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미조면 일원
남해 바래길 제7코스인 화전별곡길은 물건마을에서 시작하여 천하마을까지 총 17km(6시간 30분 내외 소요)이다. 이국적인 독일마을에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파독 광부와 파독 간호사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담아내며 시작된다. 독일마을 광장을 지나면 하천변을 따라 양떼목장을 지나 내산 저수지 옆 바람흔적미술관에서 현대적인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을 지나면 곧 나오는 나비생태공원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생태체험공간이다. 매년 11월이 되면 이 일대는 가을 단풍의 향연이 펼쳐지는데 아직 외부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단풍 명소다.
2025-08-20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동
옛 장생포와 울산 읍내를 이어줬던 유일한 길을 복원한 장생 옛길과 장생 옛길에서 고래문화마을로 이어지는 장생포 둘레길이다.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포토존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옛 장생포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인근 고래문화마을, 고래 박물관 등 다양한 고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25-11-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1187 (중문동)
가장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숲과 길을 간직하고 있는 한라산둘레길은 나무와 풀, 바위와 오름, 그리고 하천과 목장을 끼고 있는 생태적·경관적 요소만 제주의 문화와 제주인들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공간이다. 또한 신화 속 수많은 신들이 머물고 오가는 신들의 길이기도 하다. 총 9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9구간 중 2구간인 돌오름길은 보림농장 삼거리에서 시작해 돌오름 삼거리, 표고재배 삼거리, 용바위를 지나 서귀포자연휴양림 입구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보림농장 삼거리에서 서귀포자연휴양림 입구까지 8㎞의 구간으로 색달천이 흐르고, 졸참나무와 삼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란다. 거린사슴오름과 돌오름에 오르면 한라산과 법정이오름, 볼레오름, 노로오름, 삼형제오름 등이 병풍처럼 펼쳐지는 등 제주 서남부 지역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024-06-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로 378
064-740-6975
쇠소깍에서 표선해변까지 이어지는 제주 환상자전거길 6구간은 약 28km로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6구간 코스의 시작 지점인 쇠소깍은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곳으로, 각종 나무들이 우거져 계곡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을 지나 종점인 표선해변으로 향하는 길에는 제주의 문화유산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생긴 제주민속촌이 자리 잡고 있다.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 가옥을 비롯해 유무형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남원리에서 태흥리, 신흥리까지 이어진 자전거도로는 고즈넉한 어촌 풍경과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초보 라이더들에게도 적합한 코스이다. * 코스 등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https://www.bike.go.kr/)
2025-08-04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 276-33
만연산 중턱의 동서를 이어 조성된 오감연결길 일대는 자연체험과 치유공간을 갖춘 산림 문화단지이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다섯 가지 감각을 깨운다고 해서 오감연결길이다. 이 길은 소나무, 참나무, 수국 등이 어우러져 자연의 소리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숲길은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공간이기도 하다. 동구리 호수공원에서부터 만연산 오감길, 수만리 큰재까지 이어지는 산림자원은 울창한 숲에서 발산되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으로 심신을 순환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힐링의 명소이다. 오감연결실 출발점에 만연산 치유센터가 있어 명상과 요가, 족욕 등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치유의 숲 센터에서 유천리 만연폭포 인근 안양산로인 기존도로까지 오감연결길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다. 다양한 코스가 있어 전문 등산객과 초보자에게 맞춤 코스를 제공하며 계단이 없는 무장애 길이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2025-09-09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동작구는 예로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동작의 길에는 충효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역사와 문화공간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충과 효의 정신이 함께 하는 충효의 고장, 동작충효길이라는 명칭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탄생되었다. 충효정신이 깃든 동작충효길을 걷고 있으면 자연이 만든 도심 속의 녹지공간에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충효길은 총 7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1코스인 고구동산길은 배수지 공원에서 출발해 고구동산 정상, 서달산 잣나무길과 서달산 생태다리, 상도출입문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총 3.2㎞이며,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동작충효길의 시발점인 안내센터가 보인다. 안내센터 앞에 설치된 종합안내판을 보고, 현 위치를 파악한 다음 고구동산길로 출발하면 된다. 고구동산길을 가기 전 안내센터에 비치된 안내지도책자를 가지고 이동하면 코스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고구동산길 중간지점에는 중앙대학교 후문이 있으며, 중앙대 후문을 지나면 서달산을 진입할 수 있다. 서달산에는 피톤치드숲, 숲속도서관, 숲속유치원, 야생초화원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2025-07-14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265-1
과거 석탄 운반로인 운탄고도와 백운산 등산로를 이어 만든 하늘길, 대표적인 무릉도원길과 운탄고도길 그리고 고원숲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걷기에도 힘들지 않다. 하산은 스카이 1340을 이용하여 편하게 내려올 수 있다. 코스 전체가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계절마다 다르게 피는 야생화와 나무들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선선한 고지대 기후 특성의 영향을 받아 나무들이 곧게 자라고, 특히 금강송과 낙엽송 잎이 떨어지는 가을에는 마치 양탄자 위를 걷는 기분을 안겨준다. 숲속 자연 습지 연못과 노루, 고라니, 청솔모 등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인공시설이 거의 없어서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2025-09-09
서울특별시 성동구 송정동
중랑천변에 자리한 송정제방길은 성동교에서 광나룻길 제방을 따라 조성된 곳으로 봄에는 벚꽃 명소, 여름에는 매미소리 울리는 녹 음길,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길로 유명하다. 서울시에서 선정한 여름녹음길 220선, 서울 단풍길 93선에 물을 따라 걷는 길로 소개되고 벚꽃명소로 알려지면서 CF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길 중간중간 포토존이 있어 찾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으며, 아크릴판에 새겨놓은 짧은 글귀들과 목민심서 같은 유명한 글을 읽으며 걷다 보면 몸과 함께 마음도 건강해진다.
2025-11-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비응도동
063-454-3332
비응 마파지길은 예부터 비응도 주민들이 마파람(남풍)을 받는 자리라는 뜻에서 마파지라고 불렀던 곳으로 비응항 주변 해양체험 편익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 전망대 쉼터와 함께 1.8km의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가족, 연인과 함께 걷는 산책로는 푸른 바다 배경과 어우러져 포토존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며 전망대 쉼터에서는 탁 트인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멀리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들과 수평선 너머어 서서히 지는 석양, 어둠과 함께 찾아오는 은은한 조명은 밤바다와 어우러져 멋스러움을 더한다.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판조로 253-6
자연 위에 조성했다는 의미의 ‘햇빛에 올려 놓은’ 이란 뜻인 비체올린은 제주시 서쪽 중산간에 위치한 가족 놀이공원이다. 카약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의 드리프트 전용 카트를 체험할 수 있는 ‘트라익 파크’ 뿐만 아니라 5월에서 7월 사이에는 능소화, 수국, 버베나로 대표되는 여름꽃&능소화 축제가 열리고 겨울에는 애기동백과 홍매화가 시선을 강탈한다. 소소한 재미가 있는 미로 공원 및 곶자왈 숲속 산책 등 여유로움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테마공원이다. 비체올린의 또 다른 자랑인 공원은 1㎞에 이르는 넉넉한 능소화 정원을 자랑하며 초여름에는 능소화 축제와 함께 수국, 버베나 등 다양한 꽃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여름 꽃들이 제공하는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바다나 계곡이 아닌 제주의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 체험은 동행자와 함께 정글을 걷다 강을 건넌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공원 산책은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비체올린은 자주 변화를 주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매년 이곳을 찾아 기대와 궁금증을 가지며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출처 : 비짓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