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울산광역시 북구 성내4길 4
해파랑길 첫 번째 코스로 울진 구간에 속하며 울산 북구 염포동에서 동구 일산동을 잇는 길이다. 염포삼거리에서 출발해 울산대교와 방어진항, 대왕암공원을 거쳐 일산 해변에 이르는 구간으로 솔마루길과 염포산 숲길, 항구와 해안을 두루 잇는다. 내륙과 해안길이 적절히 섞인 코스로 난이도는 보통이며 비순환형 코스이다.
2024-08-06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44번길 1
인천둘레길 12코스인 성창포 길은 개항 이후 근대 문물이 드나들던 흔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코스다. 근대 문화의 산실로서 인천의 근대 역사는 제물포 개항과 그 맥을 같이 하며, 열강의 각축장이었던 모습이 서리어 있다. 일본식 건축물과 차이나타운 등이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둘레길을 걸으며 인천의 역사를 깊게 알 수 있다. 인천둘레길 12코스 거리는 5.1Km이고 고도는 59m이며 소요시간은 평균적으로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코스안내 : 동인천역 > 중앙시장 > 배다리사거리 > 답동성당 > 신포시장 > 홍예문 > 자유공원 > 송월장로교회 > 공화춘 > 개향박물관 > 제물포구락부 > 자유공원 광장 > 삼국지벽화거리 > 인천역
2024-07-31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로 734
해안누리길 몰운대길은 다대포 노을정에서 시작되어 몰운대로 이어지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이름난 길이다. 낙동강이 남해 바다와 만나는 현장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해송숲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오는 솔향기에 취하고 사방에 흩어진 작은 섬들과 남해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비순환형 코스이다. 갈맷길4-3코스 중 일부코스로 몰운대유원지, 화손대, 공수마을, 몰운대성당 앞 전망대가 관광포인트이다.
2024-05-17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해파랑길 첫 번째 코스로 부산시 남구 용호동과 해운대구 중2동을 잇는 해안길로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해 광안리해변과 APEC해변을 지나 미포에 이르는 구간이다. 해식절벽과 동해안의 자연경관은 물론 화려하고 번화한 광안리, 해운대 관광를 겸할 수 있다.
2025-04-1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송암동
킹카누 나루터는 국내 유일의 캐나디안 카누 체험으로 사단법인 물길로 장목순 대표가 최초로 12인승 캐나디안 카누를 설계, 제작했으며, 기름 냄새나 소음이 없는 무동력 친환경 레포츠다. 고요한 호수 위 카누에 앉으면 수면과 시야가 수평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땅에서 보는 것과 또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다. 2019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어, 휠체어 탑승 가능 카누와 진입로 확보, 장애인 화장실 및 음성 안내판 등 누구나 카누를 즐길 수 있도록 열린 관광지 시설을 완비했다. 킹카누 체험은 의암댐, 붕어섬, 하중도, 의암호 등 네 가지 대표 코스로 운영되며, 안전교육을 포함해 1시간 30분 남짓 소요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돌박2일> 대학생이 된 아이브의 낭만 여행 코스로 북한강이 흐르다가 잠시 머무는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노를 저으며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의암호의 자연, 역사, 문화를 설명해 주는 가이드가 동승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카누 투어를 할 수 있다.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1001-6
해안 따라 환해장성, 농개 등에서 쉬어가는 바당 올레다. 시작점인 온평포구에서 시작해 온평 숲길로 이어진다. 환해장성과 신산리 마을카페를 지나 신풍바다목장에서 A와 B코스가 만나게 된다. 바다 목장길은 망망한 바다의 물빛과 너른 목장의 풀빛이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해안가에서는 풍경과 더불어 소박한 야생화와 야생초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2024-07-23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87길 110
중랑숲캠핑장은 개발 제한구역 내 훼손된 부지를 복원하여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가족 캠핑장으로 총 47개의 오토캠핑 사이트를 갖추고 있어 쾌적하고 즐거운 캠핑을 할 수 있다. 도심과 접근성이 용이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캠핑장이며, 다양한 체험시설과 편의시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좋다.
2024-07-08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로 122
해발 228미터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유달산은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다. 목포 8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히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달산은 산 전체가 하나의 정원과 같다. 유달산 둘레길(6km, 2시간 30분 소요)은 목포시사-달성사-조각 공원-어민 동산-낙조대-학암사-유달산 휴게소로 연결되어 있다. 봄에 가득 핀 개나리, 진달래, 벚꽃, 목련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계절마다의 매력이 있는 유달산이지만 유달산 순환로에 피어있는 벚꽃과 개나리 그리고 둘레길 곳곳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봄꽃 들은 낭만과 정취를 더해준다. 지상의 꽃길, 바다 위 꽃길, 천상의 꽃길이 놓인 유달산으로 가보자.
2025-03-17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19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 벌교읍 이곳저곳을 걷는 코스이다. 태백산맥 속의 흔적들을 따라 벌교의 역사를 알아간다. 태백산맥 문학관부터, 회정리 교회, 소화다리, 보성여관, 중도방죽을 지나 벌교읍 벌교 공용버스터미널까지 둘러볼 수 있다.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순환형 코스이다.
2025-03-07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광안리 SUP Zone은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 위치한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전문 체험 공간이다. 이곳은 바다 위에서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맑고 푸른 바다와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수상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수준의 이용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장비를 제공한다. 또한, SUP 외에도 카약,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 여름철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광안리 SUP Zone은 바다와 함께하는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