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m 2023-08-10
울석남사는 신라시대 고찰로 지금은 건물수가 30여동이나 있는 대사찰이다. 이 사찰만 모두 둘러보는데 한나절은 걸릴 것이다. 여름이라면 주변의 석남사 계곡에 가볼 것을 추천한다. 시원하고 푸른 물에 더위는 절로 잊혀진다. 가지산의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울산 12경도 빠질 수 없는 명소 중의 명소다.
10.5Km 2023-08-10
10월 말이면 단풍의 물결은 ‘영남 알프스’가 있는 가지산까지 이어진다. 가지산에 들어앉은 석남사는 붉은 융단을 두르고, 산정의 고개는 은빛 억새의 물결이 출렁인다. 반구대 암각화도 단풍 명소로 소문난 곳이다. 가을 끝자락에 피워낸 단풍둘이 암각화로 가는 길목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수목이 무성한 오솔길을 따라 가볍게 트레킹하기 좋다.
10.5Km 2023-08-10
주왕산은 오지 중의 오지에 있으면서도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린 산이다. 이 산 깊은 곳에는 ‘가을의 전설’을 떠올리는 곳이 있다. 바로 절골계곡인데 예전 계곡 안에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한다. 인위적인 트래킹로가 배제된 그야말로 전설이 현실일 것 같은 오지의 가을 자연을 오롯이 맛볼 수 있는 코스다.
10.5Km 2024-05-16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로 557
석남사(石南寺)는 가지산(迦智山) 동쪽 기슭, 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에 위치한 절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석남사(石南寺)란 이름은 가지산(迦智山)을 석면산(石眼山)이라고 하는데, 이 산의 남쪽에 있다 하여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헌덕왕(신라 제41대, 서기 809-826)에 한국에 최초로 선을 도입한 도의국사 (道義國師)가 일찍이 영산 명지를 찾다가 가지산의 법운지를 발견하고 터를 정한 뒤, 신라의 호국을 염원기도하기 위해 창건했다. 창건 이후 여러 차례 중건중수(重建重修)를 거듭하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그 후 1674년 (현종 15년) 언양현감 강옹(姜甕)의 시주로 탁영(卓靈), 자운(慈雲), 의철(義哲), 태주 (泰珠)가 중창하였고, 진혜(振慧), 쌍원(雙遠), 익의(益儀), 성진(性眞)이 단청하였으며, 동시에 종과 북 등의 불구(佛具)를 마련하였다. 이어 정우(淨佑), 각일(覺日), 석맹(碩孟) 등이 극락전, 청풍당, 청운당, 청화당, 향각(香閣)을 증축하였고, 희철(熙哲) 선사가 명부전을 세웠다. 그 후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황폐해졌다가 1912년 우운(友雲) 스님에 의하여 다시 중수된 바 있으나 한국전란으로 폐허가 되어 그나마 남아있던 신라고찰의 모습이 모조리 파괴되어 버렸다. 이렇게 폐허가 된 것을 1957년 비구니(比丘尼) 인홍 (仁弘)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먼저 대웅전, 극락전, 그 밖의 부속시설을 중수중창을 하고 다음에 종각, 침계루, 심검당 등을 신축하여 사찰의 면모를 일신케 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 극락전, 강선당(講禪堂), 조사전(祖師殿), 심검당(尋劍堂) 등 30여 동이 있으며, 순조 3년에 세운 대웅전과 1791년(정조 15년)에 세운 극락전이 있다. 이 외에도 문화재로 도의국사 사리탑으로 전해지는 보물 제369호 석남사 부도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2호인 삼층석탑, 조선 초기의 엄나무구유, 돌구유 등이 있다.
10.5Km 2024-07-30
경상남도 양산시 내원로 154 산마루
산마루식당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닭볶음탕 맛집이다. 내원사 계곡 근처에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창가 쪽에 자리를 잡으면 내원사 계곡이 바로 앞에 있어 계곡을 즐기며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대기가 발생할 땐 가게 앞 태블릿에 전화번호 입력 후 대기하면 된다. 이때 단독방, 실내 창가, 야외, 평상, 상관없음으로 좌석 선택도 미리 할 수 있다. 상관없음을 선택하면 대기 순서가 가장 빠르다. 산마루식당은 오리불고기, 백숙, 닭볶음탕이 대표 메뉴이며 특히 매콤 달콤한 양념에 미리 익힌 닭고기와 양배추, 떡, 감자, 당면 등이 나오는 닭볶음탕이 인기 메뉴이다. 산마루식당 근처 세계문화유산 통도사도 가까이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는 걸 추천한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0.6Km 2024-09-20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운문로 169
052-254-0522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 의 상류에 위치한 산촌마을 '울주군 상북면' 신불산 가지산 등 해발 1,000m이상의 산군들이 모여 있는 영남알프스이다. 영남알프스의 본고장 ‘울주군 상북면' 주민들이 개최하는 숲축제이다. 해발 1,000미터 이상의 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진 '영남알프스' 산자락에 위치한 폐목장 부지, 2만 여 평에 이르는 넓은 초지엔 메밀꽃이 일렁이고, 야간이면 반딧불이가 유영하는 숲으로 별마중을 나간다. 양봉체험을 비롯한 농촌체험, 숲체험, 도보여행들을 진행한다. 환경에 해가 되지 않는 여행을 지향한다.
10.6Km 2024-09-19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산악지대를 둘러볼 수 있는 케이블카로서, 하부승강장에서 해발 1,020m의 상부승강장까지 50인승 대형 케이블카를 타고서 약 1.8㎞를 약 10분 만에 올라간다. 케이블카는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상부승강장에서 내리면 약 250m의 하늘사랑길이라고 불리는 완만한 데크길을 10여 분 올라가면 녹산대라는 전망대가 나온다. 여기서 영남알프스 가지산, 백운산과 밀양 시내 방향의 얼음골 계곡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상부승강장에서 재약산 사자봉까지 편도 1시간, 재약산 수미봉까지 편도 1시간 40분, 능동산까지는 편도 1시간, 사자평 억새까지 편도 2시간 정도 소요되니, 트레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사자평 억새밭을 거쳐 고사리분교-표충사 코스를 이용하는 등산객도 있다.
10.6Km 2024-07-24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재약산 사자봉(천황산)~사자평~산들늪~고사리분교터를 왕복하는 약 5~6시간의 고산트래킹 길로서, 케이블카 상층부(해발1,020미터)로 되돌아 오지 않고, 생물서식처 탐방로를 거쳐 재약산 생태탐방로(고사리분교터-층층폭포-표충사) 쪽으로 하산할 수도 있다. 해발 1,189미터 사자봉에 오르면 가지산, 운문산, 간월산, 신불산, 영취산 등 해발 1천미터 고봉들이 군웅할거 하듯이 펼쳐져 있다. 전국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사자평(약 250만평)과 국내 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약 18만평. 해발 700~1천 미터에 걸쳐 산이 들과 같이 넓게 퍼져 있다고 해서 산들늪이라 부름) 등을 포함한 힐링코스로서,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등산화와 도시락, 음료수 준비는 꼭 필요하다.
10.6Km 2023-08-29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남천길 7
0507-1434-0098
아젤란 리조트는 각종 단체의 연수 및 교육을 위해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편안한 객실과 정갈한 음식, 100인 이상 수용 가능한 세미나 장비, 등산로, 숲 속 산책로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힐링할 수 있다.
10.7Km 2024-08-06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옛길 358-9
055-351-0100
에버미라클호텔은 숙박객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각종 고민으로 마음이 지칠 때마다 부담 없이 들러 건강한 음식과 티타임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