파른 계곡이나 절벽, 우거진 숲 속 등은 피해야 한다. 차도를 경유하는 구간에서는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하며 길을 잃었다면 마지막 표식을 본 자리로 되돌아가 다시 살펴봐야 한다. 혼자 걷거나 단체일 경우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안내센터로 연락할 수 있다. 어두워지거나 태풍, 호우, 폭설 시에는 걷기를 자제해야 하며 속리산둘레길에서 만나는 농작물은 눈으로만 봐야 한다.
2024-07-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붉은오름 입구
사려니숲길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다.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불린다. ‘사려니’는 ‘신성한 숲’ 혹은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으로 숲길을 거닐면 상쾌한 삼나무 향에 포개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빽빽한 삼나무뿐만 아니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다.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기 때문에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한다. 사려니숲길은 본래 숲의 모습이 많이 훼손되지 않아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다. 지난 200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Biosphere Resev)이기도 하다. 숲보호를 위해 자연휴식년제로 '물찻오름'은 탐방을 제한했었으나, 한시적으로 이곳을 개방하는 <사려니숲 에코힐링(Eco-Healing)>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마녀2>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빠져나온 소녀가 걷던 숲길로 괴력을 발휘해 용두 일당을 물리친 도로는 '신성한 숲'이라는 의미를 지닌 사려니숲과 삼나무숲길이다. 사려니숲길은 독특한 제주의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고 다양한 수종과 동식물이 서식하는 신비로운 숲으로 도로와 가깝고 입장료가 없어 인기가 많다.
2024-09-06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200
가야산 소리길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해인사 영산교까지의 6km 구간으로, 홍류동 옛길을 복원하고 다듬어 홍류동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홍류동 계곡과 가야산 소나무림의 청량함을 느끼며 누구나 쉽게 탐방할 수 있다. 가야산 소리길에는 농산정, 칠성대, 낙화담 등 가야산 명소가 있으며, 자연과 역사, 경관을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길이다. 탐방로는 소리길 입구~농산정 구간, 농산정~길상암 구간, 길상암~영산교 구간으로 구분되며 전 구간을 완주하는 데 약 2시간 30분 소요된다. 소리길 입구로 들어서면 굽이치는 계곡과 잘 보전된 소나무림이 있다. 테마파크에서 영산교까지 걸으면서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다. 농산정에서는 고운 최치원 선생에 대한 역사를 배울 수 있고, 정자에 앉아 자연의 소리를 벗해 명상에 잠길 수 있다. 길상암~영산교(종점) 구간은 낙화담을 비롯해 소리길 중 가장 빼어난 경관 지역으로, 소리길의 백미라 할 수 있다. 교량, 데크, 황토포장길 등으로 구성되어 탐방 편의성이 높은 구간이다.
2023-01-19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219
주왕산의 기암괴석과 멋진 병풍절벽을 계곡을 끼고 감상하며 탐방할 수 있는 구간으로 특히 가을철 단풍과 어우러진 주왕계곡은 절경을 이룬다. 대전사에서 용추폭포까지의 주왕계곡길은 약 2.2km거리로 폭포 마지막구간 100m를 제외하고는 부드러운 마사토 포장으로 조성되어 있다. 코스 중간 중간 공중화장실, 휴게 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어 편히 쉬면서 천천히 탐방할 수 있는 탐방로 이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추천걷기 여행길'에 선정된바 있다.
2024-05-14
대전광역시 유성구 수통골로 47-3
도심과 가까우며 사람과 물이 통(通)하는 아름다운 계곡과 수놓은 비단처럼 아름다운 산이 펼쳐지는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지구의 대표 탐방코스. 시화(詩畵)밸리의 낭만에 수통폭포와 계곡이 만들어내는 청량감을 느끼며, 수놓은 비단같이 아름다운 금수봉에 이르는 코스로 대도시에서 가깝고 등산로가 가파르지 않아 가벼운 등산으로 부담 없이 많은 탐방객들이 연중 찾고 있다.
2024-08-23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새바지길 17
043-850-3621
비내길은 충주 풍경길 9개 코스 중 하나로 총 2개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내길 1구간은 약 7.5km 길이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죽 길과 자전거도로를 넘나들며 철새 전망 공원까지 걷고, 철새 전망 공원에서 남한강 변을 따라 옛 조대 나루터까지 갔다가, 조대 마을에서 논길을 따라 앙성 온천 광장으로 돌아오면 비내길 1구간이 마무리된다. 주요 스팟으로는 벼슬바위 전망대, 강변 내려가는 계단 등이 있다. 2구간의 경우 총 11km길이로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비내길 2구간은 새바지산을 넘어 비내섬으로, 다시 남한강과 앙성천을 따라 출발점인 앙성온천광장으로 이어진다. 2구간의 주요 스팟으로는 비내마을 느티나무, 철새전망공원 등이 있다.
2024-11-29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구례포길 47-20
태안해안국립공원 사무소는 장애인 및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일부 태안 해변길 구간을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04m의 장애인 탐방 구간을 조성하였다. 구례포천사길은 태안해변길 구간 중 학암포~신두리 구간인 제1코스이다. 구례포천사길은 국립공원 탐방로 중에서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몸이 불편한 가족, 친구, 유모차가 필요한 어린 아기도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가 있다. 유모차, 휠체어도 가능하고 어르신들도 경사가 거의 없어 걷기 좋은 편안한 길이다. 구례포 해변과 울창한 송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거리는 약 900m가량으로 부담 없이 산책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