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숲내음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편백숲내음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편백숲내음길

편백숲내음길

12.5 Km    2     2023-09-05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편백숲내음길은 경주의 서쪽 건천읍 오봉산의 초입에 위치한 편백나무 산책길로 오봉산 트레킹길로 이어진다. 500m 가량의 길지 않은 편백나무 숲길은 나무데크와 경사지지 않은 흙길로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왕복 30분정도 산책할 수 있는 장소이며, 더 걷기를 원하면 숲 주변으로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 산책할 수 있다. 수령이 50여년 된 1만여 그루로 조성된 편백나무 숲은 1년 내내 잎이 떨어지지 않는 상록수로 사계절 늘 푸르름을 선사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에게는 치유의 나무로 알려져 있다.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물질이다. 편백나무숲을 찾는 경주시민 및 관광객들 대상으로 나무, 풀꽃 이름과 생태이야기를 들려주는 무료 숲해설사 프로그램이 매년 4월부터 매주 토요일 10시에 진행되니 사전 예약하도록 한다.

단석산

12.5 Km    34986     2023-10-31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삼국통일의 공신인 김유신(金庾信)은 595년(진평왕 17년) 충북 진천에서 만노군(萬弩郡)의 태수이던 서현(敍玄) 장군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수로왕의 13대손인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어 17세에 고구려, 백제의 잦은 침략에 삼국 통일의 큰 뜻을 품고 서라벌 서쪽산에 있는 석굴에 들어가 목욕재계 하고 천지신명에게 고구려, 백제, 말갈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자, 4일 만에 한 노인이 나타나 김유신의 인내와 정성을 가상히 여겨 비법이 담긴 책과 신검(神劍)을 주었다고 삼국 사지, 동국여지승람, 동경잡기에 소개되어 있다. 김유신은 이 신검으로 고구려, 백제와 싸울 때마다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며, 당시의 화랑들이 수도하던 산에서 김유신은 이 칼로 무술연마를 하면서 바위들을 베었다고 하여, 이름이 단석산(斷石山)이 되었다. 이 산은 건천읍 송선리 산 89번지 우중골에 있으며, 산 7∼8부 능선 4개의 바위가 둘러싸인 천연굴이 있는데 옛날에는 상인암(上人巖:일명탱바위)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화랑들은 이 바위굴 속에 불상을 새기고 그 위에 지붕을 덮어 석굴사원을 만들었다. 이 절을 신선사(神仙寺) 또는 단석사(斷石寺)라고 부른다. 내부의 마애불상은 국보로 지정되었다. 단석산은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827m)으로 백제에 대한 신라의 국방의 요충지였다. 이 지역은 진달래군락지로 봄철 산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조래봉(657m)과 더불어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와담정[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와담정[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3 Km    1083     2023-04-13

경상북도 경주시 천원1길 18
054-772-5400

경주시 천원마을에 자리한 와담정은 전통의 멋과 분위기를 유지하며 편의성을 높인 한옥펜션이다. 객실마다 냉난방시설과 화장실 겸용 욕실을 갖췄고, 공용주방에서 간단한 취사가 가능하다. 주방과 욕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독채 객실도 있다. 너른 마당에는 전통 풍경을 담은 작은 조형물들을 설치했다. 제기․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고, 경주역사유적 월성지구, 국립경주박물관 등 관광지와도 멀지 않다.

경주 원성왕릉

경주 원성왕릉

12.9 Km    29586     2023-12-05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신계입실길 139

이 능은 신라 제38대 원성왕(元聖王, 재위 785∼798, 김경신)을 모신 곳이다. 경주 시내에서 울산 방면으로 약 12km 떨어진 거리에 있다. 밑둘레 70m, 지름 21.9m, 높이 7.7m로 능의 둘레에 있는 호석(護石)에는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을 돋을새김 되어 있고, 그 주위로 돌난간이 에워싸고 있다. 봉분에서 약간 떨어져 좌우에 화표석·문인석(文人石)·무인석(武人石), 돌사자(石獅子)를 마주 보게 세웠으며, 무인석은 서역인(西域人)의 얼굴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무덤은 당나라의 능묘제도를 본받았으나 둘레돌·십이지신상·난간·석물 등 모든 면에서 신라 능묘 중 가장 완비된 형식을 갖추고 있다. 조각 수법은 신라 왕릉 가운데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괘릉’이라고 부르는 것은 무덤의 구덩이를 팔 때 물이 괴어 널 [棺]을 걸어 [掛] 묻었다는 전설에 따른 것이다.

경주 월성(반월성)

경주 월성(반월성)

1.3 Km    35297     2023-12-05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이곳은 서기 101년 파사왕 22년에 신라의 왕성으로 축성되어 신라가 망하는 서기 935년까지 궁궐이 있었던 곳이다. 지형이 초승달처럼 생겼다 하여 '신월성(新月城)' 또는 '월성(城)'이라 불렸으며, 임금이 사는 성이라 하여 '재성(在城)'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부터 반월성(半月城)이라 불려 오늘에 이른다. 월성의 성은 돌과 흙을 섞어 싼 토석축성인데 길이가 1,841m이며, 성내 면적이 193,585제곱미터이다. 동에는 동궁과 월지와 연결되고 북으로는 첨성대가 있으며 남에는 남천의 시내가 하나의 방위선 역할도 하게 되어 있다. 기록에는 문으로 남문, 귀정문, 북문, 인화문, 현덕문, 무평문, 존례문과 임해문이 있었으며 누각으로 월상루, 망덕루, 명학루, 고루가, 전으로는 조원전, 숭례전, 평의전, 남당, 월정당, 우사록관, 좌사록관, 영각성이 있었으며 궁으로는 내성, 영명궁, 월지궁, 영창궁, 동궁, 내황전 등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월성지하에는 청동기시대의 무문토기부터 통일신라시대의 토기, 기와, 건물초석 등이 깔려 있다. 성을 쌓기 전에는 회공(瓠公)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석탈해왕(昔脫解王)이 어렸을 때 꾀를 내어 이곳을 차지했다고 한다. 남해왕이 그 이야기를 듣고 석탈해왕을 사위로 삼았으며, 신라 제4대 왕이 되었다는 전설도 전한다. 그 후 파사왕(婆娑王) 22년(101)에 여기에 성을 쌓고 옮긴 다음부터 역대 왕이 이 월성에 살게 되었다.

한옥스테이 소화[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한옥스테이 소화[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3 Km    2     2023-04-13

경상북도 경주시 국당2길 5
0507-1325-7205

경주 황리단길 근처에 있는 한옥스테이 소화는 2022년 7년에 오픈한 신상 한옥으로, 하루 한팀에게만 허락된다. 거실, 방 2개(침실/온돌), 화장실 2개,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 테라스와 미니 온수 수영장도 있다. 행복할 때, 삶에 지칠 때 또는 위로가 필요할 때 소박함과 세련미가 어우러진 ‘소화’에서 머물며 최고의 휴식을 누릴 수 있다.

경주한옥1번가[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경주한옥1번가[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3 Km    1108     2023-10-25

경상북도 경주시 천원1길 20
010-9505-5367

경주시 천원마을 초입에 자리한 경주한옥1번가는 전통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편의성을 높인 한옥스테이다. 객실마다 화장실과 욕실을 갖췄고, 공용주방에서 간단한 취식이 가능하다. 주방과 욕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독채 객실도 있다. 모든 객실은 고급 침구를 구비한 한실로 구성되어 있다. 잘 가꾼 넓은 마당에는 옛 사람들의 모습을 꾸민 인형과 전통 조형물이 여럿 있다. 안압지, 첨성대, 경주박물관 등 주변 관광지와도 멀지 않다.

토함산

토함산

13.2 Km    37902     2024-05-21

경상북도 경주시 마동

토함산은 경주 단석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신라인들이 신성시 여겼던 다섯 곳의 오악 중 한 곳이다. 바다 가까이에 있어 산에 안개가 자주 끼는데, 안개를 산이 마시고 토해 내는 듯한 모습에서 [토함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불국사, 석굴암 등의 신라 불교 미술의 찬란한 유산을 볼 수 있는 산이다. 그리고 토함산은 험하지 않은 산으로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산으로,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일출 또한 장관이다.

경주 인왕동 사지

경주 인왕동 사지

1.3 Km    19863     2023-11-01

경상북도 경주시 문천길 16

경주 인왕동 사지는 태종 무열왕의 둘째 아들이자 문무왕의 동생인 김인문을 위한 사찰인 인용사의 절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인용사는 신라시대에 승려나 왕이 아닌 개인을 위해 일반인들이 세운 절로서는 처음이라는데 그 의의가 크다. 현재 절터에 남아있는 석물들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쌍탑식 가람배치로, 유례가 드문 亞자형 건물터를 비롯해 탑지, 금당지, 감당지, 회람지, 연지와 우물 등이 확인됐다. 기록에 따르면 고구려 멸망 이후 당나라는 신라를 정벌하려 하면서 당에 머물고 있던 신라의 장군이자 외교가 김인문을 감옥에 가두었다. 신라 사람들은 그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관음도량을 열었으나, 이후 김인문이 귀국하던 중에 죽자 극락왕생을 빌며 미타도량으로 중국 당나라 감옥에 갇혀 있을 때 그의 안녕을 빌기 위해 신라 사람들이 세운 절이라고 한다. 처음 김인문을 위해 절을 짓고 그의 귀국을 바라는 법회인 관음도량을 열었다가 그가 죽자 명복을 비는 미타도량을 행했다. 김인문은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의 둘째 아들로 당나라에서 22년간 생활하면서 많은 벼슬을 했다. 무열왕 7년(660)에는 당나라 장수 소정방과 함께 백제를 멸망시켰고, 문무왕 8년(668)에는 고구려를 통합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동파랑

동파랑

1.3 Km    0     2024-06-19

경상북도 경주시 양정로98번길 16-8 (황오동)
0507-1316-4247

동파랑은 경주의 동쪽 언덕에 피어난 아지랑이라는 뜻으로, 옛 한옥의 서까래를 나무와 흙으로 고스란히 복원한 전통 한옥 독채 숙소다. 한옥 독채 숙소와 별채 다이닝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독채에는 포그한 침실, 안락한 거실과 작은 주방, 화장실, 사계절 온수풀이 가능한 실내 자쿠지가 있고, 별채에는 넓은 주방과 다이닝룸이 있다. 따뜻한 햇살이 반겨주는 마당에서는 차나 커피를 마시며 맑은 하늘과 초록빛 자연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