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m 2024-01-05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38-2
버스터미널에서 황리단길로 가는 길목에 있는 화이트 톤의 카페이다. 레터링 케이크도 주문 가능하다. 카페 내부가 깔끔하면서 분위기 있게 잘 꾸며져 있어 포토스폿도 군데군데 찾아볼 수 있다. 맛, 인테리어, 서비스의 삼박자가 고루 어우러져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7Km 2024-02-21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34
향미사는 경주 향리단길에 위치한 카페이다.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화이트 톤의 아담한 건물 내부를 통유리 형태로 꾸며 놓았다. 이곳에서 직접 로스팅하기 때문에 고소한 원두의 향을 맡으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필터 커피이며,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커피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원두와 커피 관련 굿즈를 판매한다.
1.7Km 2025-03-12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경주 남산 불곡 마애여래좌상은 남산 북쪽 기슭에 불상을 모시기 위하여 만든 집이나 굴 형태의 공간인 감실을 파고 새긴 마애여래좌상이다. 불감은 높이 약 3m, 너비 3.8m의 바위 면에 깊이 1m, 높이 1.42m의 규모를 지닌 삼각형에 가까운 단면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감실을 파고 불상을 고부조로 새긴 가장 이른 예로서, 오른쪽 어깨와 왼쪽 무릎이 약간 부서진 것을 제외하곤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불상의 머리는 두건을 덮어쓴 것 같은데 이것은 귀 부분까지 덮고 있다. 얼굴은 둥그렇고 약간 숙여져 있으며, 부은 듯한 눈과 깊게 파인 입가에서는 내면의 미소가 번지고 있다. 이런 점에서는 인왕리 석불좌상과 유사하지만, 전체적으로 자세가 아름답고 여성적이다. 양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아래로 길게 흘러내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까지 덮고 있는 옷자락이 물결무늬처럼 부드럽게 조각되어 전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마애여래좌상이 언제 조성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불곡 마애여래좌상 윗부분에 목조 가구를 설치했던 흔적이 남아 있고, 감실 주변에 기와 조각이 산재해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목조 기와 건물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나 처음 조성됐을 당시에 함께 건립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이 석불은 경주 남산에 남아있는 신라 석불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삼국시대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이 불상으로 인하여 계곡 이름을 부처 골짜기라고 부르게 되었다.
1.7Km 2023-08-10
경주 동남산 자락에는 탑곡, 미륵곡, 불곡 등 골짜기마다 신라의 부처님들이 새겨져 있다. 남산의 또 다른 코스인 칠불암에서는 국보로 지정된 칠불암 마애불상군과 속세를 굽어보는 듯한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등 신라 최고의 불상을 만날 수 있다. 소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정강왕릉과 헌강왕릉 진입로는 동남산 여행의 덤이다.
1.8Km 2024-08-29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88 (황오동)
대릉원 동쪽에 위치한 황오리 고분군(황오동, 황남동, 인왕동) 일대를 일컫는 쪽샘지구는 4~6세기 신라 왕족과 귀족의 집단 묘역으로 총 면적은 38만 4,000㎡ 정도의 국내 대표적 신라 왕족 및 귀족 유물 발굴지다. 1960년대 이후 이 곳에 민가가 들어서면서 고분 유적의 훼손이 심각해짐에 따라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고분군 발굴을 위해 이 지역 민가와 사유지 등을 사들인 뒤 2007년부터 발굴을 시작했다. 여기에서 신라 적석목곽분과 석곽묘, 옹관묘 등 무덤 150여기가 대량 발굴되었고 금으로 만든 귀걸이, 금동, 말안장 등 3,000여 점의 유물도 발굴 되었다. 2009년 황오동 신라 귀족 무덤에서 5세기 무렵 장수가 착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찰갑(비늘모양의 갑옷)과 말의 몸에 씌웠던 보호구인 마갑이 발굴되었는데 이 찰갑은 온전한 형태를 갖춘 동아시아 최초의 출토물이라는 의의를 가진다. 발굴 중인 고분을 가까이 가서 보거나,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인근 ‘쪽샘유적발굴관’(경주시 태종로 788 / 문의 054-774-0114 ) 방문을 추천한다.
1.8Km 2024-11-08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88 (황오동)
경주 쪽샘지구는 대릉원 동쪽에 위치한 황오리 고분군(황오동, 황남동, 인왕동) 일대를 일컫는 것으로, 4~6세기 신라 왕족과 귀족의 집단 묘역으로 총면적은 38만 4000m2 정도의 국내 대표적 신라 왕족 및 귀족 유물 발굴지다. 1960년대 이후 이곳에 민가가 들어서면서 고분 유적의 훼손이 심각해짐에 따라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고분군 발굴을 위해 이 지역 민가와 사유지 등을 사들인 뒤 2007년부터 발굴을 시작하였다. 경주시는 연면적 1,900여㎡, 2층 규모의 쪽샘지구유적발굴관을 지어 수장고와 함께 내부에 유물 발굴 공간을 직접 볼 수 있는 관람 통로 등이 설치되어 있고 2층 전체는 유리로 마감되어 쪽샘지구 발굴 현장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왕족과 귀족들이 집단 묘역인 쪽샘지구 고분 발굴 현장을 일반인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발굴 과정과 발굴된 고분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1.8Km 2025-03-31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054-776-5267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축제로, 경주의 대표적인 봄 축제이다. 벚꽃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체험, 먹거리 등이 가득하다.대릉원 돌담길 구간이 축제 기간 전면 교통통제되어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경주 대릉원돌담길 축제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소개하자면, 매일 밤 20시, 21시 벚꽃 터널을 화려하게 수놓는 "벚꽃라이트쇼" QR 코드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돌담길 레스토랑" 설문조사, 친환경 게임 등 일부 미션을 수행하면 굿즈를 뽑아 볼 수 있는 "뽑아봄" 아이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떠나 함께 놀이를 즐겨볼 수 있는 "도로 위 놀이터" 등이 있다.
1.8Km 2020-04-28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74
010-7576-7550, 010-5547-6667
저희 황남 고택 별관 금슬 채는 오랜 전통을 간직한 황남 시장의 입구에 위치하여 지역의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 안팎의 분위기도 인위적인 느낌을 최대한 줄이면서 전해오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또한, 걸어서 10분 이내에 천마총, 첨성대, 계림 숲, 안압지, 봉황대, 김유신 장군묘 등을 들러볼 수 있어 편하게 쉬면서 역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한다.
1.8Km 2024-05-10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699번길 3 (노서동)
지지관광호텔은 경주시 황남동(황리단길) 인근에 있는 호텔로, 경주의 여러 역사 유적지와 관광지를 여행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객실은 2인이 머무를 수 있는 스탠더드 객실부터 코너 스위트, 디럭스 트윈 그리고 6인까지 수용 가능한 한국식 온돌방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레스토랑,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회의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은 물론 기업과 단체 숙박도 가능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천마총, 금관총, 첨성대, 대릉원 등의 역사유적지와 황리단길이 있다.
1.8Km 2024-11-27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691-30
054-773-3338
유서 깊은 역사도시 경주시에 위치한 모텔리베는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 가까워 주변 관광지로의 이동성이 뛰어나다. 객실은 온돌형인 한실 2개와 침대형인 일반실 14개, 특실 8개, 가족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한실 2개를 제외한 모든 객실에서 TV, PC,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특실에는 월풀 욕조가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