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68-23
사천진항은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분수계로부터 동으로 흘러나온 사천천과 바다가 만나는 합류 지점에 있다. 비교적 소규모 항구로서 암석해안의 발달이 미흡하여 선박의 정박이나 물양장 시설 등이 소규모로 설치되어 있다. 이 밖에도 다른 항구와는 달리 요트를 즐기기에 좋은 항구이다. 조선시대에는 사화진(沙火津)이라고 불렸으며 이후 사화면이던 것이 사천면이 되었으며, 1916년 행정구역 정비 때 애일당리, 행깨들, 건너불, 뒷섬, 솔마지를 합하여 사천진리가 되었다. 1971년 제1종 어항으로 지정되어 1982년 개발 사업을 착공, 1988년에 완공하였다. 총 70여 가구가 어업에 종사하여 광어, 양미리, 문어 등을 잡고 고소득을 올리는 가리비 양식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출처 : 강원도청)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로운사기> 드라마 <이로운사기> 9화에서 극 중 캐릭터 로움이 다정을 찾아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항구 사천진항은 강릉에 위치한 관광어촌으로 횟집을 비롯한 수많은 상점과 숙박시설 등 관광객들을 위한 서비스업이 발달한 곳이다.
9.9Km 2023-10-1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940-12
강릉 시내에서 가깝고, 경포호를 기준으로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위치한 사천진 방파제를 눈앞에 펼쳐둔 카라반 전용 캠핑장으로 탁 트인 바다뷰가 시원하다. 여름철이면 도보 5분 거리에 사천해수욕장과 사천친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기 용이하다. 이름 그대로 이곳을 베이스캠프로 삼고 강릉 및 동해안을 여행하기도 적당한 위치다. 애견 동반도 가능하나 사전에 협의 및 추가 비용이 필요한데, 10kg 이하만 가능하다.
9.9Km 2024-05-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수목원길 156
강릉솔향수목원은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산 135번지 일원에 2008년부터 조성하여 2013년 10월 30일 개원하였다. 금강소나무 원시림을 간직한 칠성산 자락, 강릉에서 경치 좋기로 이름난 용소골에 들어섰다. 수목원이 조성된 지역은 예로부터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붙여진 용소골에 ‘천년숲 속 만남의 장’라는 주제로 강릉의 대표수종인 금강소나무를 잘 가꾸어 온 곳으로 천연숲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자랑하고 있다. 수목원은 약 78.5ha(24만 평)에 부지에 23개의 다양한 테마를 갖고 1,127종 22만 본의 식물로 조성되어 있다. 입구에서부터 물소리, 꽃향기, 솔향기 등을 접할 수 있으며, 생강나무와 때죽나무의 군락을 이루고 있는 숲생태관찰로, 천년의 기다림이 있는 천년숨결치유의 길, 금강소나무를 품고 있는 솔숲광장, 다양한 야생화를 주제로 한 비비추원, 원추리원, 약용식물원, 염료식물원 등 계절별로 변화하는 다양한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원을 갖추고 있다. 그중 자생 수종인 금강송이 쭉쭉 뻗은 ‘천년숨결 치유의 길’이 수목원을 대표하는 산책 코스다.
10.0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미노길 1
숲은 인류의 삶과 함께 문화와 역사가 시작된 곳이며, 산림은 목재공급뿐만 아니라 맑은 물, 깨끗한 공기,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을 제공하여 주는 우리들의 소중한 자원이다. 지난 2000년 봄, 동해안에서 건국 이래 최대의 산불이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에서 경상북도 울진까지 총 23,794ha에 이르는 울창한 산림이 잿더미로 변해 버려, 무수한 동식물들은 물론 많은 주민들이 재산과 인명피해를 당했으며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토록 산불은 단순한 산림피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연생태계까지 파괴하는 무서운 재앙으로, 복구하는데 수십 년의 노력이 필요하다. 동해안 산불을 겪으면서 산불은 대부분 사람의 실수로 발생하므로, 치산녹화 사업으로 피땀 흘려 이룩한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2006년 2월 숲사랑홍보관이 건립되었다. 숲사랑홍보관에서는 숲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영상실, 산림생태관, 산불교육관, 산불디오라마, 산림복구관으로 자유롭게 이동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2009년 9월 산불영상체험관을 증축해 산불의 발생과 진화과정에 대한 4D 입체 애니메이션을 상영, 가상 산불 체험을 통하여 산불피해와 그 심각성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이제 숲사랑홍보관은 동해안 지역의 산불방지는 물론 한반도의 중추인 백두대간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지켜 ‘산불로부터 안전한 녹색국가 구현’의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10.0Km 2023-07-0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항구길 35
0507-1347-8183
사천포구횟집은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식당이다. 자족 식당이라 재료의 신선함과 맛이 남다르며, 사천진항 일대에서 싱싱한 물회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자연산 회와 대게 물회가 함께 구성된 스페셜 세트는 가게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강릉 토박이인 주인장이 내어주는 신선한 해산물과 깔끔한 양념의 밑반찬들로 한 상 가득 차려진다.
10.1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68-9
사천물회거리에 위치한 물회 전문 음식점이다. 이 곳의 대표 메뉴는 멍게전복 비빔밥과 멍게전복 물회, 오징어 물회 등이 있다. 특히 멍게비빔밥은 양념 없이 전복, 멍게, 김, 참기름 네 가지만을 넣어 비벼먹는다. 손질한 멍게를 염장한 후 미역과 으깬 무를 이용해 멍게를 숙성시켜 고추장이나 간장 같은 양념 없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과 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 일찍 영업을 종료하거나, 일부 메뉴는 주문이 어려울 수도 있다.
10.1K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항구2길 5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 호텔은 플래티노 그룹의 고급 호텔 브랜드로, 특정 도시의 인상과 특성을 잘 전달할 수 있는 4성급 호텔이다. 도시 특성을 지닌 브랜드의 핵심과 휴양의 가치를 더해 고객님의 편안하고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강릉 사천에 2022년 7월 그랜드 오픈한 가족 친화적인 호텔로써 모든 객실이 거실과 룸이 분리된 리조트 형태의 가족 호텔이다. 강릉 최고층 높이(28층)로 루프탑에 인피니티풀과 BBQ ZONE이 위치하고 23층에는 레스토랑,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편의점, 카페, 오락실의 부대시설도 있다. 전객실 발코니와 취사가 가능한 2룸과 3룸 구조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근처 사천 해수욕장, 강릉거피거리, 서핑, 아르떼 뮤지엄 등 보고 즐길 거리가 풍부한 휴양 최적의 호텔이다.
10.1Km 2023-11-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항구길 45
033-644-6207
강릉 해원다이브리조트는 1층이 식당 및 다이빙센터로 운영되고 있고, 2층은 숙소로 사용되고 있다. 2층에는 6개의 룸이 있는데, 방마다 4인실 또는 8인실까지 구비되어 있다. 스쿠버다이빙 교육은 스텔라호 중간지점, 인공어초 포인트, 자연짬 포인트, 전차/탱크 포인트, 해중공원 포인트 등에서 한다. 그중 해중공원 포인트는 사천항에서 약 10거리에 있고 하강 라인이 있어 교육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강하자마자 만난 인공구조물에 산호와 해초가 말 그대로 공원을 만들어 놓았다. 멋진 산호와 해송이 어우러진 해중공원 포인트는 최대 수심 24미터 정도이다. 해중공원은 인공 구조물과 좌초된 난파선이 길게 이어진 곳으로 짧은 다이빙 타임으로 계획한다면 한 번에 다 보기 쉽지 않은 포인트이다. 따뜻한 봄이 오면 토요일 3보트 다이빙, 일요일 2보트 다이빙, 숙박, 토요일 점심부터 일요일 점심까지 식사 제공을 하는 주말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10.1Km 2024-08-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항구길 51
장안횟집은 강릉 사천항 수산물 직판장 앞에 위치한 넓은 규모의 횟집이다. 메뉴는 물회와 회덮밥, 우럭 미역국 등으로 물회와 회덮밥에 들어가는 재료를 오징어, 물가자미, 광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재료들은 모두 자연산 해산물과 활어로 믿고 먹을 수 있다. 다만 계절에 따라, 주 재료의 수급 상황에 따라 회덮밥과 물회에 들어가는 재료(오징어, 가자미, 광어 등)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 강릉에서 물회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 성수기에 방문한다면 대기는 필수이다.
10.2Km 2024-05-2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단경로 841
강릉 시청 남동쪽으로 16㎞ 지점에 위치한 단경골계곡은 군성강 상류를 따라 맑은 물과 기암괴석, 수려한 산수로 이루어져 조용하고 아늑한 피서지로서 적격이다. 단경골이라 부르게 된 것은 고려 왕조가 무너진 후로 전해진다. 조선왕조가 출범하자 최문한, 김중한, 이장밀, 김경 등 수십 명의 고려 충신들이 이곳으로 피신하였다고 한다. 이들이 굴산동에 고려의 종묘를 봉인하기 위해 제단을 만든 곳이라 하여, 어단(왕실의 제단)이라 부르고 우왕도 함께 제사 지냈다고 한다. 어단을 만든 사실이 발각돼 유신들은 사패를 모시고 심산유곡인 단경골로 숨어들었으나, 끝내는 단경골의 뒷산의 석병산에 사패를 모시고 개동명단경(改洞名檀京)이라 하고 각자 흩어졌다 한다. 해마다 1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언별리 노인회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다. 시내에서 약 25km 거리에 있으며, 언별리행 시내버스(116번)을 타고 종점에서 하차하여 걸어들어가면 된다. 98년부터는 종합캠프장을 운영하며, 주차장, 야영장, 급수대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주변에 안인해수욕장, 등명해수욕장, 통일공원, 송담서원 등이 위치하여 계곡과 바다, 문화재를 겸한 피서지로서 좋은 곳이다.