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헌화로 665-1
시골식당은 강릉시 정동진, 심곡항 가는 길에 있는 노포이다. 망치매운탕이 맛있는 집인데 그날그날 잡히는 생선에 따라서 망치매운탕, 도루묵매운탕, 대구 매운탕 등 주메뉴가 달라지는 곳이다. 자리를 잡으면 친절하게 어떤 매운탕을 먹어야 하는지 알려 준다. 주인장이 원하는 것이 없으면 그냥 나가도 괜찮다고 편하게 알려준다. 주인장 솜씨가 좋아 어느 것을 먹어도 평균 이상이다. 매운탕 외에 회무침, 해물파전 등도 그날 준비되는 해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인기가 좋다. 주차장은 있으나 좁은 편인데 주변에 공영주차장도 있고 도심이 아니어서 주변 어디에나 주차를 할 수 있다.
14.7Km 2024-10-1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648-8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심곡’이라고 하며, 마을 모양이 종이를 바닥에 깔아놓은 듯 평평하고 그 옆에 붓이 놓여 있는 형상이라 하여 ‘지필(紙筆)’이라고도 하였으나, 1916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심곡으로 확정되었다. 양쪽으로 산맥이 뻗은 가운데에 놓인 오지마을이어서 6·25 전쟁 당시에도 이 마을 사람들은 전쟁이 일어난 줄 몰랐다고 한다. 최근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이 부각되며 심곡항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출처 : 강원도청)
14.7Km 2024-05-2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의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정동진의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로 지명이 선정되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00~250만 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이다. 정동항(정동매표소)부터 심곡항(심곡매표소)까지 약 3.01㎞ 탐방로가 조성되어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에서 오는 비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동안 해안경비를 위해 군 경계근무 정찰로로만 이용되어 온 곳으로 천혜의 비경을 선사한다.
14.8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길 63
033-662-5955
즉석 활어회 코스요리 전문점으로 매일 주문진항 새벽시장에서 경매를 통하여 자연산 활어를 구입, 주문 즉시 활어회를 준비한다. 오너 셰프가 직접 회를 뜨며 회를 준비할 때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회 맛이 일품이다. 주문 즉시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므로, 고향집 어머니가 차려주신 듯한 정성스러운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제철에 나는 지역 특산물(홍게, 도루묵, 오징어, 청어, 삼숙이, 문어, 꽃새우, 홍게, 대게, 양미리 등)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통유리 너머 주문진항에서 영진항까지 펼쳐지는 해안가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인이 직접 설계, 시공, 인테리어 디자인한 건축물로 모던한 갤러리 느낌의 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붓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5.0Km 2024-07-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62
헌화로는 헌화가에서 유래한 도로명이다. 순정공이 강릉 태수가 되어 부임하던 길에 그의 부인인 수로부인이 바닷가 절벽 위에 핀 철쭉을 꺾어 달라 부탁했지만, 위험한 일이므로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이때 소를 끌고 가던 한 노인이 나서서 꽃을 꺾어 바치면서 헌화가를 불렀다고 한다. 헌화로는 옥계면 낙풍리 낙풍 사거리에서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진역 앞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이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한다. (출처 : 강릉시청)
15.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길 33
도깨비 촬영장으로 알려진 영진해변 근처에 위치한 카페이다. 북카페로 커피와 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인근 영진해변에서 사진촬영을 위한 피크닉용품 대여도 함께하고 있다. 파라솔, 캠핑용 의자 등 해변에서 자신이 원하는 컨셉으로 영화같은 인생샷을 찍기 위해 필요한 물품을 대여한다.
15.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 2539
033-661-8838
다양한 면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냉면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5.2Km 2024-05-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삼포암길 133
영동과 영서지방을 가르는 분수령인 대관령 정상에서 동쪽으로 바라보면 강릉시와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발 아래는 아름드리 소나무숲이 융단처럼 펼쳐지는데, 이 속에 대관령 자연휴양림이 있다. 한국에서 최초로 개장한 휴양림으로 1989년 2월 15일에 문을 열었고 면적은 2,808만 제곱미터이고, 1일 최대 수용 인원은 1,000명, 최적 인원은 500명이다. 대관령자연휴양림은 태고의 웅장함을 그대로 갖춘 우리나라 제일의 소나무 숲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어 가족단위 휴식 및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휴식공간이다. 강릉시가 가까워 이곳을 거점으로 경포대와 오죽헌 등 강릉부근 역사유적지여행을 곁들여 바다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맑은 날이면 짙은 야경이 휘황찬란하다. 휴양림은 2지구로 나뉘는데 왼쪽 계곡에는 단체를 위한 수련장 시설이 오른쪽 계곡에는 가족단위 위락시설들이 들어 서 있다.
15.3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제왕산은 성산면 어흘리와 왕산면 왕산리에 있는 높이 840m의 산으로 대관령 동쪽 난맥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고려 말 우왕이 이곳에 와서 성을 쌓고 피난한 곳이라 하는데 지금도 축대 쌓은 돌과 기왓장이 발견된다. 제왕산은 산세가 완만하며 참나무 숲과 낙엽송이 우거진 수풀이 곳곳에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음의 여유를 누리며 오를 수 있다. 산 주변에는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있으며 벌개미취와 구절초 등의 야생화들이 관광객을 맞이해주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암석과 함께 소나무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능경봉은 왕산면 왕산리와 성산면 오봉리,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사이에 있는 높이 1,123m의 산으로 대관령 남쪽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산정에 영천이 있어 기우제를 지냈고 이 봉에서 맑은 날엔 울릉도가 보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