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Km 2025-06-05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1가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영도대교는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영도와 부산 본토를 잇는 중요한 교량이다. 1973년에 개통된 이 다리는 부산의 산업 발전과 오랜 세월 동안 지역민들과 함께해온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구조물이다. 영도대교의 가장 특징적인 요소는 바로 회전식 교각 구조로, 대형 선박이 통과할 수 있도록 다리가 일정 시간에 맞춰 열리는 것이다.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한데, 밤이 되면 교량과 그 주변이 조명으로 빛나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도대교를 건너면 부산항과 함께 펼쳐지는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양 도시 부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포인트가 된다. 영도대교는 부산의 역사, 산업, 아름다운 경관을 아우르는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14.4Km 2024-06-13
부산광역시 사하구 옥천로75번길 17
070-8818-4405
감천 아지매 밥집에서는 감천문화마을을 대표하는 음식인 고등어 추어탕과 고등어 정식을 판매하고 있다. 감천문화마을 주민들은 예부터 추어탕을 끓일 때 비싸고 구하기 힘든 미꾸라지 대신 값싸고 구하기 쉬운 고등어를 넣었다. 맛이 담백하고 시원해 지금까지 주민들이 즐기는 먹거리이다.
14.4Km 2023-08-09
수산물 관련업종과 선박수리 관련업체들이 밀집한 남항은 영도다리를 경계에 두고 북항과 나뉘며, 항구도시 부산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다. 6.25 동란 때 피란민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생선을 잡아 팔던 자갈치 시장과 건어물 시장이 있고, 조선 산업이 최초로 시작된 곳이다. 각종 연근해, 원양어선 집결지 및 해상교통 중심항이며, 한국 최대의 수산기지 등과 같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남항에는 국내 최대의 수산물 위판장과 전국 냉동 가공업체의 64%이상이 밀집되어 있어 인근에 수산물 관련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원도심이라 부르는 서구, 중구, 영도구 일대를 두루 아우르는 남항은 다양한 부산의 산업 현장들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지금껏 대를 이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남아있는 곳이다.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자식들을 먹여 살린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체험 삶의 현장’이기도하다.
출처:부산관광공사
14.4Km 2023-08-09
부산의 남항시장은 6. 25 동란을 계기로 영도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부산에서 세 번째로 큰 재래시장이다. 시장 안에는 다양한 문화 활동이 진행되고 있어 음악제, 연극제 등을 관람할 수도 있다.
14.4Km 2024-10-04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부산환경공단 시민소통실 051-760-3341~3
부산환경공단과 함께하는 ‘불편한 음악회’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친환경 축제다. 정수라, 김수찬, 노라조, 은가은 등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수준높은 공연이 펼쳐지며,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가져온 관객 누구에게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14.4Km 2025-07-24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나루로 178
무명일기는 부산 영도구 봉래동에 위치한 곳으로 폐공장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공간이다. 이곳은 편집샵, 예술 전시, 문화 공연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의 카페는 높은 층고를 가지고 있어 쾌적한 느낌을 준다. 사람을 핵심가치로 여기며 지역과 기록을 통해 정해지지 않은 일상을 보관하기 위한 브랜드 무명일기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공유하며 함께 활용되고 있다. 대표메뉴인 영도소반과 목화크림라떼와 함께 다채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14.4Km 2025-01-08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나루로 160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는 항구 근처의 오래된 창고의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엄청난 쇳덩이의 닻과 배들이 함께 어우러져 거대한 커피 박물관을 연상케 한다.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 영도점은 일반 커피숍과는 다르게 입구에서 대기 번호를 입력 후 입장해야 한다. 대기시간이 발생하여 기다리는 동안에는 원두를 보관하는 창고부터 로스팅 공간 등의 공간 오디오 가이드와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굿즈나 원두를 구매할 수도 있다. 카카오톡으로 입장 안내를 받으면 전문 바리스타와 소소한 얘기들을 나누며 직접 내려주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온천 본점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영도의 핫플레이스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4.5Km 2025-03-06
부산광역시 서구 해돋이로183번길 17-4
천마산하늘전망대는 천마산로의 ‘사진 맛집’으로 불리는 곳이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부부가 손을 잡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조형물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1,4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국제시장’의 무대로도 쓰였던 곳이기 때문이다. 2019년 ‘천마산 산복마을 흔적길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천마산로는 더 편리하게 정비되었다. 산복도로의 옛 정취는 간직하되 말끔한 모습을 더한 것이다. 현재 천마산로 일대에는 조명과 보행 데크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한 밤 산책이 가능하다.
14.5Km 2025-07-22
부산광역시 사하구 옥천로75번안길 10 (감천동, 제일아파트)
주식회사감천아울은 감천문화마을을 배경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판매하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다.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제품들은 폐현수막과 자투리 천 등을 활용해 감천문화마을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대표 상품인 '업사이클링 에코백’은 지역 내에서 수거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되며, 감천의 감성을 담은 실용적인 친환경 아이템이다.
14.5Km 2024-12-10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나루로 214 (봉래동2가)
010-4915-1437
2024 크리스마스 빌리지 부산'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청년 브랜드가 모여 세계의 다양한 음식과 선물을 준비하고 함께 나누는 행복이 가득한 부산만의 크리스마스 빌리지 마켓을 만들고자 한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크리스마스만의 따뜻함이 묻어나는 공간과 소품을 구경하며 모두가 함께 정을 나누는 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