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4-11-21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23
051-517-3352
무심정은 부산 금정구 금성동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으로 깨끗하고 정갈한 음식을 제공한다. 메뉴는 사찰음식에 약선요리로 자연 그대로의 재료만을 사용하여 맛을 내며, 장아찌류를 매일매일 바꿔서 상에 올리고 있다. 금정산 자락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식재료들을 사용하고,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장류와 32가지의 장아찌들로 조리한다. 손두부는 간수 대신 바닷물을 쓰는 초당두부에 12가지 한약재료를 넣고 삶아낸, 국내산 돼지수육을 얹고 새우젓을 적당히 곁들이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럽다. 차려낸 밑반찬과 밥은 무형문화재가 만든 방짜유기(생명의 그릇)에 담는다. 정성 가득한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무심정을 추천한다.
16.0Km 2025-03-1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67
2017년 8월 17일 개장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산책로로 조성한 그린레일웨이에 있다. 도심 속 어촌인 청사포, 수려한 해안경관, 일출, 낙조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힌다. 2024년 8월 길이 72.5m, 폭 3m 규모로 상판이 해수면에서 20m 높이에 바다 방향으로 쭉 뻗은 일자형에서 길이 191m, 폭 3m 규모 U자형으로 확장했다. 전망대 끝자락에는 반달 모양의 투명 바닥을 설치해 바다 위를 걷는 아슬아슬함을 느낄 수 있다. 전망대 바로 앞에서부터 해상 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5개의 암초인 다릿돌을 바라보며 청사포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일출, 낙조의 자연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해운대구청)
16.0Km 2023-08-0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67
울산에서 시작해 부산으로 이어지는 여행, 울산의 숲과 부산의 바다에서 숨을 돌려보자! 자연을 만끽한 후 즐기는 수상 레포츠는 묵혀있던 스트레스를 풀기에 제격이다. 마지막 코스인 흰여울마을은 부산의 낭만 앞에 하염없이 머물게 한다. 온갖 푸르름을 느끼는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16.0Km 2025-07-28
부산광역시 금정구 죽전1길 29
킴스아트필드 미술관은 2006년 4월 1일 개관한 비영리 사립미술관(부산광역시 등록 미술관)으로써, 크고 작은 전시들과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IM's Art Field의 KIM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성씨이며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한국의 성씨로 일반인 모두를 의미하며, 아트필드는 본 미술관이 전시공간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음악, 공연, 문학 등 타 장르를 매개로 한 다원문화예술공간을 지향하고 있음을 뜻한다. 킴스아트필드 미술관은 매년 3회의 기획전과 2회의 다원매개예술프로그램을 개최하며, 현대미술작품 감상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연계 프로그램과 문화소외계층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봉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16.1Km 2025-01-15
부산광역시 금정구 오륜대로 50 (부곡동)
부산 금정구 부곡동 지산고등학교 정문에서 가톨릭대학교 정문 인근 약 120m 구간은 일명 ‘가톨릭 특성화 거리’로 불린다.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 사도성요한수도회 등 가톨릭 관련 대학과 고등학교를 비롯해 두 개의 수녀회 본원과 성지, 복지· 피정 시설까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산고등학교 벽면에는 한국 가톨릭의 박해기·부흥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사건이 조각돼 있다.
16.1Km 2024-10-02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앙대로1805번길 16
051-515-8143
프렌치코드 호텔은 부산 중심 서면에 위치해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인근에 부산 지하철 1호선 구서역과 범어사가 있어 접근성이 좋다. 주차공간도 넉넉하여 차량 이용도 편리하다.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깔끔하게 새단장을 하였고, 객실마다 스타일러를 갖춰 비즈니스 고객도 이용하기 좋다. 1층에 커피머신과 DVD가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16.2Km 2025-03-04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로 23
051-517-4114
명수정은 부산 금정구 범어사 가는 길목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추어탕과 민물장어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구서동 부산은행 건물 4층에 자리하여 찾아가기 어렵지 않다. 대표 메뉴는 추어탕으로 배달도 가능하다. 이외에 오리야채불고기는 4인까지 먹을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메뉴이다. 내부는 넓고 아늑한 분위기를 풍긴다. 룸이 있어 모임에 제격이며 영양만점 맛있는 추어탕과 매운탕을 즐길 수 있다.
16.2Km 2025-08-20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동남로 234-2
대동생태체육공원은 2009년 4대 강 사업 이후에 조성된 하천부지 생태공원 중 하나이다. 야구장 2면(천연 1, 토사 1), 축구장 2면(천연 1, 토사 1), 다목적 4면, 농구장 2면(탄성포장 1, 토사), 족구장 2면(토사 2) 및 낙동강생태탐방선을 탈 수 있는 대동선착장, 자전거를 무료 대여하는 안내소가 조성되어 있다.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무궁화동산 등 조형물과 함께 볼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특히 매년 5월에는 꽃 축제가 열리는 곳이며, 계절에 따라 꽃양귀비, 물수레국화, 안개초 등이 가득 피며,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감상할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내내 낙동강과 함께 오롯이 꽃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다.
16.2Km 2024-10-21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42
국청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한 고찰로, 조선 숙종 29년 금정산성 축조와 함께 중수하여 이름을 국청사라 칭하고 순조 26년의 중건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국청사지(國淸寺誌)에 [국청사에는 동래 부사 송상현, 부산진 첨사 정발, 다대포진 첨사 윤흥신 등과 함께 승장 만홍, 정안, 성관, 관찰 등 수백 명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받들고 있다.]라는 기록이 있음을 비추어 볼 때 임진왜란 때 이미 의승군의 숙영지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1703년(숙종 29) 금정산성이 개축되면서 국청사와 해월사(海月寺)를 지었다. [청정한 마음으로 국난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며, 외적의 더러운 짓밟힘을 막고 깨끗하게 국토를 수호한다.]는 의미로 국청사라 이름하였다. 국청사는 최근 들어 중창을 거듭하였다. 1978년 삼성각을 지었고, 1982년 승려 창봉과 혜성이 경내에 있는 연못 중앙에 3층 석탑을 조성하였다. 1992년 대웅전을 지었고, 1998년 요사를 지었으며, 2010년 일주문을 건립하였다. 국청사에는 조선 시대 승병장이 사용하던 [금정산성 승장인]이라는 철제 도장이 보관되어 있었다. 이 자료를 통해 승군 작대의 중심지였음을 알 수 있다. 국청사와 해월사 모두 산성을 방어했던 호국 사찰로, 국청사에는 산성을 지키는 승병장이 거주하여 전략 기지의 역할을 한 의승군의 사령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