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영당2길 29-5
흙집 섬진강풍경은 지리산 자락로 화개장터와 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캠핑장과 펜션이 함께 있다. 흙벽돌이 아닌 황토 흙을 뭉쳐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사장님이 직접 지은 캠핑장이다. 총 6개의 흙집이 있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스러움을 가지고 있는 캠핑장이다. 섬진강풍경캠핑장의 제일 좋은 곳은 샤워장과 화장실이다. 깨끗함과 청결함은 기본이고, 화장실에 설치되어 있는 비데와 샤워장의 비품들도 깔끔하다. 캠핑장에는 자연스러움을 살린 돌수영장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고, 텃밭에는 방울토마토와 복숭아, 상추, 깻잎 등 여러 가지 채소들이 있는데 캠핑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2024-07-17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송광수만로 373-16
호연재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완주 소양면 대흥리에 있다. 글램핑과 한옥펜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호연재라는 이름은 ‘좋은 인연을 만들어주는 집’이라는 뜻으로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옥의 아름다움은 그대로 살리고 현대식의 장점을 적절히 섞어 만든 호연재는, 곳곳을 꽃으로 장식했고, 정원은 물론 내부시설도 잘 관리되어 있다. 사람들이 붐비는 전주 한옥마을에 비해 조용한 편이라 평온히 휴식을 취하러 온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고요한 밤에는 글램핑 조명 불빛이 은은하게 들어와 분위기 있는 풍경이 연출된다. 이곳에는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고, 가벼운 스포츠 활동을 하기에도 좋다. 또한 글램핑장 바로 옆으로 냇가가 있어 한여름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고, 가을이 되면 감나무에 주렁주렁 감이 열려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단풍철이 되면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다.
2024-08-16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월곶로 426
형원레져는 강진군 도암면 신기리에 있는 ‘인디테마 캠핑장’이라는 이름과 함께 운영 중인 야영장이다. 이곳은 바로 앞에 드넓은 강진만이 펼쳐져 있고 주작산 휴양림 길과 정약용 남도 유배길과 근접해 있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산책로와 자전거 길이 야영장 앞에 있어 조용히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바다 향기를 느끼기 좋다. 바다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즐길 거리란 이뿐만이 아니다. 야영장 앞에 위치한 바닷가에서는 멋진 풍경을 벗 삼아 갯벌을 즐길 수 있고,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인근에 가우도 복합낚시 공원이 있어 낚시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은 1157 ㎡( 350평)의 소규모 야영장으로 총 5개 동 데크 사이트로 구성이 되어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시설은 깔끔하고 갖출 것은 다 갖춰져 있어 사람이 조용하게 캠핑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2024-12-20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우성1길 191
행복 숲 체험원은 충북 충주시 노은면에 있다.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약 21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하면 35분이면 도착한다. 캠핑장이 숲속에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벗 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목공예 체험, 생태 숲 체험도 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2면이 있다.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4m 세로 6m 6면, 가로 3m 세로 4m 6면이다. 사이트 간 간격이 넓어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화로대 사용은 불가능하며, 전기는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캠핑장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캠핑장 인근에는 문성자연휴양림과 집라인 충주 등 관광지가 많다. 전복 짬뽕으로 유명한 중화요리 집도 캠핑장과 멀지 않은 곳에 있다.
2024-07-19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431
휴파크 오토캠핑장은 장성에 있는 홍길동 테마파크 안에 있는 카라반 캠핑장이다. 광주에서는 차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카라반과 텐트 동반이 가능한 캠핑장이라 카라반을 대여하고, 개인텐트를 가져오면 무료로 텐트 자리를 제공한다. 카라반 종류는 4인과 6인이 이용할 수 있는 카라반 두 종류로, 옆에 텐트를 추가로 설치해 총 8명까지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참고로 4인용 카라반은 아담한 편이라 널찍하게 쓰고 싶으면 6인용 카라반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이곳 카라반의 장점은 각 시설마다 테이블이 있어, 바비큐 파티를 할 때 개별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 방충망이 설치되어 있어 벌레 걱정이 없다. 또한 어린이의 선망대상, ‘꼬마버스 타요’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카라반 앞에 표정이 그려져 있고 알록달록 빨강, 파랑, 노랑, 주황 등의 색을 지녀 키즈파크의 분위기가 물씬 난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넓은 잔디밭에서 축구를 하거나 홍길동 테마파크를 구경할 수 있다.
2024-08-05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사호로 236-40
퓨어존사평 오토캠핑장은 전남 화순군 남면에 있다. 화순군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져 있는데 자동차로 20분이면 도착한다. 캠핑장에는 일반야영장 14면이 있는데, 바닥은 모두 잔디 블록으로 이뤄졌다. 개인 카라반과 개인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출입은 불가능하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남녀를 구분해 각각 4개소와 2개소가 있다. 개수대는 1곳이다. 전기, 무선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다. 캠핑장 외에 펜션을 운영 중이다. 사계절 내내 평일 주말 모두 운영한다. 예약은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 인근에 한천자연휴양림, 임대정원림, 사평폭포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연계 여행이 가능하다. 화순군청 방면으로 나가면 음식점도 다양하게 많다.
2024-07-08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죽헌로 719
화순군 천운산 자락, 한천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한천자연휴양림캠핑장은 깨끗한 카라반과 쾌적한 야영장 시설로 편리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화순군 중심부에 위치해 산이 깊지 않아 시내와의 접근이 용이하다. 해발 601m의 천운산 정상에 오르면, 화순읍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동시에 남동쪽으로 팔을 벌린 듯이 휴양림을 감싸고 있는 울창한 숲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산속의 푸른 숲과 맑은 계곡이 흐르는 청정지역인 이곳은 자연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선물 받을 수 있는 장소다.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에서 심신이 편안해지고 면역력이 향상되는 삼림욕이 가능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도곡온천, 화순고인돌공원, 운주사, 용암사 등이 있다.
2024-08-06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성장로 397
풍혈산 캠핑장은 포천 일동면 수입리에 위치한 오토캠핑장과 글램핑장을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높은 고지대에 있는 이곳은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캠핑을 할 수 있다. 캠핑장에서 조금 내려오면 만나게 되는 계곡에서는 물놀이를 하거나 민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 또 나무가 많아 공기가 좋다. 특히 가을엔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산을 수놓아 아름답다. 캠핑장 내에도 나무가 많은데 저녁에는 캠핑장 곳곳에 조명을 설치해 빨간, 초록빛 불빛이 들어오면 마치 크리스마스 전야제 같은 분위기의 야경을 자랑한다. 캠핑장 내부시설은 전반적으로 깨끗한 편이다. 특히, 화장실과 샤워장이 한 건물에 있는데 넓은 시설과 선풍기, 옷장 보관함 등 동네 깔끔한 신축 목욕탕 같아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캠핑장에는 소소한 구경거리들이 있는데 작은 분수대에선 어린이들이 간이 물놀이를 하기 좋고 뒤쪽에는 작은 텃밭은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2024-12-17
전라남도 장성군 삼서면 대곡한실길 68-17
샤워장, 화장실, 식수대 등의 기본시설과 비상 대피소가 갖춰져 있으며 쉼터, 바비큐장, 생태연못, 물놀이 연못, 동물 농장, 한실 마당, 넓은 잔디밭, 도서관 등의 기타 부대시설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쉬어갈 수 있다. 특히 쉼터 한편으로는 음악 감상을 위한 오디오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이라면 언제든지 와서 들을 수 있고 직접 좋아하는 음반을 가지고 와서 들을 수도 있다. 또한 야경이 아름다운데 사이트를 연결해 주는 계단식 통로 위에 조롱박 조명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은 장박손님도 많고 단골이 많은 가족적인 분위기의 캠핑장이다. 각종 체험할 거리도 많다. 밤 11시부터 매너 타임이다. 매점에서는 주류는 판매하지 않고, 간단한 간식만 살 수 있다.
2024-08-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포로65번길 6
햇살정원 제주캠핑은 서귀포시 보목동에 위치하고 있다. 보목동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로 올레 6코스 중간지점이기도 하다. 민박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작고 아담해 시골집에 놀러 온 듯한 기분으로 편안하게 머물다 올 수 있다. 캠핑장에서 1분만 걸어 나오면 보목 앞바다가 나오는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모래 해변은 아니지만 낚시도 하고 보말 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데크 바닥의 일반 야영장 4면이 있고 반려동물 동반은 금지한다. 캠핑장 뒤로 제지기오름이 자리하고 있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 심어져 있는 야자수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걸어서 20분 거리에 쇠소깍이 있으며 이중섭거리, 올레시장, 천지연폭포등 서귀포 주요 관광지나 시내까지는 차로 10~15분밖에 소요되지 않아 여러 곳을 방문하는데 편리한 위치에 있다. 캠핑장에서 1분만 걸어 나가면 보목 앞바다가 나온다. 물놀이할 수 있는 모래해변은 아니지만, 바닷가에서 낚시도 하고 보말 캐기 체험도 한다. 운동 삼아 20분 정도 걸어가거나 차로 3분만 가면 쇠소깍이 나오며, 이중섭거리, 올레시장, 천지연폭포 등 관광 명소들도 차로 15분 내에 거리에 있으니 한 번쯤 둘러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