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중앙로 143
양천둘레길은 산과 도심과 하천이 어우러진 곳으로 문화, 역사를 탐방할 수 있고, 천천히 걸으면서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느림의 미학을 실현하는 사람중심의 안심둘레길이다. 도심형 코스는 5구간으로 되어 있으며 용왕산~오목공원 2.0km, 오목공원~양천구청 1.8km, 양천구청~신정네거리 1.5km, 신정네거리~강서초교 1.4km, 강서초교~지양산 2.7km이다.
2024-10-2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연화산길 155
연화산둘레길은 태백시의 중심에 있는 연화산을 둘러보는 산책로이다. 태백 고원 700 산소길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연화산 둘레길은 해발 680~900m에 조성된 산책길로 사계절 내내 고원의 청량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연화봉이라고도 불리는 연화산은 태백시 한가운데 자리한 해발 1,172m의 산으로 산속에 연꽃이 뜬 것 같은 형상의 명당이 있고 산이 연꽃처럼 생겨서 연화산이라 한다. 연화산둘레길은 연화산유원지에서 시작하여 여성 교양 학습회관, 연화전망대, 치유의 숲길, 송이재 등을 거쳐 다시 연화산유원지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이다. 연화산둘레길을 걷다 보면 태백시의 멋진 풍경과 함백산, 태백산 등 태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 산책하기 좋은 넓고 평평한 길로 되어 있으며, 경사가 급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으로 인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연화산둘레길을 걷는 데는 약 4시간 정도 걸린다.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로 203
낙동강 1,300리 발원지 황지연못의 전설에 나오는 황부자 며느리 친정집 화전터로서 며느리 친정집은 본적산 아래 연화봉이 바라 보이는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고 화전을 일구고, 산약초 등을 캐며 살았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전설 내용을 근거로 옹달샘, 헛간, 곳간, 은동이 집, 나무그네, 나무더미 등 그때 그 시절의 생활상을 복원한 곳이다.태백역을 시작으로 왕복 8km, 약4시간 걸리는 코스로 렛츠코레일에서 '대한민국 2017년 봄 걷기 좋은 길 3선'에 지정될 만큼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둘레길이다.
2025-04-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천덕로 880-24
9.81 파크는 제주도 애월에 위치한 친환경 레이싱 테마파크로, 중력을 이용하여 속도를 낸다.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중력가속도만으로 스피드를 즐기는 다운힐 레이싱, 한라산 방향을 바라보며 자동회차로 여유롭게 즐기는 업힐 레이싱이 있다. 총 4개의 코스 10개의 트랙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차량과 그래비티 레이싱에 최적화된 편경사와 커브 구간이 반영된 트랙에서 레이싱을 즐길 수 있으며, 아이와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카트도 있어 가족과의 추억도 함께 남길 수 있다. 그래비티 레이싱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무동력 레이싱 테마파크에서 제주 여행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환승연애3> 창진, 다혜가 박진감 넘치는 서바이벌과 알콩달콩한 스포츠 게임을 즐기며 데이트한 장소다. 무동력 레이싱이 메인 어트랙션이지만, 두 사람이 참여한 레이저 태그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도 많다.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소금강로 973
화암카트체험장은 화암관광단지 내 조성되어 있는 레포츠 시설이다. 카트는 자동차원리를 축소한 미니자동차로 조작원리가 간단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운전면허 없이도 간단한 교육이수 후 쉽게 체험할 수 있으며 운전기술 습득, 자신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화암카트체험장은 260m의 트랙으로 하루 27회 일일 총 270대의 카트를 운영하며 카트 성능은 엔진 160cc, 전장 2m, 전폭 1.4m, 전고 1.56m, 최고속도 50km/h 수준이다. 또한, 이곳은 일반인의 카트 체험은 물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장이 있는 화암관광단지는 화암동굴을 비롯해 모노레일, 화암약수 등 다양한 관광지와 화암8경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관광명소이다.
2024-11-14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배나무정길 196
우리나라 제일의 천문대가 있는 별의 고장 영천 보현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사계절 경치가 수려하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마음에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보현산 짚와이어는 모노레일과 짚와이어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고도차 345m, 탑승거리 1,411m를 90초 정도 탑승하며, 최고 100km/h의 속도를 체험할 수 있다.
2024-09-27
인천광역시 중구 구읍로 75
032-713-0707
씨사이드파크는 여의도 면적급의 영종도의 떠오르는 명소이다. 그 안에 자리 잡은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는 4인승 구조로 씨사이드파크의 해안을 따라 왕복 5.6km의 선로를 타고 달린다. 눈앞의 탁 트인 해안은 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동안 월미도에서부터 인천대교까지의 풍경을 한눈에 담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가는 동안 경관폭포와 다양한 시설물들을 배치하여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2024-12-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한반도 최동단 지역으로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트레킹로드로 서쪽의 동해면과 동쪽의 호미곶면, 구룡포읍, 장기면에 걸쳐 있다. 연오랑세오녀의 터전인 청림 일월(도기야)을 시점으로 호미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동해면 도구해변과 선바우길을 지나 구룡소를 거쳐 호미곶 해맞이 광장까지 4개 코스 25km구간과 해파랑길 13, 14코스로 연결되는 5코스는 구룡포항, 양포항, 경주와의 경계인 장기면 두원리까지 전체길이는 58km에 달한다. 어느 코스를 걷든 깍아내리는 절벽과 부딪히는 파도가 있는 포항 12경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곳곳에 도구해수욕장, 독수리 바위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특히 2번째 코스인 선바위길은 석양이 일품이니 일몰 시간에 맞추어 걷는 것도 추천한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동해바다와 수놓은 듯한 보랏빛 해국이 펼쳐저 있고 여왕바위, 힌디기 등 아름답고 기묘한 바위를 감상하면서 파도소리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걸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떠오르는 해와 지는 해를 보면서 걸으면 황홀한 광경과 벅찬 감동은 무어라 표현할 길이 없다. 야간에 바다에 어른거리는 달빛을 보면서 걷는 것도 로맨틱하다. 단 안전을 위해 기상악화 시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
2024-09-20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삼칭이해안길 441
통영등대낚시공원은 2006년 경상남도가 추진한 해양낚시공원 시범지로 통영이 선정되면서 유치된 시설이다. 감성돔 낚시 포인트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바다낚시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통영등대낚시공원에서는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가지 않고 안전하게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공원관리소에서부터 연결된 진입 도교를 따라 걸어가면, 해상 낚시데크에 도착한다. 가두리 시설을 이용한 낚시체험장에서 짜릿한 손맛을 직접 즐길 수 있으며, 낚시데크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하여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2024-05-30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 191
053-222-3600
DGB대구은행파크는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에 있는 스포츠 시설이다. 대구 시민운동장 주 경기장을 리모델링하여 건설하였고, 2019년부터 대구 FC의 홈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1948년 4월 20일 대구운동장으로 건립되었으며, 1960년 8월 종합 운동장으로 보수, 확장하였다. 그리고 1975년 10월 1일 주 경기장(축구장) 공인 1종 경기장 자격을 취득하여 1976년 6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친선경기를, 1988년에는 1988 서울 올림픽 축구 경기를 일부 유치했다. 그 후 2002년에 월드컵 개막 직전인 2000년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과 포항 스틸러스의 친선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2017년부터 주 경기장뿐만 아니라 시민운동장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시작해서 2019년 1월 19일에 완공되었으며, 같은 해 3월 9일 K리그 1,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공식 첫 경기로 치렀다. 구장의 콘셉트는 ‘숲’으로 숲의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자연친화 공간에 숲을 이루는 나무의 형상과 비슬산, 팔공산, 앞산 등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을 경기장 외벽과 지붕에 반영했다고 한다. 완공 이전까지는 포레스트아레나로 불리다 DGB 금융그룹이 경기장에 대한 명명권을 사들여 2019년 2월부터 지금의 이름인 DGB대구은행파크로 불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